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소규모 마을 축제인 ‘방가방가’를 운영했다고 26일 전했다. ‘방가방가’는 ‘방문하는 가족센터! 방가워요, 가족님들!’의 줄임말로, 올해는 도림동에서 첫 행사를 개최했다. 마임·버블쇼로 시작된 행사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고, 다문화 인식 개선, 노인학대 예방, 다양한 가족 인식 개선 등의 캠페인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조용한 동네에서 오랜만에 많은 이웃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너무 신나는 날이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방가방가’ 사업은 오는 9월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25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관내 학부모 10여 명과 함께 ‘제철 건강 밥상’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강화 남부 학부모 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불은면 꽃마니에뜨락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수확한 제철 재료를 활용해 건강한 음식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학부모들은 첫날 연근·우엉 조림과 메추리알·곤약 조림을 만들고, 둘째 날에는 매실청을 담갔다. 셋째 날에는 오이소박이와 열무김치를, 마지막 시간에는 토마토 마리네이드와 커피 식초를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화여고 권미숙 학부모는 “지역에서 수확한 제철 재료를 최대한 활용해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가니 평소와 다른 메뉴 덕분에 저녁 식사 시간이 화기애애해졌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녀 교육은 물론 강화 교육 발전에 도움을 주시는 학부모들이 제철 밥상으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 마음 건강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는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 구월도매전통시장상인회, 구월로데오상가연합회, 구월지구대, 참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남동구 구월3동 청년들의 마음 건강 회복과 예방을 위해 민·관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청년들의 정신건강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앞으로 ▲마음 건강 가게 이벤트 ▲청년행복키트 사업 ▲청년 마음 건강 환경조성 캠페인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혁재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점점 다양하고 심각해지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청년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청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와 상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4일과 25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05명과 특수교사 및 장애학생 지원 인력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프트웨어(SW) 방문 교육 ‘희망학교 SW’ 캠프를 실시했다. ‘희망학교 SW’ 캠프는 지역적 특성으로 교육 기회가 부족한 섬 지역 장애 학생에게 정보통신 기기, 소프트웨어, 디지털 기술에 대한 경험을 확대해 디지털 전환에 따른 사회 변화 적응력과 창의적 사고력, 문제해결력을 키우기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교육부, 인천시교육청, 신한금융 희망재단이 운영을 지원하고, 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사단법인 사피엔스 4.0에서 SW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특히 초록우산재단과 인천공항의 장애학생 이동권 지원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캠프에서 장애 학생들은 모블로(Moblo), 오조봇(Ozobot), 코두(KODU), 마이크로비트(Micro:bit)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와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받았다. 강화교육지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사립유치원 기록물 관리 담당자 54명을 대상으로 기록물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시행된 사립유치원 기록물 관리 중장기계획에 따라, 각 유치원에서 기록물 관리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10월 전체 사립유치원 기록물 폐기를 앞두고, 법적 절차에 따라 기록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평가 후 폐기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립유치원은 교육기관이자 공공기관으로서 점점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구현과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 및 활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남동로타리클럽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200상자(5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후원은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인천남동로타리클럽 제38·39대 회장 이·취임식과 동시에 진행됐으며,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경로당에 지원될 예정이다. 왕성식 회장은 “본격적 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을 맞아 라면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찾아가 적극 헌신하고 봉사하여 우리 주위에서 작은 기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매번 지역사회를 위해 큰 도움을 주시는 인천남동로타리클럽의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인천남동로타리클럽과 함께 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다져나가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인천남동로타리클럽은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 있는 활동의 기초로 발전시키고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1986년 설립됐으며 꾸준한 후원으로 2024년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서포트 그룹에 등재된 바 있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컬러를 통한 자기이해 및 관계향상법’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연수는 페페컬러심리센터 박경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컬러테라피로 나를 이해하기 ▶선천적·사회적·후천적 성향 분석 ▶성향과 심리에 따른 치유 및 소통법 등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연수 참가자들은 현재 심리를 반영하는 색상을 선택하며 내면을 돌아보고, 관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소통 방식을 배워 실제 현장에 적용할 방법을 모색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초등돌봄전담사들이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학생 및 학부모와 원활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초등돌봄전담사의 만족도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초‧중교 통학로와 범죄 취약지에 LED 벽화와 도로표지병을 설치해 ‘안심 귀갓길’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우선 여성과 아동 등 안전 취약계층의 이동이 많은 만성중, 새말초, 간석초 등 통학로 3개소에 LED 벽화를 설치했다. 나무, 꽃잎, 나비 그림과 더불어 ‘보석처럼 빛나는 너를 응원해’,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요’ 등 감성 문구를 함께 부착해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도심 빌라 및 다가구 주택이 밀집된 어두운 골목길 2곳에는 바닥에 빛이 나는 도로 표지병을 설치해 길을 밝혔다. 앞서 구는 남동․논현경찰서와 협업해 사업대상 지역을 조사하고, 초등학교 등에 전기 사용 및 담장 사용 등에 대한 사전 협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만성중학교 인근 어두운 보행로는 남동구청역에서 주택가까지 가장 긴 구간(82m)을 설치해 안전한 귀갓길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다양한 캐릭터와 응원 문구로 채워진 통학로를 보며 아이들이 활기차게 다닐 수 있고, 야간에도 불안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96명을 대상으로 ‘2024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토의·토론 교육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토의·토론 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AI·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의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토의·토론 교육 수업과 평가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토의·토론 수업 활동지와 평가지 등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소개하고, 교실 속 토의·토론 수업의 어려움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법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토의·토론 교육의 필요성을 더 잘 느끼게 됐다”며 “학생들이 디지털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하며 토의하고 토론하면서 주변 문제에 관심 갖고 자기 생각을 키울 수 있도록 토의·토론 수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도 관내 초·중·고 40개 학교를 선정해 논쟁적 토의·토론 교육 프로젝트 수업 공모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교사들의 토의·토론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 중 초등학생의 학습관리를 위한 온라인 학습캠프 ‘나에게 온(ON) 방학’을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이번 학습캠프는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학습성향에 맞는 공부 습관을 만들어 방학기간 동안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나에게 온(ON) 방학’ 학습캠프는 유튜브나 밴드, 줌 등 온라인을 기반으로 진행하며 워크북, 학습꾸러미, 온라인 학습영상, 실시간 쌍방향 교육을 종합적으로 제공해 학생들이 온라인 환경을 통해서도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하면서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교재와 학습콘텐츠를 개발했으며 캠프 기간 중 활동 결과 공유 및 피드백을 지원하면서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나에게 온(ON) 방학’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인천시교육청 블로그나 학교 누리집에서 자세한 캠프 운영 일정과 참여 방법을 확인하고 학부모가 직접 신청하면 된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교육공무직원(조리실무사) 공개채용 최종합격자 192명을 25일 발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4월 16일 채용 공고를 시작으로 5월 13일 1차 서류전형과 6월 1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최종 채용 서류 접수 및 결격 여부를 확인한 후 총 340명 지원자 중 최종 192명을 선발했다. 최종합격자는 인천 시내 140여 명, 강화 1명, 영종 2명, 기관 근무 2명 등 기관별 조리실무사 배치 필요 인원이 7월 중 확정되면 9월 1일 자로 인천시교육청 교육행정기관과 공립학교 등에 배치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사발령자를 대상으로 8월 중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신규 채용 근로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적응 교육 등을 실시해 근로자의 직무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신속한 학교 적응과 원활한 학교급식 현장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건강관리 지원 강화를 위해 24일 14개 지역의료기관과 ‘인천 특화 전문 의료적 건강관리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최근 희귀 난치성 질환, 소아암, 심혈관, 뇌혈관 질환 등 학교생활 중 의료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전문적인 의학적 자문 지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5월 병원행정관리자협회인천시회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사전 협의회와 의견 수렴을 거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17개 시도교육청 중 교육청과 의료기관이 협력한 전국 최초 사례로, 학생 건강관리 및 응급상황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건강한 학교를 만들고, 인천 학생들이 지역 보건·의료 분야에서 주인이 되는 교육 인프라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 주요 내용은 ▶건강관리 응급상황 대응 체계 구축 ▶학교 건강관리 전문의학 자문 지원 ▶건강 평등권을 위한 공공의료 사업 운영 ▶공동교육과정 등 건강 교육 운영 등이다. 협약 기관들은 관련 사업에서 적극 협력하며 미래지향적인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수업·평가 혁신을 위해 IB 한다’는 비전 아래 2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2024 인천 IB 포럼’을 개최했다. IB 교육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 본부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개념 이해 및 탐구 학습 활동을 통해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 체계로, 세계 160개국에서 운영 중이며 한국에서는 인천을 포함해 11개 시도교육청에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인천은 중학교 3곳, 고등학교 14곳에서 IB 관심 학교를 운영 중이며 이번 포럼은 수업·평가 혁신을 위한 IB 교육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으로, 초·중·고등학교 교원과 일반 시민 등 300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인천 읽걷쓰 교육-IB 교육 만남과 시작’ 주제의 오프닝 이벤트로 시작했다. 이후 스튜어트 존스(Stuart Jones) IB 월드스쿨 총책임자가 ‘IB 교육이 공교육에서 갖는 의미와 역할’에 대해 기조 강연을 했다. 패널토론에서는 ‘우리가 실천하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스튜어트 존스(Stua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글로벌 화장품 패키징 전문 기업 연우(대표이사 박상용)는 지난 24일 드림스타트 가정을 위한 나눔으로 방역물품(마스크) 10,000장을 인천 서구 드림스타트에 기부했다. ㈜연우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지역사회에 경제적인 부분과 방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 아동·청소년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연우는 작년 연말 협약식을 맺고, 서구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연계로 드림스타트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25일 서구가좌노인문화센터와 함께 가좌권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건강원스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구보건소는 가재울건강생활지원센터의 의료자원을 활용하여 가좌동 관내 355명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건강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원스톱서비스란 기초건강검사(혈액검사 5종 및 혈압·혈관노화도 검사, 체성분검사) 및 건강·영양·운동 관련 개인별 맞춤 상담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서구가좌노인문화센터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과 가재울건강생활지원센터의 건강원스톱사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서구가좌노인문화센터와 함께 지속적인 교류 협력과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고 행복한 노년 생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재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일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도 건강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검사를 원하는 경우, 가재울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화하여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