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수업역량을 높이고, 내실 있는 영어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6월 12일 16:0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관내 초․중․고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업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신현정 교수(캐나다 University of Saskatchewan)가 강사로 나서 ‘효과적인 수업설계의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신현정 교수는 특강에서 학습자 중심의 수업방법론과 다양한 수업 자료 활용법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수업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수업의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학생들과 공유하며 학습 방향을 명확히 하는 ‘목표 설정’, 시청각 자료, 그룹 활동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활동 다양화’, 학생들의 이해도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평가 방법’, 학생들의 문화적 배경을 고려한 수업 내용으로 학습의 의미를 더하는 ‘문화적 맥락 고려’ 등 구체적인 수업설계 방법들도 제시했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케이코 오카너(Keiko OConnor)는 “이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취약 계층 가정(조손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지난 4월 8일부터 19일까지 상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상담 대상 가정 52곳을 선정했다. 주요 상담 분야는 자녀 심리 및 생활 상담, 진로 탐색, 특성화고 맞춤 상담 등이며, 상담 활동은 퇴직 교원 출신의 전문상담인력으로 구성된 상담팀(2팀, 4명)이 담당한다. 특히, 상담팀은 내담자와 직접 연락하여 방문 시간 및 장소(자택․카페 등)를 협의한 후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내담자에게 편안하고 안정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모 씨는 “손녀들이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어느 순간 퉁명스럽게 말하고 대화도 잘 하지 않아 답답한 마음에 상담을 신청했는데 상담 선생님들이 너무 편한 분위기에서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올해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종료 후 분석 결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전국 초․중학생 창의융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 2명이 팀을 이뤄 인문, 수학, 과학 등 다양한 교과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 발표하며 집단지성을 통한 문제해결능력과 협업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급별로 초등학생(4~6학년)과 중학생(1~3학년)으로 나눠 진행된다. 초․중 예선 대회는 6월 28일 문제 공개를 시작으로 7월 12일 17:00까지 과제해결보고서 등 산출물을 온라인 제출, 8월 2일 본선 진출 팀 발표순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50팀과 중학생 30팀 내외로 본선 진출팀이 선정된다. 본선 대회는 예선 대회를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제시되는 과제를 해결하며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대회는 9월 28일 대구경동초, 중학생 대회는 8월 31일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에서 각각 대면으로 열린다. 창의융합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부장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남구 사격선수단이 지난 5~11일, 전라남도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4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하여 25m 화약권총 단체 1위(대회신기록) 및 10m 공기권총 단체 2위로 금메달과 은메달을 모두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구 남구청 사격선수단(한유정, 강민정, 도신애, 백정현)은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대한사격연맹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자 25m 화약권총에서 1740점을 득점하여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1719점을 득점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현재 한유정, 강민정, 도신애, 백정현 선수로 구성된 대구 남구청 사격선수단은 2002년에 창단하여 박은영 감독의 지도 아래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전문체육선수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체육 진흥에 이바지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그간 임해온 훈련의 성과가 나타나서 기쁘고 남은 전국사격대회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2일 달성군 구지면에서 청렴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달성군 구지면장을 비롯한 구지면 직원들이 참여하여 조직 내 갑질 근절 및 수평적이고 탈권위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고, 갑질 인식개선과 경각심 고취를 위한 ‘상호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갑질·을질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달성군은 지난 2월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부서별 청렴도 향상방안 및 전 직원 대상 청렴 특별교육 개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군수와 직원 간담회 등 반부패 청렴 의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청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청렴 인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 군민들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청렴한 달성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3일부터 1박 2일간 달성행복복지한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달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홍수)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우수사례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보)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지역복지사업 분야에서 11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선도 지역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아산시 지사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복키움추진단) 활성화를 위한 17개 읍면동 모니터링 및 주민 주도형 특화사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읍면동 지원사업,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위한 ‘클린 어벤져스’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실무분과 특화사업 추진 논의 및 마을 중심의 인적네트워크 구축, AI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미래지향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홍수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중구는 12일 중구청에서 남산종합사회복지관,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를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수행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구는 2014년부터 ㈜메리츠화재와 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는 ‘걱정해결사업’ 후원금 5천만원으로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한 이동목욕차량 1대를 전달했다. 또 ‘중구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 사업비 1천 6백만원으로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차량 1대를 전달했다. 전달된 차량은 노인활동 지원, 응급상황 대응, 가정방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복지서비스 지원 차량 전달식을 할 수 있도록 매년 큰 금액의 후원금을 지정기탁하고 있는 메리츠화재와 중구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에 후원해 주신 분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중구청에서 (사)한국나눔연맹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과 유기적인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따뜻한 온정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따뜻한 온정나눔 협약’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에 위한 (사)한국나눔연맹의 따뜻한 관심과 중구의 적극적인 복지자원 발굴 정책이 더해져 성사됐다. 이번 협약으로 중구청과 한국나눔연맹은 복지 대상자를 위한 비정기적인 후원이 아닌 정기적·안정적으로 다양한 후원과 지원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매년 적지 않은 후원물품을 중구에 기탁해 주고 있는 (사)한국나눔연맹이 앞으로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에서도 저소득 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복지사업 발굴과 함께 개인과 기업의 나눔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중구은 20일 구청 주차장에서 중구 자매도시와 연계해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구입할 수 있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대구 중구와 자매 결연을 맺은 제천시, 정선군, 청도군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품목의 농특산물이 판매된다. 품목은 제천시의 즙류·기름류·한방재료와 고사리, 서리태·찹쌀·율무 등의 잡곡, 정선군의 건곤드레·야생화꿀·더덕, 도라지청, 즙 등이 판매되고, 청도군의 홍시찰떡, 반건시, 감말랭이 등이 판매된다. 특히 청도군의 천도 복숭아는 출하시기보다 빠르고 저렴한 가격으로 맛 볼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자매도시와의 돈독한 우호교류 덕분에 중구 구민들이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알뜰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직거래 장터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동구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검진을 진행해 접근성을 크게 높였으며, 만 75세에서 89세 어르신 중 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 이력이 없는 어르신을 우선 선정해 안내문 발송 및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했다. 치매안심센터의 인지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게는 정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실 등 치매관리사업을 안내하고 인지저하군에게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대상자의 인지건강상태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검진은 8월까지 하며, 자세한 동별 일정은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75세 이상이 아니더라도 60세 이상 주민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무료 치매 검진을 받고 치매 사업 홍보 물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거동이 불편하여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치매조기검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검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동구청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밀착형 특화사업 숲애(愛)놀이터를 14일까지 운영한다. 숲과 자연물을 매개로 하는 놀이 경험을 통해, 영유아의 자연친화적 감수성 함양과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 양질의 통합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율하체육공원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 숲 지도사의 진행으로 숲 대문 놀이, 나뭇잎 꾸미기, 풀잎 손수건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며, 숲이 되는 과정과 자연의 순환에 대해 알아보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윤석준 구청장은 “동구 관내에 숲이 많은 지역적 특색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의 정서 및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주고,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숲애(愛)놀이터는 하반기에도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회 15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13일, 청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성한기),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지역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을 동구 청년센터와 연결해 청년정책 사업을 확장하고, 34세 미만 취업준비생 및 고교 취업 희망생에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연계하는 등 지역청년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사항은 청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미취업청년 노동시장 진입 촉진 및 정착 지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활성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 정책 사업 활성화 등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와 지역대학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청년 취업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효목동 복합근린허브센터로 확장 이전한 동구 청년센터 the꿈은 영상촬영실, 팝업스토어, 커뮤니티실, 교육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및 문화․예술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북구는 지역개발형 축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해 가고 있다. 북구는 지난 12일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구청 공무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세계축제협회의 아시아지부장이자 한국 지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배재대학교 정강환 교수를 초빙해 ‘지역개발형 축제의 이해와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정교수는 강연에서 기존의 정형화된 주민화합형 축제에서 지역브랜드 강화를 위한 지역개발형 축제로의 변화를 언급하며 도시의 활력과 발전을 위해서는 기존의 획일적인 도시재생 방식에서 벗어나 예술, 축제 등과 결합한 선진국형 모델을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시경쟁력의 관점에서 기존의 주간 경제 활동에 더해 야간 시간대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촉진하는‘신(新)야간경제’의 필요성을 역설했는데, 현재 이는 세계적인 추세이고 도시경제에 활력을 주는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약 1,6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다준 호주‘비비드시드니’축제를 성공 사례로 꼽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2일과 19일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혁신적인 AI 신기술의 등장에 대비한 미래지향적 직원 양성을 위해 “AI 활용한 업무 생산성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챗GPT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시대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대학, 기업, 지자체 등에서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잇달아 시작했다. 업무 과정에서 생성형 AI를 잘 다루는 게 핵심 역량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생성형AI는 사용자와 대화하며 특정 요구를 결과물로 만들어 주는 기술이다. 채팅하듯이 질문을 하면 원하는 답을 내놓고 소설, 시, 그림, 영상,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까지 창조한다. 달서구는 지난해부터 챗 GPT를 포함한 생성형 AI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 서비스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직원 대상으로 AI 교육을 진행해 왔다. 금번 교육은 AI기술 활용한 일하는 방식 혁신으로 행정의 생산성·효율성 제고를 위해 ChatGPT 활용문서 작성, AI 활용 음악 생성, AI툴 활용 이미지 생성, 영상 제작 및 편집 과정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AI 활용 실습 중심의 교육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달서구협의회는 6.12 18:30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2024 달서구민과 함께하는 통일음악회” 를 개최했다. 이미영 민주평통달서구협의회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해철 달서구의회의장 등을 비롯한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 자문위원,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7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을 기념하여 탈북민 자녀 통일장학금 전달 및 퍼포먼스를 통해 자유통일을 향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탈북민 가수 공연, 클래식 및 국악인 오정해, 김수찬 미니콘서트 및 “7월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 ” 국가기념일 제정을 알리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통일음악회는 자유·평화·번영 통일 한반도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달서구 통일문화행사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