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이근호 축구 LGH 아카데미는 20일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풋살화 102켤레(700만원 상당)를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대구FC 엔젤클럽 회원인 이근호 전 국가대표 선수는 지난해 대구FC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한 후 수성구에서 축구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때 축하 화환과 화분이 아닌 기부를 위한 풋살화로 소중한 마음을 대신 받기로 했고 이 선수의 여러 지인과 팬이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성구는 받은 성품을 지역 아동·청소년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근호 선수는 “감사하게도 많은 분이 이번 기부에 함께해 주셨다. 수성구 희망나눔 행복은행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과 축구를 사랑하는 어린이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동, 청소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이근호 선수의 따뜻한 마음이 어린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사)수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오는 25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제8회 수성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장터 ‘수성애(愛) 미(美)치다’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수성구 사회적경제 한마당장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자립을 위해 제품·서비스를 홍보하고 판매하는 장이다. 주민에게 사회적 가치에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 축소로 예전보다 위축된 사회적경제 기업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사회적경제기업 30여 곳이 제품 판매·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주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운영, 버스킹 등 소규모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홍보하는 시간도 가진다. 특히. 어려운 경제 현실에 공감하자는 취지로‘상생소비 존’을 따로 마련해 농산물, 건어물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올해로 8회를 맞은 사회적경제 한마당 장터 개최를 축하한다. 많은 주민이 참석하셔서 사회적경제기업이 추구하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동촌농협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전통음식 만들기와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멘토가 돼 결혼이주여성 10명과 함께 한국 전통음식인 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고추장을 활용한 진미채 반찬을 만들며 한국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함께 만든 고추장 50통과 진미채 반찬은 지역 내 다문화가정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이나경 동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 전통음식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해서 기쁘다. 동구여성단체협의회는 다문화가족이 우리 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 등에게 문화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도심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일상생활 속 도시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5월 21일(화)부터 상자텃밭 450세트 분양 ‧ 접수한다. '상자텃밭조성 지원사업'은 농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환경의 소중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도시농업 사업으로, 관내 복지시설, 어린이집, 교육기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무상 지원한다. 금번 분양하는 상자텃밭은 흙과 배양토를 담은 화분에 급수봉이 내장되어 있어 저수통에 물만 채워두면 누구나 손쉽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으며, 북구청은 상자텃밭 450여개를 상토 및 모종과 함께 공급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난해 상자텃밭조성 지원사업에 대한 높은 호응에 보답하고자 올해는 보급량을 대폭 늘렸다”며, “도시농업은 여가생활뿐만 아니라 교육, 치유 등 다양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만큼 앞으로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2024 동구 음식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구 동구청이 주최한 이번 축제는 동촌유원지 오리배의 ‘오리’ 이미지를 활용해 ‘대구 동촌유원지 힐링 리버파크 오리날다!’ 라는 부제로 오리 주제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동촌유원지의 아름다운 낮, 밤의 경관을 배경으로 전 연령대의 주민이 즐길 수 있는 ‘음식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첫날에는 동구 불로중학교 관현악단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공연, 푸드 칵테일쇼를 시작으로 축제의 막을 올렸으며, 아름다운 동촌유원지 녹수대의 녹음과 금호강을 배경으로 제2작전사령부 군악대의 야외 음악회가 열려 감미로운 선율과 동촌유원지 낮 풍경의 조화로움이 장관을 이루었다. 행사장에는 4미터 높이의 동촌유원지 오리 캐릭터 ‘오동이’ 포토존과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오동이와 사진찍기’ SNS 이벤트도 열렸으며, 강가에 마련된 힐링 캠프닉존은 도심 속 여유를 만끽하려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동구 대표음식 및 세계음식 전시관, 동구 제조업소 홍보판매관 운영으로 동구를 대표하는 다채롭고 우수한 음식과 식품들을 주민에게 선보여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동구협의회는 지난 20일, 대구 동구청에서 이종선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을 주제로 이정태 경북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자유민주주의 통일의 중요성 및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했으며,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종선 회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 대선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자유민주주의 통일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자문위원님들과 함께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시민 공감대 확산에 협의회와 자문위원들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0일, ‘동구 매력적인 야간경관 기본 및 실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6월 착수한 이번 용역은 △실태·기초조사 △주민, 공무원 의견조사(설문조사) △기본구상(안) 마련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진행됐으며, 최종보고회에서는 야간경관의 통일된 지침 및 야간경관 10대 명소를 제시했다. 발굴한 야간경관 10대 명소는 관광형 4곳(동대구역 광장·동촌유원지 ·불로고분군·봉무공원)을 비롯해 생활형 4곳(대구선공원·금호강 벚꽃길·신암공원·율하체육공원), 축제형 2곳(동대구로·팔공산 순환로 수태골 일원)이다. 세부적으로는 △동대구역 광장부와 건축물 입면부에 계절별 특화 연출을 통한 야간 볼거리 제공 △ 대구선공원 녹지축에 수목과 어우르는 따뜻한 빛 연출로 쾌적한 산책로 조성 △ 동대구로 히말라야시다 구간의 도로연결성을 강조한 수목조명 및 이벤트별 특화 연출조명 설치 등이 있다. 동구청은 이번 용역으로 마련된 지침을 바탕으로 야간경관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만의 특색있는 야간경관 사업을 추진하여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5년부터 광역시·도 가운데 최초로 신규공무원 임용시험 시 기존의 거주요건을 폐지한다. 이는 지역의 폐쇄성을 극복하고, 공직의 개방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서, 민선 8기 들어 대구광역시가 한반도 3대 도시로서의 위상 회복 및 미래 50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련의 정책들과 궤를 같이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대구광역시 공무원 임용을 위한 공개경쟁(경력경쟁 포함)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응시자가 시험일 현재 대구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과거에 3년 이상을 대구에 거주해야 하는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이는 서울시를 제외한 모든 자치단체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이번에 광역시·도 중 최초로 거주요건을 폐지함으로써 대구 지역 외에서도 공직을 희망하는 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 유입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제까지 대구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던 폐쇄성을 타파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성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공직사회가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라는 닫힌 울타리에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17일 ‘군위군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완료하고, TK신공항과 연계한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입지 마련을 위한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을 수립해 군위군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위군의 대구 편입과 TK신공항 조성에 따른 배후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군위군이라는 새로운 공간을 대구 미래 신산업의 거점, 대기업 유치를 위한 공간, TK신공항과 연계한 글로벌 산업단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과 부족한 산업용지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제2 국가산단 조성과 함께 TK신공항 배후 군위 첨단산단 조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첨단 산업단지 조성 필요성, ▲군위군 산업단지 경쟁력 진단, 국내외 사례 및 시사점, 개발규모 및 입지 선정, ▲개발구상, ▲사업 타당성 분석 자료를 보고했으며, 이번 달 내로 기본구상 및 계획 수립을 완료해 용역을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위군 일원에 들어설 첨단산업단지는 약 630만㎡(약 191만 평) 규모로,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20일 오후 2시 30분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에서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출범행사를 개최했다. 위원장을 포함한 7명으로 출범한 자치경찰위원회는 생활안전, 교통, 여성·청소년 분야의 치안 행정을 강화하고, 국가경찰과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구시민을 위한 자치경찰이 될 것을 다짐했다. 대구광역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시 간부, 유재성 대구경찰청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를 이끌어갈 7명의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임명장 수여 후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기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을 축하드린다”며, “자치경찰제는 국가경찰이 최종 의사결정권과 인사권을 행사하고 지자체가 운영비를 부담하는 등 구조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지만, 시민 생활안전과 교통안전 등에 적극적인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1기의 활동을 참고로 미흡했던 부분들을 개선·보완해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구광역시는 2월부터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라 각 기관에서 추천된 위원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월 20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번 대구경북 통합 논의는 기존의 양적 통합과는 성격이 다른 질적 통합을 의미한다”며, “도(道)를 폐지하고 대구를 보다 큰 대구로 만들어 현행 기초–광역-국가 3단계의 행정체계에서 국가-직할시 2단계 행정체계를 만들자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에 추진하는 대구경북 통합은 직할시 개념을 부각시켜 행정안전부의 지휘를 받지 않고 서울특별시와 같이 총리실로 지휘체계를 바꾸자는 것이다”며, “서울특별시, 대구직할시는 총리 직속으로 격상시키고, 대구에 본청, 안동에 북부청사, 포항에 남부청사를 두고 시장이 직접 통제를 하되, 상당 부분은 관할구역의 부시장에게 권한을 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구경북이 행정통합해 500만의 대구직할시가 되면 대구는 한반도 제2의 도시가 될 것이며, 앞으로 대한민국은 서울, 대구의 양대 구도로 지방행정이 전환하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기획조정실장을 TF 단장으로 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제시하는 로드맵에 따라 2년 뒤에는 한 사람의 대구직할시장을 선출하도록 추진하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20일, 22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사이버 과의존 예방 학부모 및 교원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자녀(학생)들의 올바른 디지털 이용 습관을 키우고, 인터넷ㆍ스마트폰ㆍ게임 등 사이버 과의존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우선, 5월 20일에는 고미순 공감심리상담교육센터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자녀 이해 및 지혜로운 양육과 현명한 부모 역할’을 주제로 ▲자녀의 마음속 살펴보기를 통한 행복한 관계 맺기와 자녀의 기질과 성격 이해, ▲발달단계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문제행동의 원인과 대처법, ▲자녀와의 원활하고 효과적인 소통의 기술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5월 22일에 진행되는 두 번째 강의에서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다년간 학생들의 미디어 과의존 예방 연구를 진행한 박선아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우리 아이 디지털 시민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키우기’를 주제로 ▲미래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문해력의 중요성 등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연구 결과를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학교안전공제회가 운영하는 교원배상 책임보험인 ‘교원보호공제’를 통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안정적이고 실효성 있게 보호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교원보호공제’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분쟁 발생 시 초기부터 소송까지 법률 전문가의 통합(원스톱) 서비스 지원, ▲교원의 신체적ㆍ정신적 치료ㆍ상담 비용 지원 확대,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 행위자에게 민사소송 제기 시 변호사 비용 지원과 피소 시 변호사 선임비용 선지급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활동 관련 법률적 분쟁 발생 시 적극적 법률 방어 조치를 위해 ▶민ㆍ형사 소송비용 지원(검ㆍ경 수사단계 최대 500만 원, 민ㆍ형사소송 1ㆍ2심 최대 660만 원, 3심 최대 330만 원), ▶손해배상책임비용(민사상 합의금 포함) 최대 2억 원 보상, ▶교육활동 침해 행위로 재산상 피해 비용 지원 최대 100만 원 등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교원이 필요한 경우 교원보호공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교원보호공제 주요 내용을 담은 안내자료 3만 8천부를 제작해 관내 전 학교에 배포했다. 이와 함께, 대구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남구는 봄 행락철을 맞이해 지난 17일 남구청네거리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시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계절별 주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점검하는 습관을 배양코자 추진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모니터봉사단과 안전보안관, 남구청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봄 행락철을 보내기 위해 알아야 할 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안전 홍보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특히 이날 거리 캠페인에서는'2024년 집중안전점검'기간 홍보를 위한 ‘가정용 안전점검표’ 배부 및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 안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청렴한 공무원 문화 정착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청렴 UP 사고 ZERO 안전한 남구'캠페인을 병행하여 남구 주민에게 청렴 무시 관행이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렸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안전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하는 가치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 모두가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가능성이 높은 하절기에 설사환자 집단발생에 신속 대응을 위하여 지난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 남구는 코로나19 유행기간(’20 부터 23년)에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이 감소했으나, 위기 단계 하향(5.1. 경계→관심) 이후 집단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절기 감염병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 비상방역체계를 운영 중이다. 보건소 비상방역체계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집단 발생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질병관리청, 시·도, 보건소 간 24시간 업무 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설사 환자 집단 발생 모니터링 △집단 발생 인지 시 신속 보고 및 대응, 현황 일일 보고를 통해 관내 감염병 발생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또한, 관내 의료기관,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시 신고 독려, 예방수칙 홍보활동을 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 먹기 △끓인 물 마시기 △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