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오는 7월 중순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 커뮤니티센터와 연계한 어르신 대상 건강클럽 4개팀을 운영한다. AI-IoT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을 보완하고자 진행하는 어르신 건강클럽은 ▲동인커뮤니티센터 ▲하누리어울림센터 ▲남산동커뮤니티센터 ▲달성토성커뮤니티센터 등 지역커뮤니티센터 4개소와 연계해 시설을 활용하고 커뮤니티센터의 문화할동과 수지침교실, 우울예방교실, 건강식단상담, 구강관리교육 등 건강활동을 결합한 동아리를 운영한다. 건강클럽은 43명의 회원들이 주 1회 8주간 활동하고, 시민건강놀이터에서 별도의 건강지도자 교육을 이수한 건강플래너 10명은 건강클럽 활동을 지원한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커뮤니티센터와 연계한 건강클럽을 진행함으로써 커뮤니티센터를 홍보하고, 어르신들은 삶의 활력을 찾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련 활동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중구는 청년의 경험과 일상의 고민을 공유하고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개최한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 토크콘서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일 북성로 우현하늘마당에서 사업가 겸 방송인인 노홍철이 강연자로 나선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150여 명의 지역 청년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워 북적였고, 각자의 고민을 스스럼 없이 물어보면 노홍철씨가 자신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유쾌하고 솔직담백하게 답해주는 형식으로 당초 정해진 행사 시간을 훌쩍 넘길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생의 목적과 삶의 이유에 대해 고민하는 젊은 학생들에게는 “오늘 이 자리의 주제처럼 ‘청년이라면, 하고싶은거 다~하세요!’ 라며 열정을 다해 지금 이 순간을 최선을 다해 즐기자”며 희망 섞인 조언을 전했다. 또한, 노홍철씨는 강연이 끝난 후에도 참석자들과 함께 개별 사진도 찍고, 사인요청도 마다하지 않는 등 현장 분위기는 무척 뜨거웠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클래스가 앞으로도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며 “강연자의 진솔한 경험담을 통해 창업관련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중구는 내달 26일까지 중구의 다양한 매력을 60초의 영상으로 알리기 위한 쇼츠 영상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중구에서 쇼츠하자’를 주제로 최근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숏폼을 활용해 우리 중구의 아름다운 문화·관광지와 주요사업 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것이다. 공모는 대구 중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문화 관광, 행사, 명물골목 등 대구 중구를 소재로 한 모든 분야로 브이로그, 뮤직비디오, 다큐, 홍보영상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최대 60초 이내 세로형 동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내달 26일까지로 직접 제작한 콘텐츠영상과 신청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받을 수 있다. 수상작은 작품의 적합성, 창의성, 대중도, 완성도 등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팀 100만원, 최우수상 1팀 50만원, 우수상 3팀 각 30만원 등으로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구는 수상작을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생각을 담는 길’ 제1코스 금호강길에 위치한 팔현생태공원에서 계절별 초화류와 다양한 자생초가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금호강을 옆에 낀‘팔현생태공원’은 현대인의 지친 삶을 위로하고 활력을 가져다주는 곳으로, 수성구와 인근 동구 주민 모두가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생태공간이다. 지난 4월, 만개한 유채꽃으로 상춘객을 맞았던 그 자리에 지금은 자생초 춘자국이 자라나 자연주의 정원으로 탈바꿈했다. 노란 황금물결의 주인공인 춘자국은 국화과의 한해살이 꽃으로 기생초, 황금빈대꽃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팔현생태공원 옆 금호강변은 생태습지가 잘 보존돼 있어 다채로운 자생초 군락지가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다. 자생초 군락지와 더불어 동글동글한 댑싸리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댑싸리는 싸리비를 만드는 싸리나무와는 조금 다른 모습으로 동그란 외형이 귀여워 관상용으로도 재배되며, 여름철 싱그러운 초록빛이 가을철에 짙은 붉은색으로 물드는 매력을 가졌다. 수성구는 춘자국을 비롯한 다채로운 자생초, 귀여운 댑싸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팔현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찰칵! 가족의 탄생 축하기념’ 사업이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에서 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백일상과 돌상 대여 서비스를 지원한다. 수성구 희망수성 천사계좌 후원금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1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백일상 18세대, 돌상 25세대를 지원하며 총 43가정의 아동에게 첫 기념일을 축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2023년 3월 1일 이후 수성구에서 출생한 아동을 둔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이다. 백일상과 돌상에 필요한 의상과 소품 대여, 떡·과일 제공, 기념사진 촬영 등을 지원한다. 2024년 돌상 지원은 현재 모집을 마감했으며 백일상 지원을 신청하려는 주민은 수성구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저소득 가정, 다문화 가정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양육 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할 수 있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일 수성구청 소회의실에서 대구·경북 소재 6개 대학 총학생회와 ‘제6회 수성구청년축제’ 및 청년 친화 정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김대권 구청장을 비롯한 수성구청 관계자와 경북대학교, 경일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수성대학교, 영남대학교 6개 대학의 총학생회장과 학생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성구 청년축제 참여를 위한 각 대학 네트워크 구축 ▲대학생 청년 정책 참여와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청년 정책 및 추진사업 홍보 협조 등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해 대구·경북 지역 5개 대학(경북대, 경일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과 일반 청년들이 청년연합팀을 결성, ‘우리 학교를 수성하라’는 슬로건 아래 제5회 수성구청년축제를 개최해 청년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축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는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수성대학교가 새롭게 참여해 제6회 수성구청년축제를 함께 준비하기로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는 언제나 청년 목소리에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간접흡연의 피해가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7월 1일부터 지정되는 관내 교차로 횡단보도 5개소를 금연구역으로 고시했다.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구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보행·통행로를 위해 이뤄졌다. 지정 장소는 본리네거리, 상인네거리, 상화네거리, 신당네거리, 죽전네거리의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와 횡단보도와 접하는 보도의 경계선으로부터 5미터 이내의 구역이다. 금연구역 지정일은 2024년 7월 1일로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친 뒤 2024년 10월 1일부터는 흡연 행위 적발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달서구는 금연구역 안내표지판과 현수막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금연구역 지정으로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1일 호텔아젤리아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직무와 관련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 안내, 달서구치매안심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복지용구 올바른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 후 복지용구 전시 및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힐링 교육에서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과 건강 특강 및 스트레칭 체조 등으로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달서구에는 152개소 노인의료·재가복지시설 및 134개소 재가장기요양기관 약 9,300명 정도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고령사회 진입 이후 전문 돌봄을 필요로 하는 장기요양기관 이용대상자가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장기요양기관(노인복지시설)의 신규설치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돌봄시설 종사자들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 달서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상반기 노인학대예방교육,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고, 하반기에는 장기요양기관 인식개선 교육 및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로 역량개발을 통한 사회참여 등 자립 지원을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교육부 주관 지자체 대상 첫 공모사업으로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에게 1인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대구 북구청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는 총 72명에게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한다.(전국 총 9,000명 정도)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은 6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이며 보조금24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나, 중증도 등을 고려하여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선정 방법은 저소득, 차상위계층 우선이며 그 다음으로 중증도, 고령자 순으로 선정한다. 선정 이후 지역 농협에 방문하여 ‘평생교육희망카드’를 발급받아 전국 평생교육기관 2,880개소(대구 152, 북구 22)에서 외국어, IT, 자격증 등 강의수강료 및 교재비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온․오프라인 강좌를 모두 수강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강북보건지소는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와 연계하여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저염·저당 빵을 만드는 '심뇌 제빵소'를 운영한다. '심뇌 제빵소'는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이 직접 저염·저당 베이커리 레시피를 개발하고 만성질환자가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건강빵을 만들어 대구과학대학교 학교기업 레꼴 베이커리에 출시한다. 건강관리가 취약한 2030을 주타깃으로, 대학생들이 직접 만드는 건강한 디저트 출시를 통해 20대 젊은층의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나아가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습관을 영위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학생 심뇌 제빵사는 심뇌혈관에 대한 이해와 만성질환자를 위한 영양 식습관 교육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예방에 대한 기본소양을 갖춘 후 조별 토의 및 실습을 통해 레시피를 개발하고, 개발된 레시피는 최종 평가를 통해 출시하게 된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전문학부 대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심뇌 제빵소 운영을 통해 2030 젊은세대의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심뇌혈관질환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나, 너, 우리 일상의 청렴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다(多)가치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지난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공모전은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렴 동영상 △청렴 엠블럼 △청렴 캘리그라피 등 3가지 분야에 총 93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을 내·외부 전문가가 2차에 걸쳐 객관적이고 엄격하게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은 캘리그라피 분야 ‘희망찬 동구 희망찬 내일의 디딤돌’ △우수상은 캘리그라피 분야 ‘부정부패 지우고 깨끗한 세상 만들어요’, 엠블럼 분야 ‘대구 동구 청렴에 물들다’, △장려상은 캘리그라피 분야 ‘같이 가는 대구 동구 가치있는 청렴 동구’, 동영상 분야 ‘청렴주의보’,‘다가치 라디오’가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은 오는 17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더 청렴(한) 문화제’ 기간 동안 구청 로비에 전시되며 향후 동구의 청렴 홍보 등을 위한 자료와 홍보물 제작 시 활용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주민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인 계기가 되었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1일 15:00 대구미래교육연구원 등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처음 담당하는 118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운영 및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2024학년도 대구형 자유학기제 첫걸음 연수’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중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고 자신의 꿈을 탐색하도록 지원하는 중 1학년 2학기‘꿈 탐색 자유학기’와 상급학교 진학 시기에 고교 연계 학업진로탐색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우도록 지원하는 중 3학년 2학기‘꿈 키움 진로학기’를 대구형 자유학기제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복현중 이재형 교사가 강사로 나서 대구형 자유학기제의 취지와 운영 방법, 운영 사례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그리고, 강의 이후에는 총 8개 분임으로 나누어 교과(군)별 대표 강사와 함께 수업 개선 사례, 주제선택활동 운영 경험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시교육청 업무 담당 장학사가 내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자유학기제 변경 사항(4개 활동, 170시간 이상→2개 활동, 102시간 이상)과 진로연계교육 도입에 대한 내용을 안내한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0일, 11일 양일에 걸쳐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에 대비하여 재해예방사업장 등 취약지역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급격한 기상 이변에 따라 자연재난의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 이상 유무와 장마철 위험 요인 등을 세심하게 살피며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11일 최재훈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20명은 재해취약지역인 ▷기세곡천 재해예방사업 현장 ▷논공 금포리 소재 배수장 ▷논공 달성1차산업단지 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배수로 정비 여부, 시설물 이상 유무 등 풍수해 대비 사전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이뿐 아니다. 배춘식 부군수 포함 20명의 관계공무원들이 지난 4일과 10일 산사태 취약지역 및 둔치주차장 등을 점검하고, 석주홍 방재담당 국장이 저수지 보수공사 현장 및 도시형 펌프장 점검에 나서는 등 군은 올 여름철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난 발생 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분야별 현장을 살피고 정비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11일 동인청사 대강당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사회조성을 위한 문화·체험형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전문 연주단체인 ‘드림위드앙상블’을 초청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올바른 이해를 위해 기존의 강의형 교육이 아닌 강연과 연주가 결합된 문화·체험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이라는 제목으로 이옥주 드림위드앙상블 이사장의 교육을 시작으로, 발달장애인 단원으로 구성된 드림위드앙상블이 ‘편견이 눈을 감으면 가슴이 음악을 듣는다’라는 주제로 클라리넷 앙상블 공연을 펼쳐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인식의 변화를 통해 장애인 포용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해 장애인의 권익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6월 11일 북구청소년회관에서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지방시대 토크”를 개최했다. 대구시와 북구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구민들에게 지역주도의 지방시대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향후 정책방향과 역점사업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하여 토크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내용을 스토리텔링 마술에 접목한 문화공연을 선보여 이해도를 높이고 재미를 더했다. 토크의 패널로 참석한 육동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장(충남대 명예교수) 및 하세헌 대구시 지방시대위원(경북대 교수)은 지역주도의 지방시대 구현의 중요성, 수도권 집중의 폐해와 지방소멸 대응방안, 정부가 추진하는 4대특구 대응방안 등을 집중 논의 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하여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목표로 두고,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고, 향후 우리 구가 나아가야 할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