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2024년 강원지구청년회의소(강원지구 JC) 통합 체육대회가 평창JC 주관으로 11일, 평창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심재국 평창군수, 이창열·박춘희 평창군의회 의원, 박계형 강원지구 JC회장, 이혁준 경기지구 JC 회장 및 강원지구 소속 17개 지역의 JC 회원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체육대회는 풋살·족구·피구 토너먼트, 줄다리기·투호, 이어달리기 순으로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진행되어 도내 각 지역 청년회의소의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으며 특히, 행사 중간중간 동행한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 게임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강원지구 JC 통합 체육대회가 평창에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라며“오늘 행사를 통해 일상 속에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해소하는 화합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평창군이 이달 31일까지 기초연금 집중홍보기간을 운영하여 신규 지원 대상자를 발굴한다고 밝혔다. 군은 집중홍보기간 동안 수급희망 이력관리제를 활용하여 미수급자에게 개별 안내를 실시하고, 각종 회의 시 홍보 등을 통해 기초연금 신규 대상자를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기초연금은 만65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주소지 관할과 상관없이 전국 읍면동주민센터,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 복지로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평창군에 따르면 2024년 기초연금의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2,130,000원, 부부가구 기준 3,408,000원으로 작년 대비 완화됐으며 고급자동차 배기량 기준 폐지로 배기량 3,000cc 이상의 차량을 소유한 경우에도 선정기준액 이하인 경우에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초연금 수급액은 신청자 조사 결과 노인가구별 월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면 소득구간별 차등 지급돼 단독가구 최대 334,810원, 부부가구 합산 최대 535,68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수급자격이 있는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이번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전국의 사이클 동호인 5,000여명이 화천의 명품 DMZ 코스를 신나게 내달렸다. 2024 화천 DMZ 랠리가 지난 12일 화천군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 마스터즈 계측 대회에서는 보기 드물게 5,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했다. 참가자들은 이른 새벽부터 속속 출발지인 화천생활체육공원으로 집결해 이내 드넓은 운동장을 가득 채웠다. 몸을 푼 참가자들은 출발 그룹별로 운동장을 출발해 퍼레이드 구간을 거쳐 청소년수련관에서부터 본격적인 기록과의 싸움에 돌입했다. 북한강변을 질주한 참가자들은 순식간에 해산령을 정복하고, 평화의 댐을 경유해 한묵령을 넘었다. 많은 인원이 참가했지만, 주최 측의 안전관리와 교통통제 덕분에 대회는 무사히 마무리됐다. 특히 올해부터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한묵령 내리막 구간이 미계측 구간으로 추가 지정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에도 단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참가자 전원에게 화천에서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화천사랑상품권이 사전에 지급됐다. 이렇게 배부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총예산 규모 6,629억원의 인제군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5월 10일 인제군의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2024년 당초예산 5,905억원 대비 724억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646억원(12.34%) 증가한 5,879억원, 특별회계는 78억원(11.72%) 증가한 750억원이다. 주요사업 내용을 보면 인제군청사 신축을 위한 재정안정화기금 적립금 71억원, 토속어종 증식보전연구센터 건립 21억원, 원통전통시장 광장조성 17억원, 상남공공도서관 및 생활문화센터 건립 17억원, 서화·천도 통합상수도 설치공사 15억원, 비법정도로 정비사업 10억원, 서화평화체육관 건립 10억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10억원, 친환경산림버섯 특화단지조성 10억원, 인제가족센터 신축 7억원, 인제읍 상동리 주차장 조성 7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주민생활 안정사업으로 인제사랑상품권 발행 및 할인보전 15억원, 농가경영비절감 영농자재지원 15억원, 도단위 스포츠대회 유치 13억원, 평화지역시설 현대화사업 3억원, 자체일자리 창출 5억원 등을 반영하여 주민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예산을 편성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영월군(동강웰타운)이 최종 선정되며, 전년도 인제군(인제부ː터)에 이어 2년 연속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타운 사업은 지방이주를 희망하는 은퇴자와 청년 등을 대상으로 지방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결합된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기존 1개 부처 단순공모사업을 벗어나 8개 부처(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참여 협업으로 추진됐다. 금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영월 동강웰타운 조성사업’은 건강하고 ‘즐거운 러스틱라이프구현’을 비전으로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 일원 25,091㎡에 국비 123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도시에 상응하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거공간으로 타운하우스 용지 40호 및 공공임대주택 20호를 만들고 이주민을 비롯해 인근 주민들까지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센터와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는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며 건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5월 10일 오후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도로관리국장과 함께 원주청이 공사중인 ‘국도 5호선 신림-판부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근로자를 격려했고, 현재 2차로 공사 중인 구간을 4차로로 확대해 신림~판부 전 구간이 4차로로 확장될 수 있게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현재 신림리에서 제천 봉양읍을 잇는 국도는 4차선 확장이 추진 중이며 신림리~금대리 1구간은 기존 2차로를 유지하며 선형개량, 2구간은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돼 4차선~2차선~4차선으로 일부구간만 2차선 노선으로 갖게 된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일부 구간 2차선은 원활한 교통흐름에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효율적인 운행을 위해 전 구간 4차로 확장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원주국토청과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김 지사는 원주지방국토관리청으로 이동해 지난 4월 22일 제55대 청장으로 부임한 이동민 청장을 만나 도내 핵심 SOC현안들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추진을 건의했다. 먼저, 김 지사는 지난 `19.1월 예타 면제 후 설계가 진행 중인 제2경춘국도의 추진에 대해 모든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홍천군이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안전점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9일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홍천읍 배수펌프장과 홍천강 둔치주차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배수펌프장에서는 시설물이 정상 작동되고 있는지를 확인했으며, 둔치주차장에서는 차량 침수예방 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군민의 인적·물적 피해 예방대책을 면밀히 검토했다. 한편 홍천군에서는 작년 7월 홍천강 상류지역에 수위센서를 설치하고, 둔치주차장에 차량번호인식 및 차량 출입차단시설을 설치해 침수위험이 감지될 경우 차량 소유자에게 자동으로 문자가 발송되는 대피체계를 구축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민의 안전은 홍천군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여름철에는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자연재해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2024 파리올림픽 등 국제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청 소속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장재근 국가대표 선수촌장을 만나 파리올림픽 한국선수단의 금 5개, 종합순위 15위 진입 목표달성과 선전을 응원했고, 진천 선수촌의 운영 상황, 강원특별자치도청 소속 선수들의 훈련 상황과 출전 계획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했다. 이어 훈련에 굵은 땀방울을 쏟아내고 있는 선수들의 훈련장과 수영장 등 주요 훈련시설을 돌아봤으며 선수촌 내 선수식당에서 선수, 지도자들과 선수 식단으로 점심을 함께하며 훈련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오후에 강원특별자치도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 7명을 만나 격려금을 전달하며 “올림픽부터 국제대회까지 굵직한 대회를 앞두고 있는데 여러분이 지금까지 흘린 땀방울은 값진 결과를 가져올 것” 이라며, “실제 경기에서는 컨디션이 크게 좌우하는 만큼 훈련뿐 아니라 건강도 잘 챙겨줄 것”을 당부했고, “파리올림픽 기간 현장에 직접 가서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청 소속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 9일 한림대학교, 하버드 의과대학, 메사추세츠 의과대학으로 구성된‘의료AI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 사업단’의 방문을 맞아 선도적인 바이오 산업 생태계 구축의 가장 핵심인 인재 양성과 바이오·의료 기술의 분야별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선도적인 바이오 산업 생태계 구축 및 경쟁력 확보 방안, 대학·병원 간 의료기술 분야 연구 협력 및 임상 연계 추진, 우수 의료·연구인력 양성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5. 10일 한림대학교에서 보건의료정책수립시 AI 역할 및 뇌출혈 진단 AI활용 방안 등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대학 간 AI·바이오 융합 공동 연구 분야 발굴 및 대학별 특화 영역 연계 학술협력 촉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한다. 하버드와 메사추세츠 의과대학은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의 핵심인력을 공급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협업을 통해 강원 산학연병관의 유기적인 바이오 생태계 구성의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태 도지사는 “하버드, 메사추세츠와 같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에서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아온 것은 처음”이라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9일 판부면 신촌리 일원에서 ‘원주천 본댐 축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원주천댐 제체 콘크리트 타설 등 주요 공정이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고 현장 공사 관계자 및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이다. 원주천댐 건설공사는 2019년 7월 5일 착공하여 현재 공정율 95%를 달성했고, 조경공사 등 잔여 공정과 올해 6월 장마 기간 시험 운영 등을 거쳐 2024년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판부면 신촌리 833번지 일원 높이 46.5m, 길이 210m, 총 저수용량 180만톤 규모의 콘크리트 중력식댐으로 총사업비 906억 원이 투입됐다. 평소에는 한탄강댐, 군남댐과 같이 자연 하천 형태로 물을 흐르게 하고 홍수기에 수문을 통해 유량을 조절하게 되며, 본댐 상·하류에는 둘레길과 어린이놀이터, 야외무대, 풋살장, 공원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여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원주천댐은 지자체 주도로 이루어진 ‘전국 최초 지역 건의 홍수조절댐’으로, 2014년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추진협의회 구성 등 지역 의견을 수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효제초교와 동춘천초교에서 9일 오후 2시 더 나은 원도심 학교 현판식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허남호 춘천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한 학교장, 지역 관계자와 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더 나은 원도심 학교는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는 원도심 지역 내 초등학교에 5억 원을 투입해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개선을 하는 사업이다. 춘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동춘천초와 효제초 2개 학교를 선정했다. 이후 학교별 자문과 추진계획 보완 절차를 거쳐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효제초에서는 영어 및 독서 특성화 학교를 중점 목표로 설정했다. 전교생 대상 무료 원어민 일대일 화상영어를 비롯한 GB(Great Books) 교육과정, 인공지능(AI)기반 맞춤형 영어학습 콘텐츠 활용 수업 및 각종 영어체험 프로그램 등 영어 특화 사업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독서 시간 운영, 책방 나들이, 작가와의 만남 시간, 관내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등 학생들의 독서 습관 생활화를 위한 교육도 펼쳐진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강릉시는 전공의 파업 장기화로 진료 차질을 빚고 있는 강릉아산병원(상급종합병원)에 재난관리기금 2억원을 긴급지원 한다고 밝혔다. 긴급지원금은 보건의료 재난위기 경보‘심각’단계에 따라 강릉아산병원의 중증·응급진료 기능유지를 위한 진료지원(PA) 간호사 운영을 위해 지원하는 데 소요된다. PA간호사는 정부에서 전공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지난 2월 말 PA간호사들이 전공의 복귀 때까지 일부 의사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진료지원(PA) 간호사 운영지원비를 지원하는 것은 도내 지자체 중 강릉시가 최초이며, 비상운영체제를 가동 중인 병원 경영 활성화 및 진료공백 최소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난 2월부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의료기관과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살피는 등 지역 중증·응급진료의 붕괴를 막기 위해 대응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불편과 의료진의 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양구군의회 조돈준의장과 인제군의회 이춘만의장은 9일 양구군의회 의장실에서 양구 두무리 기업형 양계장 건립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기업형 양계장 건립 결사반대 의지를 토대로, 회의에는 양구.인제군의회의장, 전도화 신월리이장, 신상순 관대리이장, 황종순 도사리이장, 안용범 두무리이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양계장이 건립될 경우 상수원 오염 및 청정수에서 서식하는 어족자원의 폐사 가능성과 닭 비듬 분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더불어 악취와 폐기물 발생 등 심각한 문제점 등을 제기했다. 신상순 관대리이장은 “양계장 부지 인근지역은 블루베리, 토종다래 등 무농약재배지역이며 양계장 건립시 생과일에 내려앉는 분진으로 피해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도화 신월리 이장은 “청정지역인 두 지역의 수질, 대기 등 환경이 오염된다면 많은 국민들이 오염수를 마시게 될 것이며, 인근지역 거주자들은 방독면을 쓰게 될 것”이다 고 덧붙였다. 조돈준.이춘만의장은 “인근지역의 주민들을 중심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청정지역을 지켜낼 수 있도록 6월 시작하는 정례회에서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5월 15일부터 5개월 간 호우・태풍・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제가 본격 가동”한다. 이에 따라, 김진태지사 주재로 5월 9일 강원지방기상청,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수력원자력(주), 군, 경찰 등 9개 유관기관과 도(道) 협업부서 및 18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여름철 재난대비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김 지사는 “여름철 자연재난은 기상청 예보를 통해 사전에 통제를 해 나갈 수 있다”면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폭설시 선제적으로 제설 조치를 취한 것과 작년 여름 정선 피암터널 급경사지 붕괴사고 시 사전 통제로 인명피해 없이 신속하게 대응을 한 것처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보강 및 사전점검과 하천 준설 등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강도있게 주문”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각 시군별 특성에 따라 중점적으로 대비하고 있는 재난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며 “도민 피해의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재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화천군청 공무원들이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 관리사 1급 시험에 최종 합격해 화제다. 김영구(59) 상하수도사업소장, 최봉근 상수도 시설담당(44), 안태규(37) 주무관 등 3명은 최근 환경부가 주관한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 관리사 1급 시험에 모두 합격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환경부는 2020년부터 지방자치단체 등 일반 수도사업자가 수도법에 따라 상수도의 안전성 확보와 효율적 운영을 위해 관망시설 운영 관리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토록 하고 있다. 김영구 소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은 상수도 업무 특성 상 수많은 야근과 특근 등 불규칙한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각종 평가와 교육을 적극적으로 이수하는 등 최선을 다했다. 화천군 역시 이들을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응원했다. 이들의 노력 덕분에 화천군은 1급 상수도 분야 전문 인력을 확보해 추가 증원 없이 향후 안전한 수돗물 구축 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성을 확보하게 됐다. 김영구 군상하수도사업소장은 “화천군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행정과 기술 전문성 강화, 공직자 역량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