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7월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2024년 하반기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4명의 위촉식으로 시작했으며 위촉장을 받은 신규 위원들은 첫 주민자치위원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히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새로운 동력을 얻은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총회를 비롯한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및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지역 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영 망포1동 주민자치회장은 “새로 위촉되신 네 분의 주민자치위원분들 모두 축하드리며 새로운 활력을 얻어 기쁘다. 앞으로도 신규 위원 모집과 이분들이 주민자치회에서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일 여름철 집중 호우에 대비해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동수원 IC 지하차도, 광교 해모로아파트 인근 경관녹지 내 배수로 등 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건설과장, 공원녹지과장과 함께 진행했다. 원천동 구 법원부지 내 토사유실 지역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광교 해모로 아파트 인근 경관녹지 내 배수로 및 사면을 점검했다. 이후 동수원 IC 지하차도 현장을 확인하는 등 침수 취약지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을 확인하며 관계 부서에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올 여름은 덥고 평년보다 2배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어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취약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각별한 예찰 활동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윤형근 기자 | 최고의 전문성 4인방 출격, 모지선 작가, 탁계석 회장, 소피아 정, 한경수 작가 공간은 그릇이다. 무엇을 담을 것인가? 보이는 것을 담을 수도 있고, 보이지 않는 상상을 담을 수도 있다. 공간은 크기가 중요한 경우도 있지만 작은 공간이 더 소중하고 가치를 담아내기에 좋을 때가 있다. K 클래식 양평 태동지인 모모 갤러리가 다시 단장해서 거듭 태어난다. 그러니까 K 클래식이 발화한 2012년 8월 15일을 기준으로, 12년 만의 귀향이다. K클래식이 세계적인 브랜드로서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이 소중한 그릇의 재회(再會)는 고기가 물을 만난 것처럼 시의 적절하고 매우 기쁜 일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예술가 4인방의 이상적인 조합이다. 각자의 캐릭터가 분명하면서도 최고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긴밀한 호흡의 구성력에서 기대감을 갖게 한다. 모지선 작가, 탁계석 회장, 소피아 정, 한경수 작가이다. 갤러리의 전문성뿐만 아니라 경영 마인드 탑재가 일궈낼 창의와 혁신은 양평을 아츠시티 양평으로서의 명성을 얻게할 것이란 의욕이다. 미술과 음악의 만남은 물론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예술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안양시 동안구 비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비산2동 동장 등 11명이 주민자치 우수사례 본따르기(벤치마킹)를 위해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군내면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참고해 비산2동 주민자치위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군내면 주민자치회는 반월산성 명품명소 만들기, 군내면 반월산성 바람(wish) 축제 개최, 군내면 마을지 제작, 인문지도 제작, 평생학습센터 운영 등 군내면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 프로그램들을 비산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소개했다. 임정길 군내면 주민자치회장은 “군내면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상호 교류의 값진 시간이었다.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한 군내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고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군내면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군내면을 방문해 주신 안양시 비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을 모두 진심으로 환영한다.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자주 가질 수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내촌면 행정복지센터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며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다. 내촌면은 지난 4월부터 1365 자원봉사 포털 등을 통해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9개의 산학연 단체에서 160여 명의 일손 돕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왔다. 그 결과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NGO단체)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이랜드 그룹, 내촌면 남녀새마을부녀회 등 70여 명의 봉사자가 고령, 거동 불편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포도 농가를 위해 봉사에 나섰다. 김창길 가산농업협동조합장이 지난 5월 이상기후로 냉해 피해를 입은 포도농가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민 내촌면장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차량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7월에는 신한대학교, 태사모봉사회 등 6개 단체 90여 명이 농가를 위한 봉사에 동참할 계획이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이번 일손 돕기로 농가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촌면 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7월부터 8월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을 위해 '여름방학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아이들의 수준에 맞춰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는 ▲수준별 영어 그림책 프로그램과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그림책을 읽고 주제에 맞게 몸을 두드려 연주하는 기법(바디퍼커션)을 배울 수 있는 ▲리듬으로 읽는 그림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8월 첫째 주부터 둘째 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집중적으로 문해력을 키워보고 싶은 어린이들을 위해 ‘독서로 내 마음의 보물찾기’를 주제로 한 ▲여름방학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4회차 동안 성실하게 수업에 참여한 어린이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8월에는 ▲도서관에서 떠나는 코딩 어드벤처 ▲내 손으로 만드는 빅토리아 케이크 ▲가족과 꽃피우는 그림책 원예 ▲가족과 함께 동화 베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시도서관 관계자는 “소흘도서관에서 마련한 여름방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포천시가 지역의 특색을 담은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개발에 나서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고유한 지역 특성과 정체성이 반영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의 이름을 찾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했다. 두 차례에 걸친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공모작 중 포천엔, 포천이 키운, 포천뜰애, 포천가득, 포천 신선토록, 천애포천 등 6개의 후보를 추렸다. 이날 시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6개의 후보 중 2개의 공모작을 선정 후보로 정했다. 포천가득(포천의 자연이 선사하는 농특산물은 그 맛과 향, 색채가 가득합니다)과 포천이 키운(포천시의 천혜 자연에서 시간을 두고 정성스럽게 재배한 농특산물) 등으로, 이후 시는 추가적인 검토와 선호도 조사 등을 바탕으로 2개의 공모작 중 선정작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가치와 특색을 반영한 통합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공
더케어타임즈 윤형근 기자 | 현지시간 2일 오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정상 이사회 제24차 회의 참석과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을 위해 전용기를 타고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 도착했다. 전용기가 아스타나의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국제공항에 도착하자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로만 스클랴르 제1부총리, 무라트 누르틀례우 부총리 겸 외교장관 등 고위 관리들을 이끌고 시 주석을 열렬히 환영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위해 성대한 환영식을 열었다. 시 주석은 공항에서 발표한 서면 연설을 통해 다음과 같이 전했다. 중국 정부와 중국 인민을 대표해 토카예프 대통령과 우호적인 카자흐스탄 국민들에게 진심 어린 안부와 축원을 전한다. 중국과 카자흐스탄은 오랫동안 우호 관계를 이어왔다. 수교 이후 32년간 양국 관계는 시대의 변화와 급변하는 국제 정세라는 시련을 견디어내 유일무이한 영구·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맺었다. 세대에 걸친 양국의 우호 관계는 오랜 시간 동안 더욱 견고해졌으며 화충공제(和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수원시 기억공간 ‘잇-다’가 7월 19일까지 이채휴 복식연구가의 개인전 ‘왕의 옷’을 개최한다. ‘왕의 옷’은 왕의 위엄을 상징하는 특별한 예복을 전시해 우리 고유의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전시다. 왕이 국가의 중요한 행사나 제사를 지낼 때 입었던 구장복과 오채색 후수, 패옥, 면류관, 옥대, 적석 등 전통 한복과 신발, 장신구 20점을 선보인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우리 옷을 만드는 이채휴 복식연구가는 세계의상페스티벌, 미술제, 공예대전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공예가이다. 기억공간 ‘잇-다’는 수원시가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문화공간이다. 비영리 전시‧공연‧행사를 진행하는 단체‧시민 등에게 대관하고 있다. 하반기 대관 전시 참여자를 모집 중이고, 접수 기간은 7월 9~11일이다. 대관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볼 수 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수원시가 2024년 신중년 경력이음일자리 사업인 ‘치매길벗 서비스’를 10월까지 진행한다. 치매길벗 서비스는 독거·경도 치매 어르신의 인지기능 유지·향상을 돕는 방문서비스다.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이 치매길벗 활동가로 방문하며, 권선구·영통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인지장애·경도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6월 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권선구·영통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길벗 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활동가들은 2인 1조로 주 3회, 1일 3시간 인지장애·경도치매 어르신을 방문한다. 인지기능 유지·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부 인사, 지남력 확인, 건강 상태·일상생활 살피기 활동을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치매 길벗 서비스로 신중년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신중년의 인생 2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 위탁운영 사업으로 진행되는 치매 길벗 서비스는 경력이음일자리 사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수원시가 2일 수원시정연구원에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방법·방향을 모색하는 정책포럼을 열었다. 포럼은 김기헌 한국청소년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조은주 리워크연구소 대표의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수원시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수원시의원 등 토론자 7명과 공직자·청년 등이 참석했다. ‘청년친화도시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발표한 김기헌 연구위원은 청년친화적인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 방향으로 ‘증거 기반 정책 추진’, ‘청년정책 추진체계 정비’, ‘청년 참여 활성화’ 등을 제안했다. 이어 청년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관련 조례 제정 ▲정책 전달체계 강화 ▲행정 부서 위상·규모 확대 ▲청년정책 예산 확대 ▲청년매니저 처우개선·역량강화 등이 수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년친화도시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나’를 주제로 발표한 조은주 대표는 발표에서 “인구절벽, 일자리 감소 등 다중 위기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서 청년이 그 대안이 된다”며 “청년들이 연속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한 전제조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청년 지원 기관 전문가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시민강사 인권역량 강화 연수’ 참가자 80명을 7월 12일까지 모집한다. 평생학습관, 도서관, 주민자치센터에서 1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시민강사가 참가할 수 있다. 시민강사 인권역량 강화 연수는 7월 30일 오후 2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시민 강사, 인권 감수성을 더하다’를 주제로 하는 이날 연수는 김성학 에듀웨이 대표의 강의로 이뤄진다. ▲인권 이해, 강사로서 인권 친화적 패러다임 전환(다양성 존중, 차이와 차별) ▲다양한 토론 기법으로 배우는 인권 이슈 ▲인권친화적 강의&인권침해 강의 등 내용을 교육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강사는 활동하는 소속 기관에 신청하거나 홍보물 하단 큐알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신청할 수 있다. 인권도시를 조성하고 있는 수원시는 시민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영역에서 활동하는 모든 시민강사가 격년제로 인권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연수를 마련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강사 인권역량 강화 연수가 시민 강사의 인권감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매향여자정보고 학생들과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 “수원시가 여러분의 성장을 돕는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2일 매향여자정보고 대강당에서 열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함께하는 도란도란 토크콘서트’에서 학생들과 대화를 나눴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한 토크콘서트에는 전교생과 교사, 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총동문회 관계자 등 600여 명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직업계고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취업 지원정책, 대학진학 지원 정책, 청소년 지원 정책 등을 질문했다. 이재준 시장의 고등학교 시절 추억, 좋아하는 노래, 스트레스 해소법, 수원 맛집 등 친근한 질문도 있었다. 이재준 시장은 직업진로캠프·찾아가는 취업 특강·일자리카운슬러 등 직업계고 취업지원 정책과 1:1 진로진학 전문컨설팅 등 대학지원 정책,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사업 등을 소개했다. 이재준 시장은 “여러분이 수원시의 리더로 성장해 다양한 분야에서 수원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며 “다른 사람의 기준으로 자신을 판단하지 말고, 삶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1지역이 “수원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2일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1지역 부총재 이취임식에서 김옥란 신임 부총재는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전 세계 최연소 지역 부총재로 지난 1년 동안 1지역을 이끌어 오며 다양한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주신 조원경 전임 부총재님께 감사드린다”며 “김옥란 신임 부총재님께 축하의 박수를 드린다. 지역사회를 위한 아름다운 행보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옥란 신임 부총재는 “1지역 회원 여러분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90년 설립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1지역(수원)에서는 58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354-B지구 1지역은 영케어러를 위한 후원음악회, 화성사업소 벽화 후원, (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 경기지회에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음악과 문학, 연극, 미술을 총망라하는 종합예술인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오는 8월 2~3일 양일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해당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공연예술 유통 지원 선정작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희극 오페라로 손꼽히는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조아키노 로시니의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오페라는 17세기 스페인 세빌리아를 배경으로 벌어진 두 남녀의 사랑과 음모를 담은 이야기로“지루한 오페라는 딱 질색이야.”라는 실제 대사를 풍자하듯이 통쾌하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시대를 풍자한 유쾌한 이야기와 빠른 전개, 경쾌한 멜로디는 관객들에게 가볍게 오페라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이 투영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농담과 웃음 속에 숨겨진 의미와 의도를 관객들이 직접 찾아내는 재미까지 선물한다. 지휘자 권민석의 힘 있는 지휘와 호평받는 연출가 김숙영의 섬세한 연출로 꾸려진 무대에는 피가로역에 바리톤 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