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은 추석 연휴와 가을철 산을 찾는 사람이 많아짐에 따라 임산물 불법 채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산림사법경찰, 산림보호지원단 등 지상인력 61명과 산림드론 감시단 12개조를 투입하여 임산물 자생지·재배지, 무상양여 허가지, 임도·산림인접지 등을 중심으로 산림관할 구분없이 단속 예정이며 중점 단속사항은 △버섯·잣·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채취 △보호협약 임산물 무상양여지 내 불법 채취 △산림 내 취사 행위 및 쓰레기·오물 투기 등이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하여 산불방지 계도 및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불법으로 임산물을 굴·채취하는 경우'산림자원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 투기 적발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종근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가을철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산림 내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국민 여러분의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
더케어타임즈 기자 |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강용석)은 준해양사고 사례를 발굴하여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활용하기 위해 9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2023년도 준해양사고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선원이나 선박운항 관련 종사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직접 경험하거나 체험한 준해양사고 사례에 대해 1,700자 내외 분량의 수기를 작성한 뒤 공모전 누리집, 전자우편, 우편 또는 방문 등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응모방법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공모전 운영사무국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관련 전문가 등을 통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입선 60명 등 총 67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각각 해양수산부 장관상,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상 및 소정의 상금(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해당 준해양사고 사례들은 해양수산부 누리집과 국민참여 온라인 플랫폼에 공개하고, 내ㆍ외항 선사 및 관련기관에 적극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실제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잠재적인 위험요소가 있
더케어타임즈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대형 관광버스·화물트럭들의 불법 주·정차로 민원이 제기된 학생 통학로 현장을 찾아 학생 안전 확보에 앞장섰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1일 옛 선인재단 부지 일원의 학생 통학로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8개 중·고등학교가 위치한 옛 선인재단 부지에는 대형 관광버스·화물트럭 등이 24시간 불법 주·정차를 하면서 학생들의 교통안전 문제뿐 아니라 보행로 단절로 인한 사고 위험, 방범 시설 부족으로 인한 범죄 발생 우려 등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인천시·인천시교육청·미추홀구의 각 관계부서 및 미추홀에듀타운교장협의회와 함께 옛 선인재단 부지에 있는 주요 통학로 현장을 점검하고 각 기관의 의견을 청취했다. 미추홀에듀타운교장협의회(회장 김봉협)와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대형 차량 및 건설기계 등 불법 주·정차에 대한 단속과 함께 보행로 단절 구간에 대한 인도 설치, 안전한 야간통행을 위한 가로등 및 CC(폐쇄회로)TV 설치 등 종합적인 통학로 안전
더케어타임즈 기자 | 경기도 체육시설의 시설 및 부대시설 이용감면 대상이 다자녀가정, 보훈보상대상자, 학교 체육활동과 관련된 정규수업 또는 방과후 활동 등으로 추가 확대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71회 임시회에서 소관 상임위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민의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경기도 유도회관·검도회관·사격테마파크 등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의 대상을 확대하고, 안전점검 실시 및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등에 필요한 내용을 규정하여 체육시설 이용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발의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청소년 연령을 9~24세로 명확히 규정 ▲위·수탁계약의 해제 및 해지 시 협의에 관한 내용 구체화 ▲이용료 감면대상에 다자녀가정, 보훈보상대상자, 학교 체육활동과 관련된 정규수업 또는 방과후 활동,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체육활동과 관련된 자립지원 활동 등을 추가했다. 유종상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다자녀 가정 등 도민의
더케어타임즈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1일 화성시청에서 부이 민 짜우(Bui Minh Chau) 베트남 푸토성 당서기를 초청해 국제교류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푸토성 당서기를 비롯해 베트남 기업인 3명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화성시와 푸토성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양 자치단체 간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굳건히 할 것과 문화분야를 넘어 경제, 스포츠, 교육 등 교류 분야를 확대하기로 의견을 함께했다. 부이 민 짜우 푸토성 당서기는 “실질적인 교류사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화성시와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베트남은 중국과 미국에 이어 3번째로 큰 규모의 교역을 하고 있는 중요한 국가”라며 “앞으로 양 국가 발전의 중심에 화성시와 푸토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5년 10월 푸토성과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투자유치를 위한 경제인 교류, 청소년 스포츠 친선 경기, 홈스테이 교류, 문화축제교류, 공무원 파견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우호교
더케어타임즈 기자 | 충북도는 지난 7월 집중폭우 피해복구 현장에서 앞장 서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와 군인, 경찰 등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장 수여식은 표창 대상자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11일 14:00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난 7~8월 에 지속된 폭염과 태풍 속에서도 수해복구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뜻으로 마련됐다. 올해 여름 수해복구에 참여한 연인원은 총 39,253명으로 자원봉사자 18,304명, 공무원 7,446명, 군인 10,443명, 경찰 3,060명이 포함됐다. 이들 중 수해복구 활동에 기여한 공이 큰 111명(도민 64, 단체 8, 군 26, 경찰 10, 공무원 3)을 선정하여 이날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영환 도지사는“오늘 이 자리는 수해가 할퀸 상처를 빠르게 극복하고 도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큰 힘을 보태주신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써 그 동안의 노력과 헌신에 특별히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지난 7월 폭우피해 발생 즉시 재난현장 통합자
더케어타임즈 기자 |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전국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와 문화행사가 어우러진 '2023년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에 충북 농특산물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하여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는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부터 중단됐다가 올해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운영한다. 충북은 14개 농가가 참여하여 표고버섯, 사과, 포도, 꿀, 대추, 고구마, 청풍명월한우, 어쩌다 못난이 김치 등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 30여 품목에 대해 최대 40% 할인하여 판매한다. 충북 판매부스에서는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소용량 만원세트 구성·판매, 어쩌다 못난이 김치 시식 행사, 택배 서비스 등을 자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11일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추석 서울장터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해금 연주 공연, 노래와 태권도가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지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며, 12일과 13일에는 추석맞이 장터 분위기가 느껴지도록 서울장터 상생상회, 추억의 교실, 낭만다방 등 다양한 체험 및 부대행사도 진
더케어타임즈 기자 |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이 11일 제371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심사에서 건설국 하천 정비개선사업 관련 감액 건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1월 도 주도의 ‘경기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2021~2030)’을 발표한 바 있다. ‘경기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은 맑고 깨끗한 청정하천 및 생명하천 구현을 목표로 10년간 3단계에 걸쳐 하천 행정을 펼치겠다는 구상이다. 양운석 의원은 경기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의 현재 추진상황에 대해 질의를 시작하면서, “작년에는 경기도 주도의 안전하천과 친수하천을 수립하겠다는 대대적인 발표와 달리 추경에서 하천 정비사업에 대해 약 326억 원이나 감액된 사항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질타했다. 이에 박성식 하천과장은 “2021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면서 1단계는 20개소 정비를 목표로 올해는 9개소 실시설계중이고, 내년에는 5개소 실시설계를 추진 계획에 있다”며 진행상황을 보고했다. 이어 “어렵게 세워주신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해 죄송하다”며, “올해 집행가능한 예산만
더케어타임즈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제371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2차 상임위를 통과했다. '경기도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학생 통학로에 대한 구체적인 정의를 규정하고, 경기도에서 시군에 학생 통학로 보행환경을 개선하도록 협조 및 필요한 비용 지원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김영민 의원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들 뿐만이 아니라, 중·고등학교 학생들도 성인이 될 때까지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생 스스로가 대처할 수 있는 능력향상과 배움의 과정이다”라며 “어린이에 비해 사고 위험이 적다고 하더라도,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방치되어서는 안된다”며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어 “이번 조례개정을 바탕으로 학교부지를 활용한 보행로 조성 등 도내 통학로 안전을 위한 적극행정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1일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더케어타임즈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한원찬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6)과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지하1층 정담회실에서 경기도내 지자체 지원 학교 내 사회복지사와 정담회를 갖고, 내년부터 지자체 지원이 축소되거나 중단될 위기에 놓인 수원, 군포 지역과 아직 방향이 정해지지 않은 성남, 용인, 의왕, 안양 지역의 학교 내 사회복지사의 운영실태 및 학교 내 사회복지사를 통한 학교 내 사회적안전망과 그리고 고용불안에 빠진 학교 내 사회복지사와 전문가의 부재로 사각지대로 내몰릴 학생 피해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제적 어려움, 학습부진, 돌봄부재 등 각종 어려움에 노출된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여 촘촘하게 살피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해당 기관에 연결해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학교 내 사회복지 전문인력은 도교육청이 직접 채용하여 운영하는 117명은 교육복지사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고, 지자체가 재원을 지원하여 운영하는 143명은 지자체마다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가운데 주로 학교 내 사회복지사로 불리고 있고 학교에 근무하고 있다. 이 같은 지자체 지원 학교 내 사회복지사라는 형
더케어타임즈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11일 열린 제 371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에서 추경 심의를 하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책에 관해 강하게 지적했다. 강태형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는 우리 도민의 건강과 안전, 농어업, 수산업에 부정적인 영향과 심각한 피해를 끼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성명서나 건의안이 우리 농정해양위원회 상임위에서조차 합의가 되지 않아 통과되지 못했다는 사실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 의원은 “정부 대응외에 경기도 차원의 방사능 검사, 원산지 단속, 피해업종 지원, 국내외 공동대응 4개 분야를 기준으로 각 부서에서 대응을 하고 있으나, 소관부서가 다양하게 분산되어 있어 효율적인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이를 총괄할 수 있는 대책 전담 부서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추경 예산안에 포함된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운영지원, 항포구 방사능 검사 결과 표시와 수산물 도매시장 LED 전광판 설치, 우수 수산물 판촉 지원 등의 대책으로는 농어업인과 수산업 종사자들이
더케어타임즈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일 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지역 간 건강 격차 이슈 및 해결전략을 중심으로 건강도시 접근 방향 모색을 위한 ‘2023년 인천광역시 건강증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보건법을 근거로 매해 실시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주요 결과에 따르면, 인천시의 걷기 실천율, 비만율, 음주율은 점차 개선되고 있으나 스트레스 인지율, 우울감 경험률은 여전히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지역 간 건강 격차도 심화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행전략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인천시는 지역 간 건강 격차 발생의 원인을 밝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건강 격차 이슈 및 해결전략으로서의 건강 도시 접근’을 주제로 이번 건강증진 포럼을 개최했고, 인천시가 건강도시로 발돋음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보건분야 전문가와 함께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는 변병설 인하대학교 교수가 ‘시민참여형 건강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고, 1부 주제발표는‘인천광역시 건강도시 추진을 위한 기초조사 결과’에 대해 인천연구원 이용갑 연구위원이 발
더케어타임즈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원도심 주차문제 해소와 아동 돌봄사업 확대를 위해 인천기독교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무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부설주차장 개방지원 사업’과 ‘아동 마을공유놀이터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하며, 인천기독교총연합회는 부설주차장 확보에 적극 노력하고, 아동 마을공유놀이터 조성사업에 필요한 유휴공간 제공과 전담인력 지정에 협력하기로 했다. ‘부설주차장 개방지원 사업’은 부설주차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내년부터 관내 대형 교회 10개소와 함께 교회 주차장을 평일에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인데, 이로 인해 원도심 주차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동 마을공유놀이터 조성사업’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교회 유휴공간을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을 활용하는 사업으로, 인천시는 우선 2개소를 시범 운영한 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는 종교계와의 협력사업으로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고,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행정을 적극 펼칠
더케어타임즈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일 서울시의 일방적인 ‘통합 환승 정기권’ 출시 계획에 대해 유감의 입장을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이날 오전 월 6만 5천 원으로 서울 시내·지하철 시내버스 등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환승 정기권’을 내년 1~5월 시범 운영 후, 하반기에 본격 시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인천시는 서울시의‘통합환승 정기권’운영 취지에는 공감하나, 일방적 통합환승 정기권 시행 발표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했다. 공동생활권으로 묶이는 수도권 교통문제는 인천·서울·경기가 함께 풀어야 할 숙제일 뿐만 아니라 가계 부담과 기후 위기 대응 측면에서도 공동 대응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는 게 인천시의 분석이다. 서울시가 제안한 ‘기후동행카드’는 기본요금이 상이한 광역버스는 이용이 불가하며, 서울 이외 지역에서의 지하철 탑승도 제한되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인천·서울·경기 3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도입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국비·지방비를 공동으로 투입하여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대중교통비 지원
더케어타임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으로 찾아가는 2023 온품 학부모교육 특강’을 성남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11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상반기에 이어 진행되는 온품 학부모교육으로 지역 학부모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새로운 교육환경에 대한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하반기 첫 특강은 아주대 김경일 교수의 ‘우리 아이의 게임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지침서'이다. 김 교수는 학생들이 SNS와 게임에 과도하게 몰두하는 이유와 대응 방안을 설명하고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 지도 방법을 안내해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교육청 정은지 협력지원과장은 “새로운 교육환경과 사회 변화에 따라 학부모 역량 강화가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학부모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내실 있는 학부모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으로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 2차 특강은 북부지역 학부모를 위해 22일 북부청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