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동구 대표 특산물인 ‘상동체리’가 22일, 첫 출하에 들어간다. 새콤달콤한 맛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상동체리는 동구 둔산동 지역에서 현재 20여 농가 17만㎡에서 연간 30톤 정도가 생산되고 있다. 특히, 산자락에 과원이 조성돼 배수성과 통기성이 양호하고 다른 지역에 비해 평균 일교차가 커 단맛이 풍부하다. 무엇보다 체리는 열량이 낮으며 칼륨이 풍부해 여름철 수분균형을 잡아주는 역할도 한다. 또, 체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눈 건강 유지 및 세포의 손상을 막고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리 농장에서 직접 구입 및 택배 주문이 가능하며, 롯데마트, 동촌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도 문의 및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6월 1일부터 2일 봉무공원 곤충페스티벌 직거래판매장에서도 신선한 상동체리를 구입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맘때만 맛볼 수 있는 제철 과일로 건강 챙기시고 지역경제 활력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동구청 사회복지공무원이 현장 중심의 복지 정책을 펼친다. 대구 동구 사회복지직 공무원 230명으로 구성된 ‘대구 동구 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오는 23일, 안심근린공원 일대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 종합 전문 컨설팅’ 행사를 개최한다. 동구 주민을 위한 첫 현장 봉사활동이며, 현장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과 함께 복지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상담은 △기초수급 △기초연금 △노인복지 △주거복지 △신용회복 △청소년 복지 등이며, 지역 내 14개 복지기관도 함께해 △상담부스 운영 △무료 급식 및 아이스 커피 봉사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무료 급식 봉사활동과 전문지식을 활용한 현장 중심 찾아가는 상담을 준비한 복지공무원들과 복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주민들에게 동구 복지를 알리고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규모 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하고 미래 신산업으로 산업구조 혁신을 견인할 파워풀 스타기업 3개사를 선정하고, 5월 21일 산격청사에서 선정식을 개최했다. 파워풀 스타기업은 대구광역시가 사업 기간(2024~2026년) 내 지역에 200억 원 이상 투자(예정) 기업을 발굴해서 엘앤에프(2차전지 전문기업)와 같은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키운다는 목표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기업육성 프로그램이다.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주관기관), 대구지역산업진흥원(참여기관)은 파워풀 스타기업 선정을 위해 4월 초에 지역 소재 우수 스타기업과 월드클래스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 절차를 진행해 5개사가 신청했다. 이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류검토, 현장확인 및 발표평가, 선정위원회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투자 적절성, 성장 가능성, 지역 파급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최종 3개사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파워풀 스타기업은 ㈜티에이치엔, ㈜덴티스, ㈜영풍이다. 파워풀 스타기업의 2023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2,010억 원, 평균 근로자 수는 347명이며,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북구 소재 2개 골목상권이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시행하는 2024년 골목상권 회복 지원사업에 최종선정되어 총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는 골목상권 공동체를 대상으로 상권활성화 관련 소프트웨어 사업을 지원하는 골목상권 회복 지원사업을 올해 4월부터 공모하여 5월 20일(월) 지원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공모에는 대구시 7개 구·군 12개 골목상권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①매전로벚꽃거리, ②산격연암골목(이상 북구), ③ 남산동악기점 골목(중구), ④만평골목(서구), ⑤파도고개길(달서구), ⑥의흥어슬렁길(군위군) 총 6개소가 선정됐다. 선정 골목상권은 사업비 5천만원 내에서 상인역량강화 교육, 골목축제, 대구로 할인쿠폰 지원사업(매전로벚꽃거리), 브랜드 디자인 개발, 굿즈 제작, 전통시장 연계 스탬프 투어(산격연암골목) 등 골목상권 소프트웨어 기반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여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골목상권 회복지원 공모사업 선정은 골목상권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특성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중구 가족센터(센터장 임시아)는 21일 어르신마을 재가노인돌봄센터에서 다문화사회 통합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주여성과 오무선 아카데미 관계자가 함께하는 다문화 이 · 미용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대구 중구 가족센터는 지난해 1월 오무선 뷰티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에서 최초로 결혼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무료로 이미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헤어디자이너 양성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이미용 봉사는 헤어 디자이너 자격을 취득한 결혼이주여성이 중구 가족센터를 통해 받은 혜택을 다시 환원하는 의미로 추진되어, 독거노인 어르신 40여 명에게 헤어커트, 염색, 펌 등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로 결혼이주여성의 역량강화, 사회 참여확대와 적응력을 높이고 재능기부를 받은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도 이민가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와 함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리사회의 어엿한 구성원으로 발돋움한 결혼 이민자분들이 우리사회의 어둡고 소외된 분들에게 봉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에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중구는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지난 17일 구청 2층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행안부의 대응 지침과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훈련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상황을 가정해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의 과정으로 진행했다. 구에서는 오는 6월 말까지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특이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최근 악성민원에 대한 우려가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의 보호와 방문 민원인의 피해 예방을 위해 비상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CCTV 설치 ▲비상벨 ▲가림막 등의 안전장치 ▲청원경찰 등 안전요원 배치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지급 등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와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8일 9시에 달서구청 충무관과 월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맨발걷기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맨발걷기 교육은 지역주민의 생활 속 건강 습관 형성과 인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한민국맨발학교과 연계해 추진하는 건강걷기 프로젝트의 하나이다. 교육은 5월 18일에서 25일 매주 토요일 총 2회기를 진행한다. 교육은 김은정 연구원장(대한민국맨발걷기)의 ‘러브마이셀프 맨발걷기’라는 주제로 올바른 맨발걷기에 대한 이론과 월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맨발걷기 실습을 진행한다. 참가비 대신 받은 생활용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맨발걷기 교육 이후 대한민국맨발학교에서는 참여자 단톡방을 개설해 매일 실천하도록 동기부여 및 상담, 모니터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맨발걷기 100일 실천의 목표 달성을 한 수강생에게는 상장과 가산수피아 5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달서구는 맨발걷기 확산을 위해 6월 1일과 6월 8일 양일간 특강을 추진하며 참여신청은 5월 20일~31일까지 달서구 행복나눔과 전화 또는 홈페이지로 하면 된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6월 15일 디지털별빛관 체험 및 무드등 만들기 프로그램과 데이트를 접목한‘반디별 데이트’에 참가할 미혼남녀 20명(남10, 여10)을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달서구는 결혼을 희망하지만 바쁜 일상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을 위해 달서디지털별빛관과 연계해 만남 프로그램을 마련 중이다. 달서디지털별빛관은 달서별빛캠핑장 내 위치한 가족친화형 디지털 체험공간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미디어 놀이체험공간과 환상적인 미디어 전시공간에서 사방으로 가득한 우주와 별빛을 즐길 수 있다. 행사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 로테이션 대화, 밸런스게임, 디지털별빛관 프로그램 참여,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마지막으로 최종 커플 선택지 작성을 통해 커플을 정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소 또는 직장이 달서구인 25~39세 미혼남녀는 5월 31일까지 달서구가족센터 홈페이지 신청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달서구청 아동가족과로 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일 달서디지털체험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도시․사회문제 해결에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달서 스마트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 달서구는 다양한 지역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리빙랩 모델과 민관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해 '달서 스마트 리빙랩'을 운영하고 있다. 리빙랩(Living Lap)은 주민들이 참여해 삶의 현장 속에서 다양한 사회․도시 문제를 발굴하고 해법을 찾아보는 생활실험실이다. 달서구는 2021년부터 리빙랩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참가자 모집을 통해 지역주민 33명으로 구성했다. 발대식에는 리빙랩의 기본 개념과 달서구 스마트도시 사업에 대한 설명 등 리빙랩 참여에 필요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달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시 주민의 의견이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을 대표한 리빙랩 참가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7개월간 스마트도시 이해도 향상과 실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스마트도시 전문가 교육, 선진지 견학, 그룹별 아이디어 회의가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늘봄실무인력(교육지원업무실무원) 23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민등록상 대구에 주소지를 갖고 있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근무를 희망하는 자치구·군 중 1곳을 선택하여 온라인 교직원 채용 누리집으로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늘봄실무인력 채용은 ▲서류전형(5.22. 부터 27.) 및 합격자발표(6.5.), ▲면접전형(6.19.), ▲최종합격자 발표(6.25. 예정)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채용되는 늘봄실무인력은 2학기 관내 늘봄학교(공립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모두 배치되며, 방과후학교를 포함한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늘봄실무인력 공개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채용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우수한 늘봄 행정인력을 선발해 늘봄학교가 보다 체계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남구 봉덕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어린이들의 무한한 꿈과 희망을 키워 주고자 제8회 『공룡을 그려보자』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봉덕2동 주민자치회 주최, 남구청 및 봉덕2동 행정복지센터 후원으로열리는 이번 사생대회는 2017년 첫 개최 후 올해 8회째 개최했다.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대구시 소재 유치부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했고,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포함하여174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대회 심사는 창작성과 독창적인 기법, 구도, 명암 등을 종합적으로판단하여 이루어지며, 심사 후 5월 30일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을 비롯하여 대구광역시 교육감상, 대구광역시 남구청장상, 봉덕2동 주민자치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제8회 공룡을 그려보자 사생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 봉덕2동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의 자랑이자 남구의 관광명소가 된 자연경관을 뽐내는 앞산 고산골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확대(‘24.1.27.)에 따라 관내 발주공사 현장, 도급·용역·위탁사업 수급업체 사업주 및 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교육 및 청렴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남구청에서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중대재해예방 교육 및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남구청 발주공사‧도급‧용역‧위탁사업 사업주 및 관계자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안전 보건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요소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법과 중대재해사례, 판례 등에 대한 교육 진행과 질의응답으로 중소규모 수급업체 사업주 및 관계자의 많은 호응과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및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아울러, 부패행위 예방을 위한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간담회에서는 부정청탁행위 및 범위 등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토론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청렴 의식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발주공사 및 도급·용역·위탁사업장의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남구는 5월 27일부터 5. 31까지 남구청 3층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전세 피해지원 상담소”는 5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대구 남구청 3층(CNC 행정자료실)에서 운영되며 전세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금융 및 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한다. 피해임차인들은 부동산등기부등본, 임대차계약서를 지참해 방문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전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분들이 변호사 등 전문가들과 상담으로 피해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사단법인 소중한인연 봉사회는 19일 달성군 화원읍 명곡미래빌 2단지 근린공원에서 지역 어르신 약 250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봉사회 단원 4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흥겨운 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으며 특히 최재훈 달성군수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기와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많은 봉사단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 더욱 기쁘고, 앞으로 각종 단체가 봉사활동에 더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지역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남태혁 이사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께 한 끼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소중한인연 봉사회는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꾸준히 무료급식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달성군 어린이집연합회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5월 18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최재훈 달성군수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교직원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보육인들의 소통을 돕고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우수 보육교직원 표창장 전달과 축사, 보육교직원 힐링 프로그램 진행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명희 추진분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일선에서 우리 아이들의 행복과 훌륭한 인성 함양을 위해 열정을 아끼지 않으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충분히 힐링하고, 에너지를 채워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아이들은 어른들의 사랑과 관심을 먹고 자라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애정을 쏟아주시길 당부 드린다”면서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