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수원시가 ‘2024 하반기 수원시 청년행정체험’ 참여자 109명을 선발하고, 3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오리엔테이션을 했다. 1기 참여자 66명은 3일부터 31일까지, 2기 참여자 43명은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근무한다. 2024 하반기 수원시 청년행정체험은 109명 모집에 1387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2.7대 1에 달했다. 무작위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발했고, 근무 부서는 4개 권역별(장안·권선·팔달·영통구)로 희망 근무지를 접수한 후 난수 프로그램을 활용해 무작위로 지정했다. 청년행정체험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19~34세 청년들에게 수원시 본청, 사업소,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며 시정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진로적성을 탐색하고, 취업을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기본급(시간당 1만 570원)과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도서관·미술관·전시관·보건소 등은 근무지에 따라 주말 대체 근무를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역사가 깊은 수원시에서 즐겁게 행정업무를 수행해보며 좋은 인연을 많이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프랑스 생시르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이 수원 ‘프랑스군 참전 기념비’를 찾아 6.25 전쟁에 참전한 프랑스 용사들을 추모하고 헌화했다. 이날 참배에는 생시르육군사관학교 ‘구필(Goupil) 대위’ 기수 생도 180명과 장교, 프랑스대사관 관계자, 수원시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생시르육군사관한교는 6.25전쟁 영웅인 구필 대위를 기리기 위해 2022년 9월 입교한 209기를 ‘구필 대위’로 명명했다. 구필 대위는 1941년 생시르 육사를 졸업했다.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그해 11월 유엔프랑대대에 자원해 한국군으로 구성된 중대를 지휘하며 혁혁한 공을 세웠다. 1951년 9월 26일 정찰 임무를 수행 중에 적군의 박격포 공격을 받아 전사했다. 안순일 수원시 복지정책과장은 “낯선 나라에 와서 희생을 마다하지 않으셨던 참전용사들의 헌신으로 대한민국은 자유와 정의, 민주와 평화의 고귀한 가치를 지켜낼 수 있었다”며 “우리 국민들은 프랑스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구필 대위 기수는 7월 3일부터 13일까지 한국에서 체험 연수를 한다. 한국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수원시가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 첫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원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 제1기 수료식을 열고, 교육생 60여 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지난 5월 22일 개강한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는 시민들에게 도시정비사업 관련 전문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강사진이 도시정비사업 추진 단계별 주요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7월 3일까지 총 6회차(매주 수요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이해 ▲정비사업의 기초 ▲정비사업의 방식별 특성(조합방식 정비사업, 공공재개발 정비사업) ▲정비사업 추세·현황 ▲정비사업 준비하기 ▲조합 설립하기 ▲조합설립 실무 ▲사업시행계획 수립하기 ▲사업시행계획 실무 등이었다. 수원시는 낡은 도심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수원시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시민이 중심이 돼 도시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 정비사업 정책과 법령 등을 설명하는 ‘찾아가는 새빛교육’, 분야별 전문가가 상담을 해주는 ‘찾아가는 정비상담소’ 등을 운영해 시민 누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수원시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관내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2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인중개사 집합 연수교육’을 했다. 교육은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이재헌 변호사), ‘세제 실무’(정동현 세무사), ‘부동산 법령 및 제도 개정사항’(김진희 공주대 부동산학과 겸임교수)을 주제로 한 강의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4일 교육이 진행된 경기대 텔레컨벤션센터를 찾아 특강을 하고,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경제특례시 수원 ▲경기남부 최고의 교통 허브 ▲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등 정책을 소개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로 노후 원도심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하겠다”며 “최소 5년에서 10년까지 걸리던 신규 정비구역 지정기간을 2년으로 단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는 3대 전략 ‘더 빠르게, 더 크게, 더 쉽게’를 바탕으로 추진한다. 수원시는 노후 원도심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정비구역 주민제안 방식’을 도입한다. 이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3일, 현재 착공하여 공사가 진행 중인 '광명소하지구 공공시설부지 복합개발사업'외 3개 현장의 우기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올해는 예년보다 집중호우 등의 피해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설현장 지반침하, 토사유실, 누수 등의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공사는 현재 공사 중인 '광명소하지구 공공시설부지 복합개발사업',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광명건강체육센터 리모델링 사업',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 이전사업' 등 총 4개 사업장에 방문하여 수해에 대비한 지반보강 조치 및 대형장비 고정 이상유무, 수방대책의 수립여부, 누수부위 점검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쉼터‧휴식공간 제공 여부 등을 살펴보고 폭염이 극심한 경우 작업중지 등의 조치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서일동 사장은 “우기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에서 나온 지적사항에 대해 완벽히 조치될 때까지 재점검하는 등 우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점검 활동을 강화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2024년 제4회 운정2동 주민총회’가 오는 13일 14시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주민총회는 운정2동 주민들과 함께 발굴한 ‘2025년 자치계획형 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발표하고 의결하는 시간을 자리로, 운정2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운정2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자치계획형 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도록 6월 3일부터 21일까지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발굴한 사업으로는 ▲운정2동 주민예술단 ▲마음쓰담! 향기쓰담 ▲가족과 함께, 푸드커뮤니케이션 ▲동네도서관? 가족도서관! ▲마음치유 생태시집 출판 프로젝트 ▲전통민속탈춤 등이 있다. 주민자치회는 6건의 ‘2025년 자치계획형 사업’에 대해 사전 주민투표를 거쳐 주민총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7월 10일까지 온라인과 현장투표로 이뤄지며, 현장투표는 운정2동 행정복지센터(평일), 산내로데오(주말) 등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가능하다. 주민총회에서는 운정2동 주민예술단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시낭송, 그레이트밴드의 공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파주시는 여름철 소비가 증가하는 다소비 식품을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7월 10일까지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폭염을 대비해 하절기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보양식과 관광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재료 보관 상태 등을 점검하는 것으로, 위생과와 건축부서가 함께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및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조리시설 및 기구의 기구 세척·소독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 장소 준수 여부 ▲위생교육 이수 및 종업원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이다.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있을 경우 과태료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아울러, 점검 시, 식중독 예방수칙이 담긴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등도 함께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여름철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파주시가 관내 농업인 1만 4,739명에게 2024년 상반기(1~6월분) 농민기본소득 지급을 완료했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생산활동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두 차례에 걸쳐 6월과 12월에 30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지급 대상은 파주시에 연속 2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주소를 두면서, 파주시에 농지를 소재하고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으로,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상반기 신청자 중 미지급 결정을 받은 농민은 오는 12일까지 이의신청서 및 소명자료를 제출하면 지급 여부 재심의를 받을 수 있다. 단, 농업외 소득 초과로 지급받지 못한 농민은 2023년 소득이 확정된 후, 연말 2차 지급 전 국세청 소득자료를 다시 조회한 이후 소급 적용해 지급될 예정이다.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9월에 예정된 2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면 상반기 기본소득을 소급해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파주시는 주정차 차량뿐만 아니라 주행 중인 차량의 체납 여부까지 비대면으로 단속하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전자예고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 전자예고 기능을 추가한 스마트 체납행정 시스템으로, 단속 차량에 장착된 영상기기를 통해 주차된 차와 주행 중인 차까지 모두 적발할 수 있다. 시는 지난 6월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여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차량 ▲불법주정차, 의무보험미가입, 정기검사미필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 합계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체납차량 적발 즉시 차량 소유자의 휴대전화로 번호판 영치 전자예고서가 발송된다. 우상환 징수과장은 “전자예고시스템은 강제 영치 전 납세자에게 안내해 민원 발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라며, “효율적인 체납세금 징수 방안을 마련해 공정하고 편리한 세무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모든 마을버스가 준공영제 전환을 완료했다. 시내버스 광역버스에 준공영제를 도입한 사례는 있지만, 마을버스 노선에 준공영제를 도입한 것은 파주시가 처음이다.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 계획표 없이 시민이 호출하면 어디든 달려가 원하는 곳까지 데려다주는 수요응답형 똑버스가 신도시와 농촌지역 거리를 누빈다. 도시 전역에서 똑버스를 상시 운행 중인 곳은 파주시가 처음이다. 똑버스조차 운행하기 어려운 농촌 마을에는 천원택시가 달리고 있다. 2019년 4월 첫 운행을 시작해, 이제는 파주시 63개 마을을 달리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넓은 지역에서 공공형 택시를 운영하는 곳이 바로 파주시다. 이 모든 것이 ‘시민중심 적극행정’을 시정의 핵심 철학으로 강조해 온 민선8기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교통 혁신의 성과들이다. 익숙하고 안전 선례를 따르기보다 참신한 혁신의 길로 과감하게 첫발을 내디뎠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며 일구어낸 파주시의 혁신의 비결을 되돌아본다.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 제도적 한계 넘어선 혁신의 새바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직업 체험 교육을 지원하는‘고양형 현장직업체험 패키지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현장직업체험패키지 사업은 고양시의‘고양형 청소년 진로체험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 공공기관, 소상공인 체험처의 실제 직업인을 만나 진로를 체험하는 사업으로 체험처 방문형과 학교 파견형이 있으며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인공지능(AI), 드론, 3D프린터 등의 4차 산업부터 화훼, 농업 등의 1차 산업 분야와 관련된 관내의 공공기관과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EBS 방송 제작 체험 ▲아쿠아플라넷 아쿠아리스트 체험 ▲꽃꽂이를 통한 플로리스트 체험 ▲직접 커피를 만들어보는 바리스타 체험 등 고양시의 청소년들에게 현장감 있는 진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현장직업체험패키지 사업은 학교 현장에서는 배울 수 없는 직업 관련 교육과 체험이 이뤄지기에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실제로 본 사업을 통해 플로리스트 직업 체험을 한 한 학생은 덕분에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이 자신의 직업 순위에 오르게 됐다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환경개선부담금 고액 체납자에 대한 급여 압류 조치에 돌입하기 위해 압류예고통지서를 발송했다고 4일 밝혔다. 압류예고통지서 발송대상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 848명으로, 이들의 총 체납액은 14,975건 8억 8,388만원이다. 시는 체납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체납자에게 지속적으로 납부를 독려해왔다. 그러나 장기 체납자가 꾸준히 발생하자, 급여 압류 전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급여 압류예고통지서를 주소지로 우편 발송했다. 급여가 압류되면 급여 압류통지서가 체납자의 직장으로 발송되며 체납자가 받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체납액으로 충당하게 된다. 시는 이처럼 정기적인 수입이 있으면서도 납부의지가 없는 체납자에게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실시해 납세 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전종학 기후에너지과장은 “고의적 납부 회피·납세태만 등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생활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 납부 등 탄력적인 체납 징수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일 고양드론앵커센터 실내비행장에서 개최된 ‘2024 미래 항공 모빌리티 고양’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항공 모빌리티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으로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행사는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요 인사들의 축사와 함께 시작됐다. 이어진 드론 포뮬러리그 기체 발표회에서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 대형 레이싱 드론이 공개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고양드론앵커센터와 같이 화전동에 위치한 한국항공대학교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울진비행훈련원 과정(UPP) 조종훈련생 교육 설명회와 도심항공교통(UAM) 시뮬레이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 설명회는 항공 조종사에 관심이 있는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많은 이들이 과정에 대해 문의하는 등 항공 분야에 대해 활발한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취업 박람회는 항공 및 드론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여 인재 발굴과 네트워킹의 장이 됐다. 현장에서 진행된 기업 컨설팅과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군포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과 민원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1일부터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안전요원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내 동장 설문조사와 악성 민원 발생 빈도 등을 반영해 군포1동에 우선 배치하기로 한 것이다. 안전요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며 평소엔 민원 안내와 질서 유지를 담당하고, 비상 상황 시에는 담당 공무원과 내방 민원인을 보호한다. 시는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배치 효과를 검토한 후 나머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일선에서 민원인을 수시로 응대하는 직원을 보호하고 시민에게 보다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제공하고자 시행한 이번 조치는 지난 4월 하은호 군포시장이 악성 민원인에게 맥없이 당하고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담당 공무원의 어려움을 청취한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결과이기도 하다. 한편 시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민원실에 바디캠 배부, CCTV 및 민원대 강화유리 등을 설치한 바 있으며, 비상대응반을 편성하고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연 2회 모의훈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군포시가 지난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군포시 그림책꿈마루에서 열린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회‘오르:빛 워터파고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오르:빛 워터파고다’는 경기도 문화기술콘텐츠 공모사업으로 올해 선정지역인 군포시 그림책꿈마루에서 첫 번째로 개최됐으며 전시회 사전예약분 전석이 매진되는 등 오픈 전부터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에 따르면 10일간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 총 2,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우천으로 일부 회차가 취소됨에도 불구하고 예상인원 대비 168%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2미터의 거대한 조형물 탑과 형형색색 빛과 소리를 내는 50여개의 작은 물덩어리들의 신비로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으며 물덩어리들을 굴리거나 쌓아서 소원탑을 만들고 희망과 소원을 기원하는 증강현실(AR)체험 등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많은 시민들이 현장예매로 참여했으며 어린아이들과 함께 온 방문객들이 대부분인 만큼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군포시는 이번 전시의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