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연수구가 1일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지역 인사와 전 직원들이 함께 지난 2년간 구민과 함께한 변화의 기록을 공유하고 앞으로 더 나은 연수구를 다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의 취임 2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원로들과 단체장들을 초대한 가운데 전 직원 월례 조회를 병행해 검소하고 내실 있게 진행됐다. 구립전통예술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공무원 윤리헌장 낭독, 취임 2주년 기념영상 상영에 이어 이재호 구청장의 성과보고와 구내식당 직원 격려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대형 건립사업의 추진 ▲고품격 행정인프라 구축 ▲도심 속 녹지공간 확보 등을 공유하고 구민들과 함께 ‘더 나은 연수, 더 행복한 구민’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날 오후 7시에는 연수구청 한마음 광장에서 구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구립예술단, 박혜경, 클래식듀오, 조문근 등이 출연하는 연수 열린음악회도 함께 진행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전 직원이 다 함께 지난 2년간의 성과와 혁신 과정을 되돌아보고, 변화를 위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기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최근 경기도 연천군 태풍전망대 일원에서 안보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2일 전했다. 안보 견학은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25여 명이 참석해,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등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가 갖춰야 할 안보 의식을 높였다. 특히, 휴전선과 가장 가까운 전망대인 태풍전망대는 망원경으로 전방의 북한 초소들과 철책선을 볼 수 있어 분단의 세월과 아픔을 실감할 수 있었다. 6.25 참전국의 전적비와 실향민의 망향비 등으로 이루어진 안보 공원을 둘러보며, 우리가 직면했던 안보 위기와 이를 극복해 온 과정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동표 회장은 “국가 안보는 우리 모두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철저한 방위 태세 준비와 조직적인 대응체계를 통해 지역 안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원도심 내 위치한 순박길어린이공원(간석동 37-679)의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전했다. 해당 지역은 공원녹지가 부족한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으로, 시설 노후로 인해 공원의 전반적인 환경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시행 전 주민설명회 및 설문조사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 주민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기존 공원 내 이용도가 낮은 노후 놀이시설과 벤치를 철거하고, 거주민의 연령대에 맞는 휴게 및 운동시설 확대 요구를 반영해 휴게 시설인 퍼걸러와 운동기구 등을 설치했다. 또한, 공원 내 위치한 대형 느티나무를 활용해 등의자를 설치,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그늘 밑에서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공원 환경을 개선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쾌적한 휴게공간 확보와 안전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치매 예방 사업의 대상자 관리 강화를 위해 관제 서비스를 운영한다. 남동구는 최근 ‘케어콜 컨소시엄(세종네트웍스-네이버클라우드-행복이룸)’과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운영 및 관제 서비스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남동구는 지난해부터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 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전화 서비스인 치매스마트큐어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회상 질문을 통한 인지 자극, 안부 확인 등이 주요 내용으로, 중증 치매 발생 예방을 목적으로 현재까지 약 17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사업 참여자 대다수가 고령층인 특성을 고려해 보다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행복이룸 관제센터는 치매스마트큐어콜 인공지능 전화 서비스의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대상자에게 재차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한다. 이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고 지자체에 상황을 공유하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치매스마트큐어콜 사업 대상자에게 적극적인 서비스 제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지난 달 28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제26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연수구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에 박민협(송도2,4,5·국민의힘)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박민협 운영위원장은 "의회를 헌신적으로 이끌어주신 전반기 의장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원구성을 마친 연수구의회는 2일부터 15일까지 제266회 연수구의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후반기 첫 의사일정을 시작한다. 박 위원장은 제9대 연수구의회 전반기 자치도시위원회 부위원장, 운영위원회 위원, 그리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제259회 정례회) 및 위원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송도국제도시 9공구 화물차주차장을 둘러싼 법적 분쟁에서 IPA가 1심 승소하며 주민 불안이 커지자 1인 시위를 통해 공개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내며 지역 현안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일 구의회 6층 본회의장에서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계양구의회 의원 및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사, 축사, 전반기 의장단 공로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정숙 의장은 취임사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단기적인 성과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정책을 개발하고, 주민과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루겠다“라고 의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지난 6월 25일 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통해 2선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신정숙(작전 1,2동, 작전서운동) 의원이 의장으로, 국민의힘 이상호(계산4동, 계양 1,2,3동)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오는 24일 인천경제교육센터(경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와 함께 ‘스마트한 시니어를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 경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14시~16시에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본관 1층 교육실에서 운영하며, 각 교육별 20명 정원으로 회관 어르신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공단은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금융거래 및 간편결제 사용법을 배우고 키오스크 체험·실습,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 등을 통해 디지털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경제 환경에 잘 적응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관광일자리페스타 인천편이 7월 19일 송도IBS타워 3층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인스파이어리조트·파라다이스시티 등 복합리조트를 비롯하여 오크우드 인천(호텔업), 구찌코리아(인천공항 면세업), 맨파워코리아(지상직 대한항공 협력사), 나사렛국제병원(의료관광업) 등 인천 소재 관광기업 25개사 내외가 참가하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광역시 일자리센터가 구직자의 실질적인 취업을 지원한다. 관광기업 채용관에서는 채용·직무상담 외에 ▲일자리상담소 ▲퍼스널컬러 진단 ▲증명사진 촬영 ▲취업타로 ▲서류·면접 취업컨설팅 ▲관광부문 현직자 멘토링 ▲취업특강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취업특강에서는 TV조선 이진희 아나운서를 초청하여 ‘자신감을 불러 일으키는 면접스피치’라는 주제로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실용적인 취업방법을 전달한다. 일자리페스타에 참가하여 실제 구직자 채용으로 이어진 기업에게는 ▲일자리페스타 매칭 지원금 또는 ▲중·소 관광기업 고용장려금 지급기준 충족 여부 확인절차를 거쳐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할 구직자는 일자리페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광역시와 (재)인천문화재단은 기초문화재단이 기초지자체 단위의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 추진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인천광역시의 '제2차 인천문화예술교육계획'과 협의회·토론회 등 지역 내 논의를 근거로 올해 신규로 설계한 사업이다. 그간 기초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사업이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중심으로 추진되어온 상황에서, 지역의 현황과 수요를 조사하고, 주체 발굴, 협력망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기초지자체 단위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인천광역시부평구문화재단과 (재)인천광역시서구문화재단이 선정되어, 각각 “부평문화예술교육ON the Ground“와 “서구드림프로젝트”를 사업명으로 하여 자치구의 현황과 중장기 전망에 기반하여 사업을 계획하여 실행하고 있다. 2007년 설립되어 문화예술교육과 문화도시사업 등으로 주민의 문화적 삶을 확산해 온 부평구문화재단은 2022년 예술교육 전담팀이 조직화되고 자치구 중심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강화를 위한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n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3종 복지관 종사자 인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방안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사서원은 지난 2 부터 6월 인천여성가족재단과 공동으로 ‘인천시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방안 연구’를 진행하고 6가지 지원방안을 제안했다. 첫 번째 지원방안은 기후위기 취약지역 확립 및 취약계층 실태조사다. 기후위기가 특정 지역에서만 일어나는 현장이 아니기 때문에 지자체, 중앙부처 차원의 실태조사와 취약지역 분석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또 관련 개념을 법적으로 정립해야 한다는 점도 덧붙였다. 현재 기후위기 취약지역, 취약계층의 개념이 명확하지 않고 법적 기준 역시 없다. 이어 정부와 사회복지기관이 협업해 기후위기 취약계층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방안을 내놨다. 보건복지부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기후위기 취약계층 모니터링에 활용하는 방법이다. 여기에 주거환경 개선, 기후위기 교육 및 프로그램, 대피공간 마련, 풍수해 보험 확대 등을 제안했다. 연구는 또 신체적, 사회·경제적, 거주환경 세 가지를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시는 방과 후 돌봄서비스 이용자의 편익과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공간정보플랫폼(GIS) 협업을 통한 아동돌봄기관 현황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기관의 주소, 위치, 연락처, 운영형태, 정원 등의 정보를 담고 있으며, 아동돌봄기관의 정보를 시각화하여 지도에서 한 번에 조회 가능하게 한 서비스로, 시 홈페이지 내 ‘스마트도시인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인천시는 저출산, 맞벌이 가구 증가 등 환경변화에 따른 아동돌봄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공적 아동 돌봄을 위한 아동돌봄기관 217개소(지역아동센터 180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3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함께 돌봄센터의 경우 올해 45개소까지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는 아동돌봄기관의 최신 정보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등 관리·운영해 돌봄 수요자가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아동돌봄기관 정보를 손쉽고 편리하게 얻어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지도 정보 시스템 서비스를 지속적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은 시 아동정책과장은“아동돌봄기관 현황 지도 서비스를 통해 방과 후 돌봄이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1일부터 오는 6일까지 5박 6일간 송도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2024 제22기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경제리더를 육성하고 한민족 정체성 함양을 목표로 각국의 차세대 재외동포(1.5 부터 4세대)를 국내에 초청하는 행사로, 세계한인무역협회가 2003년부터 매해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상대적으로 모국과 접점이 부족한 차세대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인천을 알리는 한편, 앞으로 글로벌 인적 자산인 차세대 재외동포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월드옥타와 공동으로 주최하게 됐다. 이번 교육에는 해외 26개국 89명의 재외동포 청년과 국내 28명의 대학(원)생 등 총 117명의 국내·외 차세대 경제인이 인천에 모였다. 참가자들은 명사초청 강의를 비롯해 팀별 토의 및 발표, 국내 스타트업 기업과의 네트워킹 행사, 인천 역사·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 5일 차인 7월 5일에는 연수구 송도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 스마트시티운영센터, 국립세계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시가 위기 임산부와 보호출산 지원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인천자모원을 지역상담기관으로 지정하고 오는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역상담기관은 7월 19일부터 시행되는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보호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 시행을 위해 설치되는 기구다. 지역상담기관은 위기임산부의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상담·정보 제공 및 서비스 연계, 위기 임산부 상담 전화 운영 등 사례 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우선 원가정 양육을 위한 출산·양육지원 상담을 한 뒤 그럼에도 보호출산 의사가 있는 경우에는 보호출산 신청을 접수하고 기타 보호출산으로 태어난 아동의 보호에 관한 상담·정보 제공과 보호조치 연계, 숙려기간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 등 현장 업무를 수행한다. 인천시는 지역상담기관을 운영해 모든 임신과 출산은 ‘위대한 탄생’이자 축복이라는 마음으로 위기 임산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출생하는 모든 아동에 대한 보호 체계 확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7월 1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운송차량 등으로 인한 날림먼지로부터 대기환경을 지키고, 사월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사월마을 인근 도로에 '도로 날림먼지 자동포집 시스템'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도로 날림먼지 자동포집 시스템이란 도로 날림먼지를 차량풍과 자연풍을 이용해 배수로에 자동 포집하고, 포집된 날림먼지는 빗물 등에 씻겨 공공 하수관을 통해 하천으로 자동 배출되는 시스템이다. 먼지저감은 물론이고 도로 침수 방지, 하천 오염방지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서구 거월로 약 175m에 설치할 예정인데, 인천시와 서구, 실증사업자인 ㈜넥스트이앤엠이 공동 협업해 이달 초 착공에 들어간다. 이 시스템은 이미 날림먼지 배출 저감효과가 검증된 바 있다. 시는 앞서 2021년 연수구를 시작으로 2023년 서구 봉수대로 및 경명대로 등에 약 730m에 이 시스템을 설치했는데, 도로 날림먼지 저감율 성능평가에서 58%의 저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설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그 밖에도 인천시와 서구는 11개 환경 분야별 개선사업 추진을 협업하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여름 물놀이 철을 맞아 시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물놀이 공간조성을 위해 오는 9월까지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이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조합놀이대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이용자의 신체와 접촉해 물놀이를 하도록 설치하는 시설이다. 이번 점검은 시에서 관리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182개소 중 신규시설, 다수이용시설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자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운영 기간 중 15일마다 1회 이상 pH,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수심 30㎝이하 유지, 주 1회 이상 용수 교체, 이용자 주의 사항에 관한 안내판 설치 등 시설 관리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수경시설 이용자 건강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질기준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해 수인성 전염병 등을 예방하고 수질ㆍ관리 기준 위반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 가동 중지 후 과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