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사)한국장기기증협회와 함께 6월 12일 오후3시 구청 3층 회의실에서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장기기증 서약 협약식을 가졌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장기기증은 고통받는 환자를 위한 가장 숭고한 인간의 나눔이라고 생각한다”며 “직원 여러분과 가족이 함께 동참하기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 지역의 장기기증 인식을 높이고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치영 이사장은 “부산진구청을 중심으로 부산의 기초단체가 함께하는 생명나눔 협약은 장기기증 활성화에 매우 중요하고 기대가 크며, 다른 구청에서도 협약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한국장기기증협회는 부산의 중심, 부산진구에서 30년이 넘도록 국내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장기기증 전문기관이다.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7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12일 발표했다. 인사 발령 대상은 승진 31명, 전보 216명, 휴·복직 115명, 신규 6명 등 총 495명이다. 4급 이상 상위직급 승진이 많은 이번 인사는 ‘꿈을 현실로! 희망 부산교육’ 슬로건에 따라 부산교육 주요 정책사업들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적임자를 발탁했으며, 그동안의 성과와 직무능력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3급 인사는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을 기획국장으로 전보했다. 이은경 총무과장은 시민도서관장으로, 신용채 재정과장은 중앙도서관장으로, 권숙향 예산기획과장은 해운대도서관장으로 승진 임용했다. 4급 인사는 김장훈 학교안전총괄과장을 총무과장으로, 오진희 창의융합교육원 총무부장을 재정과장으로 전보했다. 최진욱 인사담당은 예산기획과장으로, 박나영 기획담당은 지역간교육격차해소추진담당관으로, 전미정 공무직인사담당은 노사행정정보과장으로, 염주영 홍보담당은 학교안전총괄과장으로 승진 임용했다. 본청 내 전보인사는 ‘본청 근무자 전보 임용 기준’을, 학교(기관) 근무자는 ‘지방공무원 전보점수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연제구는 6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86명을 대상으로 ‘활력 UP 건강 UP’ 의료급여 건강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안내와 함께 치매예방·인식개선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의료급여 제도 안내 △치매예방·인식개선 및 치매파트너 교육 △국가 암검진 안내 △복지대상자 신고 의무사항 안내 등 부정수급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매년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건강교실을 개최하여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학대 피해(의심) 아동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선제적 공동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024년 “아동 보호 ZONE 동래”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 보호 ZONE 동래”협약은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의료적 지원과 신속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2023년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광혜병원, 대동병원, 동래봉생병원과 의료기관 협약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기관을 더 확대하여 동래구와 사직부산아동병원, 강병구 소아정신건강의학과의원, 99서울소아청소년과의원, 김민철 정신건강의학과의원, 화목한의원, 동래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참여했다. 동래구는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동래를 만들기 위해“아동 보호 ZONE 동래”협약기관을 계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참여기관들이 상호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더욱 단단한 아동보호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해 주신 기관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함께 힘을 모아 아동들이 밝고 건강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연말까지 교육감과 각급 학교 학생회 학생들이 만나 의견을 나누는 ‘학생회 소통 투어-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감’ 행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자치회를 참관하고, 학교 현장의 교육 활동에 대해 학생회와 함께 의견을 나누며 소통·공감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13일 오후 1시 30분 해운대구 양운고등학교에서 첫 행사를 운영한다. 이날 양운고 학생회는 학생회 운영 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시행 예정 사업도 안내한다. 또, ‘학교문화 책임 규약 선정 및 운영 방안’을 의제로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토의 활동을 펼친다. 이어 학생들은 하 교육감과 교육 활동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 행사는 학생들과 직접 만나 소통·공감하며, 적극적이고 공정한 교육을 실현하겠다는 우리 교육청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을 비롯한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제안한 소중한 의견들을 교육정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스승 존경, 제자 사랑 ‘존사애제(尊師愛弟)’ 정신을 되살리겠다는 부산시교육청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가 본격화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 개막토론을 시작으로 6개월간 대장정의 막을 올린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의 주제별 토론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4월 개막토론 이후, 주제별 토론 준비를 위해 교육공동체별 의견수렴을 해왔다. 수렴한 의견은 학생·교사·학부모 3개 분야로 나눠 ‘학습권 보장’, ‘교육 활동 보호’, ‘협력적 소통’ 등 주제별 회복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첫 번째 토론은 6월 14일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원도심 권역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분야 주제로 열린다. 황준성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현장연구본부장이 좌장을 맡고, 학생·학부모·교원 각 5명씩 15명의 패널이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방안에 대해 상호 간의 의견을 주고받는 난상토론(爛商討論) 형식으로 운영한다. 토론 후에는 패널·참가자 간 질의응답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0일 구청 구민홀에서 민원서비스 향상과 구민 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절 갈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민원 담당 공무원 등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특이민원으로부터 직원 보호를 위한 대응 전략, 응대와 대응의 구별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극배우‧팝페라 가수‧성악가로 구성된 4인 팀의 감미로운 음악 공연이 더해져 직원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따뜻한 미소로 민원인을 대하고 적극적으로 응대하는 우리 구 직원들에게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친절 갈라 콘서트가 민원 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활기차게 업무에 임할 수 있는 원동력을 갖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7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청렴한 북구 조성을 위한‘2024년 북구 청렴 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패근절과 청렴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직원 260여명이 참석했다. 일반적인 강의식 교육을 탈피하여 청렴이라는 주제에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문화공연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청렴 판소리, 청렴 샌드아트, 영상시청과 청렴 특강을 함께 진행하며 청렴 의식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청렴이라는 다소 추상적이고 엄중한 주제를 문화 공연으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공직자 모두가 건강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북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 청렴정책을 세우고 청렴자기학습시스템,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부패취약분야 분석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4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여름철 전력 소비량 증가를 대비하여 노후 공동주택 개별세대의 전기설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2022년 9월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와 사전 협의 후 2023년부터 노후 공동주택 전기설비 안전 점검을 무료로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구포동에 위치한 대진아파트(1981년 준공, 170세대)와 장우그린빌라(1991년 준공, 28세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노후된 인입구개폐기 무료 교체도 함께 진행했다. 한 입주민은 “우리 아파트는 오래됐고, 전기 사용량이 늘어나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전기 설비에 대한 불안함이 있었는데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무료로 점검과 교체를 같이 해주니 참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와닿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부산 북구는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2024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부산 북구는 5년 연속으로 올해 선정되어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힐링이 필요한 당신, 우리 서(書)로 만날까요?’라는 주제로 북구 지역서점, 작은도서관, 복지시설과 연계하여 7월부터 11월까지 작은도서관 독서캠프, 지역서점 작가초청 북콘서트, 희망나눔 북캠프 개최 등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운영될 계획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색다른 독서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책을 통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북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 금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부산 동구가 시행 중인 관급공사 주민참여 감독관제에 대해 감독관으로 참여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급공사 주민참여 감독관제는 김진홍 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공사금액이 추정가격 3천만 원 이상인 보도블럭 설치공사, 보안등 공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사를 대상으로 한다. 이 제도는 공사의 착공부터 준공까지 주민참여 감독관이 시공 과정의 불법·부당행위를 감시하거나 시정을 요구하고 마을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구청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부산 동구는 지난 5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주민참여 감독관제 시행 2년을 맞아 해당 사업을 더욱 내실 있고 실효성 있게 추진하고자 그동안 주민참여 감독관으로 활동한 주민 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주민참여 감독관의 건의사항 및 의견이 공사에 잘 반영된다는 의견이 80%를 차지했으며, 보통이라는 의견은 20%로 나타났다. 또한, 주민참여 감독관 제도를 통해 관급공사의 이해도를 높이고 민원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는 기대효과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81%가 긍정적으로 답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사상구청 양궁팀 소속 김하준 선수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수원 월드컵 주경기장에서 열린‘2024 아시아컵 3차 대회’에서 남자 개인전과 남자 단체전, 혼성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3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하준 선수는 “3관왕이라는 좋은 결과를 안겨드릴 수 있어 기쁘고 올 하반기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남은 시간 준비를 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성근 감독은 “정확하고 과감한 슈팅을 위한 집중 훈련이 이번 대회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앞으로도 최상의 컨디션과 고도의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선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국가대표 자격으로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3관왕을 차지한 김하준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고,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훈련에 더욱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사상구청 양궁팀은‘제58회 전국 남녀 양궁 종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개인전 90m 경기에서 3위(동메달)를, 30m 경기에서 2위(은메달)를 차지했으며, ‘제6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에서는 단체전 3위(동메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학장천 주학교 일원(주례동 1233-7번지 일원)에 주민들이 휴식하며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친수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학장천은 인접한 주거지역에서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하는 가족 단위의 이용객들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복개구조물 등으로 인해 주간에도 어둡고 습한 이미지가 강했다. 이에 구에서는 총사업비 9억 원을 들여‘학장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진행, 노후된 하천시설물과 산책로를 정비하고 인공폭포와 하천 옹벽에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시각적이고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주민들에게 선사했다. 주남교에는 주민들의 보행이 용이하도록 폭 3.5m 길이 25m의 보행공간을 만들고, 폭 2m 길이 30m의 전망데크를 설치해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확보 했다. 주학교 밑 인공폭포와 하천옹벽부에 설치한 미디어파사드 세계적인 명화와 아름다운 사계 등 다양한 영상을 선보여 학장천으로 밤 산책을 나온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디어파사드는 20시부터 22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주제별로 10분간 영상이 재생되며 일몰시간을 고려해 계절별 운영시간은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0일, 부산진구 청년플랫폼 청년Flex를 전포역사(驛舍)로 확장이전하여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 박현철 부산진구의회 의장 등 구의원,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 박근우 전포파출소장 및 부산진구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청년Flex 개소를 축하했다. 전포카페거리 내에 있던 청년Flex 시설이 계약종료됨에 따라, 부산교통공사의 협조를 통해 6평 남짓한 공간에서 전포역의 24평 공간으로 확장이전하고, 새롭게 단장했다. 이로인해, 청년Flex가 전포역 청년 유동인구 확보 및 청년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청년Flex는 2020년 6월부터 운영하던 청년활동공간으로써, 다양한 취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청년 자발적 커뮤니티 구성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쉼터로써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확장 이전 후에도 청년Flex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상시프로그램 4개와, 원데이클래스․독서모임․퍼스널컬러 면접컨설팅 등 특별프로그램 7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새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5월 27일 교육부 제217차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교육부 시정명령 미이행으로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됐던 학교법인 설봉학원 운영 정상화를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설봉학원은 1978년 설립된 사학법인으로, 2~3년제 동부산대와 부속유치원을 운영해 왔으나, 교육부 실태조사에 따른 보전처분 미이행으로 2017년 7월 임시이사가 파견됐다. 이어 2020년 8월 동부산대 폐쇄 이후 부속유치원 경영유지 결정에 따라 부산교육청으로 이관돼, 현재까지 임시이사체제로 운영해 왔다. 부산교육청은 이관 후 임시이사 해소 사유 충족을 위해 설립자 측, 학교법인, 교육부와 꾸준히 협의해 왔고, 올해 3월 학내구성원 의견과 구체적인 학교 발전계획, 정상화 관련 이행 각서 등을 반영한 학교법인 정상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정상화 의결을 이끌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설봉학원은 임시이사 선임 7년 만에 정이사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정이사 체제 전환은 선행 과정을 거친 후 8월 중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법인 설봉학원은 정상화 이후 유치원 운영 외에도 설립자의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