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27~28일 양일간 미사숲공원 황톳길과 창우 황톳길 개장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맨발 걷기를 진행했다. 미사숲공원 황톳길과 창우 황톳길은 전국 최고의 ‘명품 맨발걷기 도시’ 건설을 목표로 진행된 '걷고 싶은 하남 만들기' 프로젝트에 따라 추가로 조성된 맨발걷기길이다. 먼저 미사숲공원 황톳길은 풍산동 537번지 일원에 총 1억8000만원을 투입해 230m 길이로 조성한 황톳길이다. 세부적으로 ▲세족장(6구) 1개소 ▲신발장 2개소 ▲자갈 수로 ▲트렐리스(목재로 만든 격자 모양의 구조물) 등의 시설로 구성돼 있다. 창우 황톳길은 창우동 531번지 일원에 총 3억원의 예산을 들여 460m 길이로 만든 황톳길이다. 세부 시설로는 ▲세족장(6구) 1개소 ▲퍼걸러(그늘 쉼터) 1개소 ▲신발장 2개소 ▲자갈 수로 등이 설치돼 있다. 특히 창우 황톳길의 경우, 아름다운 벚꽃 명소로 꼽히는 신안아파트 벚꽃길에 조성된 만큼 봄철이면 특히 더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전국 최고의 명품 맨발걷기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에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송산3동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함양하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마련한 특별 정화활동이다. 자율청결봉사대원 20여 명과 함께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와 유동인구가 많은 대로변, 미술 도서관 일대를 중심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컵,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 100L를 수거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과 자원재활용 정보가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며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실천을 독려했다. 한 자원봉사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쾌적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어 뿌듯하다”며,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환경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가 전국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개통한 관용(업무용) 알뜰폰이 의정부시청 전체로 확대돼 큰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알뜰폰은 디지털 발달로 시민들의 의사소통 방식이 기존 음성통화에서 문자 및 메신저 등 텍스트 방식으로 변화하는 추세에 발맞춰 마련했다. 앞서 호원1동은 지난해 알뜰폰 개통을 통해 통신료 90%를 절감한 후 시에 개통 확대를 제안했다. 주관부서인 정보통신과에서 직접 개통을 지원하는 적극행정으로 관용 휴대폰 130대를 알뜰폰으로 개통 중이며, 매년 시 예산 5천만 원이 절약될 전망이다. 특히, 호원1동은 해당 사례의 전국 확대를 위해 알뜰폰을 최초 개통한 직원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 예산절감 제안을 신청할 예정이다. 고연희 동장은 “의정부시의 제안이 전국으로 확대될 경우, 연간 407억원(의정부시 대비 전국 공무원 수 비율로 추정, 1천467명/117만1천70명)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건전 재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의정부정보도서관은 7월의 ‘의도한 책’ 사서컬렉션과 연계해 ‘비오는 날, 그림책이랑 뭐하고 놀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7월의 의도한 책은 비와 관련된 다양한 생각을 유쾌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서영 작가의 그림책 '만약에 아주 만약에 말이야, 비가 엄청 많이 오면 어쩌지?'와 '비 안 맞고 집에 가는 방법'이다. 연계 프로그램은 7월 20일과 27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 독서 활동 전문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빗방울 우산 만들기 ▲비오는 날을 상상하며 나만의 6컷 만화 그리기 ▲그림책 속 주인공처럼 캡슐 옮기기 게임 등의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7월 2일 오전 10시부터 정보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코너에서 신청(선착순 마감 20명)할 수 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차상위계층 중장년 1인가구(1천126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동 보건복지팀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 고독사 위험도 판단 도구를 활용해 위험도를 측정한다. 이어 공적급여 및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위기상황을 지원한다. 전수조사 대상자 중 기타 지원이 어려운 대상자를 발굴할 경우, 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금을 활용해 가구별 20만 원씩 동별 최대 10가구, 총 최대 150명에게 하절기 위문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라며, “사회적 고립 등의 문제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주민들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7월부터 전국적으로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의정부시도 안부확인 및 생활환경 개선 지원 사업, 민간과 협력한 사회적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사업을 추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의정부시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유경숙 회장이 환경보호를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한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유경숙 회장은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여성단체장으로서 환경을 위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종묵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유 회장은 다음 주자로 의정부시 가족센터장과 명성 사랑의 봉사단 강난규 회장을 지목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의정부시는 올바른 PM(개인형 이동장치) 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PM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청 차오름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관내 운영업체 2개사(쏘카일렉클, 지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PM 관련 안전사고 급증, 무단방치, 보행권 침해 등을 근복적으로 해결하고자 상습 민원지역을 주차금지구역으로 설정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향후 시는 민원 해소와 저탄소, 녹색 교통도시로 도약하고자 반기별로 간담회를 열고 지속적으로 이용 개선 방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올바른 PM 문화 정착이 필수적”이라며, “개인형 이동장치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상생방안을 도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의정부시는 주말부터 시작되는 장마에 대비해 6월 27일 ‘장암 공공하수처리시설 침수대비 방재 훈련’을 실시했다. 장암 공공하수처리시설(장곡로 147) 내에서 진행한 이번 훈련에는 맑은물사업소 하수시설운영과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시설 내 출입구로 우수가 밀려오는 상황을 가정해 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진행했다. 모든 직원이 2인 1조로 차수판을 설치 및 분해하는 훈련을 통해 우수를 차단하는 등 비상근무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서정선 하수시설운영과장은 “장마를 앞둔 시점에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과 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집중호우로부터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0일부터 27일까지 4회에 걸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를 활용한 체험형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지니버스는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개발한 디지털교과서로 가상세계에서 도시를 건설하며 주소정보 체계를 이해할 수 있는 초등학생용 도로명주소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학교 내 정보화 교육장에서 진행함에 따라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희망하는 학교를 선정, 강의식이 아닌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했다. 도로명주소의 구성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길 찾기 방법 및 위급상황 시 신고 방법 등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메타버스 공간에서 학생들이 직접 건물 및 도로를 만들고 건물번호판‧도로명판을 설치하면서 목적지를 찾아가는 실습 위주의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큰 흥미와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도로명주소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교육을 비롯한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에 설치된 안심비상벨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심비상벨은 1초 이상 터치하면 작동하는 버튼형과 이상음원(비명, 사람살려 등) 발생 감지형 2가지 유형이다. 공중화장실 내 이용자의 범죄 노출, 건강 이상 등 위급상황 발생 시 112종합상황실로 연결된다. 이어 비상벨이 설치된 장소로 해당 지역 경찰이 출동하게 된다. 이번 점검은 안심비상벨 유지관리 업체와 함께 ▲안심비상벨 및 외부경광등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터치 시 경고음 발생과 112상황실 연계 여부 ▲비상벨관련 안내문 부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전정일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로 이미지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화장실 점검을 통해 안전‧청결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5개소, 사고다발지역 1개소에 스마트 IoT(사물인터넷) 보행로 시설물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IoT 보행로는 차량속도 감지, 보행자 감지 등이 가능한 IoT 센서와 시각화 시설물들을 연동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연초 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 및 경찰서와 현장 실사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했다. 어린이보호구역에는 현재 차량 속도 및 등하교 중임을 시각적으로 알려주고, 사고다발지역에는 차량 접근 주의를 알리는 시설물을 설치했다. 류윤미 스마트도시과장은 “스마트 IoT 보행로 구축 사업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정부시의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스마트도시 의정부를 구현하고자 다양한 스마트 교통안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감염병 전문가 및 의약단체장들과 함께 ‘2024년 상반기 감염병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천시감염병관리자문위원회는 부천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감염병 전문가 등으로 구성해 운영 중이며 연 2회 정기적으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사항에 대한 회의를 진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래감염병 대비 가장 유력한 다음 유행 후보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요청했다. 또한 올 상반기 부천시 주요 감염병 발생 동향을 분석·보고하고 감염병 분야 지역안전지수 지표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머리를 맞댔다. 올 상반기 부천시는 초등학교에서 수두가 집단 발생해 역학조사 및 수두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에 매진했다. 최근에는 어린이집 유치원생 수족구가 유행하고 있어 영유아 관련 공동시설에 가정통신문을 배포하는 등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부천시 지역안전지수 지표 관련 감염병 환자 사망자 중 제일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감염병은 결핵으로 나타났다. 이에, 결핵 사망자 수 감소를 위해 논의한 결과 결핵은 최근 외국인 환자가 증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7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하반기 통합돌봄 실행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내 다직종·다분야 전문가 등 17명이 한 자리에 모여 ▲신규위원 위촉 ▲사업 추진경과 및 성과공유 ▲2024년 하반기 추진계획 ▲돌봄통합지원법 안내 등 통합돌봄사업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부천시는 초고령사회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9년부터 통합돌봄 사업을 시작해 현재는 부천형 통합돌봄사업 체계를 안착·구축하고 있다. 또한 민관협력을 통해 ▲케어안심주택 ▲노인돌봄 커뮤니티케어센터 ▲퇴원(예정)환자 통합돌봄 연계 ▲방문진료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천형 통합돌봄사업의 성과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에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이달 28일에는 한의학 돌봄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비대면 서비스가 생겨나고 있지만 돌봄은 여전히 사람 중심 돌봄 통합지원이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6월 27일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부천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용익 부천시장, 박순희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장, 부천시 시내버스협의회 대표,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 시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토론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내실 있는 시내버스 정책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제를 맡은 김채만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부천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정책 방향으로 ▲노선입찰형 공공관리제 확대 및 운행관리시스템 도입으로 노선의 합리적 조정 ▲교통시설특별회계법을 활용해 광역 간 시내버스에 대한 국비 확보 방안 모색 등에 대해 제안했다. 이어서 추상호 홍익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부천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정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양재환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협약 갱신 규정이 포함되는 등 서울시 준공영제의 장단점을 고려해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부천시는 6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37개 전 동 주민자치회에서 내년도 자치계획 결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동별 일정에 따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우리 동네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함께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동 지역사회의 주민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부천시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2020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되는 자치계획은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자치회가 수립한 주민자치 및 지역발전 등에 관한 종합계획으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 발굴한 지역의제를 바탕으로 결정된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도 자치계획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지역별 주요 자치사업을 최종 확정한다. 주민총회 투표는 18세 이상 해당 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동별 계획에 따라 온·오프라인 사전투표, 당일 현장투표 등으로 다양하다. 동별 주민총회 일정과 참여방법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은 지역의 발전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