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12일 초·중·고교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내로 유지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상 학교의 학기·수업일수·학급편성 및 수업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으며, 동법 시행령에 따라 교육감은 관할 학교의 학생배치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그러나 적정한 학급규모에 관한 기준이 제시되고 있지 않아 지역별로 학급당 학생 수를 달리 정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별 편차가 크고 일부 지역에서는 과밀학급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교육의 질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교육부가 제출한 ‘2022 전국 시·군·구(행정구역별) 과밀학급 비율’에 따르면 광역자치단체별 전국 과밀학급 비율 1위는 경기도(30.9%)다. 기초자치단체별로 따졌을 때 전국 과밀학급 비율 상위 3곳은 김포시(48.1%), 하남시(45.6%), 용인시(45.5%) 순으로 경기도의 과밀학급 문제는 심각하다. 올해 5월 10일 김주영 의원이 공동주최한 '경기도 과밀학급
더케어타임즈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11일 대구교육연수원에서 관내 교육(상담)복지사 41명을 대상으로 느린학습자에 대한 이해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례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상담)복지사 역량강화 연수는 경계선발달전문가인 이음발달지원센터 김혜진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느린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사례를 관리하고 학교 현장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적용하고자 마련됐다. 느린학습자란 경계선 지능 학생으로 지능(IQ)이 71~84에 해당되며, 인지·정서·사회적응능력이 낮고 학습속도가 더디지만 성장잠재력을 가진 학생으로, 학습 및 또래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날 연수는 ▲느린학습자에 대한 이해와 선별, ▲느린학습자의 인지·학습·심리·사회적 특성,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적절한 검사 및 지도방안 등을 통해, 느린학습자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느린학습자 학생이 학교에서 소외되지 않고 또래 학생과 잘 어울리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
더케어타임즈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13일 양일간 남부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09명을 대상으로 아동보호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아동학대 및 아동권리의 이해’라는 주제로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인권강사로 위촉되어 활동 중인 강미화 강사를 초빙해, 학교 현장에서 아동학대를 발견했을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아동 인권 존중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돌봄교실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아동 권리에 대한 생각 그림으로 표현하기, ▲아동 권리를 침해하는 단어 찾기 등의 팀별 활동과 ▲사례 위주의 아동 학대 유형 알아보기, ▲아동 학대 신고 방법과 이후의 아동보호절차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직무연수를 제공하여 돌봄전담사의 현장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하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더케어타임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우수한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교육 경험을 공유해 교류국의 자국 적용 능력을 키우고 양국 간 교육 교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방글라데시 교육부 공무원 및 교원 20명을 초청해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 동안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등 관내 기관(학교)에서 교육 정보화연수를 진행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005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9년째 방글라데시 교원 초청 정보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방글라데시 교원 등 총 420명이 참여했으며, 컴퓨터 등 정보화기기를 500여 대 지원했다. 이번 연수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 인공지능 도구 및 챗GPT 활용 수업 등 ICT 활용 연수, ▷대구시교육청 산하 기관 및 학교 방문, ▷창덕궁, 국립고궁박물관, 동화사, 영남선비문화수련원 방문 등 한국 문화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진행되는 ICT 활용 연수는 ▲교육정보화 기술을 활용한 역동적 수업 만들기, ▲인공지능 도구 활용 수업 콘텐츠 제작, ▲챗GPT활용 학생 맞춤형 학습자료 제작, ▲드론 활용 수업,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인포그래픽 만들기 등
더케어타임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음주운전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이에 따른 제재가 강화되는 추세에 맞춰 교육공무직의 음주운전자 징계기준 마련을 위해 대구시교육청 교육공무직 취업규칙 개정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취업규칙 개정 주요내용은 동 규칙 제67조 징계사유에 ‘음주운전자와 음주 측정에 불응한 경우’를 포함하는 것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취업규칙 개정을 위해 이번 주에 개정안을 포함한 배경과 취지를 안내하고 이어 학교(기관) 내 자체 개정 설명회를 가져 교육공무직의 과반수 동의를 구한 뒤 이달 내 취업규칙 개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도 교육공무직 근로자의 음주운전에 대한 징계기준이 미비한 인사관리 규정에 대해 제(개)정ㆍ운영을 권고한 바 있으며, 대구시교육청 특수운영직군 취업규칙에는 음주운전자를 징계대상에 포함하여 이미 시행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취업규칙 개정을 통해 교육공무직원들의 사회적 의무를 강화함으로써 공공부분 신뢰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더케어타임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법제처 유권 해석으로 13세 미만 학생 대상의 학교에서 어린이통학버스를 이용해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하여야 한다는 내용과 관련하여, 8일 각급학교에 공문을 보내 현장체험학습 정상 추진을 거듭 당부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8월 29일 2학기 본격적인 학사운영에 대비해 관내 유치원과 학교에 ‘당초 학교교육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추진하도록 안내’했으나, 일선 학교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미이용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안전사고 발생 시 교사의 업무상 과실 여부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어 교육청 방침에 따라 정상적인 현장체험학습을 추진한 것에 대한 교사와 학교의 책임 없음을 거듭 확인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법제처 법령해석에 따른 도로교통법 적용에 있어 학교와 인솔교사의 형사적 책임 없음 ▲경찰청에서 어린이통학버스 미이용에 대해 타인의 신고가 있어도 단속 및 과태료 부과 없음 ▲자동차보험은 노란버스, 일반전세버스 관계없이 약관에 따라 정상적인 보상 진행 ▲ 교통 사고 발생으로 인해 학부모가 교사 개인에게 제기할 수 있는 민사상 책임에 대해 교육청에서 공동 대응 ▲정상적인
더케어타임즈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11일 진행된 2023년도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돌봄거점센터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학부모, 학교와의 소통 강화를 주문했다. 질의에서 김선희 의원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인해 자녀 돌봄에 대한 고민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를 해결할 돌봄교실에 대기인원이 많아 돌봄 수용 확대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돌봄교실 사업의 핵심인 돌봄거점센터 구축은 적체된 대기인원 해소를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용인 돌봄거점센터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서는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소통에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특히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이 돌봄교실의 필요성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만나 의견을 경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수호 대외협력국장은 “교육장이 해당 돌봄거점센터에 두 번씩 방문하여 우수사례도 설명했지만, 선생님들이 업무에 부담을 갖고 있고 학부모님들도 원론적인 불안감을 갖고 계시다”라고 답했다. 김 의원은 “예산이 헛되이 되지
더케어타임즈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11일과 12일 양일간 진행된 2023년 경기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올해 신입생에게 지급된 무상교복 관련 접수된 민원을 보면 낮은 교복 품질, 교복 중 일부 품목에 대한 추가 구매 어려움, 추가 구매 시 높은 가격, 수선의 어려움 등 해마다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제대로 해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일중 의원은 “무상교복 도입 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같은 민원이 반복된다는 것은 경기도교육청의 현실인식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교복이 불편해 체육복을 입고 등교하고 있는데 가까운 아무 학교에라도 좀 나가봐서 현실을 정확히 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또한 김 의원은 “2022학년도 교복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 평균 7.2점으로 8점 이상의 만족도가 하나도 없다”며, “학교주관구매로 추진되는 무상교복 지원은 사업의 속성상 여분의 교복을 생산하지 않아 학생들이 추가구매의 어려움을 해마다 겪고 있고, 최저가로 낙찰받은 업체가 당초 제시한 교복샘플에 한참을 못
더케어타임즈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9월 11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교육기획위원회 2023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학교체육시설여건 조성에 지역별로 편차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학교들의 실태를 파악해 꼼꼼하게 준비해 줄 것을 제안했다. 학교체육시설여건개선 사업은 학교운동부 노후화 훈련장 개선을 통한 학교운동부 학생선수 경기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미래형 훈련장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최효숙 의원은 “이번에 올라온 추경예산을 보면 2023년 9월부터 2024년 2월까지 25개 교육지원청 학교운동부 60교에 30억원을 지원하는데, 지역별로 편차가 심해 어떤 기준으로 편성됐는지 기준이 모호하다”라고 운을 뗐다. 최 의원은 “지원청에서 노후화된 훈련장 개선이 필요하다고 경기도교육청에 시설개선 요청을 올리면, 경기도교육청에서는 현장을 방문해 조사하고 예산안을 편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이보다는 누가 보더라도 객관적인 기준을 설정해 지역별로 예산이 고르게 편성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케어타임즈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이 11일 경기도교육청 홍보기획관, 기획조정실, 교육행정국 등을 비롯하여 교육정책국, 융합교육국 및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 상임위 질의에서 장애학생 체육활동 신규사업과 교육활동 보호 환경 조성 신규사업에 대해 신중한 추경예산 편성을 요구했다. 이날 김호겸 의원은 1차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에서 ▲ 미래교육담당관에 2024년 인터넷 증속 사업, 2차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에서 ▲ 특수교육과장에 장애학생 체육활동 신규사업 ▲ 융합교육국장에 교육활동 보호 환경에 필요한 전화기 구입에 대해 각각 질의했다. 김 의원은 장애학생 체육활동 신규사업 2억 원 추경에 대해 “경기도 장애학생 및 비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험센터에 스크린 사격과 AR클라이밍 체험 물품 구입에 대한 구체적 산술이나 설명이 없고 물품 선정에 대해 이용자 또는 보호자 등 설문조사나 의견 수렴을 한 것인지 궁금하다”며 “교육적 가치와 효율적 가치 등을 사업적으로 따져보고 심도 있는 고민을
더케어타임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경기 광주시갑)은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남한산성 여가녹지 조성사업(총사업비 6억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한산성 여가녹지 조성사업은 남한산성도립공원에 자연지형의 경사도를 활용한 미끄럼틀, 기존의 수목을 활용한 쉼터, 목재와 돌 등 자연 재료를 활용한 놀이공간(숲 속 놀이터, 깔깔놀이터, 숲 속 웃음길, 숲 속 쉼터)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향후 남한산성 역사문화관과 연계된 역사․환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2024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세계유산 남한산성 역사문화관 주변지역으로 2017년~2018년 조성된 “한양 삼십리 누리길” 4코스(검복리~산성리)구간과 인접해 있다. 또한 남한산성면 산성리 마을과 300m, 남한산초등학교와 500m, 남문주차장과 200m거리이며, 342번 지방도의 인도를 통하여 도보 접근이 쉬워 남한산성면 산성리 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광주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소병훈 위원장은 “자연보전권역, 팔당특별대책지역Ⅰ권역, 상수원보호구역 등 많은 중첩규제로 특별한 희
더케어타임즈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안양과천 유‧초‧중‧고등‧특수학교 교(원)장과 교(원)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협의회 및 연수를 실시했다. 하반기 유‧초‧중‧고등‧특수학교 관리자 협의회는 오전에는 교(원)장, 오후에는 교(원)감 협의회로 진행했다. 협의회 주요 내용은 △2023.9.1.자 관내 교(원)장, 교(원)감 전보, 전직, 승진자 소개 △2023.9.1.일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직원 소개 △하반기 주요 업무 안내 △2학기 교육과정 안정화 방안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업무협약, 교권 보호 종합대책, 디지털 전환시대, AI기반 맞춤형 교육과 미래역량(동국대 송은정 교수)연수를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의 정책들과 안양과천교육의 주요업무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통해 2학기 교육과정 운영 및 미래교육 추진의 안정화를 위해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 고아영 교육장은 “학생들의 꿈대로 결대로 미래를 여는 안양과천교육을 위해 2학기에도 학생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노력해주길 바라며, 안양과천 지역의 특색과 학교 맞춤형 교육이 활성화되도록 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더케어타임즈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경원재 앰배서더 아리랑홀에서 9월 12일(화), 13일(수) 이틀 동안 군포·의왕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교(원)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하반기 디지털 대전환기 경기미래교육에 상상더하기(+)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의 주제는 『에듀테크로 더 사람다운 사람을 키우는 경기미래교육의 실현』이다. 1부는 AI 시대,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리더십 강연 그리고 경기미래교육 실천 사례 발표, 2부는 경기미래교육에 상상을 더하는 AI 마술 공연과 경기미래교육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토의·토론으로 진행됐다. 1부 강연을 맡은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최장훈 소장과 해피엠 장지훈 대표는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길러야 할 인간은 AI를 이용만 하는 인간이 아니라 AI를 활용하여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더 인간다운 인간이다”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갈등을 조율하고 협력과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미래교육 실천 사례를 발표한 당정초 이영종 교
더케어타임즈 기자 | ‘힘쎈충남’이 이번엔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해 12월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에 이어 지난달 충남교통방송국을 유치한 지 1개월 만으로, 공공기관 유치전에서 잇단 승전보를 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도에 따르면 해양경찰교육원 부지선정위원회는 이날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예비타당성조사 후보 부지로 당진시를 최종 의결했다. 해양경찰인재개발원은 경비, 안전, 수사 등 해경 임무 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는 재직자 전문 교육기관이다. 시설은 합덕읍 일원 총면적 20만 6145㎡ 부지에 1700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사무실, 생활실, 강의동, 훈련동 등을 건립한다. 개원 이후 운영 인력은 교수 65명, 행정 124명 등 총 189명, 수용 인원은 1일 최대 440명, 연간 7000명이다. 당진시는 내년 개통하는 서해선 복선전철을 이용해 서울까지 1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는 등 전국적인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와 함께 합덕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평택당진항은 해경 훈련선이 접안할 수 있어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전문 교육이 가능
더케어타임즈 기자 | 국내 재난안전산업 최신 제품·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가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재난안전산업 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로 경기도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2015년 제1회를 시작으로 2019년 제5회까지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2020년과 2021년에는 온라인, 지난해 제8회는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재난안전산업 진흥법’이 2023년 1월 마련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국내 재난안전산업 발전 기여에 대한 기대가 그 여느 때 보다 큰 만큼 다양한 분야의 전시 및 비즈니스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먼저 이번 박람회의 주제인 ‘대한민국 재난안전산업의 미래를 여는 디지털 케이-세이프티(K-Safety)’에 맞춰 최근 일어난 대형재난 및 안전사고 유형에 대응하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재난안전관리 제품·기술을 전시하는 ‘디지털재난관리 특별관’을 마련했다. 일반산업관에서는 나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