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2일 14:30, 2별관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차 '강원특별자치도 지역문화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문화재단, 한국예총강원도연합회, 강원민예총 등 도내 주요 기관과 문화예술단체 관계자(명단 별첨)가 참석한 가운데, 도의 문화예술분야 주요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지역문화협력위원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역문화진흥 조례'에 따라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의 주요 문화예술 진흥시책의 심의와 문화진흥정책 개발지원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윤승기 문화체육국장은 “정부 긴축 재정 기조와 도의 세입여건을 감안하여, 내년에는 한정된 예산 내에서 소모성 지출은 최대한 줄이고, 기존 추진하던 문화예술분야 사업을 효율화하여 도내 문화예술인들과 도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더케어타임즈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2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문화 및 관광분야 전문가와 각계각층의 시민 80여 명과 함께 '세계 시민들이 ‘인천’하면 떠올릴 수 있는 대표적인 축제, 상징물을 만들자'라는 주제로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 참석자들은 ‘오직, 인천’만의 문화가치를 만들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데 공감했으며, 인천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나타낼 수 있는 대표성 있는 축제와 상징물 개발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이번 토론은 인천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 상징물이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인천만의 글로벌 문화가치 창출과 관광자원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고, 문화예술, 콘텐츠, 관광 경영 등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인천만의 상징과 축제를 통해 도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에서 ‘도자기공방 민’조은경 대표는 “최근 항미단길을 조성하여 쇠락해 가는 거리 살리기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처럼 신구가 공존하는 세계적인 명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태민 인천대 교수는 “인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반영
더케어타임즈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 12 전국 최대 곤충산업의 전진 기지로 육성하기 위한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5월 2일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가 공동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 1476번지 일원(28,824㎡)에 첨단 곤충 생산 및 가공·유통 지원 거점시설을 마련하는 것으로, 2023 ~ 2025년까지 3년간 200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김진태 도지사는 농산물원종장에서 운영 중인 누에 사육시설과 곤충 정보통신기술(ICT) 사육시스템 등을 둘러보고 추진상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관계 직원들에게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과 동시에 우리 도가 한 단계 더 진보한 미래 대응산업인 곤충산업의 종주 도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더케어타임즈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국외연수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위는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예술 교육 및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일본 홋카이도 지역 주요 교육 관련 기관을 방문하고, 학령인구 감소 및 도시개발로 인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시설복합화 및 폐교활용 시설을 찾아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 상생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일본 지방 교육위원회와 교류를 통해 교육 관련 제도 및 정책 자료를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교육위는 12일 홋카이도 예술고등학교를 방문해 일본의 예술고 운영 상황을 알아본 후 삿포로 교육위원회를 찾아 일본의 지역교육 행정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3일에는 초교와 육아지원종합센터, 보육원 및 아동회관 등이 함께 있는 ‘삿포로 시세이관 소학교’를 방문해 지역의 교육과 보육을 초교가 담당하는 모습을 살펴보고, 늘봄학교 운영과 비교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타이치 가라스 유리공방과 오르골 공방을 찾아 일본의 예술 교육 및 학교시설 복합화에 대해 연구하는
더케어타임즈 기자 | (재)한국여성수련원은 여성의 능력개발과 평등한 사회를 위한 작업공간 ‘바다 위 작업실’ 을 새롭게 조성하고, 무상으로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재)한국여성수련원은 2023년 마케팅형 네트워크사업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기획, 여성의 성장과 능력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내 ‘평등’에 대한 다양한 활동과 논의의 장을 확대하고자 ‘바다 위 작업실’을 마련했다. 특히 ‘바다 위 작업실’은 지역 공공재인 수련원 시설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서도 추진됐다. 무상으로 이용 가능한 작업 분야는 ‘여성을 담다’ (여성의 능력개발 등 여성의 사회 참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 ‘평등을 빚다’ (성평등한 사회 조성을 위한 활동) 이며, 여성 및 ‘평등’을 주제로 한 커뮤니티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바다 위 작업실’ 이용자는 작업 공간 무상 대관, 워케이션(작업실&객실)형 이용 시 객실 이용 할인, 홍보 지원 등이 제공되며, 프로젝트 내용에 따라 (재)한국여성수련원과의 협업도 가능하다. (재)한국여성수련원 고창영 원장은 “‘바다 위 작업실’은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전국 각지의 여성
더케어타임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는“9월 13일부터 동해안 대표 고소득 품종인 강도다리 종자 30만 마리를 연안해역에 무상으로 방류한다고 밝혔다. 강도다리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영양가가 높은 국민 횟감으로 소비자 수요가 많은 어종이나 최근 자원량이 감소하고 있어 강원특별자치도는 인공종자 생산을 통해 어업자원을 유지시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도다리는 한해성수산자원센터에서 자체 보유하고 있는 어미의 관리 및 인공종자 생산을 통해 매년 10만 마리를 방류하여 왔으나, 금년에는 종자생산량을 30만 마리로 늘려 방류하여 자원량 회복을 통해 연간 14억원 이상(16,000원/kg 내외)의 어가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민재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소장은 이번에 방류하는 강도다리와 같이 어업인 선호도가 높은 품종은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타 시도와 차별화될 수 있는 한해성 품종을 체계적으로 연구 개발하여 동해안 특산품종 개발과 자원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더케어타임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3일 12시, 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도지사, 경제부지사,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샌드위치 경제스터디’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육군 예비역 소장인 서울대학교 미래혁신연구원 방종관 산학협력교수가 진행한다. 강의는 방위산업의 기원과 현주소를 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될 과제에 대해 분석해 보며, 아울러 세계 방산시장의 동향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특히, 안보 위기상황에서 출발한 한국 방위산업이 2022년 기준 수출 수주액이 170억 달러에 달하며 성장하고 있으나 대기업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중소기업의 참여가 필요하며 강점-약점-기회-위협분석(SWOT 분석)을 통한 한국 방위산업의 과제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세계적으로는 기존 방산국가들도 방위산업 재건에 나서고 있고 신흥국가들의 도전도 거세지고 있어 세계 방산 시장의 판도가 변하고 있다는 점도 일깨워준다. 서울대학교 미래혁신연구원 방종관 산학협력교수는 육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제8기계화보병사단 사단장 등 육군 소장 출신의 무기체계 전문가로, 현
더케어타임즈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2일에 열린 2023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에서 유아 대상 급식비를 이번 추경 예산안에 포함했다. 경기도와 교육청이 서로 협의해 영아 급식비를 이번 추경예산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유보통합 추진과 관련해 338억을 증액해 3~5세 유아 급식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어린이집을 관리하는 경기도청 여성가족국은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 정윤경 의원은 “어린이집에선 유아의 급식과 영아의 급식을 별도로 만드는 것이 아니다 같이 만들어 함께 먹게 되는데, 영아와 유아를 모두 돌보는 어린이집은 유아의 급식비로 영‧유아가 함께 급식을 하게 돼 급식의 질 저하가 우려된다”라고 지적했다.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경기도교육청과 협조하여 영아 급식비까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윤경 의원은 평생교육국 심사에서 초등학생 통학로 안전 우산 보급 사업에 대하여 “비 오는 날에 시야 확보가 가능한 어린이용 안전 우산 보급은 장마 이전에 보
더케어타임즈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12일에 열린 2023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반영된 예산 감액 하지말고 현장을 위해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평생교육국은 2023년도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비 5천만원을 교류 협력을 맺은 중국 광둥성 예산 미수립으로 인해 전액 삭감했고, 여성가족국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 19억 6천 5백만원을 포함해 대규모 감액 편성했다. 국중범 의원은 평생교육국 심사에서 “2023년 본예산 편성 시에도 중국과의 관계가 지속적으로 변화해 국제교류 추진이 어려울 수 있으니 사업추진을 위해 특별히 신경 써줄 것을 주문했다”라고 말하며 “그런데도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해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것에 대해 상당히 유감이다. 중국과 일본과의 관계가 교류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자체 프로그램 등을 이용해 청소년들의 국제경험 기회가 사라지는 걸 방지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으며, 이에 대해 심영린 평생교육국장은 “코로나19 이후 중국과의 관계가 급변하고 있으나 이러한 점을 자세히 검토하지 못하고
더케어타임즈 기자 | 대구광역시는 복합혁신센터 부실 공사에 대해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단에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대구시에서는 지난 2월 준공 예정이던 대구 신서동 복합혁신센터의 부실공사에 대해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단에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조치할 예정이다. 대구복합혁신센터는 혁신도시 활성화, 스마트도시 조성 등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총사업비 282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 지상 3층, 연면적 6,982㎡ 규모의 수영장과 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건물에 누수가 발생하는 등 부실시공으로 개관이 늦어져 그 피해가 고스란히 주민에게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구시는 해당 시공사에 대해 영업정지 12개월 처분을 내리고, 건설사업관리단에 대해서는 관할청인 서울시에 영업정지 6개월 처분을 요청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에 나설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향후에도 부실시공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입찰 참가 제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며, “대구지역 공공 건설 현장에서 부실시공이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더케어타임즈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303회 임시회 기간 중 9월 12일(화) 간송미술관 건립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내년 개관을 앞둔 간송미술관 건립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해 차질 없이 개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이루어졌다. 대구 간송미술관은 수성구 삼덕동 대구대공원 내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현재 올 연말 준공, 내년 개관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먼저, 건설교통위원들은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이어서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김지만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은 “최고의 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개관을 한차례 연기한 만큼, 안전한 공사와 철저한 개관 준비로 하루빨리 시민들에게 민족 문화 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의회]
더케어타임즈 기자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303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월 12일(화), 대구행복기숙사(중구 수창동 소재)를 방문해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숙사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지역 대학생 및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거주 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3월 개관한 이래 꾸준히 입사생을 모집 중인 대구행복기숙사를 찾아 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지역대학 협력 사업 및 청년 지원 사업들과 연계해 청년 인구 유입 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김재우 문화복지위원장은 “대구행복기숙사는 도심에 위치해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청년센터ㆍ지역대학협력센터ㆍ희망옷장 등 공공시설과 시민 편의시설이 입주해 청년 주거 여건 개선과 취ㆍ창업을 동시에 지원한다는 특징이 있다”며, ”청년들의 취ㆍ창업 활동 지원과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입주 공공기관과 협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해 대구행복기숙사가 청년들이 모여드는 청년 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행복기숙사는 수용 인원이 1,000명으로(현재 600여 명이 입주)
더케어타임즈 기자 | 충북도의회 황영호 의장은 12일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잇따라 발생하는 교권 침해 사건과 관련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에게 교권 및 학생 인권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서로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1일 시작했다. 1호 주자로 나선 교육위원들은 ‘상호존중으로 행복한 학교를!’이라는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했으며,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황 의장은 “교육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존중과 배려”라면서 “캠페인을 통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더 좋은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전혜란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장과 이재철 충북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장을 지목했다. 캠페인 진행 방법은 ‘상호존중으로 행복한 학교를!’이라고 쓴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한 뒤 후속 참여
더케어타임즈 기자 | 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기간 중 9월12일 열린 교육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최효숙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이번 조례안은 디지털 기반 정신건강 플랫폼을 활용하여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정신건강 치료 및 상담에 대한 시간적․공간적 접근성을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려는 것”이라며 제정 취지를 밝혔다. 이어 최 의원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정신건강 서비스는 보통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정신과적 치료에 대한 거부감을 낮출 수 있고, 학생들의 비밀이 보장될 수 있다”면서 “디지털 기기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가진다”고 부연했다. 최 의원은 또 “학생 맞춤형 플랫폼의 원활한 활용을 위해서는 경기도교육청이 자체적인 플랫폼 개발 및 운영 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다만 부가적으로는 교육부 등 관련 단체 플랫폼과 연계 활용하는 내용도 조례에 담아냈다”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교육감은 학생들
더케어타임즈 기자 | 충북도의회는 충북도 및 교육청 등과의 원활한 협력과 정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전문위원 사전협의(검토)제’를 13일부터 시행한다. 전문위원 사전협의(검토)제는 집행기관이 의회에 제출하는 조례 등 의안이나 협의가 필요한 주요 현안 및 이슈가 있을 경우 의회에서의 공식적인 심사나 논의가 이뤄지기 전에 각 상임위원회 전문위원과 사전에 협의해야 하는 제도다. 전문위원은 협의된 의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와 논의를 거쳐 그 결과를 집행기관에 전달하고, 집행기관에서는 이를 충분히 검토한 후 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도의회는 이 제도가 시행되면 각 분야별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위원의 역할이 강화되면서 각종 의안과 정책의 질적 향상은 물론 의회와 집행기관과의 협력도 원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근석 사무처장은 “의회 전문위원과 집행기관과의 사전 협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제도화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전문위원 사전협의(검토)제가 우수한 제도로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