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연간 600만 명 이상이 찾는 시민 대표 여가공간인 신천에 사랑과 낭만이 넘치는 수상공원인 ‘신천 프러포즈’의 디자인을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그동안 신천은 수변공원화 사업으로 낙동강 생태유량공급, 푸른숲 조성 및 고정식 물놀이장(7월 개장 예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나, 연인 및 가족단위의 방문객에 필요한 복합시설이 없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대봉교 인접 하류 방향에 계획홍수위보다 높게 수상공원 형식으로 조성된다. ‘신천 프러포즈’는 연인과 가족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약속하는 공간으로서 연인들의 약속의 상징인 반지를 형상화한 원형의 링 구조 형태로 건설되며, 다양한 공간 배치를 통해 연인들의 프러포즈는 물론 가족들의 나들이에 필요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전국적인 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110억 원(설계비 5, 공사비 105)이 투입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➊프러포즈 라운지, ➋이벤트 부스, ➌다목적 광장으로 공간을 구성하고, ➍경관 및 접근성도 개선할 계획이다. ❶ 사랑을 시작하고 약속하는 프러포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월 18일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및 접근교통망, 물류·교통 인프라, 5대 미래신산업 육성과 관련된 주요 현안 사업 9건에 대해 논의하고 기재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및 접근교통망 사업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총 2조 5,768억 원)과 이를 연결하기 위한 신공항철도(총 2조 6,485억 원) 및 달빛철도(총 4조 5,158억 원)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신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남부거대경제권이 형성돼 수도권 집중형 국토구조를 변화시켜 국토균형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물류·교통 인프라 사업은 대구 서남부 지역에 철도노선을 공급하기 위한 대구산업선 철도건설(총 1조 5,511억 원), 대구 동·북부 지역에 도시철도 공급을 위한 도시철도 4호선 건설(총 7,756억 원), 테크노폴리스 진입로 인근의 고질적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상화로 입체화 사업(총 3,904억 원)으로 이 사업들이 완료되면 대구의 물류흐름이 강화됨은 물론 시민들의 교통편의 또한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류규하 중구청장은 19일 대구신용보증재단 중앙지점에서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돼 현장상담회를 진행했다. 류 구청장은 이날 박진우 이사장으로부터 명예지점장 위촉장을 전달받은 후 보증신청을 위해 중앙지점을 방문한 관내 소상공인 기업 대표들을 맞이하며 상담을 진행하고 지역 내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었다. 류 구청장은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들을 마련해 지역경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1월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중구청지점과 불경기 속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경영안정자금 지원 협약을 맺었다. 중구는 협약으로 3억원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으며,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에 해당하는 30억원에 대해 특례보증을 실시하고 있다. 또 대구은행 중구청지점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대출 받을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와 고산노인복지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각종 감염병 인식개선과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수성구 감염병 예방 홍보단’의 3회차 캠페인 활동으로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예방수칙, 올바른 손씻기 6단계, 결핵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및 기침예절 등을 주민에게 안내했다. 수성구 감염병 예방 홍보단은 지난 2월 수성구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자원봉사자 20명을 모집해 결성했다.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 이후 전 세계적으로 각종 감염병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일상생활에서부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실천을 강화해야 한다”며 “지역주민 참여를 통해 감염병 예방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보건수준 향상에도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5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4세~초등학교 6학년)과 양육자 18가정 41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대가야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정서 인지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양육자와 함께 외부 나들이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가족과 함께 즐거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 및 부모는 대가야 생활촌을 방문하여 전통 초가 가옥 투어와 전통 민속놀이 등을 즐기고, 따로 마련된 야외 공간에서 가족 바비큐 체험을 진행했으며, 또한 조상들의 지혜를 담은 전통 엿 만들기 체험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소통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대가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건전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한 ‘2024 찾아가는 문화공연’의 상반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를 모집하여 최종 8개 단지를 선정하고 4월 27일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을 시작으로 6월 15일 앞산태왕아너스까지 상반기 공연을 진행했으며, 행사 개최 아파트에 사는 지역 예술인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풍선 아트쇼, 팝페라 등의 다양한 공연 및 공연장을 아파트에 옮겨놓은 듯한 무대를 선보여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앞산태왕아너스 입주자대표회의 도미남 감사는 “바쁜 일상속에서 공연장을 일부러 찾아가지 않아도 아파트로 찾아와주는 음악회로 힐링의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4 찾아가는 문화공연’하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남구 문화관광과(053-664-3264)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규모 축제나 행사도 중요하지만 사는 동네 가까이에서 누구나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작지만 알찬 문화행정을 지속적 추진하겠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19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조재천)와 ‘K-2후적지 및 TK신공항 등 주요거점 연계 도심항공교통(UAM) 버티포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주차시스템 분야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사업영역 확장을 통해 국내 승강기 신규 설치 17년 연속 1위, 국내 승강기 유지 관리 9년 연속 1위, 국내 엘리베이터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국내 승강기 업계 1위 기업이다. 또한, 미래도시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도심항공교통(UAM) 분야를 신사업으로 선정하고, UAM 상용화를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인 UAM 버티포트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최근 정부 10대 국가전략기술 프로젝트 ‘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사업’의 수행기관으로 도심 내 공간 제약을 해소해 줄 방안으로 통합관제 건축물로 명명한 ‘H-PORT’를 공개하고 버티포트 인프라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대구시는 UAM을 민선 8기 5대 미래신산업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6월 18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4 청렴 골든벨’을 실시했다. 청렴 골든벨은 그동안의 주입식 강의 형식의 청렴 교육에서 벗어나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지식 퀴즈를 풀며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서바이벌 형식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부서장부터 신규 임용자까지 부서를 대표하는 직원 80여 명이 청렴 퀴즈를 풀며 청렴 역량을 쌓았다. 부서별 응원전이 펼쳐진 열띤 분위기 속 직원들은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생활보장과 정은희 주무관이 최후의 1인으로 골든벨 주인공이 됐다. 청렴 골든벨을 울린 최우수 직원과 수상자들에게는 배광식 구청장이 직접 상을 시상하고, 열심히 응원을 펼친 부서에도 응원상을 건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최후의 1인 정은희 주무관은 “청렴 골든벨을 준비하면서 그동안 몰랐던 청렴 관련 제도들을 알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공무원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청렴 관련 법령과 상식에 대해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청렴한 북구가 되도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가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운영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함으로써 2년 연속 우수 운영기관으로 위상을 발휘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하여,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운영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북구보건소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주도의 다양한 건강 활동 확대, 만성질환 자가 관리 능력 향상, 지역자원과의 협력 강화 및 지속 가능한 건강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104개 기관 중 2년 연속 ‘건강생활지원센터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자원이 협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과 주민 건강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7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금봉경로당이 선정, 국비 2억 5천만원을 확보하여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10년 이상된 노후 공공건축물을 리모델링해 기존 건축물에 단열, 설비를 개선함으로써 에너지 성능 향상과 효율 개선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친환경 리모델링 사업이다. 달서구는 2024년 선정된 금봉경로당에 총사업비 3억 5천 9백만원(국비 2억 5천 1백, 구비 1억 8백)으로 금봉경로당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등)를 설치하고, 외벽단열(내단열)보강 및 고성능 창호와 고효율 LED 조명 등을 교체할 계획이다. 달서구는 2022년까지 선정된 4개소 어린이집(금봉, 성서, 큰별, 달서)에 ▲내‧외벽 단열재 교체 ▲고성능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보일러 교체 ▲태양광 설치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등을 통해 노후화된 보육환경을 개선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그린시티 달서구로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지속적으로 공모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어르신들의 편익 증진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2024년 대구시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시정혁신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와 구․군, 공공기관에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적극행정과 시정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구시 주최로 개최하는 대회이다.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적극행정․시정혁신 2개 부문에 5개의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통한 열띤 경연을 펼쳤다. 달서구는 ‘노(노인)․다(다문화)․지(지역) 돌봄공동체사업 ‘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다문화사회 진입과 1인 세대 증가로 인한 고독사 등의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의 참여와 돌봄의 제공방식에 대한 독창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노다지돌봄공동체‘는 외국인주민이 지역의 또 다른 이웃이 아니라 우리의 이웃사촌이라는 생각으로 외국인주민과 지역리더가 파트너 역할을 한다. 1인세대 어르신을돌보는 인적안전망이며, 민․관․학 연계로 전문적이고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의 노다지는 지역 주민이며, 동네 어려운 분을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4월부터 지역 사회초년생 및 미취업 청년들의 청년 취업역량 강화와 맞춤형 취업 로드맵 설정 지원을 위한 “달서청년 슬기로운 구직생활”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달서청년 슬기로운 구직생활은 2024년 청년참여예산으로 기획돼 추진 중이다. 프로그램은 사회초년생 및 미취업 청년들의 직업선택에 대한 체계적인 구직 탐구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슬기로운 적성탐구, 진로탐구, 회사탐구 및 취업탐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총 3기(기수별 3일, 2~30명 정도), 지역 청년 8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지난 4월, 1기 프로그램에는 지역 청년 29명이 참여했다. 1일차에는 진로전문기관의 직무적성검사에 따른 개인의 성격과 특성을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1:1 진로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진로 분석을 실시했다. 3일차에는 대구 물 산업 클러스터 내에 위치한 올가코리아(판촉업)에서 기업탐방을 진행했다. 올가코리아는 블루센(제조업)주식회사와 공유오피스를 운영 중이다. 또한, 프로그램은 각 기업의 현직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달성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되어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활동지원 급여의 10~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장애인이 원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로, 2024년 7월부터 전국 8개 지자체에서 시범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달성군이 유일하다. 장애인 개인예산제 참여 대상자는 물리치료 등 재활서비스부터 휠체어와 같은 장애인보조기기를 구매할 수도 있고, 더 나아가 가정에 경사로나 높낮이 싱크대를 설치하는 등 장애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자유롭게 재화 및 서비스를 구입할 수 있다. 장애인 개인예산제 참여하는 지체 장애인 A씨는 “장애인 개인예산제를 통해 낡은 휠체어를 새로 구입하고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나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좋은 제도로, 전국 8개 지역에서 더 나아가 전국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의 자기주도성과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는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동구지회는 지난 18일, 회원 30여 명과 함께 팔공정보문화센터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이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창텔콤주식회사에서 550만원 상당의 여름용 이불 100채를 후원받아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관내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희목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장은 “건강에 유의해야 할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에 전달받은 여름 이불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펴서 동구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올여름 폭염이 예상되어 재난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관리가 어느 때보다 염려되는 상황에서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아낌없는 봉사에 감사드린다.”라며 “동구청에서도 복지취약계층을 찾아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는 지역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중점과제인 비만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민의 비만 인식 수준 개선을 돕고자 건강한 저탄수화물 간편식 레시피를 개발해 첫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저탄수화물 식사요법이란 다량영양소 중 탄수화물 섭취 비율을 낮추는 식사방법이며, 일반적으로 총 섭취 에너지의 45% 미만으로 제한하는 것을 의미한다. 건강한 저탄수화물식은 개인의 식습관과 개별화한 중재 목표에 따라 식사의 질을 우선으로 고려해 계획하는 탄수화물 제한 식사요법이다. 올해 상반기 시민건강놀이터는 대한비만학회에서 발간한 ‘체중조절을 위한 저탄수화물 식사요법 실행 안내서’를 참고해 탄수화물 섭취를 40~45%로 제한하는 10종의 메뉴를 개발했으며, 6월부터 대구시민 중 과체중 또는 비만인 성인 12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저탄수화물 간편식 프로그램’과 ‘체중조절 시식회’를 시범운영한다. 참여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저탄수화물 식사요법에 대한 이해, 계획 및 적용, 간편식 조리실습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향후 교육내용을 보완해 내년에는 정규 프로그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