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기자 |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서울형 유급병가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8일 제320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개정안은 ▲‘유급병가지원’이라는 용어를 ‘입원 생활비 지원’으로 변경, ▲부칙 적용 기간이 종료된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한시적 지원내용 삭제, ▲위원회 명칭을 ‘서울형 유급병가지원 자문위원회’에서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 자문위원회’로 변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홍국표 의원은 “유급병가 용어에 익숙지 않은 취약노동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23년부터 관련 사업명이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으로 변경됨에 따라 조례상 명칭 변경이 필요했다”라고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개정안 통과를 계기로 노동 약자들의 편의가 보다 증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서울특별시 서울형 유급병가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공포된 날부터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의회]
더케어타임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은림 시의원(도봉4,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원장 대안으로 8일 열린 제320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장과 사업자의 책무를 명확히 하고, 생활악취에 대한 실태조사 및 재정 지원에 관련한 근거가 마련된다. 이번 대안 처리는 이은림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과 서울시장이 제출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함께 상임위원회(환경수자원위원회)에 회부되어 이 두 개의 안을 각각 심사하지 않고 통합하여 위원회 단일안으로 대안 처리한 사안이다. 본 전부개정조례안은 입법체계에 맞춰 조항을 정비하고, 사업자의 책무와 생활악취 발생 저감 지원계획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규정을 신설하며, 위원회 구성 및 운영 관련 조항 등을 수정 보완했다. 특히 사업자의 생활악취 저감 시책 참여 및 협력 등에 관한 책무를 신설하여 사업자의 악취 저감 노력과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보조금의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여 생활악취 검사 및
더케어타임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국어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8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올바른 국어ㆍ한글 사용을 위해 서울시 국어책임관이 공문서 등의 작성원칙을 지도 및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최민규 의원은 “'국어기본법'에 따라 매년 공문서 등의 국어ㆍ한글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서울시 정책⋅사업⋅행사 등의 명칭에 외국어 및 외국 문자사용이 가장 많은 지적을 받았으며, 외래어에 대한 대체어가 있음에도 불필요하게 외래어를 사용한 지적 사례가 다수 발생하여 이를 방지하고 개선하기 위해서 규정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라고 조례개정 배경을 말했다. 최 의원은 “실태 조사에서 외래어 등의 외국어 표현은 국립국어원 제공 '다듬은말'로 순화 또는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샘' 사전에 등재된 용어로 대체가 필요하다고 지적사항이 계속되고 있어서 '국어기본법'제3조에 명시되어 있는 국어책임관의 임무에 시의 정책 또는 업무 대상이 되는 사람들의 국어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한 시책 수립과 추진을 명시하고 공문서 등의 작성원칙을 지도
더케어타임즈 기자 | 대한민국의 전통 체육활동인 씨름의 극심한 쇠퇴기를 극복하고 부흥에 기여하기 위한 서울시 조례가 마련됐다.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원태 위원장(송파6, 국민의힘)이 씨름의 부흥을 위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씨름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8일 제320회 임시회 제5차 본 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본 회의에서 가결된 씨름 진흥 조례안은 급격한 속도로 쇠퇴하고 있는 씨름의 경쟁력을 높이고 발전시키기 위해 발의됐다. 서울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에 다시 한번 씨름의 제2의 전성기를 실현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70~90년대에는 김성률, 이만기, 강호동 등 수많은 천하장사가 나왔고 프로씨름단이 15개가 됐을 정도로 민속 씨름의 인기가 높았으나, 2008년 이후부터는 프로씨름단 운영이 전무한 상황이다. 요즘 서울에서 제대로 된 씨름 시설을 볼 수 없는 현실에 정책적 방안을 조례로써 규정하여, 서울시에서 적극적으로 씨름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김 위원장이 발의한 씨름 진흥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씨름 진흥을 위한 시책
더케어타임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소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320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사회서비스원의 혁신안을 보고받고, 3대 중증질병의 틈새돌봄 사업, 가족돌봄청년에게 가사 및 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지원 연계사업에 대해 홍보 및 확대를 당부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6일 업무보고에서 중증치매, 와상, 정신질환 3대 중증질병에 대한 틈새돌봄서비스를 중심으로 돌보SOS, 긴급돌봄 등을 확대하겠다고 보고했다. 또, 지난 제319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이소라 시의원의 제안에 따라 가족돌봄청년 중 ‘돌봄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가사 및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보고하고 제도 외 사각지대 돌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소라 의원은 “우선 본 의원의 제안에 따라 사각지대에 놓였던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간병서비스 지원 사업을 계획하겠다는 것은 환영한다”며, “가족돌봄청년 900명 중 30%이상이 돌봄지원을 필요로 하고있는만큼 사업 추진의 속도를 높여주고, 지원범위가 보다 확대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이소라 의원은 “3
더케어타임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여성의원협의회 논평 전문]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여성의원협의회는 서울시가 시 공공건축물에서 임옥상 작가 작품의 철거를 환영한다. 특히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공감하는 장소인 기억의 터에 성추행으로 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작가의 작품을 존치시키는 것은 인권 모독이고 역사에 죄를 짓는 것이다. 과거 여러 지자체에서 성추행 시인 고은의 흔적 지우기를 했던 것도 피해자의 2차 가해를 막고 성폭력 범죄를 용인하지 않겠다는 사회적 합의에서 비롯된 것이다. 따라서 지위를 이용해 성범죄를 저지른 더러운 손이 만든 작품을 시민 앞에 버젓이 전시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결정이고 위안부를 기리는 숭고한 장소에 오물을 제거하는 것은 서울시가 마땅히 해야할 일이다. 또한 국민의힘 여성의원협의회는 일부 시민단체가 진영논리에 빠져 이른바 자기 편은 무조건 감싸는 행태는 매우 유감이며 일부 여성단체들이 편가르기식 논리가 아닌 ‘역사에 부끄럽지 말자’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접근하기를 요구한다. 2023. 9. 11.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여성의
더케어타임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소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사회적 가족도시 구현을 위한 1인가구 지원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개정안은 1인가구 현황 파악을 위해 서울시에서 5년마다 실시하는 실태조사에 ‘주거형태, 소득수준, 경제활동 참가율’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서울시 3집 중 1집이 1인가구 일정도로 1인가구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에 따른 서울시 지원 사업의 확대가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이소라 시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1인가구 실태조사에 있어 사회경제학적 요소를 반영할 수 있도록 조사항목을 구체화하고 이에 따른 결과의 실효성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개정안 본회의 통과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끝으로 이소라 의원은 “최근 기사에 따르면 ‘여러 사회경제적 배경으로 불안감을 호소하는 청년 1인가구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며, “서울시가 다양한 생활 패턴에 대한 조사와 발굴을 통해 이들에 대한 상황별 맞춤 지원을 강화해야 한
더케어타임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대표발의한 ‘노인의 성(性)인식 개선사업’을 추진하도록 하는'서울특별시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8일 서울시의회 제32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개정안은 서울시가 추진해야 하는 노인의 건강증진 사업에 ‘노인의 성인식 개선사업’을 추가하여 노인에게 올바른 성지식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인식 교육을 통해 건전한 성문화를 조성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시 전체 인구는 점진적으로 감소가 예상되는 반면, 노인 인구비율은 증가하여 인구고령화가 가속되고 있는 가운데, 통계청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전국 65세 이상 노인의 이혼건수는 지속해 증가하고 있으며, 61세 이상 성매매 위반 범죄 역시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에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최기찬 의원은 “노인의 성 관련 질병 및 노인 대상 성범죄의 경우 유독 공론화되지 않고 음성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서울시 차원에서 노인 성문제를 공론의 장으로 가져나와 성교육 및 상담, 전문인력의 양성, 인식개선 사
더케어타임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9월 8일, 제320회 임시회 5차 본회의에서 “연세로, 계속해서 통행해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자유발언을 통해 그 근거를 세세히 설명하며 그 타당성을 설파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우선 왜 자꾸 연세로 차량 통행 재개 관련해서 십의 일이라도 연희동으로 가는 시민이 가진 의견에 대한 분석은 들어가지 않았기에 통감하지 않을 수 없다. 늘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연희동 시민이 그나마 숨통 트게 할 수 있는 효율적인 정책이 바로 연세로 차량 통행 재개이다.”며 비단 신촌만의 논제가 아님을 주장했다. 문 의원은 이어서 “연세로가 대중교통지구가 된 이후 다들 대중교통만 타고 다녔느냐, 그게 아니었다. 연세로를 이용하지 못하는 일반 차량은 샛길로 돌아가고 골목을 누비는 비효율적인 행태로 운행됐다. 이는 글자 그대로 조삼모사.”라며 비효율적인 정책에 냉정한 비판을 가했다. 문 의원은 마포구 백범로와 서강로 일부까지 신촌 상권으로 분석한다는 서울시의 의견에 “신촌 연세로를 통해 들어가는 방향이나 나오는 방향을 보았을 때, 진행 방향이 마포구 백범로와
더케어타임즈 기자 | 서울시내 어린이집, 노인정, 산후조리원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시설의 공기질 관리를 위한 각종 지원이 강화된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 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위원회 대안으로 8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코로나19 이후 실내공간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기존 미세먼지 및 부유세균 외에도 위해성, 감염성의 위험이 있는 오염물질까지 실내공기질 관리 범위에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왔고, 환경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한 제4차 실내공기질 관리 기본계획(′20-′24) 또한 세균·곰팡이 등 실내공기 중 미생물 종 분포 파악을 토대로 실제 인체 유해성과 감염성 등을 고려한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어 해당 조례안 통과는 의미가 크다. 개정 조례가 시행되면 면역력 저하 가능성이 높은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 노인정, 노인요양시설, 산후조리원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단순 오염물질 유
더케어타임즈 기자 |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학교 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가 지원토록 하는 '서울특별시 학교시설 이용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용 활성화 조례)을 8일 대표 발의했다. 지난 8월 14일 서준오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립학교 시설의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개방 조례)은 교육청이 학생이 없는 시간에 시설을 최대한 개방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학교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지만, 시설 개방률은 점차 감소하고 있다. 평일 저녁, 주말 등 학생들이 없는 시간에 학교시설(체육관, 운동장)을 주민들에게 최대한 개방하고, 개방된 시설과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지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져야 한다. 이번에 발의한 ‘이용 활성화 조례’는 개방된 시설과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지차체가 지원하게 했다. 학교시설을 개방하는 책임은 교육청이, 개방된 학교시설과 시민의 안전은 지자체가 책임지도록 하여 학교시설 개방이 활성화되도록 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체육시설(운동장, 체육관) 개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방 실적에 따른
더케어타임즈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8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디지털 성범죄의 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서울 디지털 성범죄 안심지원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운영 및 위탁운영 근거를 두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병도 의원은 “과거에는 문제시 되지 않았던 디지털 성범죄는 최근에는 어떤 범죄보다도 더 피해자를 고통스럽게 만든다는 문제점이 있다”라고 현황을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디지털 성범죄는 ①동의 없이 피해자가 영상 등으로 촬영되기 때문에 그 사실을 모르는 채로 피해자가 되고 피해를 알아차린 후에도 즉각적인 대응이 어렵다는 점 ②불법적으로 촬영된 사진 등이 온라인 상으로 매우 빠르게 유포될 수 있다는 점 ③피해자의 주변사람들에게 까지 유포됨으로써 2차가해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 ④협박, 스토킹 등 다른 중대 범죄로 연결된다는 점”을 특징으로 분석하며 사전 예방의 필요성을 특히 강조했다. 서울디지털안심지원센터는 피해 및 예방을 위한
더케어타임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 부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구 제1선거구)은 지난 9월 7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소관 서울교통공사 현안업무 보고 시 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으로부터 지난 5월에 창의행정으로 제안한 ‘지하철 경로우대용 카드 음성 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265개 전역사에 전면적으로 실시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지하철 경로우대용 카드 음성 서비스’는 지하철 부정승차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교통카드 단말기 음성멘트를 활용하는 것으로 경로우대용 카드 사용 시 “어르신 건강하세요” 등의 음성을 안내하는 것이다. 이는 이병윤 의원은 평소 지하철 부정승차 사례가 많아 교통공사의 요금수입이 누수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던 중 코로나 시절 교통카드 태그 시 ‘마스크를 착용합시다’ 안내멘트가 나오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지난 5월 서울시의회 제218회 임시회에서 서울시에 제안한 창의행정 사례이다. 이 의원은 이날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서울교통공사 사장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시범실시한 ‘지하철 경로우대용 카드 음성 서비스’의 효과에 대해 질문했고, 이에
더케어타임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혜지 의원(강동구 제1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9월 6일, 별내선(지하철 8호선 별내 연장구간)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건설공사 및 차량 시운전 현황을 점검하고, 시운전중인 차량에 시범탑승하면서 앞으로 연장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방문은 서울특별시의회 제320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박중화 위원장을 비롯한 교통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했다. 별내선은 서울 지하철 8호선 종점인 암사역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까지 총 12.906㎞(서울시 3.72㎞, 경기도 9.19㎞)를 연장하는 노선으로, 내년 6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지난 8월 말을 기준으로 전체 공정률은 89.1%, 암사역사공원역이 있는 1공구는 95%다. ㅇ별내선이 개통되면 경춘선과 경의중앙선을 이용해 서울 강남으로 향하던 경기도 주민들이 8호선을 이용해 빠르게 강남으로 이동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특히 잠실역(2호선 환승역)과 석촌역(9호선 환승역), 가락시장역(3호선 환승역)에서 환승할 수 있어 대중교통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예정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모든
더케어타임즈 기자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지난 4일 개최된 제320회 임시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현재 서울 관내 202곳의 학교는 교내에 엘리베이터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지적하면서 5층 이상 학교 등 고층 건물을 보유한 학교들에 대해서는 서둘러 엘리베이터 조성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요구했다. 서울시교육청이 김혜영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202곳의 학교에는 교내에 엘리베이터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교 52곳, 중학교 88곳, 고등학교 59곳에 엘리베이터가 부재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심지어 특수학교의 경우에도 무려 3곳이나 엘리베이터가 조성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내 엘리베이터 조성은 장애학생 재학, 승강기 미보유, 시급성(민원 발생), 승강기 설치 가능 여부를 판단하여 진행하게 된다. 단 수업료자율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개축사업 추진 학교의 경우에는 엘리베이터 신규 설치 및 교체 예산 지원이 제한된다. 이날 김혜영 의원은 회의에 출석한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을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