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6일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구청장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영욱 구청장, 공약이행평가단, 공약사업추진단 등이 참석했으며, 민선8기 전반기를 마무리하며 5대 분야 39개 공약사업의 지난 2년간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평가하여 추진 중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 모색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계각층 주민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39개 사업 중 동천 순환형 보행데크 설치 등 완료 3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이행 후 계속추진 12건, 공부할 맛 나는 스터디카페 설치 등 정상추진 21건, 기타 일부추진 3건으로 대체적으로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인 것으로 평가했으며, 이번 전체 보고회에 앞서 복지경제, 관광혁신, 안전도시 3개 분과회의를 통해 분과별 추진상황을 심도있게 점검했다. 김영욱 구청장은“오늘 보고회를 통해 공약사업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미비한 점을 보완하여 남은 2년 동안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4일 명륜1번가 번영회 및 온천천 카페거리 상인회와 깨끗한 동래만들기 동참을 위한 “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래구청과 명륜1번가 번영회, 온천천카페거리 상인회가 상호 협력하여 “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 운동 동참 분위기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하루 5분 내 가게 앞은 내가 청소”하고, “동래구민 청소하는 날”인 세 번째 수요일에는 상인회 모두가 함께 관내 청소에 참여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마중물이 되어 지역 내 상가뿐만 아니라 동래구 주민들도 자발적인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깨끗한 동래를 만들어 상권을 활성화하고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동래를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단장 김기재, 지휘자 채범석)은 지난 6월 27일 영도구 노인복지관 분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소년소녀합창단의 귀엽고 발랄한 합창 무대로 웃음과 활력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 프로그램은 총 5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조금 느린 아이, 시간에 기대어, 고향의 봄, 깊은밤을 날아서, 밤양갱, 아리랑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곡으로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무대를 선사하여 관객들의 찬사와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소년소녀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구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년소녀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구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전해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2016년 창단한 이래 각종 축제 및 행사의 축하 공연 등으로 구민들과 호흡하고 영도구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영도구립 소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부산시는 지난 6월 17일과 24일 낙동강 하류 물금·매리지점의 조류개체수를 측정한 결과, 조류개체수가 각각 밀리리터(ml) 당 3천219개, 4천639개로 조류경보제 관심단계 기준인 밀리리터(ml) 당 1천개를 2회 연속 초과해 오늘(27일)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발령 :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높은 낮 최고기온, 강한 일사량 등 조류 증식이 가능한 환경조건이 계속 유지됨에 따라 유해남조류(이하 조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6월 15일에 처음 발령됐지만, 올해는 1~5월 부산·경남지역의 많은 강수량으로 발령일이 2주가량 늦어졌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남부지방의 정체전선 영향으로 당분간 잦은 강우가 예상돼, 향후 조류개체수 증가는 둔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취·정수장 조류유입 차단(차단막 설치, 살수장치 가동), 상수원 원수와 정수 모니터링 강화, 정수처리공정 강화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조류가 대량 증식할 것으로 예상되는 7월부터는 조류제거선(2대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제44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관계 기업·기관 대표와 함께 '원스톱 기업투자 신속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의 기업투자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 추진해 수도권과 지방의 성장 격차를 극복하고, 시장 기반의 경제성장체계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시는 2년간 역대 최대인 8조 4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지만, 이러한 투자가 현실화하기까지는 많은 기간이 소요된다. 이에 이번 회의에서는 기업투자의 ‘속도’와 ‘성과’에 핵심 가치를 뒀으며, 이를 통해 시민이 진짜 공감하는 경제성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통해, 시는 대규모 기업투자의 신속 가동을 위한 원스톱 기업지원체계 구축, 투자사업장 걸림돌 제거, 기업투자지원 역량강화 3대 전략과 이를 실천할 8대 과제를 마련해 추진한다. [원스톱 기업지원체계 구축] 먼저, 기업이 여러 부서·기관을 찾아다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원스톱기업지원단'과 '원스톱 투자지원 협의체' 등 원스톱 기업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장애인 가정에 출산 및 양육지원금을 지급한다. 출산지원금의 경우 출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1년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하여 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 중 부가 등록장애인인 가정에 1회 1백만원을 지급한다. 양육지원금의 경우 36개월 이하 영유아를 양육하면서 신청일 기준으로 1년 전부터 계속하여 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에 월 1십만원씩 출생아가 36개월이 되는 달까지 지급한다. 타 지자체의 경우 장애정도에 따라 지원금액이 다른데 비해 남구형 장애인가정 출산 및 양육지원금은 장애 정도에 상관없이 지원자격에 해당되면 모든 장애인가정에 지급한다. 신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지원대상자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출생증명서, 통장사본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에 거주하는 장애인가정의 경제적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여 복지 선진 도시 남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4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극한 강우량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청장, 안전도시국장을 비롯한 재난부서장, 동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부산시 방재성능목표(114mm/h)를 초과하는 극한 강우량을 가정(120mm/h, 100년 빈도)하여 각 부서(동)별 재해 취약지에 대한 대처사항 및 조치계획 등을 공유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하여 직접 상호통신 실습을 하는 등 실전과 같이 대응하고 숙달하는 훈련으로 진행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기습적인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체계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정확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올여름 구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4일 동구국민체육문예센터에서 부산 동구 주최, 극단 ㈜헤아림컴퍼니 연출, 펜앤드마이크 기획으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을 개최했다.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은 치매라는 소재로 풀어낸 재미있는 이야기와 어르신들의 삶에 대한 이해를 통해 세대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진행했으며 구민 200여 명이 관람했다. 뮤지컬 공연 전 포토존,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구민의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건강 증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여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생활할 수 있는 치매안심 동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시교육청 소속 학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26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향상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원어민 보조교사들의 건전한 성가치관 형성과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도와 안전한 교육·근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흔히 발생하는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의 사례를 중심으로 알려주고,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교사의 역할을 안내해 학생지도와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올바른 문제인식, 피해자의 권리, 2차 피해 예방 등의 내용으로 교육의 효과성을 높인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4대폭력 예방 연수를 통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이 성별 고정관념이나 편견 없는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한 학교 문화조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교육전문직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을 안내해 바뀐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현장 적용을 위한 교육전문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중점 개정사항,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고등학교 교육과정 이해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승미 박사, 시교육청 빈지현 장학사, 주문경 장학사가 각각 강의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바뀐 교육과정이 교육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적용될 수 있도록 교육전문직의 역량을 높여줄 것이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새 교육과정 속에서 꿈을 키우고 원하는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운영, 고등학교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등의 시행으로 학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부산오륜학교(부산소년원)에서 제과제빵반 보호소년 36명을 대상으로 김덕규 명장의 ‘명장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 이흥용 ㈜행복한느림보 대표 특강에 이어 보호소년들이 지방기능경기대회 준비 과정에서 목표 의식을 높이고, 기술자격 취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날 특강에서 김덕규 명장은 실제 직업현장에서 사용되는 제과제빵 관련 기술과 노하우, 경험담 등에 대한 조언을 통해 보호소년들의 관심과 제과제빵 실무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덕규 명장은 통영칠성 제과의 생산직원을 시작으로 경상남도 최고 장인(2012), 대한민국 신지식인(2016), 대한민국 제과 명장(2019)으로 선정됐다. 또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2012), 우수 숙련기술자에게 수여하는 고용노동부 장관상(2018)에 선정되는 등 제과제빵 분야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명장특강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보호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부산 북구 한의사회는 부산 북구의 취약계층 청소년 2명을 대상으로 총 500만원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 2명에게 전달된다. 장학생들은 1년간 월 20만 원씩 지원받게 되며,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을 위한 교재 구입비, 학원비 등 관련 목적으로 사용된다. 오태원 구청장은 “북구 한의사회의 장학금 지원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우리 구도 함께 청소년들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 북구 한의사회는 2022년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300명을 대상으로 한방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방보듬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는 등 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오는 7월 한 달간 어린이집·노인복지시설 집단급식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를 중심으로 식품 안전 관리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해 건강관리에 특별한 관심이 필요한 어린이․노인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집단급식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중점 단속사항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무허가·무표시 식재료 사용 ▲식재료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여부 등이다. 특히, 어린이·노인의 건강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식재료 부실 관리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 검사와 농수산물품질관리원, 보건환경연구원 등 전문 검사기관 연계 협력 검사 등 과학적 단속기법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사경은 이번 특별단속에서 위법행위를 적발한 업체에 대해 관련 법률과 규정에 따라 형사입건 등 엄단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n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부터 7월 7일까지 벡스코에서 '넥스트 모빌리티 세상의 중심이 되다'를 주제로 '2024 부산모빌리티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부산모빌리티쇼'는 기존 전시 중심의 모터쇼에서 탈피해 볼거리뿐 아니라 체험·즐길거리 등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월드프리미어 5대를 포함한 브랜드별 신차와 컨셉카를 대거 공개할 예정이며, 슈퍼카, 클래식카, 튜닝카 등 이색 차량과 해상모빌리티, 이차전지, 레저용 모빌리티, 전기 이륜차 등의 다양한 모빌리티와의 만남의 기회도 제공한다. 체험거리로는 브랜드별 신차 시승, 클래식카 슈퍼카 체험, 오프로드 동승체험, 모션 시뮬레이터 체험, 자동차 안전띠 체험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여름밤의 낭만을 책임질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도 7월 3일부터 7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야외전시장에서 펼쳐져 시원한 수제 맥주와 푸드트럭에 마련된 음식들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울 전망이다. 동시 행사로는 ▲코리아캠핑카쇼 ▲오토매뉴팩 ▲부산로봇자동화산업전 등이 개최되며, 이를 통해 모빌리티와 관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오는 7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구에서 마련한 것이다. 먼저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신청하면 건강 관리사가 출산 가정에 방문,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는다. 이후 60일 이내 보건소에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소득 기준, 태아 유형(단태아, 쌍생아), 출산 순위 등에 따라 표준형을 기준으로 본인부담금의 90%(최대 50만 원)를 돌려받을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출생아에 대해서도 소급해서 지원하고, 정부지원금 지원 기준은 기존과 같이 유지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강서구에 출생 신고한 출생아부터 해당하며, 자녀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연속하여 강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강서구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작년 기준 합계 츨산율이 0.99명으로 전국 평균 0.72명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