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양구군의회 조돈준의장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19일 의회청사에서 스포츠문화 선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고 스포츠 건강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행사로 연말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윤종호군체육회장의 지목을 받은 조돈준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스포츠 도시 양구, 활기 넘치는 양구군민을 목표로 동료의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손이옥농협중앙회양구군지부장을 지목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정선군에서는 19일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정선군장애인단체 총연합회 주관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손메아리(수어)팀의 식전 공연과 장애인 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아코디언 연주, 댄스 공연과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장애인과 군민 모두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영월군은 한국남부발전(주) 영월빛드림본부와 (사)한국스타트업전문가협회가 함께한'영월이노베이션 플랫폼 활용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스타트업 포럼’을 4월 20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제1회차로 지역 청년창업가들의 성과공유, 페르소나AI 유승대 대표의 강연, 구글코리아 클라우드 정태일 수석의 강연, 키노트 토크쇼, 천연효모 발효종 및 지역 청년창업가 제품전시로 진행된다. 2023년 12월부터 시작해 2024년 4월에 마무리되는'영월이노베이션 플랫폼 활용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영월빛드림본부에서 1억원을 지원하고, 영월군과 (사)한국스타트업전문가협회가 함께 지역 청년들에게 전문가 멘토링, 비즈니스 스쿨 운영, 천연 효모종 발굴 등 (예비)청년 창업가와 초기 단계의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성장 가능성을 확대했다. 특히, 고려대학교 기술경영학과 손영우 교수 연구팀과 연계하여 지역 농·특산물(사과, 메밀, 포도, 밀)에서 천연효모를 채취하여 우리 지역만의 천연 발효종 4종을 밀키트 형태로 만들었다. 향후 지역 내·외의 청년메이커를 위해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동해시가 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천곡동 자연학습 체험공원 일원에 건립 예정인‘도심 돌리네 달빛 길 조성사업’이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은 민선 8기 문화·관광분야 공약사항으로, 2024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도비 등 총 66억 원이 투입, 도심 속에서 자연관광과 도심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야간 컨텐츠 개발과 공원 정비 등이 추진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5월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사업재검토를 통보받으면서 추진에 다소 지연이 됐으나, 사업계획을 면밀히보완 후 재상정한 결과, 지난 2월 조건부로 승인받으며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으며, 사업명칭도 기존 천곡 도심 빛 테마파크에서 도심 돌리네 달빛 길 조성사업으로 변경했다. 천곡 자연학습체험공원 일원에는 국내 유일의 도심 속 천연동굴과 돌리네 탐방로, 야생화 체험공원 등 다양한 자연관광자원이 있지만 자연 체험과 주간 관광에 치중되는 아쉬움이 있었고, 기존 동해시 권역별 대표 관광지가 무릉계곡과 망상, 묵호, 추암 등 해안가에 집중됨에따라 도심권역은 관광객 유입이 어려운 실정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원주시가 7월부터 실시하는 ‘3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 수행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지난 2월 시범사업 공모 신청했으며, 복지부는 15일 원주, 충북 충주시, 충남 홍성군, 전북 전주시 등 4개 지자체를 수행 지역으로 선정했다. 복지부와 건보공단이 실시하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은 근로자가 업무 외적으로 발생한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경제 활동이 어려운 경우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가구 기준 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소득하위 50%)에 해당하는 취업자(자영업자 포함)로, 건보공단 원주지사에서 접수받는다. 건보공단에서 일을 하지 못하는 기간을 판정 받으면, 그 기간 동안 일 4만 7천 560원의 급여를 받으며, 보장 기간은 최대 150일이다. 시는 사업 홍보, 지역 의료기관 및 사업장·근로자 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사업 운영을 지원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아픈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상병수당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홍보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원주시 공식 유튜브 ‘원츄원주’의 주요 콘텐츠인 ‘원펑맨 만두 특집’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시는 향토기업, 관광지 등을 탐방하고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전달하고자 작년 신규 콘텐츠로 ‘원펑맨’을 제작하여 시정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게시된 올해 첫 콘텐츠인 ‘원펑맨, 원주 전통시장 만두특집’편에서는 작년 만두축제로 유명한 전통시장 만두를 소재로 만두 속 만들기, 만두 포장, 칼만 만들기, 만두 시식 등을 원펑맨이 직접 체험하며 재미있고 유쾌하게 풀어냈다. 누적 조회 수 8만뷰가 예상되는 가운데 작년에 이어 올해 ‘원주 만두축제’의 열기가 더욱 짙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원츄원주 유튜브를 통하여 흥미롭고 새로운 시각을 더해 시민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시정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원주 만두축제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강원감영 등에서 진행된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원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원주시 공식 인터넷 쇼핑몰 ‘원주몰’에서 4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가정의 달 기획전을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모든 상품에 사용 가능한 30% 할인쿠폰 발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쿠폰은 1만 원 이상 구입 시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단, 할인쿠폰은 기획전 기간에만 발행하며 사용기한은 5월 31일까지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2024 동행 축제 및 강원세일페스타와 연계하여내수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마련한 이번 기획전에 원주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원주몰과 함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따뜻한 5월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추진하는 ‘흥양천 친수공간 및 안전한 하천 조성’을 위한 흥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착공식이 18일 흥양천 태장문화마당에서 개최했다. 흥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원주천 합류부에서 소초면 흥양리 직산2교까지 홍수에 대비하고 문화・생태가 살아있는 수변공간으로 재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원강수 원주시장 및 국회의원 및 시의원, 기관 대표, 5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이고 안전한 사업 추진을 기원하며, 사업 경과보고, 축사, 시삽식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는 원주천 상류 단구동 동부교부터 하류인 우산동 흥양천 합수머리까지 원주천을 도심 속 시민 쉼터로 새롭게 단장하기 위한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 도심 대표 친수공간의 역사적 변화를 반만년 전부터 그리해 왔듯이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은 흥양천부터 시작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하천을 조성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1월 원주천 르네상스 조성사업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시는 이를 적극 반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양구군은 18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목원대학교와 양구사랑아카데미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양구사랑아카데미사업은 청년층이 양구에서 체류하면서 양구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구영휘 목원대학교 부총장 등 양구군과 목원대학교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구사랑아카데미사업이 대학교 학점과 연계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구군과 목원대학교는 협약을 통해 목원대학교 학생들이 양구군 생활 인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우 학점을 인정해 주는 등 양구군 생활 인구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과 목원대학교 교육활동 참여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양구군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의 지속 가능 관광을 기반으로 청년들의 진로 탐색, 지역개발 프로젝트 등의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구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학이 협력해 지역의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들이 지역을 홍보하는 서포터즈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대학과의 업무 협약을 확대하여 청년을 대상으로 한 생활 인구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4월 18일 양구 해안면사무소를 찾아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간담회에는 김진태 지사,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해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노인회장, 청년농업인, 귀화인 등 해안면 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해안면의 대표 특산품인 사과와 시래기 산업 육성방안, 청년농업인을 위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주제로 한 시간여 간 진행됐다. 김진태 지사는 “오전에는 을지전망대, 주민대피시설을 보고 오후에는 주민과 소통의 시간까지 오늘은 해안면과 함께하는 날”이라면서, “특히, 이곳 양구는 저의 외가”라며 양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고, “와서 보니 지리적으로 최북단 접경지역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문화·복지시설이 열악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도와 군에서 함께 지원방안 등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해안면의 최대 현안 중 하나였던 무주지 매각과 관련해 “자기 땅에 농사를 짓는 것도 힘든 데 수십년간 불안정한 위치에서 농사를 지으시느라 고생 많으셨다”며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nbs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춘천시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2024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바이오산업 선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산업대상’은 치열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탁월한 경영능력을 선보인 기관과 기업들을 선정하고 홍보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바이오산업 선도도시 부문 대상을 받은 춘천은 전국 최초로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시작했다. 지난 20여년간 지역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발전시킨 공적을 인정받아 바이오산업 선도 도시 대상에 선정됐다. 특히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이 개최된 이후 올해 신설된 바이오산업 선도도시 부문의 최초 수상자로 선정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다. 춘천시는 6개의 상장사 배출, 3년 연속 바이오기업 연매출 1조 원 돌파의 성장세에 이번 국가산업대상 수상을 기폭제로 삼아 앞으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매진하고 디지털 랩온어칩 플랫폼 구축, 오가노이드 연구를 통해 바이오산업을 고도화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원주시의회는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48회 원주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하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22개의 안건을 처리한다. 본예산 대비 1,667억 원이 증가한 1조 8,408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은 각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쳐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해 처리할 계획이다. 1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심영미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경찰서 인력 증원 촉구 건의안'을 원안의결하고 관계기관에 발송하였다. 이어지는 5분 자유발언에는 박한근, 안정민, 심영미, 나윤선 의원 등 총 4명의 의원이 참여해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하였다. 이재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산불 예방 활동 등 수많은 현안 업무에 매진하며 공정한 선거 사무 수행을 위해 고생하신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재정 여건 가운데 이번 임시회에서 다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세밀한 심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4월 18일 접경지역 최북단 중 한 곳인 양구군 해안면을 방문해 중·동부전선 최전방을 맡고 있는 제12보병사단 군장병을 격려하고 안보태세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해안면은 분지 하나가 1개 면을 이루고 있는 유일한 지역으로 지형의 특징을 반영해 펀치볼로 불려지고 있다. 특히, 해안면 일대는 6.25전쟁 당시 치열했던 전투상황이 벌여져 피의 능선, 단장의 능선 등의 지명을 가지고 있으며, 양구 북한관, 을지전망대, 제4땅굴, 도솔산전적비 등 안보관광지로도 유명하다. 먼저, 김 지사는 가칠봉 능선 해발 1,049m의 DMZ철책선 안에 세워진 을지전망대를 찾아“최전방 지역인 만큼 더욱 긴장감을 가지고 임해 힘들 텐데 내가 직접 국가안보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힘을 내길 바란다”며 경계근무를 서고 있는 군장병들을 격려, 위문금을 전달했고 을지전망대 주변의 노후시설 환경개선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을지전망대 주변 주차장, 야외 화장실, 철조망 등의 주변 노후환경개선 공사는 23년 1월부터 시작했으며, 24년도 하반기 중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동해시의회는 18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의회는 지난 2월 제337회 임시회 제10차 본회의에서 민귀희 의원(대표위원)과 이창수 의원, 민간위원 5명(세무사 3명, 전직 공무원 2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 이동호 의장은 “시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지는 예산의 최종 과정인 결산검사를 전문적인 지식과 공직 경험을 가진 검사위원들이 꼼꼼히 따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대표위원을 맡은 민귀희 의원은 “연례 반복적인 결산검사를 지양하고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결산검사위원들의 지혜를 모아 철저히 검사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선임된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18일부터 5월 7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진행하여 지난해 동해시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을 분석하여 동해시 재정의 내실화를 기할 예정이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전국 최고의 쌀맛을 자부하는 철원쌀 첫모내기가 이번 주 시작된다. 18일 철원군에 따르면 오는 4월 20일 손종정 씨가 동송읍 오덕리 2299일대 논에서 오대벼(조생종)를 이앙한다. 같은 날 임문빈 씨도 철원읍 사요리 830-3 일대 논에서 첫 모내기를 한다. 이번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 말까지 한달간 철원군 벼 재배면적인 9,000여 ha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철원군 벼농사의 시작은 기상변화, 추석 전 철원쌀을 맛보고 싶어 하는 수도권 고객의 요구와 전국 햅쌀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싶은 농업인의 바람과 맞물려 매년 조금씩 빨라지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이른 모내기는 저온과 큰 일교차로 인한 피해 발생이 우려되므로 일부 조작미 생산 농가를 제외한 농가들은 적기 못자리와 모내기로 안정적인 생산이 중요하다고 철원군은 강조했다. 철원군은 조기재배에 적합한 벼 품종을 개발 보급하고 있으며, 논에서의 타작물 재배 지원 등과 함께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의 판로확보를 위하여 군 직영 농산물 판매장 ‘오늘의 농부’와 온라인 쇼핑몰인 ‘철원몰’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