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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시 달서구 결혼친화서포터즈단 ‘잘 만나보세' 3호 성혼커플 탄생

달서구 결혼친화서포터즈단 인구위기 극복 및 결혼문화 확산 앞장 서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가정의 달 5월에 인구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을 응원하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달서구 결혼친화서포터즈단 41명과 함께 했다.

 

달서구 결혼친화서포터즈단은 2017년 구성 이래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결혼장려 문화확산을 위해 8년째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결혼친화서포터즈단은 범시민운동의 마중물 역할과 사회에 만연된 부정적인 결혼관을 긍정적으로 전환시켜 결혼하기 좋은 달서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달서구 결혼친화서포터즈단은 41명 주민으로 구성된 결혼친화단체이다. 주요 활동으로 결혼장려 홍보 캠페인, 각종 축제 및 행사 시 ‘대한민국 결혼 1번지 달서’ 체험 부스 및 포토존 운영, 결혼을 희망하는 미혼 남녀 소개, 작은 결혼식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한 결혼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달서구가 기획한 인구위기 극복의 해법인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해 올해 3월에 1호 커플, 이달에 2·3호 커플 성혼실적을 거둬 총 3커플이 탄생했다. 이 중 2호 커플은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했다.

 

결혼친화도시 달서구에서는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14커플, 민·관 협력 등 155커플로 성혼 169커플이 탄생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결혼친화서포터즈단의 열정적인 활동이 행복한 결혼바람이 되어 전국으로 퍼져 나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결혼친화서포터즈단과 함께 힘을 모아 결혼하기 좋은 도시, 청년을 응원하는 희망찬 달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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