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7월 11일 인구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가 6일부터 12일까지 ‘2024년 경기도 인구주간’을 운영한다. 인구주간 행사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이민정책 토론회와 더불어 ‘아이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 바로 지금!’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실시되는 ▲100인의 아빠단 도민특강 ▲도 직원 인구교육 ▲저출생 인식개선 뮤지컬 ▲청소년 인구교육 등 도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는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 토론회가 열린다. ‘더 많은 우리 - 인구구조변화에 대응하는 이민정책’이라는 제목으로 외국인 주민을 사회구성원으로 정립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6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는 ‘100인의 아빠단 도민특강’이 진행된다. 개그우먼 출신 김영희 씨가 ‘부부간의 소통 그리고 웃음·힐링’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100인의 아빠단과 도민 등 총 200명을 대상으로 강연한다. 8일에는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경기도 직원 인구교육이 열린다. 신영미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이 ‘출산·육아 친화적인 경기도 직장문화 조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아울러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1. 2022년부터 지방소득세 등 3억 3천만을 체납한 개인사업자 A씨는 수차례 납부 독려에도 핑계를 대며 납부를 미뤘다. 경기도 추적조사 결과 6억이 넘는 포르쉐를 리스로 타고다니는 것이 적발됐고 도는 리스회사에 보관 중인 리스보증금 1억 원을 압류했다. #2. 건축사업자 B씨는 2020년부터 재산세 등 1억 5백만 원을 체납 중이었으나 경기침체 및 사업 부진을 이유로 세금 납부를 거부했다. 경기도 추적조사 결과 4억이 넘는 벤츠 마이바흐를 리스로 타고 다니는 것이 적발돼 8천만 원의 리스보증금이 압류조치됐다. 경기도가 리스 금융정보 전수조사를 통해 재산은닉을 위해 고가 수입차를 리스로 운행하는 고액 체납자 456명을 적발했다. 이들은 1천만 원에서 수억 원의 세금을 체납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월 수백만 원을 지급하면서 고가 승용차를 운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리스회사가 보관 중인 체납자 456명의 리스보증금 55억을 모두 압류조치했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 과장은 “고급 수입차 등을 리스로 운행하면 소유주가 리스금융사로 조회돼 세금을 체납했다 하더라도 차량압류가 불가능한 점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경기도가 지역별 아파트와 단독 주택 등 다양한 주택 매매와 전세 거래량 추이, 주택 규모별 거래 현황 등 부동산거래 동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부동산거래 통계정보’를 경기부동산포털을 통해 2일부터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지역별 아파트와 연립, 다세대, 단독, 다가구 주택의 매매와 전세 거래량 추이, 주택 규모별 거래 현황, 매매와 전세 가격지수, 변동률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알기 쉽게 부동산 거래 동향과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부동산거래 통계정보 서비스는 국토교통부 한국부동산원, 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경기도 관련 정보를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자료마다 국토교통부와 국가통계포털로 연결되는 바로가기 버튼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지역별 아파트와 비아파트(연립/다세대/단독/다가구) 계열 주택의 거래량과 가격 변동을 비교할 수 있어, 다양한 주택 유형에 대한 시장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시군별 지역별 통계는 월 단위로 업데이트되고, 장기간 데이터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매매 및 전세 거래 규모별로도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동시대 유망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ʻ얍(YAB, Young Artists Bridge)-프로젝트ʼ의 참여 작가 총 5팀(개인 4인, 2인 그룹 1팀)을 선정했다.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된 참여 작가 공모에 총 77명(팀)이 지원해 15:1의 경쟁을 뚫고 최종 5팀이 선정됐다. 수원시립미술관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얍(YAB)-프로젝트ʼ는 지정된 주제에 따라 실험적인 작업을 보여줄 신진작가를 공개 모집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공모 주제는 ʻ수원, 장소·기억·사람ʼ으로 지역의 장소성과 장소 경험을 새롭게 해석해 낼 1980~1994년생 밀레니얼 세대 작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총 2차로 나뉘어 진행됐다. 1차 내부 전문 심사위원들의 서류 심사를 거쳐 15명(팀)이 선정됐다. 이후 계원예술대학교 융합예술과 유진상 교수, 2024 창원조각비엔날레 현시원 예술감독, 바다를 채우는 통조림 대표이자 큐레이터 박미연으로 구성된 2차 심사위원단이 선정된 15명(팀)과 1:1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심사는 작품성과 작품 제작 계획의 명료성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용인특례시 8개 협업기관 용인도시공사,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장학재단,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축구센터는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구)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용인르네상스 광장 축제’에 참여하여 합동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합동 체험부스는 2021년 체결한 용인특례시 협업기관 실무협의체 협약에 따라 8개 기관의 거버넌스 구축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각 기관의 특색이 반영된 체험 프로그램 ▲인사이드 축구공 볼링(용인시축구센터) ▲내가 만드는 우드티코스터(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3D펜으로 안경 만들기(용인시산업진흥원)를 선보였으며, 총 1,100명의 시민이 체험부스를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29일에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협업기관 임직원이 기부한 의류, 생활잡화 등 중고 물품으로 플리마켓을 운영했으며, 판매 수익금 120만 원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을 통해 가족 간병 및 돌봄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 돌봄 청소년(영케어러, Yo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경기도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바다와 해양환경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교육과 캠페인을 골자로 한 ‘해양환경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는 해양환경 인식개선 교육을 위해 ‘경기바다야 반가워!’라는 이름으로 지난달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했고, 총 10개소 51학급을 선정했다. 해양환경보전 교육은 해양환경 전문 강사가 선정된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급별로 경기도 해양생태계 및 해양쓰레기 문제를 설명하고 이어 해양폐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 작품 만들기 등의 실습 교육이 이어진다. 이 밖에도 해양환경 보전 캠페인도 진행 중이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수행기관을 1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기관은 ‘국제연안정화의날’ 등과 연계하여 플로깅 등 다양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경기바다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는 해양쓰레기의 근본적인 저감을 위한 인식증진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해양환경보전 의지를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미등록 신촌경로당 리모델링 기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리모델링 개소식에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감사패 수여 ▲개소 커팅식 ▲그간 경과보고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촌경로당 리모델링 공사는 신현동 지역보장협의체가 주관해 후원 및 봉사를 기반으로 약 2주간 진행됐다. 개선이 시급한 부분인 화장실 단열 처리, 계단설치부터 도배ㆍ장판 교체, 외벽 벽화 등까지 시행됐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르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한마음으로 애써준 모든 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내 집처럼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시흥시 거모동 원도심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거모지구에 임시주차장이 조성됐다. 이로써 주민들의 주차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모동 원도심 지역은 다세대 주택이 밀집해 주차난이 심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거모지구 주민협의체와 함께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거모지구 조성 공사 중 임시주차장을 확보해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불법 주차 문제를 해소하는 데 힘을 쏟았다. 이번에 조성된 임시주차장은 군자로 466번길에서 도일로 123번길까지 약 215m 구간에 걸쳐 있으며, 약 80면의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주차장은 도로 확장 예정지에 위치해있으며, 거모지구 가설방음벽을 원도심 경계부에서 5m 이격설치하고 골재를 포설해 조성됐다. 임시주차장 조성은 지난해 3월 13일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의 건의로 시작됐으며, 이후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두 차례에 걸친 현장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사업시행자를 적극적으로 설득해 임시주차장 조성 결정을 끌어냈으며, 지난 5월 14일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정왕4동 위원회는 지난 6월 29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희망울타리단 활동과 연계해 민관협업으로 관내 지역 주민에게 풍성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고추장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희망울타리단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정왕4동 위원회 김진완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추장을 준비했다. 위원들을 반기는 모습에 많은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윤효진 정왕4동장은 이웃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민관이 협업해 관내 취약계층에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일 민들레봉사단으로부터 손뜨개 수세미 100개, 현수막 가방 20개의 후원품을 전달받았다. 회원들과 후원품 만들기에 정성과 사랑을 쏟은 민들레봉사단 윤기분 대표는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만든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민들레봉사단은 지역사회를 위해 그동안 꾸준히 후원품을 기탁해 왔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한 봉사단에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시흥시 대야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일 직접 수확한 감자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김현태 회장을 비롯한 통장협의회 통장들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계수동 텃밭에서 직접 감자와 고구마를 경작하고 있다. 대야동 통장협의회는 올해도 어김없이 파종부터 수확까지 손수 정성스럽게 키워온 감자 500kg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 남다른 이웃 사랑을 꽃피웠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무더위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 하나로 감자를 전달해 준 통장협의회 통장들에게 감사하다. 땀 흘려 얻은 값진 수확물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현태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작된 작은 손길이 모여 커다란 결실을 얻었다.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를 위한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소감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수확한 감자는 나눔자리문화공동체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누구나 돌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신규 공적 급여 상담 등으로 방문한 민원에 대해 돌봄 상담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복지 캠페인을 통해 ‘누구나 돌봄’ 홍보물을 나눠주며 필요한 곳에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7개의 단기 서비스(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돌봄, 심리상 담)와 6개의 중장기서비스(안부 확인, 건강지원, 돌봄 제도, 사례관리, 긴급 지원, 주거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근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뇌경색으로 퇴원했지만, 불편한 몸으로 혼자 끼니조차 해결하기 힘들었는데, 식사지원과 심리상담, 주거 사다리, 노인장기요양 등급 신청까지 원하는 것을 세심하게 챙겨줘서 너무나 고마웠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정왕3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관계기관과 함께 생애전환기 건강 취약계층 및 고위험 1인 가구 등 돌봄 공백 해소를 위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시흥시는 소상인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6월 27일부터 ‘상인대학 2기’ 운영을 시작해 7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시흥시 상인대학은 고객 서비스 대응 방안, 상권 활성화 방안, 누리소통망(SNS) 활용 온라인 소셜마케팅 등의 개별 점포뿐만 아니라 상권 활성화 방안까지 포함한 실질적인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2기 상인대학은 총 60명의 상인이 참여해 정원이 마감됐으며, 수강생들의 편의를 위해 교육 장소를 북부권과 남부권으로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장기화한 경기침체로 인해 소상인들의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안다”라며 “이번 상인대학을 통해 개별 역량을 강화하고, 수강 상인들 간의 커뮤니티 활성화로 상호 교류의 장이 형성되어 골목상권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7월 17일에는 ‘장사의 신’으로 유명한 김유진 대표를 초빙해 ‘이익을 극대화하는 매출 증대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시흥시는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남부권 5개 공공도서관(중앙, 군자, 정왕어린이, 배곧, 월곶)이 여름 독서 교실과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7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여름 독서 교실’에서는 사서가 직접 진행하는 ‘도서관 및 정보 활용 교육’이 진행되며, ‘그림책, 환경 탐험대!’라는 주제로 독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독후활동이 준비돼 있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키즈 아트 클래스 ‘그림책 속으로 풍덩!’, 그림책과 함께 캠핑하듯 다양한 놀이를 즐기는 ‘룰루랄라 신나는 그림책 캠핑장’ 등 어린이들이 흥미를 갖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그리기, 꽃과 식물 만나기, 우주 테마 독후활동 등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을 친숙하게 만날 기회를 제공하며, 성인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 새활용(업사이클링)도 운영한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과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도서관별로 신청받고 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시흥시는 시흥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2024 시흥 교육도시로(路) 진로 컨설팅 프로젝트’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오는 8월 19일부터 진행하며, 7월 1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본 프로젝트는 관내 초5~중3 학생 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일대일 진로 상담 멘토링, 진로 직업 검사ㆍ분석, 고등학교 진학, 학습 컨설팅, 맞춤형 진로 정보 등을 제공한다. 시흥진로체험지원센터(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는 방문 시 진로 정보망 커리어넷과 연계해 직업적성검사, 직업흥미검사(H/K), 직업 가치관 검사, 진로 성숙도 검사, 진로 개발 역량 검사 결과 및 학교에서 실시한 검사지를 가지고 컨설팅할 계획이다. 분석 컨설팅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시흥 관내 중학교 진로 전담 교사들이 맡아 진행한다. 이로써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정보를 토대로 진로 선택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분석 결과에 나온 진로 직업 계열에 맞게 온오프라인 후속 체험활동도 해볼 수 있다. 시흥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시흥 교육도시로(路) 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