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고양시 곳곳에 시민이 직접 꽃밭을 가꿀 수 있도록 꽃씨를 지원하는 사업 ‘2024 고양꽃도시 시민꽃정원 조성사업’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고양꽃도시 시민꽃정원 조성사업’은 꽃의 도시 고양특례시의 화훼 환경 조성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프로젝트형 사업으로, 시민단체에 꽃씨를 지원하여 각 단체가 관리하는 공간에 꽃을 파종하고 꽃밭을 가꿀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서 지원하는 꽃씨는 황화코스모스와 백일홍으로, 비교적 개화가 쉽고 관리가 어렵지 않아 꽃밭 조성을 처음 시도해보는 단체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19일까지이며,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과 자세한 공고 내용은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팝업 게시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꽃박람회 재단 정흥교 대표이사는 “고양특례시 곳곳에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꽃박람회 재단은 사업을 신청한 단체에게 꽃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 실천 환경보전 자원봉사’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하천, 습지 등 시민들의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곳에서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 ‘에코 볼런투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전했다. 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2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쓰레기를 줍고 단풍잎돼지풀과 같은 생태계 교란종 약 500L 이상을 제거했다. (사)에코 코리아의 생태 강사 3명의 환경교육으로 시작된 이날 활동에서는 인근 생활 폐수가 흘러들어 심각한 냄새와 부유물로 가득한 한류천의 안타까운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가정·기업의 오폐수 처리의 중요성을 전하며 시민들의 관심이 하천 정비와 관리에 큰 힘이 됨을 알렸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날씨가 너무 뜨거워 활동이 힘들었지만 생활하는 곳 가까이에서 탄소 중립 관련한 활동을 하게 되어서 뿌듯하다. 정기적인 정화 활동이 진행되면 자주 참여하고 싶다”라고 봉사 활동의 소감을 남겼다. 자원봉사센터는 “이후 빗물받이 정화를 주제로 한 ‘바다의 시작’ 캠페인과 다양한 에코 볼런투어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일 오후, 일본 도쿄 소재 한상(韓商)기업인 ㈜COCOA와 한일 기업 간 교류 촉진 등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빛마루 본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과 ㈜COCOA 송기동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해각서에는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기업 간 교류 촉진 ▲고양경제자유구역, 첨단산업단지에 대한 기업 유치와 투자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COCOA는 한일 간 무역, 컨설팅 업무를 위주로 하는 회사로, 국내 기업의 현지 판로 개척과 양국 기업 간 협력 프로젝트 등과 관련해 일본 내 다수의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 6월에도 도쿄 소재 컨설팅·콘텐츠 유통회사인 ㈜파낙스재팬(대표 오가와 타츠노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 파낙스재팬 대표는 방한 당시, 고양특례시와 진흥원을 방문하고 고양 경제자유구역과 일산테크노밸리에 대한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한동균 원장은 “고양특례시로의 기업·투자 유치를 위해, 일본 등 해외 기업, 기관 등과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힘 쓰겠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은 지난 2일, 시민 참여 중심의 스마트시티 조성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나우만 재단은 국제협력과 시민교육을 통해 시장경제원칙, 법치주의, 인권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독일의 비영리 기관이다. 서울에 있는 한국사무소에서는 스마트시티, 4차 산업혁명 등 미래지향적 주제로 다양한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한동균 고양산업진흥원장과 프레데릭 스포어(Frederic Spohr)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임성은 부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양 기관 간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민 참여 중심 스마트시티 개발, 관련 산업 발전 지원, 지식 공유 및 비즈니스 기회 촉진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오는 9월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4(WSCE2024)에서 한-독-ASEAN의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국제 스마트시티 포럼을 공동 주최할 예정이다. 프레데릭 스포어 대표는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 대상은 전년도까지 영업신고 된 숙박업 42개소, 세탁업 85개소, 목욕장업 13개소 총 140개소이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진행하며, 지난해에는 이·미용업소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인원은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되며, 업소를 방문해 평가항목표에 따라 서비스수준을 측정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영업신고증 등 게시 ▲영업장 소독 등의 사항 준수, 청결 상태 ▲불법 카메라 미설치 점검확인증 부착 등의 권장 사항으로 업종별 13개~27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평가 점수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업소(백색등급)로 구분한다.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중 상위 10% 내 업소는 우수공중위생업소(THE BEST 우수업소) 표지판을 수여받으며, 일반업소(백색등급)은 위생수준 개선 등의 관리를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는 공중위생서비스평가에 영업자분들이 자발적으로 협조해 줘서 감사하다. 모두가 안심하고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7월 12일까지 개발행위허가(토지분할)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3년도에 소유권 이전(매매, 공유지분 분할 등)을 목적으로 토지분할에 대한 개발행위허가를 득한 35건과 2020년, 2022년 토지분할허가 조건 미이행 토지(7건)에 대하여 허가 조건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건축법, 농지법 등에 따른 분할 제한 면적 미만 토지의 합병 조건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할 방침이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140조 제1항에 따르면 허가 사항을 위반할 경우 허가가 취소될 수 있으며, 변경 허가를 받지 않거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개발행위를 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개발행위허가 토지분할 조건 미이행 토지에 대해서는 서면·유선으로 허가조건 이행을 촉구하고 허가 사항 이행이 안될 경우 개발행위허가 취소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민호 시민봉사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불법적인 토지분할 행위에 대한 풍토를 근절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일 통장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등 6개 직능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2층 동장실에서 7월 직능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삼송1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주민자치회 워크숍 실시 등 지난 6월 한 달간의 주요 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삼송1동 안전보안관 추가 모집, 경로잔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최근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집중 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호우 대비 빗물받이 점검 및 신고, 장마철 국민행동요령을 공유하니 단체장님들이 관심을 갖고 주변 주민에게 널리 전파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분 지방소득세 환급금을 7월 중으로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미 납부한 세액이 결정세액보다 많은 경우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환급받게 되며 관내 지방소득세 환급 대상자는 7만 9천여 명으로 환급액은 27억 원 규모이다. 지방소득세 환급 대상자는 별도의 환급금 반환 신청이 없어도 종합소득세 신고 시 신청한 통장 계좌로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계좌번호 미확인자와 계좌 오류 대상자에 대해서는 환급신청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환급금은 위택스 또는 자동응답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신속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을 통해 시민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증평군은 증평 인삼문화 활성화를 위해 7월 13일부터 7월 27일까지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농촌체험마을 2개소와 함께 ‘초복! 중복! 여름항복! 증평인삼 문화공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온라인 쿠폰을 구매하여 2개 마을 중 원하는 체험을 선택해 본인이 직접 방문하는 일정으로 ▲인삼 삼계탕 만들기+인삼 한복 디퓨저 만들기(정안 둥구나무 마을) ▲인삼 삼계탕 만들기+인삼 고추장 만들기(장이 익어가는 마을)를 NH여행사와 함께 진행한다. 체험일정은 정안 둥구나무 마을(증평읍 증안2길 28)이 7월 13일, 7월 20일, 7월 27일이며, 장이 익어가는 마을(증평읍 송티로 76-12)은 7월 13일, 7월 21일, 7월 27일 각각 3일이다. 군과 NH여행사는 삼복더위 복날(초복, 중복, 말복)에 증평인삼을 활용한 문화공방 프로그램으로 먹거리와 만들기 프로그램을 온라인 판매사이트를 통해 진행해 증평인삼의 인지도 확산과 지역경제를 활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판매사이트인 쿠팡 웹사이트에서 7월 3일부터 ‘슬기로운 농촌생활’또는 ‘농촌체험’을 검
더케어타임즈 고장호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양주시청과 공동 주관·주최로 7월 6일 토요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시 학부모,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양주시 대입 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양주시 대입진학박람회’는 학생, 학부모에 대한 맞춤형 대입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교육청 소속 진학리더교사들이 일대일 진학 컨설팅을 진행하며 미술·체육 계열 입시설명회를 진행하고 최신 입시 동향, 여름방학 학력 향상을 위한 방법 등 특강과 동시에 서울 경기권 주요 25개 대학이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다양하고 복잡한 대학 입학 시스템에서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전형에 대해 조언해주는 일대일 진학 컨설팅(경기도교육청 진학리더교사)과 공교육을 통해 준비할 수 있는 미술·체육 계열 입시설명회를 운영하고, 우리 지역 학생들의 진학률이 높은 25개 대학을 초청해 학생,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박람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대입진학박람회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진로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성남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완료하고, 새로운 리더십 아래 의정 활동의 첫 걸음으로 7. 3.(수) 현충탑을 참배했다. 현충탑 방문에는 새롭게 구성된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인 이덕수 의장과 안광림부의장, 정용한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준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강상태 의회운영위원장, 서은경 행정교육위원장, 조우현 경제환경위원장, 안극수 문화복지체육위원장, 박은미도시건설위원장, 김선임 윤리특별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선출된 이덕수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구성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며, 앞으로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성남시의 미래를 여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덕수 의장은 참배 후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제9대 후반기 성남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각오로 모든 의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의정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이 의회 활동의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하며, 이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과 조례 개정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배 행사에 참석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난 2일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순찰 도중 침수차량을 발견해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2일 9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됐고, 이에 긴급비상대응을 위한 상황대책반을 운영하며 관내 순찰 등 예방·대비 활동을 했다. 이날 사고는 13시 20분경 옥길동 239-1 부근 굴다리 밑에서 폭우로 인하여 저지대가 침수된 상태였고, 운전자는 이 길을 지나가다 사고를 당했다고 진술했다. 다행히 운전자의 빠른 대피로 인명피해는 미발생했으나, 차량 고장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때 광남119안전센터에서 침수우려지역을 순찰 중 침수차량을 발견했고, 빠르게 물이 차오르는 상황으로 자칫 인명피해까지 진행될 수 있었던 사고이기에 119구조대와 함께 신속한 구조를 시행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광명시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선제적으로 상황대책반과 현장대응 기동대 운영으로 신속한 구조가 이루어졌다.”면서 “앞으로도 광명시민의 안전을 위해 먼저 발빠르게 움직여 인명피해를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양주시와 재단법인 화서문화재연구원은 고구려유적 독바위 보루 7차 학술발굴조사에서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과 유적이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양주 독바위 보루 발굴조사는 경기도에서 2008년 수립한 고구려유적 종합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시행하고 있는 '고구려 문화유적 보존·정비사업'의 지원을 받아 2018년 시굴 및 발굴조사가 시작됐으며, 올해 7차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독바위 보루는 양주분지 동반부 중앙에 위치한 독바위산(瓮岩山) 정상부에 조성되어 있으며, 임진강유역에서 한강유역으로 연결되는 양주분지 관방체계의 중심점에 해당하는 지정학적 요충지에 위치한다. 평면은 표주박 형태(면적 6,800㎡)로 남쪽 봉우리(181.2m)와 북쪽 봉우리(153.8m)에 각각의 성채를 축조한 후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이루며 운영됐다. 지금까지의 발굴조사 결과 4세기 중·후엽 백제 한성기에 초축되어 관방시설*(석축성, 남쪽 봉우리)과 고지성취락**(토축성, 북쪽 봉우리)으로 운영했으며, 초축유구 상층에서 5~6세기 대 구들·집수시설 등의 유구와 흑색마연 호형토기 등의 고구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구리시는 7월 2일 느티나무 봉사단으로부터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260대를 전달받았다. 느티나무 봉사단은 구리시·중랑구·남양주시 이사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독거노인 무료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기부에서는 구리시의 폭염 취약계층과 경로식당을 위해 선풍기 260대를 전달해 주었다. 김성철 회장은 “회원분들과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다.”라며, “점점 더 무더워지는 여름에, 저희의 기부가 폭염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느티나무 봉사단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큰 희망이 될 것이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구리시는 7월 2일 이병화 환경부 차관이 구리시 인창동, 수택동 등 인근 도시 침수 대응 현장을 찾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시는 2017년 환경부로부터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받아 인창빗물펌프장 배수유역의 침수 예방을 위해 2021년까지 총사업비 157억 원을 투입, 하수관로 확장공사 및 인창빗물펌프장 증설공사를 시행한 바 있다. 또한 2021년 인근 수택빗물펌프장 배수유역을 추가로 지정받아 2025년까지 총사업비 89억 원을 들여 하수관로 확대, 유로분기 등 하수관로 2.33km 정비를 통해 통수능력을 강화하고 침수를 해소할 예정이다. 환경부에서는 하수의 범람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며, 지정 후에는 지역 특성에 맞춰 하수관경 확대, 빗물펌프장 설치․증설, 하수저류시설(빗물 터널) 설치 등 하수도를 정비해 도시 침수를 예방해야 한다. 지난 2013년부터 2023년까지 환경부에서 총 194곳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1조 7,889억 원의 국고를 지원했으며, 구리시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