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이강구 의원이 지난 28일 제295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천 송도 관광 활성화에 대해 발언했다. 송도국제도시는 워터프런트, 바다 등 자연환경과 최첨단 스마트 인프라, 빼어난 도시경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춘 매력적인 도시라며 송도 국제도시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산업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인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강구 의원은 “인천경제청이 2020년 GTX-B 개통에 대비하여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발굴하겠다고 미래비전 전략과제로 채택했지만 아무런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며.“특히‘빨대 효과’과 송도와 인천을 덮칠 우려가 큼에도 대비가 없다”고 비판했다. 송도 컨벤시아 3단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역설하며 송도 컨벤시아 면적이 타 시⦁도에 비해 작아 확장되어야 한다고 했고, 인천경제청이 “송도 컨벤시아 증축은 필수,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한 바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옹진군의회는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22일간, 개최된 제244회 옹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하며 2024년 상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심사 특별위원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4년도 일반회계 제1회 추가경정 제1차 수정예산안 심사, 조례안 심의 등의 활동을 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관련 각 상임위원회에서 군정 전반에 대해 심도있게 감사했으며, 감사 결과 시정 요구사항 3건, 처리 요구사항 31건, 건의사항 37건, 총 71건의 사항에 대해 시정요구했으며, 여러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백령~대청면 도서방문을 통해 주민간담회를 실시하고 주요사업장을 점검하는 등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며, 6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영진 부의장이‘신시모도 연육교 건설’과 관련하여 5분 발언을 하며, 도로 및 주차장 확충에 대한 의견을 재차 피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강화군이 28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제2회 강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강화 아카데미는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는 언제까지 이어질까?’라는 주제로, 경제․투자․환율 분야 전문가인 신한은행 WM사업부 오건영 팀장을 초청해 공무원과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강연은 불확실한 글로벌시대를 대비해 금융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물가와 금리, 환율 등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어려운 경제 이슈를 알기 쉽고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강화 아카데미는 올해 1회 더 진행될 예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전문가를 초청해 군민들이 힐링하고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알찬 강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6월 28일 우수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제2회 쉼과 힐링-휴(休)원데이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쉼과 힐링-휴(休)아카데미’는 관내 우수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피로로 지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마음을 치유하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향기 효과의 강의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봉사자께서는 “나에게 선물하는 색다른 나만의 감정향수 만드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아주 즐거운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희정 센터장은 “이번 ‘쉼과 힐링-휴(休)원데이 아카데미’를 통하여 관내 우수자원봉사자들의 심신의 안정과 치유에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봉사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쉼과 힐링-휴(休)아카데미’는 총 3회차로 진행되며, 마지막 수업은 8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300시간 이상인 우수자원봉사자라면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덕수 행정부시장의 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퇴임식에는 시 간부를 비롯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덕수 부시장은 1967년 생으로 1994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 후,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정책관, 공공데이터정책관 등을 역임했고, 지난 2022년 9월 인천시 제22대 행정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재임기간 동안 인천의 주민등록 인구 300만 돌파, 서울에 이어 지역내총생산(GRDP) 2위를 달성했고, 인천형 행정체제개편 법률안 제정 등 인천시 행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박덕수 부시장은 퇴임사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히면서 인천시 주도의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며 중앙정부와 정치권의 공감을 이끌어 낸 기억을 꼽으며 “변화에 대응하고, 시민 목소리에 끊임없이 소통하며, 진취적인 업무수행”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라며, 함께 노력한 시간을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광역시와 시의회가 함께하는 소통채널인 ‘우리동네 시청’이 28일 옹진군 영흥면 늘푸른센터에서 열렸다. 특이 이날 방문은 문화공연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옹진 섬 주민들을 찾아 음악회를 함께 즐기며 교감하는 현장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신영희 시의회 부의장(지역구 옹진군)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영흥면 주민자치 동아리인 ‘영흥 색소폰 앙상블’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인천시립교향악단 '우리는 인천! 요기조기 음악회' 챔버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됐다. 신영희 시의회 부의장은 “섬으로 이뤄진 옹진군의 특성상 주민들이 쉽게 음악회를 찾지 못한다”며 “도서지역 특성에 맞는 소통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며, 옹진군민을 위한 문화공연을 자주 제공해 주민들이 하나되는 시간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황효진 부시장은 “이번 음악회로 옹진군 시민분들이 아름다운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반도체포럼은 28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 Lily홀에서 기술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최신 어드밴스드 패키징 장비·재료 기술 로드맵 및 산학연 정부과제 동행’이라는 주제로 반도체 패키징 기술 동향, 관련 정부과제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규 인천반도체포럼 회장, 유제범 인천시 미래산업국장, 한재길 인천TP 미래산업추진단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발표는 최신 패키징 기술동향과 로드맵 및 수요(김영철 스태츠칩팩코리아 부사장), 반도체 패키징 R&D 동향 및 정부지원사업 현황(방정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지역산업혁신부문장) 순으로 진행됐고, 주요 경쟁국의 기술유출 실태(국가정보원 관계자) 반도체 기술동향(양원석 성균관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 강연도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인천반도체포럼 회원사 및 제품을 소개하고, 기업 간 기술·제품 공동개발 등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도 가졌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28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2024 제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시의 예산으로 추진하는 ‘제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은 중소·중견기업 생산 현장의 애로를 해결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제조혁신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기업 15개 사의 임직원이 참석했고, ‘제조혁신, 측정할 수 없다면 개선도 없다’를 주제로 하는 전문가 특강과 협약식 등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 참석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생산 공정별 최적화 조건을 확인하고, 스마트공장 고도화 계획에 반영하고자 한다”라고 성공적인 제조혁신을 위한 각오를 밝혔다. 인천TP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자 하는 제조기업의 혁신 의지가 지원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나타났다”라며, “인천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선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지역출판 진흥 조례안'이 28일, 인천광역시의회 제29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역에 위치한 출판사가 지역 작가와 함께 지역의 역사, 문화 등을 책으로 출간하는 형태의 지역출판은 인천광역시 ‘23년 기준 2,193개의 출판사 등록, 매년 수십여개의 출판사가 등록하고 있지만, 대부분 영세 출판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 조례안에는 인천광역시 지역출판 진흥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과 실태조사에 관한 규정을 별도로 담았다. 조례안 통과로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 및 문화를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옥 의원은 “인천광역시는 전국에서 출판사 등록현황이 경기, 부산에 이어 인천순으로 매년 많은 출판사가 등록을 하고 있지만 폐업도 많은 상황”이라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어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지역의 출판에 대한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지역의 현 상황을 파악하고,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시민의 공감대가 이뤄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장성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8일, 인천광역시의회 제29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인천광역시민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를 제공받을 수 있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본 조례가 제정되었다. 2023년 응급실 뺑뺑이를 돌다 사망한 10대 사건에서도 볼 수 있듯이 환자 수용 거부에 대한 조치사항과, 다수환자가 발생할 경우 적정한 대응활동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인천광역시 조례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조례 내용으로는 △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마련 △다수환자 발생에 대한 조치사항 △ 응급의료 거부금지 사항을 담아 조례를 개정했다. 장성숙 의원은 “생명을 담보로 하는 응급의료는 인천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사항”이라며, “조례안이 통과되면서 앞으로 인천광역시응급의료가 조금더 촘촘해 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7일 하나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30억원 규모의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하나은행과 서구청의 협력 사업 중 하나로 추진된다. 하나은행은 서구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 2억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서구청은 대출에 따라 발생하는 이자 중 2%(최초 1년에 한함)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하나은행은 2020년 2억원, 2022년 1억원, 2023년 2억원 총 5억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75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해왔고 이번에 2억원을 추가 출연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에 힘을 더 보태게 됐다. 서구 관내 소상공인은 출연금의 15배인 30억원 한도에서 업체당 최대 1억원 이내로 1년간 대출(5년까지 연장 가능)이 가능해지며, 여기에 서구청의 이자 보전까지 더해져 경영자금확보와 이자부담경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옹진군이 수자원 보호와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하여 영흥대교 및 선재대교와 어항시설인 뱃말항을 낚시통제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옹진군은 최근 도로, 교량(해상), 어항 등에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이 증가하여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환경문제 또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해양 생태계와 수산자원의 보호, 낚시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공공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해당 시설을 낚시통제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군은 현재 낚시통제구역 지정과 관련하여 행정예고에 들어갔으며 오는 7월14일 행정예고가 끝난 후 의견 수렴 결과를 검토한 후 영흥대교 및 선재대교 교량구간과 뱃말항을 낚시통제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낚시통제구역 지정 후 해당 구역에서 낚시를 할 경우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 옹진군은 낚시통제구역으로 기 지정된 넛출항 외에 올해 3개 시설물을 낚시통제구역으로 신규 지정하여 수자원 보호 및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장성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이 28일, 인천광역시의회 제29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금연을 위한 조치)에 따르면 공중이 이용하는 시설의 소유자·점유자 또는 관리자는 해당 시설의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를 설치하여야 하지만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사항은 없는 실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인가받은 대안학교가 아닌 대안교육기관의 경우 청소년들이 학습하고 있지만 주변 식당, 사무실 등에서의 담배연기로부터 학생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 관련 근거를 마련하고자 대안교육기관의 출입구로부터 10미터 이내의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규정하는 사항을 담아 조례를 개정했다. 장성숙 의원은 “대안학교의 학생들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며 “조례안 개정으로 대안학교의 학생들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길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6월 28일 10시에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소속 교육봉사단의 강사를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환경교육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생태전환교육의 이해 ▲주제별 환경교육 사례 ▲환경문제를 통한 자원봉사 디자인하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봉사단 자원봉사자는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위기 시대에 환경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청소년들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동기 부여를 위해 어떻게 다가갈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권희정 센터장은 “코로나 펜더믹 발생 이후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이 급감 되었고, 개인 계획에 의한 봉사활동 시간이 없어지며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참여가 저조해 지는 것에 많은 아쉬움이 있다.” 며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관내 자원봉사 기초교육 및 환경교육 등 다양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부평구는 28일 ‘부개역 주변 및 고가하부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부개역 인근 주민 20여 명은 이날 현장을 찾아 정비된 시설물과 부개역 남부광장과 북부역 2번 출구 앞 일원에 새로 조성된 쉼터를 둘러봤다. 사업비 3억3천5백만 원을 들인 이번 사업은 부개역 남·북부 출구 앞 광장 및 부개고가교 하부 일원에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과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부개역 북부 광장에 있던 기존 노점상과 운영이 중단된 구두수선대를 철거하고 인도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자전거보관대를 이동시켜 설치했다. 이후 넓어진 광장에 쉼터를 조성했으며 ▲방음벽 도색 ▲보도정비 ▲수목식재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주민이 쾌적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개역 남부 광장의 경우 ▲파고라(조형 그늘막)와 앉음벽 설치 ▲황금사철나무 및 철쭉 식재로 휴식 공간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북부와 같이 방음벽 도색을 통해 쉼터 공간을 새롭게 탄생시켰다. 이 밖에도 구는 부개고가교 북측 하부공간에 염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