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군포시 대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방학 특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학을 맞아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게 된 학생들이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와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방학특강은 초등3~4학년을 대상으로 대야도서관 특화주제인 “도시농업”과 연계하여 지구를 지키는 다양한 직업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는 '지구를 지키는 미래직업'과 초등1~2학년 대상으로 하브루타 수업방식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나누고 게임으로 몰입하는 경험을 해보는 '게임으로 배우는 하브루타'로 나누어 진행된다. 관내 초등 1~4학년은 누구나 접수가능하며 7월 9일부터 19일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방학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송원용 산본도서관장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도서관에서 여름방학 특강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독서와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군포시는 6월 27일 군포역전시장에서 고물가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장보기 체험을 진행하는 ‘어린이 만세마켓’ 행사를 가졌다. ‘어린이 만세마켓’ 행사는 군포역전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군포에서는 장보기 시장 체험과 1919년 군포 항일 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으로 지역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하은호 군포시장은 ‘1일 명예 전통시장 체험선생님’이 되어 대야행복한어린이집 원생 30여명과 함께 인절미 콩고물 묻히기, 전통시장 장보기, 바가지 근절 캠페인 등을 함께 했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의 미래인 꿈나무들과 기억에 남을 시간을 가져서 행복하다.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상인들과도 뜻깊은 대화의 시간이 됐다”며 군포역전시장의 발전을 응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이 27일 군포시 비전 공유 및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행사,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하였다. 산본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이동시장실은 여유당 실버프로그램 참여자들과 산본도서관 이용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함께하였으며 첫 번째 ‘노인 사기 예방을 위한 교육 확대’를 시작으로 ▲여유당 어르신 전용 좌석 지정 ▲교육 프로그램 지속 개발 ▲도서관 문화행사 확대를 위한 예산 증액 등 도서관을 통한 세대 소통과 문화 향유를 희망하는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이 외에도 ▲임대아파트 정책 ▲실버세대 스마트폰 교육 등에 대한 건의가 있었으며 하 시장은 즉답이 가능한 질문은 바로 답변을 하고 담당부서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빠르게 검토하여 조치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하였다. 이날 소통의 시간은 약 1시간 30분 동안 이루어졌으며 계속되는 질문들로 예정 시간이 초과되자 시장은 아쉬워하는 참여자들에게 시장실은 시민들에게 언제든지 열려있으니 편하게 방문해 달라고 말하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디서든 ‘나 군포 살아요’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면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경기도가 세계경제포럼(WEF.World Economic Forum)과 공식 협력협약을 맺고, 오는 10월 문을 열 예정인 4차산업혁명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6월 28일 도담소(옛 도지사공관)에서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WEF) 회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에 관한 협력협약서(CA.Collaboration Agreement)에 서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세계 각국의 경쟁을 쇼트트랙 레이스에 비유하며 “쇼트트랙의 코너 구간은 모든 선수들이 어려움을 겪지만 이때가 선두를 추월할 기회이기도 하다”면서 “지난 1월 다보스포럼에서 한국이 쇼트트랙의 또 다른 코너에 서 있으며 이번 코너에서 삐끗하면 뒤처진다는 말을 듣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나갈 4차산업혁명센터를 통해 앞서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4차산업혁명센터들과 달리 경기도 센터는 AI 기반 스타트업들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는 것은 물론 기후 대응 노력도 선도적으로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클라우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경기도가 7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7주간 경기민원24를 통해 2024년 하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연 2회 상·하반기별로 한국장학재단에서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과 생활비)에 대한 이자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에는 올 상반기(2024년 1월~6월) 발생한 이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대학·대학원 재학생(휴학 포함)과 미취업 졸업생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라도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계속 거주하면 된다. 졸업생은 대학교 졸업 10년 이내 또는 대학원 졸업 4년 이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8월 16일 오후 6시까지 대출자 본인이 경기민원24(gg24.gg.go.kr)에서 온라인·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행정정보공동이용 동의 시, 본인의 주민등록초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가 자동으로 연계돼 보다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결과 발표와 이자 지급은 서류심사 후 12월 말에 이뤄질 예정이며, 이자가 한국장학재단 대출 계좌로 입금돼 원리금 잔액에서 차감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경기도가 가정 밖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청소년 자립두배통장’ 사업 대상자의 자격요건을 완화해 7월 한 달간 모집한다. ‘자립두배통장’은 청소년복지시설을 이용한 청소년들이 매월 1만 원 이상 10만 원 이하로 자유 저축하면 저축액의 2배(최대 20만 원)를 도가 추가 적립해 가정 밖 청소년이 자립할 수 있는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소년이 매월 10만 원을 최대 6년간 저축하면 청소년 저축액은 720만 원, 도 적립 지원금은 1,440만 원으로 총 2,16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15세~24세의 가정 밖 청소년 74명으로, 도는 소외되는 청소년 없이 더 많은 가정 밖 청소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하반기부터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모집한다. 우선 경기도에 1년 이상 주민등록주소지를 유지해야 하는 기존 거주요건을 현재 경기도 거주로 완화한다. 또한 보호자를 대신해 감호위탁하는 사법형그룹홈인 청소년회복지원시설 입소 청소년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기관을 확대했다. 모집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로,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역서점 활성화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서점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역서점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지급 사업을 1일부터 실시한다. 2022년부터 시작한 지역서점 소비지원금 지급 사업은 경기도 인증 지역서점에서 지역화폐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10%를 지역화폐 계좌에 환급해 주는 정책이다. 매년 사업 시작 3개월 내 조기 종료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소비지원금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경기도에서 인증한 지역서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도서를 지역화폐로 구입하면 된다. 결제하면 즉시(성남·시흥의 경우 다음 달 10일까지) 결제금액의 10%가 소비지원금으로 지급된다. 지급받은 소비지원금은 지역서점이 아닌 지역화폐 가맹점에서도 일반 충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소비지원금은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지급되며, 지급받은 금액은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으면 지급액이 소멸된다. 김귀옥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지역서점 소비지원금은 불황을 맞고 있는 지역서점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며, “지역서점 소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경기도 연인산도립공원은 휴가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현장상황실’을 운영하며 여름철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에 도전한다. 도는 연인산도립공원 승안리 내 계곡 7개소를 물놀이 안전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가평군과 가평소방서와 협력해 물놀이 안전초소를 지난해 7개에서 올해 8개로, 대여하는 구명조끼도 100개에서 300개로 확대했다. 안전 인력은 40명을 현장 배치했다. 8개 물놀이 안전초소 설치 지역은 승안1교(가평군 설치) 무송암, 버스종점, 용천교, 펜션마을, 정곡교, 탁영뢰, 중산리 마을 입구다. 물놀이 위험구역은 용천교, 펜션마을, 중산리 마을 입구 등 3곳이다. 또한, 물놀이 안전 관리지역 내 수심 1.5m 이상 되는 곳을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설정하고 부표설치로 출입금지 조치, 물놀이 안전요원 배치, 현장 직원의 수시 순찰 및 불법행위 단속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이 밖에도 ▲물놀이 안전교육 실시 ▲구명조끼 대여 ▲물놀이 안전수칙 현수막 설치 등 물놀이 안전 조치도 했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연인산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8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잠수장비 등을 활용해 해양폐기물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해양폐기물 수거 활동은 지난 5월 안산시 육도에서 진행된 정화활동에 이은 ‘2차 정화활동’으로,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직접 도민이 제안한 사업이다. 사람 손이 잘 닿지 않는 도서지역을 중점적으로 민관이 함께 해양폐기물 수거 작업을 진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날 정화활동은 경기도·(사)한국해양구조협회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잠수사 12명이 2인 1조로 바다에 들어가 수중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바다 위 응급상황을 대비해 평택해양경찰서 구조정 및 자체 안전관리선 등을 배치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한 후 해양 폐기물 수거가 진행됐다. 경기도는 폐스티로폼, 폐그물 등 해양폐기물 약 2천kg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폐기물은 분류작업을 거친 뒤 화성시의 협조로 폐기 처리될 예정이라 설명했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도민이 직접 깨끗한 경기바다를 위해 수중 속 폐기물 수거까지 고려해 제안해 주신 사업인 만큼, 남은 3차 정화활동에도 대상지 선정부터 수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경기도는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가치 발굴 및 확산을 위해 ‘2024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24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공모전’은 ▲사진(카메라, 휴대전화) ▲감성글귀 2개 부문으로 각각 진행되며, 응모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6일(18시)까지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자연경관 및 생태자원, 문화, 역사, 행사, 관광명소 등 광릉숲의 가치를 나타내거나 표현한 작품이거나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사람이 공존하는 작품이면 출품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누리집 또는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된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대상(3점), 우수상(5점), 장려상(4점), 입선(30점) 등 42개 작품이며 총 950만 원에 상금을 수여한다. 특히 대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는 경기도지사상을 받는다. 석용환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경기도가 이동노동자들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동노동자 무더위쉼터를 1일부터 확대 운영한다. 이동노동자는 배달이나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등 플랫폼에 소속돼 일하는 노동자로, 이동이 잦은 업무 특성상 휴식시간이 불규칙적이고 휴식 장소가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 여름철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높다. 이에 경기도는 17개 시‧군(광주, 수원, 하남, 성남, 시흥, 광명, 부천, 고양, 안양, 의왕, 포천, 파주, 용인, 이천, 구리, 안산, 남양주)에 걸친 기존 이동노동자쉼터 21개소 이외에 도 산하 직속기관 및 공공기관 61개소를 확대 개방해 운영한다. 또한 경기도 31개 시․군의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군과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폭염기간 동안 쉼터에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냉방기 지속 가동, 생수 제공 등 쾌적한 휴식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각 시군에 위치한 무더위쉼터 위치는 경기도노동권익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폭염에도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이 더위를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경기도가 지난 29일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에서 ‘반려마루 짝꿍들: 슬기로운 반려생활’ 행사를 진행했다. 여주시 가족센터를 통해 접수한 반려견 예비 가족 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반려견의 하루 ▲직업견 이야기 ▲안전교육 ▲반려견 장난감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도는 반려견을 입양하고자 하는 참가 가족에게 필요한 정보 전달과 올바른 입양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반려마루에서 장기간 머무는 노령견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이들은 지난해 9월 화성시 소재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되어 반려마루에 입소한 687마리 가운데 아직 입양이 안 된 노령견이다. 6월 말 기준 574마리가 입양(입양률 84%)됐지만, 반려마루 여주에는 아직도 123마리가 남아있다. 이들 중 8세 이상 노령견이 60%로 입양이나 임시보호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반려동물 입양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주말에 ‘반려마루 짝꿍들’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단체·동호회와 협력해 보호동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경기도는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을 맞아 고양시, 용인시, 파주시, 양평군 등 도내 16개 시군 하천변에 설치된 38개 둔치주차장에 대한 수해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수해대책은 집중호우, 태풍, 폭우 등 풍수해 상황 시 발생할 수 있는 하천변 둔치주차장의 인명, 차량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6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행된다. 이를 위해 도는 각 대상 시․군별로 수해예방대책을 수립하도록 하고 준비 사항에 대한 도 차원의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각 시군은 호우주의보 등 기상특보 발효 시 둔치주차장 내 차량 진입 통제, 주차 차량 이동, 차주와의 연락불통이나 불응시 강제 견인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 또, 도와 시군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기상특보별도 단계별 대응책을 추진한다. 침수 피해 차량 발생 시 영조물배상보험이 적용되는 경우 각 시․군에서 배상조치할 예정이다. 영조물은 국가 또는 공공단체가 공공 목적을 위해 설치한 시설을 말한다. 예를 들면 도로, 하천, 항만, 관공서청사 등이다. 김성환 경기도 택시교통과장은 “이번 대책은 풍수해로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베이비부머(40~64세) 세대에게 일 경험과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 중견기업, 사회적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사회적 기업과 베이비부머 구직자를 연결하는 지원사업이다. 신규 채용에 대한 인건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이음 일자리 참여기업 2차 모집은 7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 근로자 5인 이상의 도내 중소·중견·사회적 기업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 누리집에서 모집 공고문을 확인후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이음일자리 사업에 선정될 경우, 심사 결과에 따라 소정의 채용인원을 배정받게 되며, 기업은 채용인원 1인당 3개월 동안 36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 4월 초 실시된 1차 모집에는 455개 기업이 지원했고, 이 중 389개 기업이 선정되어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이음 일자리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연성동에서 소지역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엄마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엄마 축구교실은 주민들이 가까이에 있는 사설 체육시설인 AAFC축구장과 연계해 진행되고 있어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유소년층 비율이 높은 연성동에서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엄마 축구교실은 축구할 기회가 거의 없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축구 교육을 지원해 적절한 신체활동을 제공하고, 아이들과 함께 축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축구교실은 6월 20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시흥능곡역 4번 출구 플랑드르 3층에 있는 AAFC축구장에서 진행된다. 현재 연성동의 30~40대 여성 주민 20명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축구교실이 종료되는 시점인 7월 하반기에는 참여자들이 가족과 함께 축구하는 사진 두 매를 숙제로 제출할 예정이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축구라는 운동을 통해 팀워크를 맞추며 가족 및 주민들과의 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