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금년 연말까지 가족 단위 시민들을 위한 시민 밀착형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상 모든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 체험 공간인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민 밀착형 프로그램인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과, 미술놀이터 융복합 체험 프로그램 ‘상상의숲 지구지킴이’를 준비했다. 우선 ‘전통놀이 체험’은 부모와 아이가 신나게 몸을 움직이며 놀 수 있는 체험으로 온 가족이 함께 어울려 우리나라의 전통놀이를 접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기존 인터랙티브 아트존 앞에 마련된 공간에서 ▲투호 던지기 ▲버나돌리기 ▲전통 썰매 타기 ▲윷놀이 ▲제기차기 ▲전통 팽이치기 등 다채로운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미술놀이터 신규 프로그램인 ‘상상의숲 지구지킴이’는 영유아(24개월 이상)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미술과 인문학(환경)이 결합된 융합 미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모나미와 공동으로 기획·운영한다.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지구온난화로 아픈 지구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고 실천하는 방법으로 ▲버려진 쓰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성남시는 오는 6월 14일 오후 7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위한 ‘가족영화의 밤’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4~12세의 대상 아동과 부모 128명(52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롯데시네마 성남중앙점에서 애니메이션 ‘인사이드아웃 2’를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평소 문화생활이나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은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건강·복지·교육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355가구, 464명이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0명이 전문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성장 멘토링 행사 ▲오는 11월 드림스타트 졸업 예정 아동 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성남시가 오는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성남 중앙공설시장과 현대시장 일대에서 ‘천하태평 야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야시장은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2024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행사의 일환으로, 경기도 지자체와 전통시장·골목상권 등이 공동으로 이벤트를 개최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천하태평 야시장’에서는 MZ세대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한 재미있고 ‘힙’한 콘텐츠와 이벤트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14일과 15일 양일간 ▲디제잉 쇼 ▲레트로 컨셉의 부스 설치 ▲야시장 콘셉트로 구성한 ‘천하태평 맛보기’ ▲게임 부스 설치 및 참여자 상품 증정 ▲구슬 조명 연출 등 다양한 행사와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성남사랑상품권 증정 이벤트 등이 전개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천하태평 야시장 기간에 시장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즐기며 여름밤 뜻깊은 추억을 한가득 안고 돌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유관 단체 주관으로 ‘광명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가 지난 11일 우리어린이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소외지역에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를 찾아가 소규모 관현악 음악회를 여는 사업으로, 관내 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이날 공연에서 40여 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비제 카르멘 서곡부터 트로트·가요 메들리, 문어의 꿈 동요까지 다양한 노래를 선보였다. 주민들은 돗자리를 깔고 앉아 즐기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초여름의 무더위를 식힐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한 주민은 “지역 공원에서 이런 품격 높은 음악회를 개최해 줘서 감사하다”며 “다음 공연을 또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형식 동장은 “이번 공연 개최를 위해 고생한 유관 단체와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이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분과는 지난 11일 어린이비전센터에서 영유아 학부모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환경을 담고, 사람을 품다’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13회 찾아가는 시민복지학교‘별별시민아카데미’의 여섯 번째 강좌로 영유아분과에서 주관했으며, 환경보호에 대한 자녀교육을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양진 (사)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 △유아 환경교육과 인성교육의 연관성을 골자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 참석한 부모들은 아이들의 시선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 실천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를 살아갈 자녀들을 위해 부모 세대가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경 영유아분과장은 “미래의 중심인 우리 아이들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교육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분과에서는 이날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들을 위해 오는 7월 2일 경기시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청소년 스스로 기획부터 운영, 평가에 참여하는 청소년 주도의 행사가 있다. 바로 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이다. 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하여 지역 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경기도 보조금 지원사업이다.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축제 어울림마당은 순우리말로 청소년이 활동을 통하여 상호 소통하는 장이라는 뜻이 담겨있다. 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연 5회 운영되며 접근성이 낮은 읍면 청소년 참여 독려를 위해 장기동, 걸포동, 통진읍, 구래동으로 찾아가는 행사를 추진한다. 5월에는 놀이 주제로 한강중앙공원에서 청소년의 달 행사와 연계하여 운영됐으며, 회차별 가족, 환경, 공연, 진로 주제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테마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 주도성 강화 ‘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기획 및 운영,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 주도의 참여활동을 강화하고자 청소년어울림마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오는 7월 2일부터 7월 23일 매주 화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마산도서관 KDC 인문학 기행(문자예술) ‘무대 위의 예술 극문학’을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무대 위의 예술 극문학’은 ‘문학’을 주제로 하는 마산도서관의 연간 인문학프로그램 ‘KDC 인문학 기행 – 문자예술’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오페라와 연극 그리고 그 바탕이 된 문학 작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의 대상은 김포시민 50명이며 서울시립교향악단 월간지 ‘SPO’의 편집위원이자, ‘클래식 오딧세이’, ‘무대 위의 문학 오페라’ 등의 저자이자 음악평론가인 진회숙 작가와 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N’ 편집위원이자, ‘이럴 때, 연극’, ‘사랑이라 쓰고 나니 다음엔 아무것도 못 쓰겠다’의 작가인 최여정 작가가 진행한다. ‘무대 위의 예술 극문학’은 1주차 ‘오페라 속 문학 이야기’, 2주차 ‘재미있고 감동적인 오페라 명장면 이야기’, 3주차 연극의 탄생에 대해 알아보는 ‘마음의 허기를 달래 줄 연극 처방전 1’, 4주차 꼭 봐야 할 클래식 연극을 다룬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김포시 읍·면·동 가까이배움터(평생학습센터)에서 6월 17일부터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온종일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읍면동 가까이배움터는 이번 단기 특강으로 다양한 강좌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김포시민의 학습욕구 충족을 돕고 누구에게나 보편적인 평생학습이 되도록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이번 온종일 특강은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강생의 의견을 수렴하고 읍면동별 특성을 반영하여 구성했다. ▲“AI활용과 안전한 디지털 생활” 등 정보화·자격증(희망ON) 분야 5개, ▲“초보자를 위한 셀프인테리어 집수리” 등 인문·교양·외국어(지식ON) 분야 15개, ▲“여름꽃 캔버스 아크릴화” 등 문화·예술·취미(행복ON) 분야 20개 강좌, 총 40개(대면 39개, 비대면 1개) 프로그램으로 674명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홈페이지에서 1인당 3개 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온종일특강 운영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박 2일간 활동한 휴먼북 중 18명을 대상으로 서울여자대학교에서‘휴먼북 감사&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본인의 시간과 재능을 기부한 휴먼북이 자부심을 갖고 휴먼북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강사로 초빙된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자원봉사의 존엄, 함께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한성근 평생학습공작소 대표는 ‘나의 삶, 나의 이야기 어떻게 잘 전달할까?'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손과 나무, 친환경 목공체험 △하늘과 나, 별자리 여행 △들꽃향기와 느리게 걷기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1일 차 만찬 시간에는 휴먼북 간 소통 시간이 마련되는 등 네트워킹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하기 위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휴먼북은 “오랜만에 대학 캠퍼스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보니 학창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았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 것 같아 좋았다.”라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7월 3일까지'K-핸드메이드페어 2024'박람회의 출품작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상품성을 갖춘 우수한 수제품·작가를 발굴해 박람회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K-핸드메이드페어 2024'는 대한민국 수제품 박람회로 올해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국내 대표 핸드메이드 산업 전시회다. 출품대상은 가죽, 유리, 종이, 금속, 나무, 짚, 흙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손으로 만든 제품으로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에 부합하면서 예술성과 상품성을 결합한 제품이어야 한다. 참가자격은 공고일인 2024년 6월 5일 이후 고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이면 누구나 출품 신청이 가능하다. 1차 서류접수(6. 5. ~ 7. 3.)와 2차 제품접수(7. 8.)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박람회 참여 작가를 선정할 예정이며, 24명의 선정 작가에게 'K-핸드메이드페어 2024'에 부스 임차료를 지원한다. 박람회 참가를 통한 전국적인 판로 확대와 수제품 사업 육성의 효과는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12일 경기도자박물관 공예의 언덕에서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키즈비엔날레 및 박물관 교육체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인적 교류 ▲홍보 협력이다. 양 박물관은 각각의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동화책 ‘빈 화분’을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1회차 교육은 경기도자박물관에서, 2회차 교육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진행한다. 또한, 키즈비엔날레 기간 동안 ‘안녕! 세라믹 몬’과 어린이박물관 자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동화 구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도자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적 교류 측면으로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동화 구연 전문 강사와 관련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경기도자박물관은 도자 전문 교육 강사와 교육 콘텐츠, 기자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 박물관은 서로의 전문성을 활용해 보다 풍부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일쉼지원센터와 부천상공회의소,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등 워라밸추진단은 2024. 워라밸 페스티벌에 1,200여 명의 부천시민이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일하는 사람의 시간’을 주제로 개최된 2024. 워라밸 페스티벌은 지난 5월 23일 산업단지로 찾아가는 ‘워라밸음악회’와 ‘공동캠페인’을 시작으로 3주간 진행됐다. 삼보테크노타워 광장에서 진행된 ‘워라밸음악회’와 ‘공동캠페인’은 부천근로자건강센터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산업단지 노동자들의 쉼과 힐링을 지원하고, 건강상담, 노동 상담과 노동자지원 정보제공, 감정노동존중 부천다움 캠페인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약 300여 명의 노동자가 참가했다. 지난 5월 30일 부천시일쉼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개최된 ‘워라밸 토크쇼’는 ‘나의 24시간과 워라밸’을 주제로 한 1부 당사자 토크쇼와 ‘워라밸과 시간주권’을 주제로 한 2부 전문가 토론으로 구성됐다. 1부 당사자 토크쇼에는 청년, 프리랜서 강사, 가사관리사, 일하는 아빠, 소상공인 등이 다양한 부천시민이 생각하는 워라밸과 시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의지몰’의 관리 운영 주체인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의정부역 지하도상가에서 여름 휴가철에 앞서 6월 14일부터 6월 15일 양일간 ‘의지몰 쇼핑 나들이 행사’를 열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역 지하도상가를 중심으로 차 없는 거리인 행복로 상점가,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먹거리 부대찌개 골목으로 걸음걸이가 이어지는 행사로, 의정부역 지하도상가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하면 인근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한 번 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동‧서부 연결로의 ‘사회적 경제와 함께하는 먹거리 스토어’에서는 MZ세대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개성주악, 약과 등 전통 주전부리를 맛볼 수 있고, 지하도상가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서부 휴게쉼터에 있는 ‘좋은이웃 카페’에서 원두커피 무료 시음과 더불어 룰렛 이벤트 행사장에서 다양한 경품도 받아 갈 수 있다. 이외에도 동부광장에 새롭게 신설된 이벤트존에서는 재활용 물품 제작 체험 및 친환경제품 구매로 탄소중립 실천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서부 휴게쉼터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오산시가 지난 5일 이천아트홀에서 개최된 '제1회 전국 실버동요제'에서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이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실버동요제는 우리나라 창작동요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가 아닌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 동요 경연대회이다. 지난 4월 2주간 총 50팀이 신청 접수했고 본선 경연에서는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20팀이 1,000여 명의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본선 대회에 진출한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은 ‘섬집아기’ 동요를 불러 전국 각지에서 모인 여러 참가팀과 어린 시절을 함께 추억하는 무대를 가졌다. 김옥주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장은 “동요를 통해 동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단원들과 함께 동요가 지닌 아름다운 정서의 가치를 함께 느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2012년에 창단된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은 합창을 통해 노년 문화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정기연주회 및 각종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관내 고령층의 문화예술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더케어타임즈 김상수 기자 | 하남문화재단이 하남시 예술단체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음악·무용·연극·전통·다원 등 공연예술 전 분야의 고품격 공연 콘텐츠를 확보하여, 시민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기 위한 2024 하남문화재단×예술단체 공동기획 'H-issue'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치열한 경쟁 끝에 3개의 예술단체가 선정됐다. 융·복합극 '청 with 오정해' (아트필드) 7월 6일 오후 4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새로 태어난 희망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공연이 올려진다. 이번 무대는 발레, 뮤지컬, 영상, 한국 창작무, 연극,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가 융합되어 시민들과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K-융합예술공연이다. 서커스 '합!?' (공간 서커스살롱) 7월 20일 오후 4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서커스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유쾌하고 재미있는 저글링 서커스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관객과 소통하며 진행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 무대에 올려진다. 여행 연극 '클럽 베를린' (플레이위드) 10월 20일 오후 4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스탠드업 코미디가 관객을 만난다. 베를린과 유럽에서의 여행의 경험을 공연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