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2일 GH 본사에서 대한건축학회, 대한토목학회 등 주요 6개 학회와 함께 경기도 내 노후계획도시의 체계적 정비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GH 김세용 사장과 학술단체인 대한건축학회, 대한토목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도시재생학회, 한국주거학회 그리고 한국주택학회 등 6개 학회 회장들이 함께했다. 최근 1기 신도시를 비롯한 노후계획도시의 정비 이슈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GH는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학회와 함께 학문적·정책적 교류, 학술연구, 공동세미나 등의 방식으로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력 분야는 ▲도시 정비 및 도시기능 ▲정주환경 개선과 공간복지 ▲자족기능 확보 ▲기반시설 확충 및 개량 ▲공공역할 제고 및 개발이익 활용방안 ▲각 분야 주체별 거버넌스 구축 등에 관한 사항으로서 각 기관들의 특성과 전문성을 포괄하고 있다. 올해 초 정부는 20년 이상 경과한 100만㎡ 규모 이상의 노후계획도시에 대한 정비 계획을 발표했고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역시 발의됐는데, 여기에는 GH 등 공기업의 역
더케어타임즈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위기임산부들의 안전한 출산을 도모하고 실효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기 위한 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김진경 의원은 “영아 유기 사건들은 오래전부터 발생했었던 일”임을 강조하면서 “지난 6월 발생한 수원 영아 시신 냉장고 유기 사건을 계기로 위기임산부에 대한 보호와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한 것은 다소 늦은 감이 있다”며“본 사업이 민선8기 중점과제에 속해 있음에도 이러한 사건들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하고 추경에 편성한 것은 다소 유감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5,800여만 원이라는 예산편성 금액에 대한 산출근거도 턱없이 빈약하다”며 단순 추측성의 주먹구구식 편성을 지양할 것을 당부하면서 “이 외에도 집행률이 저조한 사업들에 대하여 연내에 집행이 모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 여성가족국 윤영미 국장은 “본예산 편성시에는 구체적 통계 수치에 기반하여 보다 철저하게 산출 후 편성할
더케어타임즈 기자 |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충남도의 ‘청년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이 청년들에게 외면받고 있다며 김태흠 도지사에게 개선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방 의원은 지난 11일 제34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IMF 이후 청년세대의 사회경제적 기반은 급격하게 약화됐고, 자산축적을 통한 안정적인 자가 가구로의 이행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은 주거비 부담으로, 고시원이나 옥탑방과 같은 열악한 주택을 선택하거나, 도시와 떨어진 농촌지역에 주택을 마련해 원거리 통학이나 출·퇴근을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 의원은 “최근 1인가구의 증가 추세로 20~30대 1인가구를 합산하면 전체 1인가구의 36.9%를 차지해 1인가구 중 비중이 제일 높지만,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사업은 매우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거독립을 위해 새로이 주택임대차 시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청년이 부모 도움이나 은행 대출 없이 보증금을 스스로 마련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득1분위(소득하위 20%)일 경우 준전세의 보증금 1
더케어타임즈 기자 |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은 12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민선 8기 농정 핵심과제인 ‘충남 스마트농업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하여 도정질의에 나섰다. 이연희 의원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농촌 문제해결에 스마트팜이 대안이 될 수 있다”며 “농업선진국인 네덜란드에서는 이미 60년전부터 스마트팜 농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중국도 스마트팜 농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충남의 스마트팜은 2020년 116㏊에서 2022년 232.2㏊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시장 규모 역시 글로벌 시장규모는 2021년 기준 146억 달러, 국내 시장 규모는 2022년 5조 9588억 규모로 급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충남 스마트팜의 성공을 위해 재배 데이터 관리가 중요하다”며 “일반적인 스마트팜 시설 구축을 뛰어넘어 시스템적 사고에 근거한 통합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AB지구 스마트팜 단지 조성’과 관련 “현재 계획중인 B지구는 9.9㏊로 기대에 못 미치는 적은 규모”라고 지적한 후 “천수만 A지구가 대
더케어타임즈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IT새일센터가 ‘2023년 경력단절예방 실천다짐 및 새일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2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됐으며, 경력단절 취·창업 지원에 기여한 새일센터와 종사자, 민간기업, 지자체에게 장관표창 등이 수여됐다. 장관표창을 수상한 경기IT새일센터는 정보기술(IT) 분야 경력개발형 새일센터로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에 대한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년도 사업평가 결과, 경기IT새일센터는 경력개발형 새일센터 중 기관 전문성과 취업성과 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성·기업 대상 수요맞춤형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하여 정보기술(IT)업종 인턴십 및 사후관리 제공 등 지역 여성인재 양성과 경제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기IT새일센터는 기관표창 외에도 센터 근무자인 권성주 상담사가 개인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진희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경기IT새일센터의 이번 표창 수상은 정보기술(IT) 분야에 취·창업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
더케어타임즈 기자 |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은 12일 제347회 임시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교권 침해 대책, 교육일반직 고위직의 임기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17개 시도별 교권침해 발생 현황은 2020년 1197건, 21년 2269건, 22년 3035건으로 해마다 증가했으며 강원도를 제외하고는 충남을 비롯해 모든 시도가 3년째 침해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윤 의원은 “최근 서이초 교사의 사망 이후에도 교권 침해로 인해 안타까운 교사 자살 소식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그런데도 도교육청의 대책은 그저 사후 수습에 불과할 뿐이며, 학생인권조례가 마치 지역 교권 침해로의 원인인 마냥 해석하기에 바쁘다”고 질타했다. 이어 “교육부 공식요청 자료에 의하면 학생인권조례가 있는 지역에 교권 침해가 결코 덜 하지 않다”며 “누군가를 탓하기 이전에 교권침해 사전 차단이나 교권 강화, 학생 인성교육 강화에 더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윤 의원은 “교육일반직 고위 직급(3·4급)의 6개월 임기에 대한 개선책이 필요하다”며 “9급으로 출발해 3
더케어타임즈 기자 | 경기도가 12일 용인미르스타디움 보조구장에서 ‘2023년 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포천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총 16개의 지자체 대표팀(45명)이 참여해 탐색·장애물 통과·표적식별·측면비행·드론 촬영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조종 능력을 평가받았다. 그 결과 최우수상 포천시, 우수상 남양주시, 장려상 광주시 등으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엠지티아이(MGTI) 업체의 신기술 탑재한 드론 비행, D.O.I(Drone Operator Industry) 업체의 무인 헬리콥터와 레이싱드론 조종 등 다양한 시연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윤진훈 경기도 공간정보드론팀장은 “경기도 내 드론전담 공무원들의 우수한 조종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보 교류를 위한 다양한 기회와 환경을 제공해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역량을 발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더케어타임즈 기자 | 충남도의회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12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충남도 농가 생산농산물 판매 수취가격 제고 전략과 방안’을 제시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충남의 농가소득은 4548만 원으로 전년 대비 4.5% 감소했으며, 농업소득은 무려 29.5%가 급감했다. 이는 축산물 가격 하락과 사료비 급등, 쌀값 하락의 영향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김 의원은 “충남도 농업은 현재 여러 악재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며 “악화하는 요인으로는 농업예산의 정책적 문제점과 유통업자들의 과도한 수익 등을 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락동 도매시장의 경매제도를 통해 많은 농민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 같은 피해가 없도록, 나아가 충남 농산물만의 판매 유통전략 수립으로 안전한 먹을거리, 농가소득 향상 방안을 위한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 의원은 “첫째로 농산물을 매수‧위탁받아 분산처에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 방식인 시장매도인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한다”며 “이는 재분류 등 유통비용이 들지 않고 물류비를 획기적으로 줄
더케어타임즈 기자 | 화성시가 오는 12월까지 폐수방류 표지판 설치 권고를 통한 폐수배출 실명제를 추진한다. 이는 폐수방류 표지판 설치 권고를 통해 관내 폐수를 방류하는 사업장에 폐수의 적정 관리를 위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관련 공무원 및 환경오염감시원 외에도 일반시민들이 폐수 방류 사업장을 알도록 해 수질오염방지시설의 정상가동과 적정관리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권고기간은 올해 12월까지로, 설치 권고대상은 관내에서 1일 기준 20㎥ 이상 폐수를 방류 및 배출하고 있는 사업장이다. 이에 해당하는 사업장은 사업장 주출입구 앞에 사업장명, 배출량(규모), 업종, 폐수처리방법 등을 기재한 표지판 설치하도록 권고된다. 표지판은 아크릴·포맥스·알루미늄 등 단순 종이 재질을 제외한 재질을 사용해 세로 30cm·가로 40cm의 규격으로 설치하는 것을 권고하나, 주변과 조화될 수 있도록 크기를 조정해 설치할 수 있다. 시는 권고기간이 끝나면 환경지도과에서 운영 중인 환경오염감시원이 설치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보다 많은 사업장이 표지판 설치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강석 수질관리과
더케어타임즈 기자 | 화성시가 12일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재난안전드론 연동시스템이 구축된 재난현장지휘차량 시연 행사’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진행했다. 시는 신속한 재난현장 징후 파악, 정확한 상황판단 및 재난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드론과 연동된 재난현장지휘차량을 도입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 영상정보 수집 및 예경보시스템 운영, 방송시스템 및 외부모니터를 통한 경보 방송과 현장 브리핑, 재난상황실과의 영상회의를 통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특히,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재난현장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현장과 재난상황실 간의 즉각적인 소통과 의사결정 및 대응을 할 수 있게 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연회는 재난지휘차량 및 드론의 장비 소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화재가 발생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재난 현장 대응 시연, 화성시 재난안전상황실과 재난현장지휘차량 간의 영상회의, 드론을 이용한 경기타운 화재 현장의 영상 송출, 차량 외부 모니터를 통한 현장 브리핑 등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자체 처음으로 현장과
더케어타임즈 기자 | 사용후핵연료를 처분할 방사성폐기물 처리장이 존재하지 않아 원전이 전부 멈출 위기에 놓였다. 부산광역시의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제3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통과와 '원자력안전교부세'신설을 촉구했다.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이란 사용하고 남은 핵연료 또는 핵연료의 재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사선의 세기가 강한 폐기물을 말한다. 국회에는 특별법과 관련된 3개의 법안이 발의되어 있으며, 안타깝게도 현재 모두 계류 중이다. 이승우 의원은 우리나라는 현재 영구처분시설이 없어 1만 8천톤에 달하는 사용후핵연료를 발전소 내 임시 저장시설에 냉각해서 보관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이어 고리원전 사용후핵연료 저장률은 평균 88.%로 육박해 5년 후에는 원전 가동이 중단될 위기에 놓여 있고, 방사성폐기물 처리장을 당장 건설하지 않으면 한빛원전, 한울원전 등 다른 원전들도 순차적으로 멈출 것이라 우려했다. 또한, 이 의원은 방사성 비상계획구역 내 모든 지자체에 재정적 지원을 해주는'원자력안전교부세'신설을 주
더케어타임즈 기자 |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 최영진 의원(사하구1. 국민의힘)은 제316회 임시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하여 부산 공연관광 추진을 촉구하는 내용의 발언을 했다. 최영진 의원은 한류와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실질적인 관광 행동으로 연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부산 관광객의 재방문율이 저조한 것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러면서 곧 개관하는 오페라하우스, 아트센터를 포함 한 부산에 있는 공공과 민간의 공연을 부산 방문객에게 제공하는 관광 상품화 할 것을 제안했다. 이미 앞선 도시들은 공연과 관광을 접목하면 예술가치와 경제가치가 모두 고려된 고품질의 상품 제작으로 지역발전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관광 패턴은 대규모 패키지에서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하는 소규모 관광으로 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으로 공연관광 활성화가 더욱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급변하는 관광시장의 발 빠른 대응으로 부산 체험의 기회로 예술가들이 잘 하고 있는 공연을 관광 상품화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 할 것을 촉구했다. 최영진의원은 부산의 공연관광 추진을 위하여 지난
더케어타임즈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임말숙 의원(국민의힘, 해운대구2)은 12일 제31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양수도’로서 부산의 해양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책에 대한 적극 행정을 촉구했다. 세계 50여 개 주요 해양도시 중 부산이 어느 정도의 세계적 위상을 가지고 있는지, ‘해양수도는 곧 부산’이라는 사회적 동의를 얻을 수 있는지, 스스로 점검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할 시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지구온난화’를 넘어 ‘지구열대화’ 시대로 급격하게 기후가 변화함에 따라 전 지구적으로 식량 위기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부산이 해양산업을 통해 먹거리 문제 해결, 일자리 제공, 경제적 역할 등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해양도시 부산으로서 해양부시장 또는 해양경제특별보좌관을 임명하여 타 도시와 차별성 있는 전략적인 정책 수립을 요청했고, 둘째, 해양수산산업의 융·복합형 정책 필요성을 역설했다. 셋째, 더 나아가 부산형 해양 신산업 클러스터를 활성화해야 할 것을 제안했고, 마지막으로, 해양관광 시장에 대한 적극 행정을 요청하면서, 부산이 세계에서 가장
더케어타임즈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DMZ생태평화관광연구회’(회장 오준환 의원)는 12일, ‘DMZ 및 접경지역의 생태적 가치발굴을 통한 생태평화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DMZ생태평화관광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중 최대 규모로 37명의 경기도의원들이 DMZ의 우수한 장소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DMZ를 활용한 신규 정책사업 발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적 전략을 도출하고자 연구용역을 추진해왔다.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숭의여자대학교 양정임 교수는 최종보고에서 DMZ생태평화관광 인프라 조성, 접경지역 연계 관광⋅체험 상품화, 경기DMZ생태평화관광 플랫폼 구축 등을 제안했다. ‘DMZ생태평화관광연구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오준환 의원은 “DMZ는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 국가임을 상징함과 동시에 평화와 화해의 역사적 가치를 보유한 관광자원”이라며, “특히, DMZ는 다양한 생태계 서식지로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 의원은 “경기북부 접
더케어타임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의원(국민의힘, 송파4)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공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심의에서 위원회 대안으로 통과했다. 이로써 서울시 내 공원에 반려동물 관련 주의사항이 표시된 안내표지와 반려동물이 쉴 수 있는 대기공간 및 놀이터가 설치될 전망이다. 최근 반려동물 문화 활성화에 따라 공원, 운동시설 등에 반려동물의 출입 및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반려동물 관련 갈등과 민원(목줄 미착용, 배변 미수거, 동물로 인한 안전사고)도 증가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이성배 시의원은 반려동물 주의사항 등을 기재한 안내표지 및 반려동물이 쉴 수 있는 공간의 설치하도록 하여 반려동물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보장하고자 해당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성배 의원은 “금번 조례개정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금지행위를 기재한 반려동물 안내표지를 설치하여 반려동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반려동물로 인한 공원 이용에 불편이 없게 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