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24년 7월 1일 월요일 오전 6시부터 비 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임차택시를 처음으로 운영한다. 기존 운영 중인 휠체어 교통약자 이동지원과 더불어 이번에 추가로 운영되는 임차택시는 비 휠체어 교통약자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다. 따라서 휠체어 이용여부에 따른 맞춤형 이동차량 제공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운행지역은 광명시, 부천시, 서울시 3구(구로구, 금천구, 양천구)로 이용 시간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운영시간과 동일한 평일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다. 운행요금은 기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과 동일하게 기본 10km까지 1,500원에 5km당 100원이 추가된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비 휠체어 전용 임차택시 도입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더욱 향상하고 이동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초 지하공영주차장(광명시 연서일로 25)의 운영을 2024년 7월 1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개시한다. 광명동초 지하공영주차장은 광명동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주차면 104면(일반형 43면, 확장형 36면, 경형 12면, 전기차 10면, 장애인 3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요금은 광명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따르며, 차량 감면(경차, 저공해·친환경 차량)에 대한 즉시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포함하여 카드전용 무인정산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광명동초 지하공영주차장이 인근 주택가 및 광명시 주차난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다산홀에서 청소년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회복적 정의’ 시민특강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민특강은 7월에 시작될 △기초과정 △심화과정 △전문가 과정에 앞서 ‘회복적 정의’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학부모·교사·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회복적 정의’의 패러다임 전환의 첫걸음을 함께 했다. 특히, 연사로 초빙된 한국평화교육훈련원(KOPI) 원장이며 사단법인 한국회복적정의협회 이사장인 이재영 강사는 청소년 문제와 함께 우리 공동체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공동체에서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라며 “남양주시는 오늘 특강을 계기로 우리 모두가 청소년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9일 양주경찰서와 관·경 합동단속반을 조성하고 밤샘 주차 등 불법 주정차에 대한 야간 특별 단속을 시행한다. 최근 도로변이나 주택가 등 시민들의 생활 환경 주변에 화물차 전세버스를 가리지 않고 대형차량이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 섞인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대중교통과, 차량관리과, 안전건설과 등 관련 부서 및 양주경찰서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관·경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단속 대상은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에 1시간 이상 차고지를 위반한 사업용 화물차, 여객 차량 및 주기장을 위반한 건설기계 및 6대 불법 주정차 구역을 위반한 차량 등이다. 단속에 적발되면 과태료 처분과 행정처분으로 운행정지 및 과징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교통사고와 야간통행 불편을 초래하는 대형차량의 불법 밤샘 주차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케어타임즈 윤형근 기자 | 효(孝)의 새로운 가치 구현과 비전 제시를 위한 제11회 아천 효문화예술제'가 미술, 문학 공모전 및 대면 행사로 국악대회(민요, 판소리, 가야금병창)가 열린다. 재)아천문화교류재단(성민스님 이사장) 주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사단법인 한국문화교류협회, 주식회사 선일이앤씨, 주식회사 광재가 후원하는 효문화예술제는 학생부, 일반부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입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미술부문), 교육부장관상(학생부종합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경기도교육감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대전광역시 교육감상을 비롯해 부문별 상이 주어진다. 아천 효문화예술제는 부모사랑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충효와 더불어 생명존중의 정신을 함양하고자 정부, 국회, 광역자치단체의 후원 아래 아천문화교류재단에서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로 그동안 코로나19로 멈추었던 국악대회를 다시 시작하는 이번행사로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접수는 문학, 미술(국악은 별도공지) 9월 10일부터 10월 16일까지이며, 공모요강은 법인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공모에 응할 수 있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주민들이 주민자치센터에서 배운 드럼 실력으로 흥겨운 버스킹 공연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가평군 가평읍 ‘드럼 강좌반’. 이들은 가평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자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드럼 강좌에서 배운 실력으로 지난 26일 ‘드럼 버스킹’ 공연을 했다. 이날 가평읍 행정복지센터 영연방참전비 공원에서 열린 버스킹 공연에는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신나는 드럼 반주에 맞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수업 후 첫 데뷔작인 이번 버스킹 공연에는 드럼 강좌반에서 수강한 다양한 연령층의 드러머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공연에서 케이 팝(K-pop), 재즈 등의 곡을 연주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선사했다. 이들은 이번 공연을 1회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정기적으로 가평읍에서 진행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김석구 가평읍 주민자치회장은 “드럼 버스킹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드럼 버스킹을 통해 가평읍이 보다 활기차고 역동적인 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장서점검 기간 동안 도서대출에 따른 불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가평군은 관내 도서관 4곳이 장서점검을 위해 7월 3일부터 24일까지 순차적으로 임시 휴실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서관은 4곳이 각각 순차적으로 휴실하므로, 각 지역 이용자는 해당 도서관의 휴실 기간(3~5일) 동안만 도서대출 및 예약이 불가하다. 도서 상호대차 서비스 및 보존서고 자료 대출의 경우 7월 1일부터 28일까지 전 기간 이용이 제한된다. 다만, 휴실 기간 동안 기존에 대출한 도서반납은 자동무인반납기를 통해 가능하다. 지역별 자료실 휴실 기간은 △설악도서관은 7월 3일~5일 △한석봉도서관은 8일~12일 △청평도서관은 15~17일 △조종도서관은 22~24일까지이다. 도서관 휴실 대상 시설은 문헌정보실과 어린이 자료실이므로, 열람실과 문화교실은 휴실 기간에 관계없이 정상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장서점검을 통한 소장자료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임시 휴실을 하므로 이 기간 동안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휴실이 끝나고 더욱 편리하고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서관이 되겠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가평군 가평읍에 소재한 상색리 연갈경로당은 지난 26일 건립 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주 가평읍장을 비롯해 장동원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장, 이성재 가평읍분회장, 신현욱 상색리 이장이 함께 참석해 축하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상색리 연갈 경로당이 기존의 낡고 불편한 곳에서 모두가 만족하는 깔끔한 경로당으로 탈바꿈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연갈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 공간이 되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색리 연갈 경로당은 군비 2억여 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 26일 준공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조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가평읍 아홉마지기마을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코리아랜드마크 프로그램 시즌3’를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아홉마지기체험마을이 연계해 조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가족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행사 당일 비가 오는데도 참여한 가족들은 “아이와 여러 가지 협동, 교육,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한다”라며 지역 연계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하고 싶은 의사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소나무 도마에 자신이 원하는 글귀를 각인하는 원목도마 만들기, 유기농으로 재배된 곡식을 활용한 차조강정 만들기 체험활동을 했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개복숭아청을 선물로 전달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가평군 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최근 상면 내 초등학교 등에서 마을방역을 실시했다. 이는 여름철 모기 등 위생 해충에 따른 주민 불편과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방역은 주택 밀집지역을 비롯해 관광지,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펼쳤으며,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전염병 및 해충을 예방하기 위해 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했다. 최병헌 협의회장은 “여름철이 다가와 관광객과 어린이들이 붐비는 지역에 집중적으로 방역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가평군농협 청평지점 농가주부모임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반기에 정성껏 경작하고 직접 수확한 감자30상자(10kg들이)를 청평면에 지난 26일 기탁했다. 농협 농주모 정인선 회장은 “직접 땀 흘려 수확한 감자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농주모 회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두영 청평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들여 키운 농작물을 아낌없이 나눠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실천으로 함께 해주신 농협 농주모 회원분들의 뜻을 되새겨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가평군 상면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사업분과는 지난 26일 조종면 현리에 위치한 민성사우나에서 2024년 마을 자치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행복목욕데이 사업’을 시행했다. ‘행복목욕데이 사업’은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우나 시설에서 목욕봉사를 하고 식사를 대접하는 것이다. 상면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사업분과는 올해 4회에 걸쳐 14개 마을에 거주하는 200여명의 어르신을 위해 봉사할 계획이다. 이날은 첫 번째 행사로 마을 어르신 40분을 모시고 상면주민자치회 위원 5명, 적십자 회원 4명이 함께 목욕 봉사를 했다. 유정은 마을공동체사업분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인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좋은 추억을 남겨드릴 수 있었다”며 행복목욕데이에 동참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남왈준 상면장은 “주민자치회 위원 및 적십자 회원의 봉사정신이 상면을 넘어 다른 곳에도 모범이 될 것”이라며 “1차 행복목욕데이 사업이 잘 마무리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디지털특별자치시를 선포한 안양시가 지난 27일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와 '자율주행 상용화 선도와 연구개발·기술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 한지형 a2z 대표와 임직원, 안양시 관계부서 담당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안양시와 a2z는 ▲자율주행 산업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및 기술 실증 ▲자율주행 대중교통 운영 및 상용화 확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관련 데이터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안양시는 2019년 자율주행차 운행 선도도시 준비를 시작해 2020년 '경기 First 정책공모'를 통해 자율주행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지난 4월부터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시범운행하고 있다. 안양시의 자율주행 시범사업은 국토교통부가 2027년 완전자율주행을 상용화하기 위한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에 가장 부합하는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a2z는 인지, 판단, 제어 등 자율주행 전체 프로세스의 자체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7일,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요양시설, 노인주간보호센터, 방문요양기관 등 장기요양기관의 시설장 및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은 노인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여 시설 내에서 노인 인권을 보호하고, 노인학대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여주시는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인권 교육 전문강사 2명을 초빙하여 총 4시간에 걸쳐 노인인권의 이해, 인권 감수성, 노인인권 존중 사례 등 현장 실무사례에 맞춰 교육을 진행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 자리에 참석하신 종사자분들은 노인분들에게 전문적인 돌봄을 제공하고 정서적인 지지를 통하여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우리 사회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시다”며, “오늘 노인인권 교육이 여러분들 모두에게 의미있고 보람있는 교육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는 “비대면(ZOOM) 교육 방법이 미숙하여 그동안 교육을 듣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교육은 집중력 있게 잘 들을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6월 26일 강남건영(주)를 방문했다. 제비표 강남그룹의 건설분야 계열사인 강남건영(주)는 1979년 여주시 오학동에 제1공장을 설립했으며 부지면적 8만㎡ 규모의 콘크리트 제품 제조공장이다. 건축사업, 토목사업, 철구사업,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사업 등 제조 및 종합건설회사로 KS인증, 환경표지 인증,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환경경영시스템 등 각종 인증과 물류센터, 지식산업센터,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 다양한 건설현장에 납품 및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강남건영(주) 조병현 본부장은 자사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에 대해 홍보했고, 최근 추진중인 여주 오학지구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 및 도시계획시설 사업에 대해 다향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구단위계획 및 도시계획시설 사업은 토지개발을 통해 기업의 경영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공기여는 꼭 필요한 부분임을 강조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중인 여주시장은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