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은 지난 4월부터 주민들과 함께 자원선순환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함을 밝혔다. ‘자원선순환 릴레이 챌린지’란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1회용품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 분리배출 준수 등 일상에서 실천하고 이를 인증하는 릴레이 챌린지이다. 지금까지 권선2동 단체뿐만 아니라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권선2동 주민들이 다수 참여했고 계속해서 챌린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일상 속 생활폐기물 감소 및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지원선순환 릴레이 챌린지’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지난 2일,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소재 살롱드류에서 관내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서둔동에 위치한 살롱드류는 지난 6월부터 관내 남자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류승국 살롱드류 원장이 미용 봉사를 하고 싶다며 직접 행정복지센터로 뜻을 밝히며 이번 봉사가 시작됐다. 미용 봉사를 진행한 후 류승국 살롱드류 원장은 “깔끔하게 정돈된 머리를 하고 미용실을 나서는 아이들을 보면 기쁘다.”며 “앞으로도 봉사를 지속해 나가며 많은 아동들에게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날 서비스를 제공받은 아동의 어머니는 “방문했을 때 환영해 주시고,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아이가 더 편하게 머리를 자를 수 있었다. 원장님의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매달 머리를 잘라야 하는 남자아이의 경우 미용 비용도 부담되는데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거듭 전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선뜻 관내 아동들을 위해 미용 재능기부를 시작해 주신 류승국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더 많은 아동들이 도움을 받을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활성화사업으로 요리보고 조리하고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총 4회에 걸쳐 우리나라 전통 음식의 고유성과 다양성을 배워보는 것으로 지난 2일 진행된 3회 차 수업에서는 서둔동 공유주방에서 튀겨낸 동태 필렛을 간장양념에 버무려 완성하는 강정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수강생 중 한 명은 “동태로 강정은 처음 만들어본다. 맛은 물론 식감도 좋고 조리방법도 쉬워서 집에서 자주 해 먹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영록 주민자치회장은 “요리 교실 진행을 위해 힘써주신 강사님께 감사하다. 마지막 수업도 잘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요리보고 조리하고 교실 마지막 4회 차 수업은 7월 9일 구절판 만들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안양시는 규제혁신 추진을 통해 함몰된 맨홀과 맨홀 주변의 단차를 신속하게 보수할 수 있는 ‘맨홀 충격 방지구’가 정부의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는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일정 조건에서 시장에 우선 출시해 시험・검증할 수 있도록 현행 규제의 전부나 일부를 면제 혹은 유예하는 정부 제도다. 상하수도, 전기 등 관리에 필수적인 맨홀은 반복적인 충격에 의해 도로 포장면과 높이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설치 이후에도 주기적인 보수가 필요하다. 최근 안양의 한 기업이 개발한 맨홀 충격 방지구는 함몰된 맨홀 위에 설치해 높이를 맞추는 방식으로, 맨홀 주변 포장면을 파쇄해야 하는 기존의 보수 방식보다 빠른 공사가 가능하고 경제성이 우수하다. 그러나 맨홀의 경우 국가표준(KS) 등 규격품 또는 조달 인증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는 ‘도로상 작업구 설치 및 관리지침’ 등이 있지만, 맨홀 충격 방지구 같은 부속품의 경우 표준 또는 인증 기준이 없어 시장 출시는 물론 실증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시는 지난해 9월 찾아가는 규제신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올여름 극장가에 특별한 감동과 반전을 선사할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가 국내외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 세례에 힘입어 롯데시네마에서 기대평 이벤트를 오픈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는 대책 없이 자유로운 새엄마 ‘리카’ 덕분에 두 명의 엄마, 세 명의 아빠 손에 자란 ‘유코’와 특별할 수밖에 없었던 가족의 사랑스러운 비밀을 그린 감동 드라마.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는 120만 독자를 펑펑 울린 세오 마이코 작가 동명의 걸작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일본 개봉 당시 원작 팬들의 뜨거운 입소문 신드롬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6주 연속 TOP5 등극, 흥행수익 17억 엔 및 누적 관객 수 120만 명을 돌파하며 관객들의 큰 사랑과 지지를 받은 역주행 장기 흥행작으로 국내에도 큰 화제를 모았다. 일본 영화 평점 사이트 Filmarks에서는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 리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데, “몇 번이라도 보고 싶은 영화. 마음을 녹이는 가슴 따듯한 이야기”, “휴지 없이는 보지 못하는, 몇 번이곤 관객을 울리는 좋은 작품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안양시는 시민의 마음 건강 돌봄과 중증 정신질환 예방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본 사업은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제공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결과 중간 정도의 우울함이 확인된 자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 대상이다. 단, 약물이나 알코올 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희망자는 기준별로 요구되는 증빙자료 등을 갖춰 주민등록상의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10월부터는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후 10일 이내 바우처가 생성되며, 120일 이내 총 8회 이용 가능하다.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0~30%까지 차등 부과된다.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 법정한부모가족은 본인부담금이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지난 29일, 창작뮤지컬 ‘청춘연가’가 의정부 예술의 전당 대극장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창작뮤지컬 ‘청춘연가’는 2024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공연예술유통사업’ 공연 분야 지원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구리아트홀에서 시작한 본 작품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함양문화예술회관, 영천시민회관, 동래문화회관, 의정부예술의전당 총 6곳을 거치며 12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지역 투어를 이어간 뮤지컬 ‘청춘연가’는 ‘장례식’과 ‘잔치’를 통해 드러난 ‘가족과 지역공동체’의 갈등과 화합을 담은 작품이다. 화려한 무대 연출와 대중적인 노래, 그리고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특히 이번 투어는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연출과 무대 디자인으로 현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방 공연의 한계를 뛰어넘어,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뮤지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작품을 관람한 관객들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다며 “가족과 함께 보면 너무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가수 경서가 캐나다 싱어송라이터 JP Saxe와 글로벌 듀엣을 선보였다. 경서는 지난 2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JP Saxe(제이피 색스)와 함께한 팝송 ‘If the World Was Ending (이프 더 월드 워즈 엔딩)’ 듀엣 영상을 공개했다. JP Saxe의 대표곡 ‘If the World Was Ending’은 빌보드 핫 100 차트 27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지난 2021년 미국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노래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다수 커버가 이뤄져 왔으나 K팝 가수가 직접 원곡자 JP Saxe와 호흡을 맞추는 건 경서가 처음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경서는 나긋하면서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If the World Was Ending’의 차분한 이별 감성을 전했다. 또 경서와 JP Saxe는 첫 듀엣임에도 황홀한 하모니로 시너지를 빛내 현장의 스태프들도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경서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의 수록곡 ‘너는 나를 뭐라 부를래’를 선공개했으며, 이달 중 미니 2집 본편으로 컴백한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가수 우이경(Woo Yi Kyung)이 ‘도성마녀 미리내’ 첫 OST 주자로 출격한다. 오는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우이경이 참여한 웹툰 ‘도성마녀 미리내’ OST ‘고백’이 발매된다. ‘고백’은 사랑하는 사람의 옆에 있고 싶은 마음을 담은 발라드곡이다. 세련된 사운드와 ‘기다리는 것이 나의 운명이라면/그런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에요/떠나라고 만은 내게 하지 말아요/그저 옆에서 있고 싶어요 이렇게’처럼 애틋하고 절절한 사랑 고백을 담은 가사가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도성마녀 미리내’ 첫 번째 OST 주자로 낙점된 우이경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디테일한 가사 전달력으로 애절한 고백을 유려하게 표현해 작품의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우이경은 이번 곡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으며 실력파 작곡가 필승불패W, KHo 역시 힘을 보태 기대감이 더욱 쏠린다. 웹툰 ‘도성마녀 미리내’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은하수가 갑자기 조선시대 무당 미리내로 살게 되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 &nbs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대환장 한국 체험기 '패밀리가 왔다'의 대세 MC 조합 '부캐 부자' 방송인 황제성X'본업 만렙' 아나테이너 박선영이 프로그램에 합류하는 애정 어린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오는 6일(토)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되는 SBS Plus 관찰 리얼리티 '패밀리가 왔다'는 한국인과 결혼한 가족을 보러 찾아온 외국인 사돈 '패밀리'의 유쾌한 한국 여행기를 그린다. 평소 국제커플 관련 콘텐츠를 다수 구독하며 즐겨 본다는 황제성은 자신의 '취향 저격' 프로그램을 만나 남다른 텐션으로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이끈다. 박선영은 특유의 단아한 애티튜드, 차분한 목소리와 달리 예상 밖의 털털한 '찐 리액션'으로 시청자들과 함께 웃으며 공감한다. '환상 콤비' 황제성, 박선영이 입을 모아 '따뜻한 힐링'과 '수위 넘는 매콤 토크'가 공존한다고 소개해 '패밀리가 왔다'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다음은 황제성, 박선영과의 일문일답이다. Q1. '패밀리가 왔다'에 합류하시게 된 계기와 소감은? - 황제성: 요즘 국제커플들의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관련된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부의 위(Wee) 프로젝트 기능 확대 · 개편을 위한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는 학생의 심리·정서 문제에 대해 통합적으로 관리·지원하고자 위(Wee) 프로젝트 기능 강화·개편을 위한 시범사업 운영 교육청을 지난 6월 공모했다. 공모에는 전국 17개 교육청 중 충남, 대구, 울산, 경기 4개 교육청이 선정됐다. 충남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올해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1년간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충남교육청은 아산교육지원청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하고 지역교육지원청의 위(Wee) 프로젝트 기능을 확대하고 개편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마음건강 중심 기능 및 대상 확대, 학교 안·밖 통합지원 체계 구축, Wee 클래스 및 센터 역량 강화, 학생 심리·정서 지원 환경 조성 등을 추진한다. 향후 교육부는 충남 등 시범사업 운영 교육청의 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위(Wee) 프로젝트를 종합적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의 특성에 맞는 위(Wee) 프로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부천시는 성장기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4개교 5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학생 불균형 체형관리 사업을 실시했다. 부천시보건소와 고려대학교 척추측만증 연구소의 협약을 토대로 추진된 이번 사업에는 원미구 부천북초등학교, 도당초등학교, 소사구 옥길버들초등학교, 오정구 고강초등학교 총 4개 학교 610명이 참여했다. 사업은 척추측만증 검진, 이론교육, 바른자세 체조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검진은 등심대 검사와 X-선 촬영을 통해 진행됐다. 등심대 검사는 허리를 구부린 자세에서 척추의 비틀림 정도를 확인하며, 5도 이상 회전되면 X-선 촬영으로 정밀 검사를 추가로 진행했다. 검진과 더불어 고려대학교 척추측만증 연구소에서 나온 전문간호사와 함께 척추측만증 이론교육과 바른자세 체조 실습도 이뤄졌다. 또한 가정에서도 바른자세 체조를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운동 동영상 큐알(QR) 코드가 담긴 ‘척추측만증 바로알기’ 안내문을 배부했다. 참여 학생은 학교를 통해 검진 결과를 받으며, 8도 이상 유소견자(4.3%)는 치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 강릉에서 부천시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및 일자리정책과 직원 등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부천시 사회적경제기업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4년도 사회적경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부천시 사회적경제정책 5개년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윤기영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장이 ‘상반기 찾아가는 우선구매 상담회 평가회’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판로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 방향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이 이어졌다. 또 강릉시 ‘사회적기업 (유)천향’을 방문해 천연성분의 건강한 비누를 제조하는 방식을 배우고, 지역 판로확보를 위한 다양한 영업방식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영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참가자들 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면서 “사회적경제기업 네트워크를 강화해 상생 발전하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조국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일부터 부천시에 동일 세대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미만 3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상·하수도 다자녀 감면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는 기존에 동 행정복지센터 및 부천시청 수도행정과에서 방문 신청을 받았으나, 시민들의 납부 편의를 위해 온라인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천시 상·하수도 요금 납부자를 대상으로 고지서를 카카오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알림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고지서 수령 후 분실하거나 납부 시기를 놓쳐 불이익을 받는 시민이 없도록 마련된 제도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지서를 안전하게 전달하고 종이 사용량까지 줄일 수 있어 편리함과 더불어 탄소중립 구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방법은 부천시 상하수도 요금납부 사이버창구-납부 편의 창구–다자녀감면 신청/전자고지(알림톡)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상하수도 요금납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면으로 수행하고 있는 행정업무를 온라인으로 확대해 친환경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고 시민편의를 높이기 위해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된 ‘반려동물 문화교실(반려견 문제행동교정)’ 1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반려견 문제행동교정 문화교실은 증가하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에 발맞춰 반려동물 양육자의 책임감 있는 의식 고취 및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 해결을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반려동물 문화교실 1기에서는 짖음, 입질, 산책, 분리불안, 배변 등 반려견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문제행동을 보이는 반려견 총 20마리가 선정돼 보호자와 함께 이론·실습 교육을 받았다. 참여자 모집 시 3: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시는 유기견 입양 가구, 다견 가구에 우선순위를 두고 문제행동 양상을 보이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선착순 선별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최근 신설된 부천대 반려동물과와 협업해 우수한 전문인력과 반려동물 교육에 적합하게 설계된 실·내외 공간을 활용해 운영되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문가의 개인별 맞춤 고민 상담을 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와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반려견들은 펫티켓 홍보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