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자금동 새마을부녀회가 ‘정성 담긴 삼계탕 및 장아찌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삼계탕 50인분과 장아찌 50통을 조리, 저소득 독거노인 5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 노인은 “날이 더워 기력이 없었는데 이렇게 정성스러운 음식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덕분에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정숙 회장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과 장아찌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금동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항상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7월 2일 녹양동 새마을부녀회가 의정부시 적십자봉사회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불고기 조리 및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부녀회원 30명이 참여해 각종 재료를 다듬는 등 정성껏 조리해 저소득가정 100가구에 전달했다. 전춘화 회장은 “소불고기로 심신이 지치기 쉬운 무더운 여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구심한의원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착한 업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는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매칭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녹양동은 사업 추진을 위해 총 30개소의 업소를 모집했다. 협약에 따라 구심한의원은 매월 저소득 노인가정 5가구에 직접 제조한 쌍화탕 세트(10개입)를 제공한다. 최원집 원장은 “이번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건강이 취약한 노인가구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쌍화탕 세트를 제공해 주신 구심한의원 최원집 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변의 어려운 노인가구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일 ㈜서천쏠호텔앤리조트와 대규모 관광숙박시설 조성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군은 동백정, 송림자연휴양림, 국립생태원 등 우수한 관광자원과 사계절 수산물 축제 등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지만 대규모 숙박시설이 부족하여 체류형 관광 활성화가 아쉬운 상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휴식과 성장, 자연과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서면 도둔리 일대 약 36,000㎡ 부지에 약 1200억원을 들여 관광숙박업(객실 201실), 야외수영장, 카페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관광숙박시설은 312억원이 투입되는 홍원항 어촌신활력사업과 연계하여 관광객 유치와 함께 고용 창출, 수산물 판로 확대 등 서해안 어촌경제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매력적인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매년 천만명이 다녀가는 국제적 관광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향후 관광숙박단지가 조성되면 경제적 파급효과로 생산유발 2379억원, 고용유발 1020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2일 마서면 등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위험 예상지역을 점검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지역 통제 및 예찰활동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군은 지난달 12, 13일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대책회의를 가졌으며, 반지하주택, 지하차도,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위험 시설별 사전 현장점검을 완료했다. 더불어 지난 2일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른 즉각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마을방송과 긴급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주민 행동요령을 전파했다. 김기웅 군수는 “누적강수와 추가로 내린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상황 인만큼 사전예찰과 배수시설 정비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예방과 안전관리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의정부시는 306보충대에 공공문화체육단지를 조성하고자 2020년 12월 민간사업자인 포스코컨소시엄과 체결한 도시개발사업 협약을 6월 말로 해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협약 해지는 ‘도시개발법’ 개정 및 ‘수도권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침’ 강화와 환경평가 등급 조정으로 인한 구역계 축소 등 기존 사업계획의 현저한 변경이 불가피함에 따른 것이다. 과거 306보충대 일대는 연간 8만 명의 장병 및 가족 등 50만 명이 찾으면서 호황을 누렸으나 2014년 12월 부대가 해체된 뒤 상권이 침체됐다. 이에 시는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공공문화체육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2021년 ‘대장동 개발사업’ 논란으로 ‘도시개발법’이 개정되며 도시개발사업의 행정절차 변경, 사업기한 제한, 민간사업자의 이윤율 제한 등 추가적인 제약사항이 발생했다. 아울러 민관 공동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곱지 않은 시각으로 인해 개발사업 타당성 검토가 지연되는 등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뿐만 아니라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환경등급 조정에 따른 사업구역 면적 감소, 부동산 경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의정부시는 지적측량과 각종 인허가 설계 측량에 활용하고 있는 지적기준점에 대한 세부적인 상시 관리체계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매년 지적측량기준점을 전수조사하고 있다. 이에 더해 도로나 상수도 등 각종 공사로 인해 없어지거나 훼손된 부분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했다. 특히, 측량기준점에 대한 실시간 소통이 카카오톡 채널에서 가능하다. ▲카카오톡 채팅 화면 ▲검색란(화면 상단)에서 의정부시 토지정보과(채널) 검색 ▲해당 채널 클릭 후 채팅창에서 상담직원에게 메시지 보내기 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달부터 관내에 설치된 3천430점의 지적기준점에 대해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상시 조사 ▲관련 부서와의 협업 강화를 위한 사전협의제 운영 ▲연 2회 이상 관련 부서 기준점 보호 이행 안내 및 미이행 시 공사시행업체에 재설치 및 복구 비용 부과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지적측량성과와 위치정보 제공으로 고품질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의정부시가 민선 8기 2주년을 기념해 청사 본관 1층 로비에 시 마스코트 ‘의돌이와 랑이’ 조형물을 설치했다. 의돌이와 랑이는 조선시대에서 21세기 의정부로 시간 여행을 떠나온 문관, 무관으로서 의정부를 지키고 시민을 보살피는 듬직한 역할을 한다는 스토리를 갖고 있다. 개발 이후 SNS 홍보용 캐릭터로 활용됐으며, 지난 5월 14일 공포된 ‘의정부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를 통해 공식적인 의정부시 마스코트로 선정됐다. 김동근 시장은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는데, 민선 8기 2주년 기념 조형물을 보니 반환점을 지나왔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의 2년 역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결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의돌이와 랑이 조형물과 관련해 SNS 인증샷 챌린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가 플리마켓 수익금 220만 원을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 이원묵 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는 회원수 812명의 공인중개사 사단법인 단체다.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의정부1동 소재 영희책방에서 나눔을 위한 플리마켓을 진행, 회원들의 뜻을 모아 수익금을 기부했다. 김동근 시장은 “회원들이 모두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플리마켓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후원하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에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는 시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일 의정부회룡 로타리클럽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수(水)색대 사업에 쓰일 생수 1만 병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의정부회룡 로타리클럽 김재유 회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의정부회룡 로타리클럽은 64명이 소속된 국제봉사단체로 자체 실시하는 깨끗한 물 제공 사업과 유사한 의정부시의 수(水)색대 사업에 지원을 결정했다. 6월 37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재유 회장은 “회장 선출 직후의 첫 봉사라 뜻깊다”며, “임기 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의정부회룡 로타리클럽의 선한 영향력을 의정부시 곳곳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의정부회룡 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생수는 중장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물품은 7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진정한 영웅 수(水)색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관내 1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중장년 위기 의심가구를 방문해 생수를 전달하며 대상자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29일 미리내 마술극단에서 청소년동반자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청소년동반자 사업은 청소년 전문상담사가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과 지속적으로 상호교류하며 심리적·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심리상담 및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문화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소심한 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지 못하고 있을 때, 마술사님이 참여를 유도해 주셔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마술도 직접 해보고, 청소년동반자 선생님들과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마술 공연도 보고, 친구들 앞에서 배운 마술을 공연하면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었으며, ‘나도 할 수 있구나’라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나눴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작은 성취 경험을 통해 내적 성장을 이루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위기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문화체험을 발굴하여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더케어타임즈 고장호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2일 10시 동서울대에서 지역교육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목적은 인근 지역을 하나의 교육지구 캠퍼스로 묶고 학생들에게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심화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고교학점제가 지향하는 학점 이력제는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학교밖에 있는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은 고교학점제의 학교 밖 교육을 운영하기 위한 기반이 될 수 있으며,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협력체제를 공고히 할 수 있다. 협약은 ▲공유학교 운영 프로그램 운영 협력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특강 강사 지원 ▲대학 심화교과 프로그램 방과후 운영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생활인성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협약을 통해 광주하남 지역의 학생들이 다양한 대학 교육과정을 접함으로써 진로 탐색을 하고 고등학교에서도 공강시간 운영에 대한 업무부담을 덜 수 있다”며 “차후에도 이러한 대학 협약을 늘려 교육과정 캠퍼스의 색깔을 다채롭게 꾸미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의 정2새마을문고는 지난달 25일부터 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대학생 봉사체험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대학생들은 정2새마을문고에서 새마을 양성운동의 일환으로 도서 정리뿐만 아니라 문고 내 가전제품 수리 등 각종 봉사를 실천하며, 새마을문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환경 개선에도 많은 힘이 되어 주었다. 정2새마을문고 김재숙 회장은 “학생들이 무더운 날씨임에도 문고에서 다방면으로 봉사하느라 애썼다”며 “이번 봉사체험을 통해 사회에 나가서도 봉사를 잊지 않는 어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이번 정2새마을문고의 대학생 봉사활동을 통해 문고에서 상시 봉사하고 있는 회원들께 더욱 더 고마운 마음이 든다”며 감사를 전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고 깨끗한 영화동을 만들기 위하여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했다. 올해 주민자치회는 쓰레기 거점 배출 시설인 에코스테이션 5개소 환경 개선,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깨끗한 영화동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자원회수시설 견학 또한, 2024년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 '우리 함께 한걸음 더, 청정영화'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폐기물 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진행됐다. 견학에 참여한 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자원회수시설에 직접 와보니 분리배출을 더욱 철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주민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영화동은 대부분이 주택가로 이루어진 구도심 지역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깨끗한 영화동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오는 12일 16시부터, 만석공원 배드민턴경기장 앞 광장에서 ‘송죽골 문화축제&주민총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문화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2025년 송죽동 마을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총회와 연계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축제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작품발표회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비누 만들기, 캘리그라피 체험, 달고나 만들기, 환경운동, 먹거리장터, 아나바다 장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구성됐으며 총회에 참여한 주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송죽골 문화축제는 송죽동 주민자치회 주관 및 단체장협의회의 후원으로 추진되며, 이재원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 체험행사를 올해 ‘송죽골 문화축제’라는 타이틀로 진행하게 됐는데, 이 행사가 송죽동의 전통으로 자리 잡아 즐거운 주민 화합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주민들의 재능기부와 아낌없는 후원으로 준비한 주민 주도의 축제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