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7일 ‘수성이도학당’에서 글을 배우는 수강생 38명과 국립청도숲체원을 방문해 숲 체험 현장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학습은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모집한 2024년 2분기 숲체험교육사업 ‘나눔의 숲 캠프’에 수성이도학당이 선정돼 참여하게 됐다. ‘수성이도학당’은 수성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습자 평균연령은 75세이다. 수강생들은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숲 해설사와 함께 숲길을 걸으며 나무 알길, 피톤치드를 체험하고 삼나무로 냄비 받침을 만드는 목공예 활동 시간도 가졌다. 숲 체험을 마친 한 어르신은 “숲길을 걸으며 맡는 맑은 공기와 나무 냄새가 마음을 편안히 해주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성인문해 학습자들이 기초한글 수업은 물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학습의 즐거움을 더하고, 배움을 통해 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8일 경상북도 영덕군을 방문해 영덕군 공무원 축구동호회와 축구 교류전을 갖고 우의를 나눴다. 창포해맞이축구장에서 열린 이번 스포츠 교류전은 두 도시 간 유대를 강화하고 협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6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김무열 행정국장, 김광열 영덕군수와 배재현 영덕군의회 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교류전 개최를 축하하고 함께 응원했다. 두 지자체는 축구 교류전을 통해 도시 간 상생협력을 다졌으며, 수성구는 올해 가을경 영덕군을 수성구로 초대해 친선 축구 교류전을 다시 개최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동호회 축구 교류전을 계기로 도시간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대구·경북의 동반 성장과 공동 번영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나야 대령 기념비를 참배하고 구국의 일념으로 신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용사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날 머나먼 타국에서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한국에서 목숨을 바친 고(故) 우니 나야(Unni Naya) 대령의 넋을 기리며 깊은 애도를 표하고, 고인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나야 대령은 6.25전쟁 때 국제연합 한국위원단 인도 대표로 참전했다. 낙동강 전투가 치열했던 1950년 8월 12일 경북 칠곡군 왜관 근처에서 지뢰 폭발로 사망해 수성구 범어공원 내에 안치됐으며 1950년 12월 7일 그를 기리는 기념비가 건립됐다. 7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수성구는 매년 현충일을 맞아 보훈단체, 주민과 함께 기념비를 참배하고 있다. 2011년에는 나야 대령의 부인인 비말라 나야 여사가 한국을 방문해 나야대령비를 직접 참배했으며, 그녀의 유언에 따라 이듬해인 2012년 기념비에서 여사의 영현안장식을 거행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머나먼 이국땅에서 장렬히 순직한 나야 대령의 기념비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달성군에서는 지난 6월 5일부터 8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제15회 대구꽃박람회에 ‘EVERYDAY 달성’이란 주제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달성군 조성관은 정면에 달성군의 사계절을 떠올릴 수 있는 포토존과 볼거리를 준비하였고, 후면에는 청년농업인 5명의 브랜드 디자인을 전시하여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달성군의 아름다움과 청년들이 이끌어 가는 농업의 미래를 제시하여 달성군의 밝은 미래를 표현했다. 여기에 더해 군은 청년농업인들이 3개의 부스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전시, 체험, 판매하여 달성군 농업의 미래와 희망을 홍보했으며, 조성관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반려 식물을 나눠주는 행사를 함께 진행해 박람회를 찾은 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제15회 대구꽃박람회 꽃으뜸상 부문에 다사읍에서 화훼를 재배하는 이상준 농가가 장미(하젤)를 출품하여 우수상을 수상하며, 달성군의 뛰어난 재배기술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제15회 대구꽃박람회를 통해 달성군의 아름다움과 달성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청년들을 도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어 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6월 13일부터 총 3회 올바른 부모상 정립과 행복한 양육방법을 안내하는'2024년 부모교육'을 추진한다. 2024년 부모교육은 전문가 강연을 통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육아정보 제공으로 영유아 부모 등 양육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영유아 발달에 대한 이해와 양육스트레스 관리를 도와 아동학대를 예방하려는 취지에서 실시되며, 직장인 부모와 양육 중인 조부모, 보육교사 등 다양화된 수요를 고려하여 교육시간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첫 번째 강연은 6월 13일 10:00부터 11:30까지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인 서천석 교수(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가 영유아 부모, 보육교사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서 7월 3일에는 야간 교육으로 19:00부터 20:30까지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0여 명을 대상으로 손지수 아노아 우리아이행복연구소 대표가 “자기 조절력을 키워주는 훈육의 비법”이라는 주제로, 10월 19일에는 주말 교육으로 10:00부터 11:30까지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이영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6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전국 볼링 동호인 클럽 202개 팀 606여 명이 참가한 '제6회 달서구청장배 전국볼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달서구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대구광역시볼링협회와 달서구볼링협회가 주관해 치러진 6번째 대회이다. 올해도 전국 14개 시·도에서 200개 팀 이상이 참가해 매년 성황을 이루며 전국볼링대회로 인지도가 높아져 가고 있다. 이번 대회 참가자 중 80% 정도가 대구 외 지역에서 참여했다. 부분별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상금(단체전 3백만 원, 개인전 40만 원 등)과 상패, 상품 등을 놓고 생활체육 동호인으로 이루어진 각 팀이 이틀간 경기를 치르며 서로 단합하고 경쟁하면서 볼링의 즐거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3인조 단체전 경기는 강원도의 몬스터즈팀이 우승했다. 개인전 우승도 역시 강원도 몬스터즈팀의 강민성선수가 721점의 기록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대구광역시 별도 시상에서는 팀 나이스가 1,995점의 기록으로 대구시 1위를 차지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회 마지막 날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로 6회째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동구청 동구보건소가 운영하는 육아 및 출산교실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新 육아트렌드, 조부모 육아교실’은 전문 강사가 나서 시대변화에 맞는 육아 정보와 기술을 제공한다. 교육은 △영유아 발달 과정에 따른 육아법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놀이법 △응급상황 대처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세대 간 육아 방법의 차이로 발생하는 갈등 해소 방법 제공으로 조부모의 육아에 대한 자신감 향상 등 조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지난 4일 첫 교육에는 조부모 50명이 참여했으며, 11일에 두 번째 교육을 진행한다. 또, 오는 7월에는 ‘온가족 출산준비교실’도 마련됐다. 7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동구보건소에서 진행되며, △아기용품 만들기 △모유수유 교육 △신생아 목욕법과 마사지 △스트레스 관리 및 원예치료 등을 교육한다. 교육 신청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동구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다. 동구는 앞으로 임산부뿐만 아니라 출산 가정, 조부모 등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5일 오후 5시 월성2동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주관으로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식당에서 관내 보훈대상자들을 모시고 보훈 만찬 지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대상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주관으로 보훈대상자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건강홈삼음료을 선물로 증정하여 그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표현했다. 오늘 행사는 주최한 월성2동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과 서구 중리동 소재 ㈜풀토래의 육계 후원, 그리고 월성2동 새마을부녀회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특히 인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작성한 감사엽서를 보훈대상자들에게 전달해 세대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보훈가족은 “나라를 지키기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는 문구에 만감이 교차하며 보훈가족으로써 자긍심이 생겨난다. 저녁식사를 하고 공연도 볼 수 있어 참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월성2동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은 2016년 9월 자발적으로 구성돼 저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고 있는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달서구 청청(靑聽)기획단'을 공개 모집한다. ‘달서구 청청기획단’은 더 나은 청년들의 삶을 위해 청년사업을 직접 발굴․제안 구정에 참여하는 달서구 대표 청년정책네트워크이다. 지난해 청청기획단은 청년정책포럼'달서청년정책공방'과 청년참여예산을 통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대구시 청정네트워크와 구·군 교류활동을 통해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청년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달서구 청년의날 행사'달서 청년주간'에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청청기획단 모집 규모는 20명 내외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5개 분과(참여․권리, 일자리, 문화, 생활․복지, 홍보․소통)를 중심으로 달서구 청년정책 5대 분야에 맞는 청년사업 정책 발굴․제안, 청년사업 참여․홍보 및 타 청년단체와의 교류, 청년축제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청청기획단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달서구 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수성구가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한 ‘청년특화교육’ 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청년특화교육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대체 복무로 국민에게 봉사하는 사회복무요원의 사회적응 역량 강화와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한 교육은 사회복무요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달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수성구청년센터,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등 장소에서 진행된다. 지난달 28일 열린 1차 교육에서 사회복무요원 50명이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법에 관한 강의를 들었고, 지난 5일에는 경제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위한 자산관리 및 금융기초지식을 살펴보는 2차 교육이 열렸다. 오는 21일에는 4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안전체험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2023년 사회복무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중구는 6월 27일부터 7월 말까지 어린이 식습관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인형극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어린이 인형극은 전문 극단이 어린이집·유치원을 방문해 손 씻기, 골고루 먹기, 바람직한 식사 예절 등 식습관 교육을 인형극으로 구현해 어린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 내는 내용으로 구성돼있다. 신청은 6월 10일부터 선착순 20개소 모집한다. 대상은 중구에 소재한 어린이집·유치원으로 인형극 교육을 신청하고자 하는 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해 중구 위생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에서는 보육정보시스템 및 중구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카카오채널 공지사항에 게시하는 등 보다 많은 기관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영유아기는 식습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인형극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5월 3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37회 세계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흡연예방 및 금연정책 등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구 보건소는'대구광역시 중구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개정해 대구시 최초 사유지 흡연 단속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구도심의 재건축․재개발 등으로 인한 정주환경의 변화에 맞춰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QR코드 고지서를 도입해 금연구역 위반 과태료 감경제도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금연환경조성 및 금연정책의 혁신적인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으로 보건소 방문이 힘들었던 직장인들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체계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이용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구민의 건강에 기여했다. 구에 따르면 이러한 금연환경 조성 노력으로 전국(18.4%)과 대구(18.2%)의 흡연율과 비교한 중구의 흡연율은 17.0%로 낮게 나타났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보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직장새마을운동대구북구협의회는 6월 7일 여름철 냉방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115대(400만원 상당)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직장새마을운동대구북구협의회 이성일 회장 등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성일 회장은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취약계층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소중한 기부를 실천해 주신 직장새마을운동대구북구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점점 더워지는 날씨로 선풍기가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선풍기는 관내 2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군위군은 반려동물 등록률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무료 동물등록 서비스”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무료 동물등록 서비스는 동물등록 대행기관이 없는 면 지역 반려동물 가구를 위한 정책으로 내장형 동물등록비를 마리당 4만원 전액 지원하며, 동물병원 수의사가 마을에 직접 방문하여 광견병 예방접종과 병행하여 실시하는 서비스로 오는 6월 5일부터 6월 21일까지 등록대상 반려동물인 2개월령 이상의 개를 기르는 군위군 관내 주민이면 누구나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가능하다. 군위군은 2023년 7월 1일 대구 편입에 따라 군위군 전 지역이 동물등록 의무화 지역으로 변경됨에 따라 대구시와 협의를 거쳐 시 조례 개정을 통해 2025년 7월 1일까지 동물등록 유예기간을 두게 됐으나, 유예기간 경과 후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을 경우 현행 동물보호법상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동물등록비 전액 지원사업은 동물등록 유예기간 동안 동물등록에 대한 군민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군위군은 지난 4, 5일 이틀간 군위군 소속 7급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군위 바로알기 교육’을 진행했다. 당초 신규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교육을 이번 교육에는 7급이하 직원들로 범위를 확대하여 그간 기회가 없었던 직원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하여 관내 주요사업장 및 문화·관광유적 등 지역 곳곳의 현장을 직접 다녀보고 군위군에 대해 다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1일차에는 김수환 추기경 생가, 사라온이야기마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견학을 진행했으며, 일정 중간에는 효령면 고지바위센터에서 새로 부임한 김희석 부군수와의 대화의 장을 마련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일정에는 김진열 군위군수가 팀빌딩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여 직원들과 뜻 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최근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가 많은 부계 사유원과 화본역 등을 현장견학하며 군위군의 관광명소를 알아보고, 청년 문화시설인 우보면 청년공유 문화금고에서 ‘마음챙김’이라는 강의를 통해 이번 교육의 소감을 서로 말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보내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김진열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