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의정부시는 잠재적인 재해 상황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대피 절차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피해가 예상되는 상직동 일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복저수지 붕괴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는 홍복저수지는 제방의 균열이 시작되면 직하류의 가능동을 시작으로 호원동까지 하류지역의 마을주민 및 각종 시설 등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번 훈련은 홍복댐 만수위에 진도 6.0의 지진이 발생해, 진앙지로부터 약 60km 떨어진 홍복저수지 댐체에 손상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해 진행했다. 훈련 장소의 형편과 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대응 단계별 주요 상황 위주로 진행했다. 재난상황 발생 시 상황 전파 방법, 대피 경로 및 임시대피소 위치에 대해 안내하고, 유도요원의 지시에 따라 실제 대피장소로 이동해 행동요령을 숙지한 후 훈련을 마쳤다. 최수열 수도과장은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해 발생 시 신속하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의정부시는 양성평등 사회구현과 지역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격려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의정부시 양성평등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의정부시 양성평등상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등 총 4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추천 대상은 추천일 현재 의정부시에 3년 이상 지속해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사람으로 동장 또는 각급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분야별로 추천된 후보를 대상으로 양성평등정책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명(부문별 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추천은 7월 3일부터 19일까지 추천서(공적조서) 및 수상 후보자 공적 증빙자료를 첨부해 의정부시 여성보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의정부시는 구직자의 재취업을 돕는 ‘2024년 하반기 취업지원사업(1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취업을 희망하는 35~55세 실업자다. 취업 의지 및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총 22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8월 7일, 9일, 14일, 16일, 20일 총 5회차의 집단 프로그램과 2회의 개별상담으로 이뤄진다. 특히, 에니어그램 검사비 및 이력서 사진촬영권을 지원받고 맞춤형 취업 알선과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도 제공받는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의정부 시민의 재취업을 위해 고용시장 동향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운영해 취업기회 확대와 취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의정부시는 4050 중장년 세대의 재취업 및 전직 기회 확대를 위한 ‘1인 1기술 소형건설기계(중장비) 면허 취득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40세 이상 59세 이하 중장년이다. 지원자격 및 교육과정 취지와 취업의지 및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명 내외를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소형건설기계(5톤 미만 지게차, 굴삭기, 로우더, 타워크레인, 천공기, 불도저 등) 조종사 면허 취득에 필요한 이론‧실습 과정 교육을 받는다. 또 개인별 취업준비 상담 및 이력서, 면접 컨설팅 등의 사전‧사후 교육도 받을 수 있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고용시장 동향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교육으로 중장년 세대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주요 하천(중랑천, 부용천, 백석천, 민락천, 회룡천) 내 주민편의시설에 도로명주소를 신규 부여하고, 주소정보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부여 대상은 발물‧바둑쉼터, 체육시설, 공중화장실 등 주민편의시설과 자전거길 진출입로와 교차로 등 153개소다. 각 시설물 위치 및 유형에 맞게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과 야외활동 인구 증가에 따라 시민들에게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특수 시책으로 추진했다. 기존 위치를 특정하기 곤란했던 하천 내 시설에 신규 도로명주소를 부여해, 시설 이용을 편리하게 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가능하게 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편의시설의 정확한 위치 파악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소 사각지대 해소와 정확한 주소정보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의정부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시적으로 유예해 왔던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을 7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단계가 격하됨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단속 운영시간을 정상화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역경제 위축 등을 고려해 시행 시기를 6개월 유예한 끝에 코로나19 이전 시간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8시~오후 8시, 주말‧공휴일 오전 10시~오후 6시며, 점심시간인 오전 11시~오후 2시는 단속을 유예한다. 단, 6대 절대 주정차금지구역(▲소화전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모퉁이 및 교차로 가장자리 5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주민신고 시, 1분 이상 주정차한 경우 유예 없이 단속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단축 운영시간에 익숙했던 시민분들의 너른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주차 질서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에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의정부시는 행복마을관리소(신흥로168번길 26) 주민교류 프로그램으로 추진한 ‘소방서와 함께하는 안전․안심 행복마을 만들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 생활복지 거점으로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역할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노인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의정부1‧2동 경로당 4곳을 직접 찾아가 소방안전 교육과 함께 문화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로당의 한 노인은 “소방관이 직접 와서 실생활에 꼭 필요한 소방안전 교육을 해주고, 이웃들과 함께 반려식물을 만들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즐거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 등과 협업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 삶의 질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의정부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역협의회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정착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협의회에는 관내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관련 유관기관장 등 11명 지역협의회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추진 계획을 공유 등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들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민관이 협력해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자녀 학습지 지원, 의료비 지원, 자격증 취득 수강료 지원, 통일 김장하기 등 맞춤형 정착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도가 시행하는 ‘2024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및 ‘착한아파트’를 선정하기 위해 8월 2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사업은 살기 좋은 공동주택 문화조성, 공동주택관리의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전파하고자 1997년부터 선정한 사업이다.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총 4개 분야 및 우수사례를 평가한다. 또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착한아파트 선정사업은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처우 개선과 갑질없는 아파트 문화조성을 위해 ▲근무환경 ▲고용안정 ▲인권보호 ▲상생활동 총 4개 분야를 평가한다. 최종선정된 단지에는 경기도에서 인증동판과 도지사표창이 수여된다. 특히 모범‧상생관리단지 사업에 선정될 경우, 2025년도 노후 시설물 보수 등을 위한 공동주택 지원사업 평가 시 가점 부여와 3년간 도 기획 감사가 유예된다. 김동근 시장은 “모범상생관리 단지 및 착한 아파트 선정을 통해 입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주택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9일부터 20일까지 14개 동별 일정에 따라 각 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수립한 자치계획에 대해 지역주민들에게 보고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 주민자치회의 활동 경과 및 2024년 운영계획을 보고하고, 2025년 자치계획 실행사업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투표로 결정한다. 이를 위해 각 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초부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문조사, 마을 돌아보기, 주민의제 제안접수 등을 준비해 왔다. 또한 자치계획 결정을 위한 사전 온라인 투표, 찾아가는 현장 투표, 총회 당일 현장투표를 진행한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시민이라면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주민총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 동에 필요한 자치계획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소중한 표를 행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동별 주민총회 개최 일정은 시 홈페이지 및 SNS 등의 웹자보를 통해 확인하거나,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오산시 가족센터는 지난달 21일, 28일에 오산대학교(HIVE 사업단)와 협력해 ‘우리지역 알기 캠프’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산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6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애향심과 자긍심, 정주의식 향상하고자 한다. 관내 대표적 관광명소인‘물향기수목원’과 역사적 의미가 담겨있는 ‘죽미령 평화공원’, 대한민국 대표 실내형 미니어처 전시관 ‘미니어처 빌리지’를 견학하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오산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족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오산에 알지 못했던 관광명소도 견학하고 오산시뿐 아니라 한국의 역사를 배우며 가족들과 즐겁게 지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희 오산시 가족센터장은 “초기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우리 지역에 잘 적응하고 정착하기 위해 오산시 가족센터와 오산대학교(HIVE 사업단)가 협업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오산시는 장마철을 앞두고 전도 위험이 있는 고사목과 위험 지역 수목을 일제 정비한다. 관내 도로변에 심어진 가로수 및 녹지 등 호우 시 쓰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고사목을 제거하고, 전도 위험이 있는 수목의 지주목 상태 등을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작업은 7월 초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장마 기간에도 비상 대기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장마철이 찾아오기 전에 작업이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구리시는 7월 1일 오전 11시 구리시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민선8기 백경현 구리시장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전반기 주요 성과와 향후 역점사업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 백경현 시장은 회견문 서두에서 취임 2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뜻을 파악하고 시정 운영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언급했다. 조사 결과 구리시민들이 꼽은 민선8기 전반기 가장 의미 있는 사업은 ▲갈매멀티스포츠센터 건립 ▲구리시 투기과열지구 해제 ▲축제 활성화 ▲초중고교 입학준비금 지원 ▲출산 영유아 보육 지원 등으로 나타났다. 후반기에 가장 필요하고 기대되는 사업으로는 ▲구리시 서울 편입 ▲대형마트 재유치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지하철 8호선 연장 ▲구리사랑카드 지원 확대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와 연계한 스마트 그린시티 사업 등으로 조사됐다. 백 시장은 “설문조사 결과 시민들은 실생활에 밀접한 시책에는 만족감을, 대형 개발 사업과 광역 교통 대책 등에는 기대감을 표출했다.”라며, “시민들이 민선8기에 바라는 것과 민선8기가 추진하는 사업의 방향성이 일치하다는 것을 확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오산시는 7월부터 시행 예정인 재가의료급여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공모에 선정된 협력기관 3개소와 지난달 28일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력 서비스 제공기관으로는 이근찬내과의원, 오산돌봄협동조합, 봄봄뜨락 3개소가 선정됐다. 해당 협력기관은 각각 의료, 돌봄,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기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거주지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대상자의 개별 특성과 상황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가의료급여사업 대상자 기준은 장기입원자 중 입원 필요성이 낮고 퇴원 후 주거가 있거나 주거 연계가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로 의료급여 사례관리사가 발굴 및 선정한다. 기본 관리 기간인 1년 동안 협력 의료기관 및 각 서비스 제공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립된 대상자 개별 케어플랜을 바탕으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장기입원을 마치고 지역사회로 복귀한 대상자가 재가의료급여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재가생활에 정착하여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수급권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불필요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오산시가 지난달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오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임원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철민 남성대장을 비롯해 차미정 여성대장, 김강수 오색시장대 의용소방대장 등 18여 명이 참석했으며 화재진압 보조활동과 오색시장 안전지킴이와 같은 예방활동 등을 논의하고 현장에서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의용소방대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하다. 원활한 역할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관련 법률에 근거해 재난 현장에서 화재진압, 구조ㆍ구급 등의 활동과 화재예방 활동에 관한 소방공무원 업무를 보조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 각종 재난 재해 활동 참여,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귀갓길 활동에 참여하는 등 기타 다양한 활동으로 오산시에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