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기자 | 충남도의 ‘공공기관 1회용품 근절 및 범도민 확산’에 발맞춰 충남자활센터가 지역특화사업으로 ‘푸른 약속 식기 세척 서비스’를 개발, 사업을 확산하고 있다. 13일 도에 따르면, 충남자활센터는 현재 서산·아산·천안·청양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관내 공공 장례식장(4개소), 커피전문점(20개소), 어린이집(60개소), 도청·천안시청·청양군청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및 식판의 수거부터 세척, 살균 소독, 배부까지 선순환하는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8일 기준 공공 장례식장에서의 다회용컵 누적 사용량은 107만 8125개에 달하며, 도청 및 내포 커피전문점은 8만 9091개, 도청을 제외한 공공기관은 6만 6500개 수준이다. 아울러 어린이집 등의 유아 식판은 월 1500세트, 공공기관 등의 성인 식판은 일 2500세트를 다회용품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충남자활센터는 앞으로 다회용컵 및 다회용기의 사용량을 더욱 늘릴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식기 세척 자활사업단 운영으로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
더케어타임즈 기자 | 충남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한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의 배정 인원 150명 모집을 지난달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인구 감소지역에 거주, 취·창업, 소득·학력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지역 우수 인재 외국인이 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으면 거주(F-2) 비자로 체류자격을 변경할 수 있는 사업이다. 도내에서는 지난해 10월 인구 감소지역 중 2곳(보령·예산)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군별 75명씩 총 150명을 배정받았다. 그러나 법무부 기본요건 외 도내 소재 전문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예정자) 등 지자체 추가 요건 설정으로 인해 지난 6월 말까지 59명(39.3%)만이 신청하는 데 그쳤다. 이에 도는 7월부터 소득 요건 추가 및 충청권 소재 대학 확대 등 요건 변경을 추진해 나머지 배정 인원을 소진했다. 신청 국적별로 살펴보면 베트남이 62명으로 전체의 41.3%를 차지했고 네팔 39명(26.0%), 미얀마 12명(8.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도내 전문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 또는 졸업 예정자인 외국인 유학생이 72명이고 기업에 기
더케어타임즈 기자 | 충남도가 청양 옛 구봉광산에 건립 추진 중인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이 국비 확보 ‘날개’를 달았다. 도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센터 및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공모 사업에서 도내 7개소가 선정, 국비 93억 8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문체부 공모는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개선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매년 추진 중으로, 도는 올해 국민체육센터 2개소,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5개소의 이름을 올렸다. 국민체육센터 공모 시니어친화형에는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이, 생활밀착형에는 천안 동부스포츠센터가 선정돼 각각 국비 30억 원을 지원받는다.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에는 총 90억 8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으로, 도는 이 센터가 완공되면 충남도립파크골프장과 연계해 파크골프 교육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 및 국비 확보에 따라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공모를 통해서는 33억 8500만 원의 국비를 받는다. 선정 사업
더케어타임즈 기자 | 박진 외교부장관은 9월12일 캐나다 산불 진화 임무를 마치고 귀국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구호대원들을 격려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 장관은 이번 긴급구호대 활동이 우리 정부가 해외 산불 진화 지원을 위해 파견한 최초이자 최대 규모 사례로 긴급구호대 활동의 외연을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구호대원들이 고온과 해충 등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장기간 고된 활동을 펼친 것에 대해 격려했다. 박 장관은 외교부, 소방청, 산림청, 국립중앙의료원, 코이카로 구성된 긴급구호대가 합심하여 어려운 임무를 완수했다고 하고, 트뤼도 캐나다 총리뿐만 아니라 현지 언론 및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며 마음을 얻는 공공외교 활동을 수행한 것이라 평가했다. 또한, 박 장관은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자유ㆍ평화ㆍ번영을 지향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하고 국제사회 위기 대응에 계속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했다. 모히니 대사는 캐나다가 사상 최악의 산불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우리 정부가 긴급구호대를 파견해 준 것에 사의를 표하고, 약 한 달간 산불 진화를
더케어타임즈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일 시청 신관 5층 회의실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걱정 없는 넉넉한 명절 보내기를 위해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상인연합회, 소비자단체, 착한가격업소, 물가모니터요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7월까지 2%대의 안정세를 유지해 오던 소비가 물가지수가 최근 국제유가 반등 및 계절적(폭염, 호우, 추석) 요인으로 3%를 상회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이날 간담회에서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인천시와 단체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는 지난 7일부터 추석 명절 서민생활 밀접 품목(63개) 및 주요 성수품(20개)의 수급 및 가격 동향 파악을 위해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 체제의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관련부서 과장을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해 전통시장 물가 상황과 원산지표시 및 (단위) 가격표시 등 정부 및 군·구 합동으로 이행실태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구별로 지정된 물가모니터단은 명절 주요 성수품에 대해 주 1회 모니터링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물가동향
더케어타임즈 기자 | 인천광역시가 9월 12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2023년 여성친화도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5대 목표 중 하나인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방안 마련을 고민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디지털 전환 시대 여성 일자리 확대 방안’을 주제로 신선미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여성미래연구본부 선임연구위원과 최민정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 일자리개발팀장이 주제 발표했으며, 좌장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상화 전략연구센터장이 맡았다. 이번 토론회에서 신선미 선임연구위원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중소제조업, 소프크웨어(SW)/인공지능 분야, 플랫폼 노동에서의 여성일자리와 관련한 연구 결과를 살펴보고, 인천 상황을 고려한 분야별 정책을 제안했다. 최민정 일자리개발팀장은 인천시 여성고용정책의 변화와 산업 특성 분석, 직업훈련 현황 및 정책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중앙새일지원센터 김은경 정책개발팀장, 인천시 백보옥 여성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정책적 지원 방향과 지원 사례, 일자리 현장의 요구 등에 대해 토론했다. 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토론회는
더케어타임즈 기자 | 화성시의회는 12일,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우정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에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이계철 의원이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의 배움터이자, 문화공간이 될 우정청소년문화의집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누구나 좌절과 실패를 겪으며 살지만, 문화와 예술은 실패를 극복할 수 있는 힘과 아름다운 내일을 꿈꿀 수 있게 해준다고 생각하며, 우정청소년문화의집이 우리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을 전했다. 우정청소년문화의집은 화성시 우정읍 장안로 13-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개관식은 화성시청소년정책과와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의 주관하고,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과 청소년 체험프로그램 체험등의 구성으로 시민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화성시의회]
더케어타임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의왕시·과천시)이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경기 서남부권 철도 사각지대 해소와 3기 신도시 의왕·군포·안산 교통인프라 확충 일환으로,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을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재차 요청했다. 이 의원은 12일 김동연 지사를 만나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지식정보타운과 백운밸리를 거쳐 의왕역을 잇는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이소영 의원은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은 과천 지식정보타운, 의왕 백운밸리, 안산 반월역 등 도내 신도시 주요 거점을 관통하는 정책적 타당성이 높은 광역철도 사업”이라며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교통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적격 노선”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재원 조달 및 타당성 제고 측면에서 볼 때,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추진 가능한 의왕 연장안으로 추진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지사는 “과천과 의왕의 철도 소외지역과 3기 신도시인 의왕·군포·안산을 관통하는 노선인 만큼 세심하
더케어타임즈 기자 | 김형동 국민의힘 노동위원장(안동·예천 국회의원)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부세종청사 공무원노동조합 연합회(회장 최병욱) 집행부를 만나 정책 간담회를 갖고 정책 연대를 모색했다. 정부세종청사 공무원노동조합 연합회는 국가공무원노동조합 26개 지부 중, 정부세종청사에 입주한 15개 부처의 단위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오늘 정책 간담회는 정부세종청사 공무원노동조합 연합회의 정책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상견례를 가지는 자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형동 노동위원장은 “국민의힘을 대표해 120만 공무원의 헌신에 대해 깊은 사의를 표한다”며, “정부세종청사 공무원노동조합 연합회와 정책 연대를 통해 노동조건 향상 등 공무원의 처우 개선과 권리 신장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형동 노동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이 완수될 수 있도록 정부세종청사 공무원노동조합 연합회를 비롯한 공직 사회에서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형동 노동위원장은 정책 간담회가 끝난 이후,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을 별도로 만나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하위직 공
더케어타임즈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의 ‘영아 대상 급식비 지원 요구’를 두고 어린이집 관계자들을 비롯한 경기도 및 도교육청 소속 보육 담당 공무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염 의장은 영아와 유아 사이의 지원격차 발생 등 ‘유보통합(유아보육·교육 통합)’ 시범운영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추가 대책논의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염 의장은 지난 11일 접견실에서 ㈔경기도어린이집엽합회 장경임 회장 등 임원진 9명을 비롯해 도 보육정책과 및 도교육청 유아교육과 간부 공무원들과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2세 미만의 어린이집 영아에 대한 급식비 지원을 건의하고, 2023년 추경예산에 관련 예산 6개월분을 편성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이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되면서 유치원생 뿐 아니라 어린이집 원아도 급식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지만, 정부 지침에 따라 지원 대상이 만 3세에서 5세 사이의 유아로 한정된 데 따른 것이다. 장경임 회장은 “도내 영아 17만5천 명에게 질 좋은 급식을 공평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영아반 보육료에서
더케어타임즈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도화지구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가 2030년까지 방치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이 주차장, 체육시설 등 학교 시설 우선 주민 개방을 촉구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12일 오전 인천대학교에서 박종태 총장과 만나 “인천대가 제물포캠퍼스 부지 22만1,298㎡에 대해 개발계획 수립 및 시행에 나서는 한편 개발에 앞서 주차장과 운동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도화지구 등 주민들의 생활 편의 향상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대는 제물포캠퍼스 부지에 평생교육시설(성지관)을 제외한 시설에 대해 폐쇄한 상황이며 지난해부터는 주차 차단기를 설치, 교직원과 시설 이용자에 한해 주차를 허용하고 있다. 학교 측은 주차장과 학교 시설을 개방할 경우 화물차 등 외부 차량의 주‧박차 문제가 발생하고, 이에 따른 관리 인력 배치가 어렵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이에 대해 허종식 의원은 “도화지구 내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인천상수도사업본부, 청운대 등 정부와 인천시, 대학이 잇따라 주차장(또는 공원) 등 시민들에게 개방
더케어타임즈 기자 |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미디어 정책조정특위 위원장)은 12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에서 '경산 SW산업의 새로운 도약! 경북TP 지역SW산업진흥기관 지정 촉구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윤두현 의원은 경산이 초거대 AI, 메타버스, 디지털전환 등의 핵심 기술인 소프트웨어 산업을 육성하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역SW산업진흥기관으로 경북TP(테크노파크)를 지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오늘 행사에는 윤두현 의원을 비롯해 이경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본부장, 하인성 경북TP 원장 등이 참석해 지역SW산업진흥기관 지정에 대한 열의와 관심을 보여주었다. 최근 생성형 초거대 AI가 등장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고 디지털 산업계에는 AI 열풍이 불고 있다. AI 산업의 핵심은 소프트웨어(SW)다. 그러나 경북 지역은 제조업 비중이 높은 탓에 SW산업에 대한 투자가 미흡하여 산업 자체가 위축되어 있는 실정이다. 제조업과 SW산업이 융합하는 최근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 있다.  
더케어타임즈 기자 | 국회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이 2024년도 국비 정부안 예산이 확정된 가운데 천안시-지역국회의원 간담회에 참석하여 정부안 미반영 사업 및 증액 필요 사업에 대하여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정부 예산 확보를 촉구했다. 정부 긴축재정 기조 속에 1조 1,948억 원이라는 정부안 최대 확정 성과를 거두었음에도 신규사업은 지나치게 소극 편성된 점을 지적하며, 천안(을) 주요사업 중 정부안 미반영 사업 10개, 국회 증액 필요사업 19개 사업에 대하여 각각 198억 원, 539억 원의 예산 확보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제5차 국도·국지도 계획에 포함됐던 ▲국지도 70호 아산음봉~천안성환 4차선 확장 사업과 내년 하반기 설계를 마치고 착공을 앞두고 있는 ▲국도1호 대체우회도로 성거~목천 건설 사업이 정부안에 포함되지 못했다는 점에 대하여 아쉬움을 드러내며 각각 설계비 2억 원, 신규 착공 5억 원의 정부안 신규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천안 성환 평택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사업은 천안 3개 산단(천안BIT산업단지, 직산첨단산업단지, 테크노파크산업단지) 개발과 종축장 이전부지에 들어설 미래
더케어타임즈 기자 | 경기도의회가 경기도형 ‘인공지능산업 진흥’을 이끌어가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11일 제371회 정례회 경제노동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심사를 통과했다. '경기도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는 인공지능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면서 경기도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인공지능산업 집적단지 및 연구기관, 생산지원 시설 등 클러스터를 구축하는데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인재양성 및 창업을 지원하면서 산업의 필요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공데이터 조례를 발의한 전석훈 의원은 지난 2월, 7월 가결된 '경기도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면서 경기도 빅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석훈 의원은 “데이터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도 가속화 되고 있다”며, “AI산업은 다양한 영역의 집합체인 만큼 세부적인
더케어타임즈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2일 세빛섬에서 열린 ‘서울관광 재도약 결의대회’에 참석, 3천만 서울관광시대를 위해 서울시의회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관광 재도약 결의대회는 서울관광산업 종사자들이 불공정 거래를 근절하고 서울관광의 질적 성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남상만 서울시관광협회 명예회장, 양무승 서울시관광협회장, 서울 관광업계 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현기 의장은 “관광산업은 서울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11대 서울시의회 출범 후 제일 먼저 만든 특위도 ‘관광산업발전특별위원회’일 정도로 코로나로 위축된 서울관광산업 재건에 의회가 앞장서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서울은 K-컬처가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세계에서 가장 힙한 도시’, ‘제일 가고 싶은 여행지 4위’ 등 전 세계인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라며, “기대를 기회로 만들려면 이제 서울관광은 ‘양’보다 ‘질’로 관광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의장은 “오늘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통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