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1일 남구청 대강당에서‘유엔남구 육아아빠단’1기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남구 육아달인의 첫발을 내딛는 발대식에는 아빠단과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아아빠단 소개영상 상영, 위촉장 수여 및 함께 육아 실천 선서, 자녀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아빠들은 아빠단 공식 단톡방에“알차고 재밌는 발대식이었습니다.”,“좋은 정책을 추진해주셔서 고맙습니다.”,“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아빠단 소개영상, 소장각입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녀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더욱 가까워 질 것”이며 “유엔남구 육아아빠단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남구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부산 남구는‘2024년 동네 청년활동공간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선정돼 확보한 사업비로 청년의 사회 진출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Self 이미지메이킹’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개인이 브랜드가 되고 이미지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이미지메이킹은 필수적이지만 경험을 통해 역량을 키우기에는 시간과 기회비용이많이 발생하는 점을 착안하여 꼼꼼한 맞춤형 1:1 코칭으로 청년 스스로 이미지메이킹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시켜 사회 진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남구 거주 또는 활동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창조발전소에서 진행되며 ▲ 나만의컬러 찾기 ▲ 나만의 스타일 찾기 ▲ Self 이미지메이킹으로 구성된 수업을 통해개별 특성에 맞는 이미지메이킹 전반을 코칭해줄 계획이다. 5월부터 12월까지 총 11회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매 회차별 시작 2주 전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청년창조발전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지난 4월 실시한‘퍼스널 스피치&이미지 up’특강에 이은‘Self 이미지메이킹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일 ‘MZ세대 직원과 함께하는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MZ세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혁신 주니어보드(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직원 모임)가 참석했다. 회의는 MZ세대의 시각에서 조직 내 혁신적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혁신 주니어보드는‘족집게 멘토링'을 포함한 3가지 주제에 대해 발표했고, 이에 대한 담당부서의 답변 시간도 별도 마련되어 양방향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족집게 멘토링' 프로그램은 혁신 주니어보드가 재직기간 1년 이하의 신규직원에 1:1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여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외에도 혁신 주니어보드는 인사 및 소통방법 개선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동래구 조직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MZ세대 직원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들을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연제구는 연이어 발생하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부터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5월 '부산광역시 연제구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 일부를 개정하여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에게 교통비 등 인센티브를 지원할 수 있는 재정 지원 근거 및 지원대상 세부 조건을 마련했다. 조례 개정사항을 근거로 2025. 1. 1.부터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지원대상은 반납일 현재 3년 이상 계속하여 연제구에 주소지를 둔 75세 이상 어르신이다. 지원금액은 부산시 기초 지자체 중 최고금액인 1인 30만 원으로, 부산시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 인센티브(선불 교통카드 1인 1매 10만 원 지원)와는 별개로 지급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고령자의 운전면허증 반납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고령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연제구는 5월 2일 연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연제 희망잇 발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제 희망잇 발굴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평소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열의를 가진 주민 56명으로 발굴단을 구성했다. 올 한 해 거제종합사회복지관 및 연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권역별로 활동을 진행한다. 연제구 곳곳을 누비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위기가구 관리‧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동별 자조 모임 등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부산의료원의 후원금을 연계하여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시작한 ‘연제 희망잇 발굴단’ 활동이 벌써 2년 차에 접어들었다”라며, “올해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아미르공원 일대에서 2024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부터는 계절을 봄철로 옮겨 영도의 대표 봄 축제로 즐거움을 더하게 되는 이번축제에서는 해외 8개국 60여명 등 국내외 130여개 규모로 운영되며, 지역 카페들의 커피와 함께 각 나라의 커피 홍보관에서 내려주는 세계 커피를 한자리에서 비교해 가며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지난해 많은 호응을 받았던 커피 커핑 경연대회인 YCC (Yeongdo pentagon Cup tasting Championship)가 (사)한국커피협회 주관으로 현장에서 토너먼트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일본 참가팀의 다양한 전문세미나 및 에티오피아 커피 이야기 등 평소 접하기 힘든 국내외 커피 전문가들의 다양한 세미나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올해 행사장내 조성된 커핑룸에서는 새로움을 추구하는 2030 관람객을 겨냥하여 유명 바리스타의 대표 커피를 경험할 수 있는 오마카페(커피+오마카세)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영도구 지역상생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유명 카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부산 북구는 학생들에게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을 선사하는 ‘마을이 학교다, 마을체험학교’ 일환으로 ‘구포국수 만들기 체험’ 수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구포국수 만들기 체험’은 마을부엌정지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구포국수체험관에서 학생들에게 구포국수의 유래와 역사를 가르치고, 직접 제면 체험을 하는 북구 특화 프로그램이다. 학교별로 사전 접수를 받았으며, 관내 초·중 18개 학교에서 약 710여명의 학생이 체험 수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5월 9일에는 신덕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구포국수와 체험관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제면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태원 구청장은 “구포국수는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허기를 달래준 음식에서 현재 부산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미래유산이며, 북구의 중요한 역사 자원이다.”라며, “청소년들이 이번 체험활동을 계기로 지역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의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다자녀가정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부산광역시와 손잡고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자녀 1명 이상이 2006년에서 2017년 사이 출생한 초·중·고 학령에 해당하는 다자녀가정에 ‘교육지원포인트’를 지급한다. 소득·재산 기준에는 제한이 없으나, 신청인 주민등록 기준 최소 3개월 이상 부산에 거주한 자에게만 지원한다. 이 포인트는 2자녀 가정에 30만 원을, 3자녀 이상 가정에 50만 원을 각각 연 1회 지급한다. 포인트는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의 정책자금으로 지급하고, 교육비 항목에 해당하는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학습 교재·도서 구입비 ▲독서실·스터디 카페 등 학습 공간 이용료 ▲예체능학원 수강료 ▲문구·복사·인쇄비 ▲초등학생의 생존수영 능력을 키우기 위한 수영장 이용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교보문고·영풍문고·Yes24·알라딘 4개 온라인서점에서도 결제할 수 있다. 다만, 공교육 강화와 사교육 경감을 위해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부산시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주관 '2023년도 지자체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교통약자콜택시' 운영사업'이 최고점수를 획득해 3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2023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 결과, 지방자치단체 38개 복권기금사업의 전체 평균 점수는 80.6점인 가운데, 시는 88.02점을 받으며 38개 지자체 사업 중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이로써 시는 2022년 이후 3년 연속 1위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복권기금사업은 복권의 발행수익으로 조성되며, '복권 및 복권기금법' 제23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등 10개 법정배분기관에 배분되는 ‘법정배분사업’과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지원사업,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등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시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복권기금 예산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 지난 2020년 두리발 사업이 복권기금사업으로 선정돼, 64억8천만 원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으며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2020년 첫 사업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교육청과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와 시교육청은 지난 1월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조성하고자 업무협약을 맺고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와 교육청이 7대 3의 재원 분담을 통해 운영한다. 시는 그간 각종 양육비 지원 정책이 영유아 시기에 맞춰져 있음을 감안해 교육비 부담이 커지는 학령기 자녀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서 검토해 왔으며, 지난해 10월 다자녀 가정 우대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부산시 다자녀 지원 범위를 3자녀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했다.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는 소득·재산 기준에 상관없이 자녀 1명 이상이 2006 부터 2017년생(초·중·고 학령)에 해당하는 부산시 다자녀 가정이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2자녀 가정에 30만 원, 3자녀 이상 가정에 50만 원의 교육지원포인트가 지급된다. 다만, 부산 시민 혜택을 위해 최소 3개월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늘(13일) 오후 2시 30분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 동래구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시장, 장준용 동래구청장, 서지영 국회의원 당선인, 지역 기업인, 공감정책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티(PT) 발표 ▲정책브리핑 ▲토론 및 질의응답 ▲공연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15분 도시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으로, 시는 과거의 구민 만남 형태의 자치구·군 순방과 달리 정책 의제(어젠다)를 가지고 정책 소통을 하겠다는 취지에서 단계별로 '15분도시 비전투어'를 기획했다. 지난해 실시한 시즌1은 15분 도시 비전 공유가 목적이었다면, 올해 추진하는 시즌2는 정책 구상과 결정, 집행과 평가 등 정책 전주기에 시민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비전투어 시즌2는 지난 3월 사하구를 시작으로 16개 자치구‧군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여덟 번째 순서로 동래구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이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해당 주제로 참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부산시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행정안전부 출입기자단 대상으로 '부산 초청 팸투어'을 최초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진행하던 기자 간담회 형태에서 벗어나 지역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자단의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시는 행사 첫째 날, 'Busan is Good! 커피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해 부산 대표 커피 전문 브랜드 '모모스 커피'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기자단은 전주연 바리스타의 관련 설명을 들으며, 부산 커피의 특별한 맛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연 바리스타는 한국인 처음 2019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에서 우승함으로써, 한국과 부산의 커피 문화와 수준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4일까지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월드오브커피’를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해, 부산의 역사 문화와 커피산업을 함께 담아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 행사에는 72개국 281개사 업체 국내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학생·학부모들에게 만족도가 높고, 참여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도 큰 효과를 거둔 대학 연계 숙박형 ‘인성 영수캠프’를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중학교 1학년 38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인성 영수캠프’ 규모를 24학년도 여름방학 1,000명·겨울방학 1,500명으로, 25학년도 여름·겨울방학 각 1,800명 이상으로 늘릴 방침이다. 23학년도 저소득·취약계층, 원도심 서부산권을 대상으로 제한했던 참가 범위도 올해 여름방학부터 부산 전역으로 늘렸다. 또한, 대학들과 협력을 강화해 참여 대학 수도 5교에서 이번 여름방학부터 10교 이상으로, 겨울방학부터 부산지역 모든 대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다가올 여름방학 인성 영수캠프 위탁 대학과 참가 학생 공개모집에 나선다. 위탁 대학 모집은 이달 24일까지 진행하며 숙박형 인성 영수캠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프로그램 지도 강사 교육 및 관리, 학력 향상 성과 관리 등 캠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10교를 선정한다. 참가 학생 모집은 20일부터 27일까지 1차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시티호텔(연제구 소재)에서 '2024 신규 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시가 주최하고, 부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주관했다. 이날 교육은 시와 16개 구·군의 사회복지공무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교육과 소양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직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멘토 공무원과의 소통 시간도 가졌다. 관련 교육과 멘토 공무원과의 소통을 통해 사회복지직 공무원 역량 강화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수만 부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대민업무가 많아 다양한 어려움에 노출되기 쉬운 신규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선배․동료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고민을 나누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영상메시지를 통해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공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규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전문성 있는 복지행정을 구현할 기초를 잘 다져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에 구심
더케어타임즈 정재훈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시청 미래도시관에서 박형준 시장과 엠지(MZ) 공직자들이 함께하는 '소통·공감 타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을 비롯해 시 소속 엠지(MZ)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29일 부산문화재단에 이은 다섯 번째 시간으로, 2030세대 공직자들과 시정 성과 창출 방안 및 다양한 생각과 의견 등을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소통·공감타임'은 이전 방식과 다르게 아나운서와 가수의 꿈을 가졌던 엠지(MZ)세대 공무원이 직접 톡톡 튀는 재능으로 행사 진행과 공연을 맡았으며, 디지털 소통 프로그램을 활용해 현장에서 질문을 띄우면 박 시장이 즉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먼저, 시정 주요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직접 소관 업무추진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며, 관련 사업 추진 시 가졌던 개인적인 생각이나 건의 사항 등을 박 시장에게 건네며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15분 도시 고도화와 가덕도신공항 개발 등 부산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사업에는 더욱더 창의적인 방식의 성과 창출 방안이 필요하다고 박 시장에게 직접 건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