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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대한민국 中心에 서다’…충북의 정체성 마련

‘대한민국 中心에 서다’, 민선8기 상반기 가장 자랑스러운 일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민선 8기 지난 2년 동안 해온 많은 일 중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일은 ‘대한민국 中心에 서다’라는 충북도의 이름을 정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7월 직원조회에서 “충북이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된 것은 도의 정체성을 마련하는데 기여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충북의 이름을 ‘중심에 섰다’, ‘중심이다’라고 표현하지 않고 ‘중심에 서다’라고 한 것이 정말 잘한 표현”이라며 “충북은 아직 미완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우리가 가야 할 중심이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 2년을 돌아보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공무원 여러분들이 유별난 도지사를 만나 감당 못할 일,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도 많았을 것”이라며 “그런 가운데 많은 힘을 쏟아주고 도지사의 부족한 부분을 여러분들이 채워줘서 오늘의 성과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민선 8기 후반기에 충북이 나아가야 할 방향도 제시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은 AI에 적응하고 행정과 교육, 농업 등 사회 전 분야에 어떻게 도입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며 “여러분이 AI의 혁신과 변화에 뒤처지면 충북은 개혁의 중심에서 밀려날 수밖에 없다. AI에 주력하는 도정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정책 강화,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행복한 충북, 사람이 모이는 충북, 의료서비스의 보편적 확대, 영상자서전 등 이야기콘텐츠 플랫폼 구축, 창업생태계 구축 위한 과감한 투자 등에 대해서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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