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녹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으로 ‘제1차 청소년 특색사업’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배드민턴 체험 3회, 컬링 체험 2회로 계획 중인 이번 특색사업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하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첫 번째 특색사업인 배드민턴 체험에는 녹양동 청소년 총 20명과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 5명이 함께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녹양배드민턴클럽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배드민턴의 기본 기술과 경기 규칙을 배우며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건강한 신체 활동의 중요성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나머지 특색사업은 7월 안에 컬링 체험(7월 6일‧13일) 2회와 배드민턴 체험 2회(7월 14일‧21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장상진 회장은 “청소년들이 체육활동도 함께 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것은 즐거움을 넘어 그 시기에 꼭 필요한 사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녹양동 안전협의체’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녹양동 안전협의체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 공모사업’에 녹양동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는 지역맞춤형 스마트 안전예방 체계다. 행사는 안전협의체 구성보고 및 녹양동 맞춤형 안전누리 사업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구성 이후 첫 모임인 만큼 구성원 개개인의 역할 숙지와 소속감, 책임감 등을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 안전협의체는 ▲주민참여(자생단체) 30명 ▲유관기관(경찰서, 소방서 등) 7명 ▲공무원(동 주민센터) 3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동 주민센터는 안전협의체 행‧재정적 지원 및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유관기관은 안전 취약지역 합동 순찰 및 자문활동 등을 맡는다. 특히 자생단체는 지역 현장‧현안 정보가 밝은 주민의 직접 참여로, 각종 사회‧자연재난으로부터의 사전예방 및 사후정비와 관련된 현장실무를 담당한다. 최광규 동장은 “안전도시 실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미용실 헤어파티와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착한 업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는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매칭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녹양동은 사업 추진을 위해 총 30개소의 업소를 모집했다. 협약에 따라 헤어파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생활이 어려운 아동‧청소년 소외계층을 위해 월 1회,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정미아 대표는 “이번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 재능기부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지자원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과 함께 주민 거점기관에서 ‘위기가구 집중발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능동 일대의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병‧의원, 약국, 미용실, 편의점 등에서 진행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란 안내문과 접이부채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신고의 중요성을 알렸다. 사미숙 위원장은 “여름철에는 폭염과 집중호우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된다”며,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의 발굴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위기 이웃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주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가능동의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가장 큰 자원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위기 이웃을 집중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강화도에서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 전방견학 및 문화탐방’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14일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북한이탈주민들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화개산전망대를 견학하고 연백평야를 바라보며 통일의지를 높이고 교동도 대룡시장, 화개정원 등 강화도 문화탐방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장민선 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같은 위로와 힘이 됐다”며, “통일을 위한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조금석 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축하하며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한 이웃으로서 포용할 것”이라며, “남북주민 간 통합과 통일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으로 국민적 공감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안양시는 민선 8기 2주년 및 요양보호사의 날을 기념해 최대호 안양시장이 일일 요양보호사로 나서 관련 업무를 체험했다고 2일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 1일 오전 11시 붉은색 요양보호사 유니폼을 입고 안양시만안노인주간보호센터 프로그램실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혈액순환 개선과 심신 안정을 위한 안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마주 앉은 어르신과 인사를 나눈 최 시장은 손과 팔을 안마하면서 “어르신 시원하신가요”라고 말하며 “오늘 마사지 받으시고 여름철 무더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진 점심시간에 앞치마와 위생모를 착용하고 정성스럽게 준비된 음식을 배식했으며, 이후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안양지회와 차담회를 갖고 이들을 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관내에는 이 센터를 포함한 주야간・단기보호센터 39개, 노인의료복지시설(요양원 등) 41개, 재가장기요양기관(방문요양・목욕 등) 180개 등 260개의 장기요양기관이 있으며, 이들 시설에서 일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는 7,411명에 달한다. 최 시장은 “오늘 체험은 수많은 요양보호사 업무의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의정부시는 녹양다함께돌봄센터가 아동들이 경제활동을 알아가고 지역주민들과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가치가치 나눔 바자회’를 녹양종합사회복지관 1층 앞마당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가치가치 나눔 바자회는 아동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센터로 가져와 지역주민들에게 판매하는 행사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약 60만 원)은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신혜정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동들이 경제활동과 나눔의 가치를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돼 뜻깊다”고 말했다. 녹양다함께돌봄센터는 아이들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치가치 나눔 바자회를 매년 진행할 예정이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의정부역 역전근린공원에 호텔‧업무시설‧주거‧공원 등이 융복합된 초고층 랜드마크가 들어선다. 원도심 의정부역세권 개발 탄력 의정부시는 의정부역 역전근린공원이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공간혁신구역으로 선정되면 토지‧건축 용도 제한이 해제되고 용적률‧건폐율이 완화되는 등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융복합적 도시개발이 가능해진다. 시는 올해 초부터 월 2회 의정부역세권 발전전략 회의를 개최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이 같은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간혁신구역 선정은 의정부역이 수도권 북부의 인구밀집 및 산업‧경제활동 중심지이자 교통거점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철도로 인한 도시단절, 저효율 토지이용으로 경쟁력 저하 의정부역 주변은 의정부시의 중심이자 수도권 북부의 교통 중심지다. 하지만 남북을 잇는 철도가 도시 중심지를 관통해 동서의 보행과 상권이 분리돼 지역경쟁력 저하의 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역전근린공원은 의정부역세권의 동측과 서측을 단절시키고, 남북으로 분절된 공원 위치상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가 관내 조손가정의 학생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 47명에게 총 93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의 장학사업은 김형두 지회장이 취임한 후 의정부시지회가 사회의 어른으로서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뜻에 따라 2020부터 시작했다. 지회장을 비롯해 부지회장, 경로당 회장 및 지인들이 지속적으로 기탁해 올해로 5번째 전달식을 이어오고 있다. 김형두 지회장은 “학생 여러분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회의 장학사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장학생들에게 “앞으로 자신의 꿈을 펼쳐 지역을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고, 다른 이에게도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의정부시는 홍보대사 ‘비니쌤’이 시청 시민갤러리 7월 전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비니쌤이 그린 사군자 문인화와 유화 등 약 20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시는 비니쌤의 지인들이 전시회 기간 화환 대신 기부 중인 라면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비니쌤은 ‘눈누난나 의정부’, ‘사랑의 보조 배터리’ 등 8장의 앨범을 발표한 트로트 가수로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화가로도 활동하며, 2022년 사군자 전시회 ‘붓으로 춤을 추다’를 열기도 했다. 비니쌤은 7월 1일에 이어 6일 시민갤러리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갤러리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갤러리에 멋진 작품을 출품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의정부시를 홍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8월부터 운영 중인 시민갤러리는 시민의 일상 속 문화생활을 위해 본관 1층과 2층 로비를 활용해 만든 공간이다. 전시를 희망하는 시민, 단체가 직접 대관해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이 첨단기술 기반 혁신 미디어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산업 우수사례인 ‘대전 스튜디오 큐브’를 견학했다고 2일 밝혔다. 스튜디오 큐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 방송영상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한 공공 주도의 집적화된 중대형 스튜디오다. 향후 공공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구축과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스튜디오 큐브 시설을 견학 후 관계자들과 국내외 미디어 콘텐츠 산업 동향 및 의정부시 첨단기술 기반 혁신 미디어 콘텐츠 산업 육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향후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를 통해 첨단기술 기반 혁신 미디어 콘텐츠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AI 등 신기술을 접목해 산업융합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산업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할 것”이라며, “나아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련 기업을 유치해 자족도시로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1일 취임 2주년을 이웃을 향한 따듯한 관심과 사랑의 행보로 시작했다. 먼저 이날 아침 나눔의 샘 양로원(원장 김용한)을 방문한 김동근 시장은 자원봉사자들과 배식 활동에 참여했다. 노인 한 분 한 분과 인사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와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의정부시는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시니어위원회’를 구성, 노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이번 조직 개편에서 노인복지과를 신설, 노인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복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어 김동근 시장은 가능동에 있는 한 다문화 모자 가정을 방문해 이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격려했다. 특히 동행한 가능동장, 여성보육과장에게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적극 발굴해 제때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다양한 모금 활동으로 마련한 재원으로 15개 동과 연합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수(水)색대’ 사업을 운영 중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위기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에 생수를 전달하며 안부 및 안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부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원미도서관 내 원미청정구역에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면접지원 및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하반기 면접대비 발성 및 자세 교정을 위한 ‘보이스코칭’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면접대비 이미지 컨설팅 수업 ‘이미지메이킹’ ▲직업체험 교육 ‘(기초)웹툰작가 되기’ ▲이모티콘 드로잉의 기초과정을 학습하는 ‘가볍게 시작하는 이모티콘 드로잉’ ▲끈 매듭을 이용해 생활소품을 만드는 ‘내 손으로 한땀 마크라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미청정구역은 청년 활동지원 복합공간으로 부천시립원미도서관 3층에 자리한 청년활동 공간이다. 미디어 스튜디오(1인 스튜디오 장비 지원 및 교육), 1인 인터뷰실(화상회의 및 온라인 면접 준비), 촌락(소규모 회의실), 메이커프로그램 및 4차 산업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온라인·대면 면접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청년활력UP 동아리 △취·창업 프로그램 △여가 프로그램 △메이커프로그램 등 청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원미도서관 관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6월 30일 화성시청 내 마련된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화재사고 사상자들의 명복과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피해복구에 여념 없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임·직원,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도 깊은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부천시는 1996년 화성시와 자매결연(부천시 첫 번째 자매결연 국내도시) 체결 후 28년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재난복구에 밤낮이 없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위로하며 자매도시로서 부천시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전폭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복구 및 유가족을 위한 소정의 성금을 전달했다. 화성공장 화재사고는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에서 폭발화재가 발생해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화재사고이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1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청사에서 ‘2024년 공공기관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임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민원인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실전훈련과 영상교육을 병행해 진행됐다. 실전훈련은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피난 유도 방법 △소화기의 종류 △소화기 사용·관리법 △옥내 소화전 사용법 등 화재 안전 전반에 관한 내용과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영상교육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등 화재 시 구조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 직접 참여한 전한식(행궁동 주민)씨는 “직접 소방훈련에 참여하게 되어 화재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공공기관은 많은 사람이 오가는 장소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예방하는 것과 예상치 못한 화재 발생 시 신속 정확하게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교육을 통해 청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