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8일부터 관내 청소년(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스스로 생각하는 부모로서의 자아상과 자녀가 현재 인식하고 있는 부모의 모습이 서로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측정하는 부모양육태도검사(PAT, Parenting Attitude Test) 온라인 심리검사와 해석 상담(유선)을 무료로 제공한다. 비대면 심리검사 사업은 전문가를 통해 객관적으로 부모의 양육 방식을 8가지 요인으로 분류해 요인별 수준과 특징, 이상적 영역에 따른 종합 소견 및 해석 상담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검사 참여자는 “가족의 차이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돼 좋았고, 더 나은 관계를 위해서 부족한 점들을 보완할 수 있도록 상담해 주셔서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 검사는 오는 8월 30일까지 접수 및 실시 예정이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고위공직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1년부터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고위공직자의 성평등 가치관 확립과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정애숙 강사를 초빙해 4대 폭력 예방 방법 및 2차 피해 방지의 중요성과 평등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을 주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변화하는 조직문화에 발맞춰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고위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고위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 창구를 상시 운영하는 등 4대 폭력 예방과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 체험 활동 지원을 위한 하반기 자원봉사자 25명을 1일 위촉했다. 자원봉사자는 매년 상·하반기 25명씩 위촉하며, 안전교육 등 사전연수를 이수한 후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유아 체험교육 및 교육자료실 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단체 체험과 토요가족체험의 안전 관리, 청결 및 질서 유지 등을 담당하며, 교육자료실 물품 대여·반납 업무를 보조해 교직원의 업무 경감과 놀이 교육을 지원한다. 자원봉사자 운영 사업은 매년 6월과 12월에 유아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 받아 6개월 단위로 운영하며, 소정의 봉사료를 지급한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세심한 손길 덕분에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6월 29일 초등학교 5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미래과학자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인천지역 BMW 드라이빙 센터와 연계해 자동차의 기본원리를 배우고 체험하며 친환경 자동차를 만드는 과학 체험 중심 활동으로 진행했다. 주제는 ▶자동차 속 기초 과학 원리 알아보기 ▶친환경 자동차 만들기 ▶인터랙티브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 탐구하기 등 총 6차시로 구성했다. 자동차를 직접 타보고 경험하며 어려운 과학원리를 즐겁게 학습하고 관련 진로에 대한 꿈을 키우도록 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자동차의 비밀을 재미있게 배워서 좋았다”며 “캠프에 와서 새로 사귄 친구와 친환경 자동차를 같이 만드는데 꼭 과학자가 된 것 같았고, 과학에 대해 더 큰 흥미가 생겼다”고 말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미래과학자캠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과학 분야에 대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키워 대한민국을 빛낼 미래 과학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탐구 역량 함양을 위한 다양한 과학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6월 27일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일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한 DAY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ESG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기관의 청렴 의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면서 큰 의미와 보람을 느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의 환경과 청렴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다양한 청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도시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에 인천역 복합개발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혁신구역(White Zone)으로 지정되면 토지의 용도·밀도 제약 없이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하게 되며, 국토부에서는 선도사업에 한 해 공간재구조화계획, 공공기여 협상 등 후속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따라서, 2016년 국토부 입지규제최소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철도, 플랫폼 등으로 인한 공간적 제약에 따른 사업성 부족으로 장기간 개발이 지연된 인천역 일원 개발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인천시는 인천역 복합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오는 하반기 공간재구조화계획을 착수하고,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하반기 도시혁신구역 지정, 2026년 실시계획 인가 등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성과 원도심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 입지규제최소구역에 인천역 주변 낙후된 주거시설 등을 포함해 65,484㎡로 사업구역을 확대했고, 토지이용계획상 복합역사와 광장 및 주상복합부지로 계획했다. 또한, 체계적이고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 5개 교육지원청(남부, 북부, 동부, 서부, 강화)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관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12개 교과 평가 연수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변화된 평가 방식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를 돕고, 실제 수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평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사전에 교사들이 작성한 수업 평가 계획을 바탕으로 수석교사 등 평가 전문가들이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수행평가 과제 선정, 채점 기준표 작성 등 평가 업무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코칭이 이뤄져 참여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국어, 사회, 수학, 영어, 과학뿐 아니라 체육, 음악, 기술·가정, 미술, 정보 교과까지 총 12개 교과의 연수를 개설해 교사들의 다양한 평가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28일 온라인 연수에서는 이영옥 양주옥빛중 수석교사가 강사로 나서 평가 세부 기준 작성 시 유의 사항과 다양한 교과의 실제 적용 사례를 제시했다. 참가 교사들은 “평가 계획 작성 시 겪는 혼선을 바로잡는 계기가 됐다”, “내년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미래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공공시설 노후화와 접근성 부족,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인천시의 공공청사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먼저 1985년 준공된 시 청사는 39년간 인구 증가와 행정구역 확대 등 으로 행정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직원 사무공간도 부족해 인근 사무실을 임차하는 등 분산된 업무공간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른 신청사 건립 사업은 공사비 등 2,848억 원을 투입해 시청의 기존 운동장 부지에 연면적 80,417㎡, 지하 4층부터 지상 15층 규모로 2025년 3월 착공, 2027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분산된 행정업무 집중화는 물론 시민중심의 문화·복지·소통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재 공정률이 54%인 루원복합청사는 서북부지역 균형발전과 산하기관 집적을 통한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루원시티 내 연면적 47,423㎡, 지하 2층부터 지상 13층 규모로 건립 중이다. 지난 6월 '인천시 공공시설 재배치 추진 계획수립'에 따라, 루원복합청사에는 인천도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일 전 직원 및 유·초·중학교 민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행정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현장 서비스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민원 응대 스킬’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고객과의 소통, 서비스마인드 전략 및 상황별 대처 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알아보고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교 담당자는 “사례 중심의 민원 응대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민원인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민원 업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나아가 교육 수요자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쉽게 청렴하기’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교육청 찾아가는 청렴강사단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사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부패방지권익위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등 법령에서 다루지 못한 내용을 고사성어, 영화, 드라마, 뉴스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설명하며 직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청렴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로서의 청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 직원의 청렴에 대한 관심이 실천으로 이어져 청렴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정보 보호의 달’ 7월을 맞아 지능화된 사이버 위협에 신속히 대응하고 교직원들의 보안 의식을 높이기 위한 정보 보호 행사를 개최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1일 월례 조회에서 국가정보원 사이버보안 전문가를 초빙해 ‘주요 해킹사례 및 북한 사이버위협 특징’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정보 보호 실천 퀴즈대회’를 열어 정보 보호 상식을 풀고 상품을 제공했다. 이밖에 7월 한 달 동안 기관 누리집을 통해 ‘정보보호 실천수칙 7’을 게시하고 공문서에 ‘7월은 정보보호의 달! 정보보호 생활화’라는 문구를 기재해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안심 교육과 AI 활용과 연계되는 미래 교육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보보호 실천이 가장 기본”이라며 “직원 모두가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시가 2026년 7월 새로운 자치구 출범을 위해 397종에 이르는 행정정보시스템의 데이터 전환을 추진한다. 시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확정에 따라, 7월 중 행정체제 개편 준비를 위한 전담 조직을 본격 가동하고,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조직진단 용역, 토지분할 측량 등 긴급 현안 사업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행정업무와 대민서비스가 전산시스템으로 이뤄지는 점을 고려할 때, 행정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은 새로운 자치구 출범에 가장 핵심적인 준비 작업 중 하나다. 현재 운영 중인 행정정보시스템은 공통 표준(지방재정, 기록물 관리 등) 19종, 중앙 집중(건축행정, 주민전산 등) 101종, 시·구 자체 구축(홈페이지, 주정차 단속 등) 277종 등 397종에 이른다. 지역 주도형 선도 사례인 만큼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유사한 사례가 없고 장기간 소요되는 복잡한 작업인 만큼, 시는 사전에 데이터 통합·전환 대상 및 규모 확정과 정보통신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비상 대응계획, 비용 추계 등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할 계획이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26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청렴도 향상 관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양 기관 감사관 및 청렴 업무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교육청 자체 감사 기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노력과 교육공동체 주체별 청렴 문화 확산 시책을 소개했고, 제주교육청은 청렴 내부체감도 제고를 위한 추진체계 정비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최근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논의된 교육자치시도 설치에 따른 교육행정 감사의 쟁점과 과제에 대한 현안 설명과 논의도 이어졌다. 두 기관은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청렴 추진 사항을 수시로 공유하고 협력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제주교육청의 다년간 청렴도 상위권 유지 비결을 벤치마킹해 지역 실정에 맞는 시책을 구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와 경제적 취약계층 학생 및 방학 중 위기가정 아동 지원 등을 위한 ‘2024년 희망장학금 및 사업지원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약 2억 원의 장학금 및 사업지원금은 희망장학금, 희망나눔꿈지원사업, 세계시민교육지원, 기타 물품 지원 등으로 아동 17만 3,563명의 안정적 성장과 미래 역량 함양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장은 “재정적 지원을 넘어 아동들이 꿈을 실현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민관 협력을 통해 두터운 교육 복지를 실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장학금 및 사업지원금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3년간의 사회·경제·윤리적 공백을 메꾸고 학생들의 기초학력 및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6월 29일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에서 열린 한국교육학회 2024년 연차학술대회에 참석해 읽걷쓰 강연과 학술토론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오전 ‘지방화 시대, 지역교육의 미래 방향과 좌표’에 대해 기조 발언을 하고 ▶학력인구 감소 위기 ▶학교 구성원 간 갈등 ▶교육격차와 기초학력 저하 ▶디지털 교과서 등을 주제로 한 현안 토론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 토론에는 대구, 전남, 충북 교육감 등이 함께 했다. 오후에는 기획세션 코너로 ‘인천교육의 현재와 미래: 학교를 삶으로, 읽걷쓰와 인천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이후 한기순 인천대학교 교수와 토론 후 대토론회에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가 어떻게 교육과정에 반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읽걷쓰 교육요소로 관찰, 질문, 탐구, 행동을 교육과정에 반영하는 구체적인 사례와 실천 방법을 ‘읽걷쓰 루틴의 힘’으로 제작해 안내할 것”이라며 “앞으로 읽걷쓰의 앎과 삶이 통합되는 교육으로 ‘앉아있는 수업, 앉아있는 학교’가 ‘걷는 수업, 걷는 학교’로 변화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