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부모성장교육, 바라봄학교’에서 장애를 지닌 자녀를 둔 부모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 말까지 ‘심튼: 마음이 튼튼한 부모되기’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양육자의 심리적 지지 체계를 구축하고 양육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긍정심리학 기반의 집단상담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성대학교 리오바관 103호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며 오전 10시 반부터 1시간 반가량 진행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수성올인원돌봄키움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홈페이지에서 바라봄학교가 운영하는 다른 강의 일정도 확인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부모 교육은 모든 복지의 출발점으로, 자녀의 올바른 성장에 있어 양육자 가치관과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 자녀를 기르는 부모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앞으로도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 신혼부부와 예비 부모를 위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해 주민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는 29일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위한 급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희망나눔위원 20여 명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점심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직접 배식하고, 설거지와 청소 등 뒷정리까지 마무리했다. 아울러, 함장복지관에 특식을 위한 식재료비 1백만원도 지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웃 사랑에 늘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활력과 온기를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아낌없는 지원으로 수성구도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상 군위초 4학년 최준우 학생, 우수상 군위어린이집 홍예은 지난 5월 11일 가정의 달을 맞아 군위군 용대리에서 열린 군위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은 전국에서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문화축전은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의 철학을 조명하고 공유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되어 뮤지컬, 등굣길 걷기 등 시절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왔다. 6회째 치러진 올해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은 여러모로 지금까지의 축전보다 내실있게 추진됐다는 평이다. 사랑나눔 사진공모전을 통해 가족사랑 이웃사랑, 군위군 관광지를 홍보했고, 인기 유튜버 북 콘서트로 가정의 달 갈곳을 고민하는 부모님의 고민을 덜어 주었다. 추기경을 생각하는 바보시네마와 옹기만들기체험, 힐링콘서트도 의미 있었다. 그중 백미는 가족 사랑과 사랑 나눔, 김수환 추기경을 주제로 한 '사랑나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라 할 수 있겠다. 당일, 전국에서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 등록을 마치고 공인된 도화지를 수령하여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곳곳에 모여 제법 진지한 마음으로 대회에 참가했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5월 29일 수요일 장애인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북구청과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가 상호 협력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 권익을 보호하고 장애인 근로자의 애로사항 및 고충을 해결하며. 근무생활과 고용안정을 증진하기 위해 서로 간의 다양한 사업홍보 및 문화 체험 활동을 협력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근로자의 고용안정, 노사간 상생 문화를 구축해 장애인 근로자가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장애인들의 권익 옹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 근로자의 직장 내 발생하는 고충·노무·심리상담 등은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9일, 동 맞춤형 복지팀 업무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동 맞춤형 복지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구청 희망복지팀과 22개 동 맞춤형 복지팀장이 참석해 고독사 예방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 강화, 동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방안, 신규 사업 추진 중간 점검, 하반기 복지업무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 중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30일, ‘동촌유원지 하천 둔치 일원 공공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3월 착수한 이번 용역은 △기초조사·현황분석 △주민·상인 의견조사(설문조사) △기본구상(안) 마련 △관련 기관 협의·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진행됐으며, 최종보고회에서는 동촌유원지 하천 둔지 공공디자인 마스터플랜 계획이 발표됐다. 용역 마스터플랜 계획에 따르면, 동촌유원지를 △예술/탐험(버스킹 광장, 힐가든, 트리워크 등) △전망/이벤트(스카이 워크 전망대, 폴리파크 등) △커뮤니티/휴식(어린이놀이터, 건강 정원 등) △야간경관 특화 구역 등 4개 구역으로 나누고, 수변공간과 공원공간 경계를 허물어 획일적인 수변공간을 탈피하는 방향이 제시됐다. 동구는 용역을 통해 수립한 마스터플랜을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전달해 제방 및 제외지 디자인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또, 선행사업으로 트리워크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며, 올해 착공해 2025년 준공할 예정이다. 윤석준 구청장은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남은 용역기간동안 적극 반영해 동촌유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29일, 31일 대구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내 공ㆍ사립 학교장,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관리감독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련 분야별 전문가 4명이 강사로 나서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위한 관리감독자(학교장, 기관장)의 직무능력 및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학교(기관) 안전보건관리의 이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안전문화와 리더십, 관리감독자가 알아야할 안전보건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관리감독자의 안전의식과 산업재해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안전보건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안전보건 SMS 발송, 산업재해예방 캠페인 전개, MZ세대ㆍ고령자ㆍ업무초보자 등 다양한 교육수요자를 위한 교육자료 개발 및 맞춤형 안전보건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모든 구성원들이 학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29일, 31일 대구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내 공ㆍ사립 학교장,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관리감독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련 분야별 전문가 4명이 강사로 나서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위한 관리감독자(학교장, 기관장)의 직무능력 및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학교(기관) 안전보건관리의 이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안전문화와 리더십, ▲관리감독자가 알아야할 안전보건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관리감독자의 안전의식과 산업재해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안전보건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안전보건 SMS 발송, 산업재해예방 캠페인 전개, MZ세대ㆍ고령자ㆍ업무초보자 등 다양한 교육수요자를 위한 교육자료 개발 및 맞춤형 안전보건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모든 구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진행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35종목(초 21종목, 중 35종목) 808명(초 311명, 중 497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금메달 34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42개, 총 10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단체경기에서는 7개 전 종목에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본리초(남 야구)와 구암중(여 소프트볼)이 금메달을, ▲관문초(여 배구), 대서중(남 럭비), 율원중(남 축구)이 은메달을, ▲율금초(여 농구), 안심중(여 하키), 사수초(여 핸드볼)가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개인단체경기에서는 탁구 종목의 선전이 돋보였다. 남초부와 남중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심인중 박민혁과 상서중 박예진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하여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기록경기에서는 2개의 신기록 작성과 6명의 다관왕을 배출하면서 대구선수단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먼저 육상을 살펴보면 월배초 김서현 학생이 25년만에 여중부 100mH 종목에서 13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2차 실무회의를 29일 오후 4시에 경북도청에서 가졌다. 지난 23일 1차 회의 이후 일주일 만에 두 번째 개최된 실무회의는 6월 4일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와 간담회를 앞두고 주요 협의과제를 사전검토·조정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6월 4일 예정된 4대 기관 간담회에서 논의될 통합의 기본방향과 추진내용 그리고 범정부적 협력·지원체계와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적 통합을 넘어선 질적 통합과 완전한 자치형태의 광역 통합을 이루기 위해 중앙정부의 강력한 협력과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대구광역시장과 경북도지사의 의지를 재차 확인했으며, 이를 위해 필요한 대구경북 양측의 제안들을 실무차원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그동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해 수도권 일극체제에 맞서는 인구 500만의 비수도권 신성장 거점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광주·전남을 아우르는 남부경제권을 구축해 국토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출발점이 될 것”임을 강조해왔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8일 전남 신안군 암태면 추포도에서 ‘남구 명예섬 선포식 및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과 박우량 신안군수, 양 지자체의 의회 의원 그리고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안 추포도를 남구 명예섬으로 선포하고 두 지역의 상생과 화합을 기원하는 조형물 제막식을 진행했다. 신안군은 섬이 없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명예섬 공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구 남구도 지난해 11월 양 지자체 간 자매결연을 계기로 신안 ‘추포도’를 대구 남구의 명예섬으로 부여받았다. 선포식이 열린 추포도는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420억 규모의 ‘음식관광테마 명소화 사업’이 2025년부터 추진 될 예정이다. 남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앞산 카페거리, 안지랑곱창골목 등 남구의 대표 먹거리’와 명예섬 추포도의‘음식관광테마파크 사업’간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와 영·호남 지역 간 문화 교류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큰 기대를 내비쳤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렇게 무궁한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5월 28일 서부사업소에서 (사)한국투명성기구와 청렴·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부패 방지와 청렴·윤리경영 활동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체결됐다.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정보 교환 및 제도 개선, △국제투명성기구 부패인식지수(CPI) 향상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앞서 공단은 작년 11월 준법경영을 위한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획득했으며,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직원 교육, 제도의 통합·정비 등을 시행한 바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공단의 청렴문화 확산과 윤리경영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청렴’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을 떠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8일 주민과 치매 환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 운동을 몸소 실천하는 한편, 치매에 대한 주민 관심도를 높여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치매 예방체조, 걷기를 위한 스트레칭과 근육 운동법을 배우고 함께 수성못 둘레를 걸으며 치매 극복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극복해야 할 문제”라며 “이번 치매 극복 걷기 행사가 치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편견을 없애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사)코리안키즈는 지난 2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소고기 60kg(840만원 상당)을 대구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수성구는 기탁받은 소고기를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6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코리안키즈는 저소득 아이들에게 어린이 보험을 제공해 실질적인 의료비를 지원하는 새로운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점심 봉사, 각종 후원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나눔을 통해 따뜻한 손길과 연대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며 “주민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해 더욱 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로 민족의 아픔을 노래한 시인 이상화의 문학과 정신을 기리는 행사가 수성구에서 개최된다. 대구 수성구는 수성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2024 제19회 상화문학제’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수성문화원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 그립다 내 생명(生命)의 새벽’이란 슬로건 아래 ‘그날이 그립다’는 주제시로 막을 올린다. 행사 첫날인 31일 수성문화원에서 이동순 시인이 ‘한국 근대시와 방랑의 미학 - 상화와 백석의 경우’를 주제로 문학강연을 진행한다. 다음 날 1일에는 장소를 수성못 상화동산으로 옮기고 백일장과 문학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상화의 시 정신을 다시 일깨우기 위해 마련한 백일장은 학생부(초·중·고)와 일반부(대학생·일반인)로 나눠 진행하며 행사 당일 오전 9시 50분까지 참가 접수를 마친 뒤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오후 7시 30분에는 문학의 밤 행사로 주민을 찾아 주제시 낭송을 시작으로 시·음악·춤이 어우러진 다채롭고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