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오는 7월 1일, 제24대 수원특례시 팔달구청장에 이상균 구청장이 취임한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1989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권선구 평동장, 언론담당관을 거쳐 예산재정과장, 기업유치단장을 역임하며 수원특례시에서 주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특히, 효율적인 예산 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을 발휘해 왔다. 신임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인계동 소재 현충탑 참배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하며,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팔달구 비전과 방향에 대해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이후, 팔달구 주요 현안지 점검으로 현장 행정을 추진하며 취임 첫날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 화성시 공장 화재 희생자를 기리는 의미에서 별도 취임식은 갖지 않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특유의 친화력과 적극적인 아이디어로 전통을 기반으로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팔달구에서 더욱 구민과 소통하고 함께 나아가는, 시민을 보다 새롭고 빛나게 할 구정을 운영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28일, 한부모가구 대상으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부녀회원들은 반찬 나눔으로 기뻐할 주민들을 생각하며 갈비찜, 부대찌개, 오이김치, 멸치볶음, 계란말이 등 6가지 반찬을 준비했다. 이선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기 전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으로 저소득 한부모가구에게 기운을 북돋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항상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봉사하시는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우리 이웃들이 정성 가득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더욱 건강하셨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소재 옹달샘 어린이집은 27일 어린이들이 '아나바다 시장놀이 활동'으로 마련한 수익금 551,000원을 율천동에 전달했다. '아나바다'는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의 줄임말로, 어린이집 원아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져와 직접 판매하는 시장 놀이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했다. 옹달샘 어린이집은 아나바다 활동을 통해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경제 및 환경, 이웃사랑에 대한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옹달샘어린이집 이영희 원장은 “아이들과 부모님 및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옹달샘 어린이집 아이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아이들로 잘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3,000원의 희망나눔’을 통한 모금액으로 취약계층 5가구에 방충망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경제적 부담으로 냉방기기를 쉽게 이용하기 힘든 이웃들이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방충망 설치 및 교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전에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조사하고, 방충망 설치가 필요한 가구는 현장방문하여 실측 확인 후 현관 방충문 및 창문 방충망 설치를 지원했다. 한 어르신은 “방충망이 찢어져 있어서 모기나 벌레가 들어올까봐 더워도 창문을 못 열고 지냈는데, 올여름 편한 마음으로 창문을 열어둘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재화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냈으면 하는 마음이다. 이후에도 방문을 통하여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구에 추가적으로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26일, '영화 업사이클링 추진단'과 함께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영화 업사이클링 추진단'은 2024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친환경 제품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구성됐으며, 5월부터 업사이클링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하여 친환경 커피 비누와 키링을 만들어 보았으며, 7월에는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양말목을 활용한 안마봉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명자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버려지는 자원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체험을 통해 자원 선순환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업사이클링 체험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인식하고 함께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27일, 장안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진행했다. 이날 검진은 보건소까지 찾아가기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출장하여 진행됐으며, 관내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및 상담 △치매예방수칙 3.3.3 안내 △치매예방체조 △인식개선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검진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치매가 올까봐 걱정만 했었는데 이렇게 실제 검진을 받아 볼 수 있어 매우 기뻤다”며 “검진 외에도 다양한 치매예방법을 알려줘서 평소에 열심히 실천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27일 본격적인 장마철 침수 피해 발생에 대비하여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양수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업무 담당자뿐만 아니라 모든 공무원의 수해 대응 역량을 높여 동 주민들의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양수기 사용법 △사용 안전수칙 △평상시 관리요령 등에 대한 설명과 실습으로 1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상황에 대비해 수방장비 점검 및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여름 정자2동의 수해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초복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마련된 삼계탕은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가 손을 맞잡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일촌맺기 대상자와 취약계층 등 120명을 위해 전날부터 세심하게 준비했다.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47명의 통장들은 집마다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기쁜 마음으로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황보영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통장협의회에서 한마음으로 준비한 보양음식을 드시고 여름철 건강을 챙기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고생해주신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28일, 수원시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대강당에서 장안구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보육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성 질환 예방 인형극 “토토의 보물밥상” 공연을 펼쳤다. “토토의 보물밥상”은 환경성 질환인 알레르기를 예방하기 위해서 필요한 △편식 예방 △6대 영양소 골고루 먹기 등을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신나는 노래와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아동들과 인형극을 함께 관람한 어린이집 교사들은 “환경성 질환 예방 교육은 평소 접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유아들에게 전달하기 어려운 내용인데, 인형극을 통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진행되어 아이들이 재밌어하고 쉽게 이해한 것 같다”며 “다음에 또 이러한 교육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최승란 가정복지과장은 “아동기 편식습관은 영양 불균형과 결핍으로 이어져 건강한 성장에 해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알레르기 예방 인형극은 영유아의 편식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안구는 하반기에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7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악성 민원 대응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모티브인 컨설팅 대표이자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조직 소통 강사로 활동 중인 정미희 전문강사를 섭외하여 악성 민원 대응 및 친절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요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에 대해 대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상황별 악성 민원 대응방법을 교육하고 정확하고 친절한 안내로 민원 만족도를 제고시키고자 친절교육도 병행했다. 종합민원과 관계자는 “민원인에게는 친절한 응대 또한 필요하지만 최근 악성 민원의 폭언·폭행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이에 대한 대처 또한 필요하다고 느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교육을 통해 민원 담당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7일 여성비전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 ‘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 양성과정은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고 지난 4월 23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총 180시간 진행해 전원이 교육을 수료하고 실버인지전문가1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들이 직접 준비한 시연과 교육 성과 발표를 통해 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로서 필요한 능력들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수료식에 이어 교육 수료생과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시니어클럽, 광명제일데이케어 노인주간보호센터, 대교뉴이프 데이케어센터, 광명노인주간보호센터, (사)대한치매예방연합회, 대한힐링교육(주) 등 협력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협력망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각 기관 대표들은 수료생들이 강사의 역할을 이해하고 준비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침을 조언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초고령사회에 실버산업의 주역인 시니어 통합 활동 강사로서의 성공을 기원하며, 이를 위한 지원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광명시는 관내 초·중학생들의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작년 10월 교육 희망 학교를 파악하고 올해 총 16개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6월 현재 13개 학교 2천 100여 명의 어린이들이 교육을 수료했다.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도로교통법의 이해 ▲자전거 통행방법 ▲자전거 관련 안전표지 숙지 등의 이론교육과 실제 상황을 연출하여 자전거 안전운전 체험, 자전거로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등 실기교육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전거는 혼잡한 교통과 부족한 주차장 등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저탄소 녹색 성장에도 이바지하는 다목적 교통수단”이라며 “향후 3기 신도시 등 개발사업 예정지에 완벽한 자전거 인프라를 구축해 자전거 선진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학교 일정에 맞춰 7월 중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광명에서 출발하는 DMZ 평화열차가 오는 29일부터 2024년 첫 운행을 시작한다. 28일 광명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국민 평화 의식 함양 및 DMZ 생태와 평화적 가치의 재인식을 위하여 DMZ 평화열차를 운행한다. 이번에 운행되는 DMZ 평화열차는 KTX광명역을 기점으로 용산역, 일산역, 임진강역, 또는 도라산역에 도착 후 다시 KTX광명역으로 돌아오는 왕복열차로 6월부터 11월까지 총 11회 운영될 예정이다. 평화열차는 첫째 주 토요일에는 임진강역에 하차해 자유여행으로 진행되며, 셋째 주 토요일에는 도라산역에서 하차해 민간인 출입통제선 북쪽 지역을 둘러보는 민북관광과 연계해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DMZ평화열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DMZ 평화 열차가 KTX광명역에서 출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열차 운행을 통해 많은 시민이 평화와 통일에 관심을 높이고, DMZ의 생태와 역사적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광명시가 7월 1일부터 비휠체어 교통약자들을 위한 임차택시 6대와 대체수단 2대(전기차)를 도입해 운영한다. 광명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휠체어리프트가 설치된 ‘광명희망카’ 32대(카니발 27대, 레이 5대)를 운영해 왔으나, 매년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여 탑승 때까지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이 발생하고 있어 특별교통수단의 배차시간을 줄이고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임차택시와 대체수단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휠체어를 타는 교통약자들은 기존과 같이 ‘광명희망카’를, 비휠체어 교통약자들은 임차택시와 대체수단(전기차)을 이용하면 된다. 이용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수단 이원화로 교통약자들의 대기시간이 줄어 이용 기회가 늘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특별교통수단을 확충하여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차택시와 대체수단의 운행지역은 광명시 관내와 구로․양천․금천․부천이며 이용 방법 및 요금은 기존 ‘광명희망카’와 동일하다(기본 10km 1천500원, 추가 5km당 100원).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광명시가 공동회장으로 있는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주관으로 지역민을 위한, 지역민에 의한 관광인 ‘지역기반관광(CBT)’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태국 치앙마이 지역을 방문해 광명형 지속가능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는 광명시를 비롯한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7개 지자체가 참여하여 지방정부와 대학, 국제기구가 연계하여 관광산업을 재정의하는 혁신적인 접근방식을 학습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했다. 연수단은 치앙마이주정부, 매조대학교, 치앙마이 시청, ISDSI 교육기관, 매캄퐁, 반캉왓 등을 방문하여 지역기반관광 정책 개발과 지역 활성화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지속가능관광 정책 활성화 전략 모색을 위한 워크숍 등을 진행했다. 특히 태국은 지역개발 수단으로 지역기반관광(CBT) 모델을 많은 지역에서 적용하고 있는데, 유엔개발계획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례가 있다. 이에 연수단은 유엔개발계획(UNDP) 태국사무소의 추천으로 치앙마이대학교 관광연구개발 사회연구소 센터장 강연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