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는 7월 1일~2일 이틀간 의회 소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의원연구단체에는 ‘인천중구 의료서비스개선연구회’와 ‘영종카지노산업 상생방안연구회’가 등록됐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해 수행기관으로부터 과업수행을 위한 추진계획, 방법, 일정 등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연구활동 진행 방향과 방법 등을 논의했다. ‘인천중구 의료서비스개선연구회(한창한, 손은비 의원)’는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핵심 전략과 유치 이후의 마케팅 전략 등을, ‘영종카지노산업 상생방안연구회(김광호, 윤효화 의원)’는 카지노산업과 지역발전의 연계 방안을 연구하게 된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11월까지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연구결과를 향후 정책 제안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7월 1일, 제319회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차고지와 적환장을 돌아보며 사업장 시설 현황 및 안전관리 등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들은 인천 중구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인 ㈜은성개발과 ㈜대한공해엔지니어링의 수집․운반 차량 운행 실태 및 적환장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악취 등과 관련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 및 정기적인 안전교육 실시를 당부했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깨끗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폐기물 감량 및 자원순환 촉진 방안 마련에도 적극 힘써서 구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을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오늘 제9대 중구의회 개원 2주년 기념식을 중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국민의례, 이종호 의장의 기념사, 떡케이크 커팅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종호 의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2년간, 의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협력과 열정적인 지지 덕분에 의원 본연으로서의 임무와 발로 뛰는 현장의회를 구현하여 균형있는 의정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 책임감 있게 의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종호 의장은 “의장 중심이 아닌 의원들이 중심이 되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의원들의 역량강화에 힘써 전문성을 키움으로써 문제해결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집행부에서 서로가 오고싶어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행복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이러한 모든 일들은 혼자만의 힘으로 불가능하다”며 “모든 분들이 한팀이 되어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발언을 마무리 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새로이 후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도시공사와 함께『제3보급단 등 군부대 이전사업』을 시행할 특수목적법인 내 민간참여자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심지 내 2개 군부대와 4개 예비군 훈련장을 2개 지역으로 통합·재배치 하고, 종전부지 약 110만㎡를 도시개발사업과 공원·체육시설 등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역별 계획으로 △부평구 산곡동 제3보급단 및 507여단 84만㎡는 공원·녹지 중심의 도시개발사업과 장고개도로가 개설되고, △미추홀구 관교동 주안 예비군 훈련장 12만㎡는 근린공원 △서구 공촌동 남동구 예비군 훈련장 11만㎡는 체육시설 △서구 불로동 김포 예비군훈련장 3만㎡는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앞서 2023년 4월 인천시와 국방시설본부 간 합의각서 체결, 2023년 6월 국방부가 인천시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는 등 주요 절차가 완료됐고,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사업방식을 공공·민간 공동개발방식으로 결정함에 따라 이번 민간참여자 공모를 시행하게 됐다. 공모로 선정되는 민간참여자는 인천도시공사 등과 함께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군부대 이전사업과 종전부지 도시개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부평구 구립 부개어린이도서관은 7월 한 달 동안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 기반 ‘메이커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메이커스페이스 축제’를 개최한다. 도서관 기반 ‘메이커 프로그램’은 4차 산업과 관련된 디지털 기술과 독서 활동이 융합된 프로그램이다. 주민들은 책을 읽고 그와 관련된 모델(내가 생각하는 주인공의 모습 등)을 형상화한 후 장비(디지털기기)를 이용하여 창작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창의폭발, 무한상상 놀이터’를 부제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로봇 코딩 ▲스트링아트(수학적예술) 제작 ▲증강현실 체험 등 다양한 교육 및 행사가 마련됐다. 배창섭 도서관 본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도서관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차세대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개어린이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일 지역 내 중학교 5개교 41학급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성장 진로지원 프로그램’의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자기성장 진로지원 프로그램’은 학급별 2교시 교육으로 진행되며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중지능검사를 통해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 등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진로 방향 설정 및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중학교 1학년 대상의 본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 진로 탐색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로 앞서 접수가 일찍 마감됐다. 이어 6월 말 올해 계획된 프로그램 일정을 모두 마쳤으며, 학교와 참여자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소통하고, 나의 강점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자신의 적성을 알아보고 직업을 추천해 주는 활동도 마음에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은 매우 중요하다”며 “2교시의 구조화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부평구는 2일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은 ▲고독사 위험군 발굴·관리 ▲민간협력 안부확인 ▲생활환경 및 생활행태 개선 지원 ▲공동체 공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사후관리 등 5개 유형이다. 구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중장년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해 고독사 위험군 982명을 발굴했다. 추가로 이번 달부터 9월까지 만 19세부터 39세 청년 1인 가구 중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를 통해 고립·은둔 가구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구는 발굴된 고독사 위험군 및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비대면 안부서비스 제공 ▲외출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유도하기 위한 지역상점 쿠폰 지급 ▲고독사 위험 요인을 줄이기 위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자조모임 운영 등을 지원하여 고독사 위험군을 보호할 수 있는 지원 체계 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더불어 고독사로 의심되는 무연고 사망자를 대상으로 유품정리 및 특수 청소를 지원해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2일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를 기반으로 하는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할 대상자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65세 이상 부평구 거주 어르신이며,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 1부터 5등급 판정자,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대상자는 참여할 수 없다. 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으로 스마트폰 ‘오늘 건강’ 앱과 혈압계·혈당계 등 측정 기기 연동을 통해 건강 전문가가 6개월간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이 없거나, 앱 연동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화면형 AI 스피커’를 통해 관리가 이루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스마트한 시대에 어르신들이 핸드폰을 통해 매일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영양·식생활 관리, 주기적 신체활동 등 실천가능한 건강 관리를 통해 만성질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건강증진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일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으로부터 어린이 입장권 100매(24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입장권은 평일 어린이 VIP초대권으로, 어린이들이 ‘뽀로로·타요’ 콘텐츠를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다.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대표 최진식)은 국내 최대 약 4천200평 규모의 2층에서 5층으로 구성된 콘텐츠 테마파크(놀이공원) 건물이다. 총 33종의 공감 어트랙션(놀이기구)과 뽀로로 라이브 공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5월 1일 문을 열어 방문자들의 인증과 입소문이 퍼지며, 대표적인 실내 키즈 테마파크(어린이 놀이공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진식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되었다”며 “뽀로로테마파크는 앞으로도 모든 아이가 꿈을 간직하고 희망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소중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방학을 맞아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뽀로로테마파크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일 부평2동 등 5개 동 주민자치회와 부평형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평생교육법’ 개정으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설치 및 운영이 의무화됨에 따라, 구가 그간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던 ‘평생학습으로 동과동락’ 사업을 확대 개편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구는 올해 ▲부평2동 ▲부평3동 ▲산곡2동 ▲삼산1동 ▲십정1동 주민자치회를 선정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을 위한 동별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8월 중 학습자 모집 및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구는 향후 전 동의 ‘동 평생학습센터’ 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부평형 동 평생학습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자치회와의 공고한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전 동의 평생학습센터 지정을 목표로 부평구민 누구나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평생학습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생학습으로 동과동락’ 사업은 평생학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의 ‘우리 동네 한뼘 정원 가꾸기’ 봉사활동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 동네 한뼘 정원 가꾸기’는 계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전문봉사단으로 양성한 계양가드너봉사단이 지역 내 방치된 공간과 유휴지 등에 주변 환경과 계절에 맞는 다양한 꽃과 나무로 심고 가꿔 마을 풍경을 아름답게 만드는 봉사활동이다. 계양가드너봉사단은 현재까지 총 23회에 걸쳐 계산2동 주택가 화단 등 5개소에 한뼘 정원을 가꾸어, 잡초와 방치된 쓰레기로 인해 마을의 경관을 해치고 있는 장소를 아름다운 마을 정원으로 변모시켰다. 한뼘 정원 인근 거주자는 “그동안 방치된 공간에 일부 사람들이 쓰레기를 버려서 지저분했는데, 깨끗하고 아름다운 정원이 생긴 덕분에 더 이상 사람들이 쓰레기를 버리지 않아서 좋고 주변이 환해졌다.”라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계양가드너봉사단 김영미 회장은 “잡초와 쓰레기로 가득했던 자투리땅에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꽃과 나무를 심어 주민들이 지나가면서 잠시 쉬어가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계절의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어린이들이 도로명 주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도로명주소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로명주소 메타버스 ‘지니버스’를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지니버스’는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로, 가상 세계에서 도로명주소를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이번 교육은 학교 컴퓨터실에서 진행함에 따라 사전 수요 조사를 거쳐 희망하는 초등학교에 한해서 시행한다. ‘어린이 도로명주소 교실’은 담당 주무관이 도로명주소 원리와 개념을 설명한 뒤, 학생들이 직접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움직이며 도로명주소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계양구는 ‘지니버스’에 학교 주변의 환경을 구축해 학생들의 흥미와 집중력을 높일 계획이다. 학생들은 가상 플랫폼에서 실제 도로명주소와 시설물을 경험하며 도로명주소의 효율적 활용 방법을 학습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실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도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월 28일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장애인 키오스크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각종 키오스크의 도입이 증가하며 기기 활용과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 취약계층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정보격차가 꾸준히 문제화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가 키오스크의 활용 방법을 쉽게 설명한 후, 영화예매·무인민원발급기 이용·카페메뉴 주문·기차 승차권 예매 등 다양한 과정을 함께 실습해보는 체험형 강의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정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디지털 환경에서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의 지역사회 내 고립 상황을 예방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일 계양구 8개 여성단체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양구 가족·여성 역량강화’ 공모사업에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가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간이검사를 통한 MBTI 사전검사와 유형별 리더십 행동강화 제안 등의 내용을 담아 2시간 동안 공개강좌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여성단체 회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나아가 주변 사람들과 잘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자아가 성장하는 느낌에 유익한 교육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관내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와 워크숍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여성안심환경조성 사업 홍보,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 인식개선 캠페인 등 활동을 통해 계양구 여성권익 향상과 역량강화를 증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여한 여성단체 회원들은 현재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관련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행사를 함께 실시했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1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구립교향악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구정발전유공자 표창, 구청장 강연, 축하공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인천의 변방에서 인천의 중심으로’를 주제로 윤환 구청장이 직접 강연에 나서 구정 운영의 방향과 비전을 구민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윤환 구청장은 ‘북구에서 분구 이후 지난 30년간 인천의 개발에서 완전히 소외됐던 계양의 아픈 과거와, 변화와 비상을 위해 계양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미래’에 대해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 참석한 한 주민은 “강연을 통해 우리 지역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누릴 수 있도록 계양이 더욱 살기 좋고, 앞서가는 인천의 중심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민선 8기를 시작하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끝없이 비상하는 계양’을 건설하겠다고 구민께 약속드렸다.”라며 “처음 가졌던 구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