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남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치매극복에 효심더하기’ 라는 주제로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 치매어르신 가정에 영양식 및 치매 어르신 안전을 위한 교육자료 '치매 안심 일상 길라잡이'와 남구 치매극복 대학생·주민 서포터즈의 메시지를 담은 카네이션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가정방문은, 치매 환자 중에서도 독거세대나 부부 치매환자와 신규 치매 등록자 등으로 맞춤형 관리가 필요한 90가구를 방문하여, 영양식, 효도 퍼즐 등 맞춤형 사례관리 KIT와 가정에서 치매 환자를 안전하게 돌보기 위한 교육자료(▲어르신 낙상·욕창·삼킴장애 예방 ▲안전·복약관리 ▲치매중증도별 의사소통 방법)인'치매 안심 일상 길라잡이'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남구보건소는 이번 가정방문을 통하여 대상자 가족 상담 등을 함께 진행하여, 가족 힐링 프로그램 및 자조 모임 등 연계프로그램을 적극 안내하여, 치매환자 돌봄에 따른 가족의 심리적 부담감 해소에도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29일 영남이공대학교에서 열린 '2024년 치매극복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치매극복에 효심더하기’란 이벤트로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남구는 8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2024년 언니, 누나와 함께하는 어린이 타운홀미팅'을 열고, “우리 남구에 인구가 많아지려면~?”을 주제로 토론을 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아동센터 남구연합회가 주최하고, DGB사회공헌재단에서 후원하는‘언니, 누나와 함께하는 어린이 타운홀미팅’은 남구 지역아동센터 5개소의 이용 아동 50명과 대구 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30명이 참석하여 아동·청소년의 시각으로 인구 소멸 문제 파악하고 그 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이번 타운홀미팅은 경일대학교와 협업하여 사회복지전공 대학생 13명을 선발하여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을 실시했으며, 타운홀미팅 테이블 퍼실리테이터로써 아동·청소년들이 토론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아울러, 행사에 앞서'어버이날'을 맞아 타운홀미팅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지역 어른들에게 감사의 꽃을 달아드리는 동시에, DGB사회공헌재단에서는 미래 남구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후원품을 전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 남구는 인구소멸 위기에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9일 오후 2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그워너 대구연구소 준공식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랍 군터 보그워너 부사장과 정지원 보그워너디티씨 대표, 박덕열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 등 국내외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보그워너社는 1928년 설립돼, 미국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24개국에 93개 제조공장 및 연구소 등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부품 기업이다. 최근 전기차 등 미래차 중심 글로벌 자동차 시장 트렌드 변화에 따라 전동화 부품회사로 전환을 위해 전기차,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전동화부품 개발에 주력하며 미래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식을 개최하게 된 보그워너 대구연구소는 지난 2022년 11월 보그워너와 대구광역시가 맺은 4,360만 불(약 6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의 결과물로 미래모빌리티용 전동화 구동모터 R&D 센터이다. 본 연구소는 부지 5,303㎡(1,604평), 연면적 5,307㎡(1,608평) 규모로 기술 연구동, 평가동 등이 배치돼 있다. &nbs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시 북구는 이달 초,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확정된 ‘노곡동 마을 입구 경관 정비사업’과 ‘칠곡지하보도 경관개선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설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는 사업을 진행하는 주체와 지역 주민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북구청 관계자들은 주민들과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과 영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민들이 사업에 대한 우려 사항이나 제안 사항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참석자들은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표현했고, 이러한 의견은 사업에 최대한 반영함에 따라 진정한 의미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사업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우리의 의견이 반영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을 직접 듣고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소중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통이 강화됐다고 느꼈다”라고 전했다. &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시 북구는 환경부 주관 ‘2024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는 2002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업무 지자체 위임 이후 2003년부터 지자체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배출업소 환경관리 역량강화 및 사기 진작을 위하여 17개 광역지자체 및 228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환경관리실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기초지자체 평가에서는 점검대상 배출업소 수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서 배출업소 점검률과 위반(조치)율,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에 대해 정량평가를 진행했으며, 북구청은 5그룹(배출업소 수 270개소 이상) 45개 기초지자체 중 2위를 달성했다. 북구청은 이번 평가에서 연간 점검 배출업소 중 법령 위반 업소에 대한 조치율(28.69%, 전국 평균 19.11%),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확인을 위한 오염도 검사율(27.07%, 전국 평균 24%)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서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대해 더욱 관심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달서구협의회는 2024년 2분기 정기회의가 7일, 대구달서구청에서 열렸다. 이미영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85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회의와 함께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멘티 협약식을 맺었다. 또한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 주제보고 및 북한이탈주민 강사를 초청하여 지역사회에 탈북민 정착과정과 자문위원과 소통형식으로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미영 회장은 " 달서구협의회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이웃사촌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실천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우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지역 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마중물의 역할을 민주평통이 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대구달서구청장은 “지역 평화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방안을 논의해 평화통일정책 자문기관 역할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역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으로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외식업소 20개소 대상으로‘깨끗한 주방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외식 업소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주들을 위해 전문 외식컨설팅 업체와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깨끗한 주방 만들기 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해 영업주들의 호응이 높은 사업이다.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업소별 특색과 문제점을 파악 후, 주방 및 주방시설 청소 대행과 위생등급제 지정에 대한 사전 모의심사로 위생관리 능력 검증 및 미흡한 사항 등을 교육한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자는 5월 31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의 신청서 이메일 제출 또는 달서구청 위생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 업체가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되면 2년간 출입검사를 면제해 주고 표지판 부착, 위생용품 지원 및 융자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외식업소의 주방환경이 개선되고 위생수준 향상을 통해 달서구 음식점의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역사회 내 결핵 전파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오는 5월~7월 노인일자리 참여자 308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노인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달서구는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찾아가는 노인 무료 결핵검진’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달서구 내에서 발생한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의 노인이 52%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노인 시설에서의 결핵 발생이 증가해 어르신 대상 결핵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검진은 노인 일자리 사업자와 같이 검사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 검진으로 결핵 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된다. 달서구는 관내 6개동 행정복지센터 및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308명을 대상으로 흉부 엑스선 검진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검진 결과 결핵으로 진단되면 치료가 완료될 수 있도록 달서구보건소에서 결핵전담 간호사의 상담 및 관리가 지원된다. 한편, 달서구는 결핵환자의 취약성을 평가 후 중위험군이상 환자에 1:1 맞춤관리 및 지원으로 치료성공률을 높이고 재발을 감소시켜 결핵 조기퇴치에 힘쓰고 있다. 또한,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달성군은 주거 및 상업지역 등의 주차난 완화를 위해 6월부터 유휴지(공한지)를 활용한 임시무료공영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달성군은 공한지 임시무료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각 읍․면을 통해 홍보한 후 토지소유자들의 신청을 거쳐 주거 및 상업지역 내에 유휴지(공한지)로 있던 △유가읍 2개소 △현풍읍 5개소 △구지면 2개소 총 9필지의 토지를 무료로 임차했다. 토지소유자들은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향후 2년간 해당부지를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기간이 끝난 후에도 별도의 종료의사 표시가 있을 때까지 계속해서 제공하기로 달성군과 약정했다. 이에 소유자들은 지방세법 제109조 제2항에 따라 이번 임시무료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위해 무료로 임대해준 토지에 대한 재산세 전액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임시무료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부지정비, 토지평탄화 등의 공사를 거쳐 7월 말쯤 완료될 예정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주차면수 총 70면을 확보하여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려 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우리군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인구 밀집 지역에 주차난이 심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5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동구 아양아트센터 다목적실에서 ‘2025학년도 대입 릴레이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릴레이 입시설명회는 오는 11일 계명대를 시작으로 건국대, 성균관대, 경희대, 동국대를 포함한 수도권 4개 대학교와 경북대, 영남대를 포함한 대구․경북권 8개 대학교가 참여한다. 지난 4월 22일부터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50여 명이 온라인 신청 중이다. 단, 사전 미신청자도 참석 인원의 여유가 있는 경우 당일 현장 등록 후 참석 가능하다. 이번 입시설명회에서는 12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각 대학을 대표하여 매년 변화하는 각 대학의 대입 정보를 가장 공신력 있고 정확하게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입시설명회 후 학생 및 학부모 등 참석자들의 질의 사항에 대한 입학사정관의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응답을 통해 대학별 세부 전형 등 대입 정보를 실질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동기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장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최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5월 8일 간부 공무원, 노동조합원과 함께'갑질 근절로 우리는 청렴하Day'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배광식 북구청장은 “갑질 근절은 소통과 배려에서 시작됩니다”라는 메시지를 손수 작성하고, 노동조합원 및 출근길 직원들과 함께 “일하기 좋은 직장, 갑질 근절에서 시작됩니다.”라는 구호를 제창했다. 북구청 양대 노조 북공노 김영호 노조위원장과 전공노 지태용 북구 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북구가 공정 행정을 펼치는 청렴한 공직자가 최고로 일하기 좋은 직장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북구청은 내·외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기관 방문 청렴 돌발 퀴즈'를 계획하는 등 다양한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정남구 대구소방본부장이 불교 최대의 명절인 부처님 오신 날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7일 달성 용연사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전통 사찰 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많은 시민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 점검과 위험 요인 제거에 중점을 뒀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전통사찰 27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전통사찰 화재예방 대책을 마련한다. 또한 부처님 오신 날 전일인 14일부터 다음 날 16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소방력 전진 배치 및 사찰 주변 예방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목조건축물로 이뤄진 전통사찰은 화재에 취약하고, 부처님 오신 날에는 불특정 다수인이 방문하는 만큼 관계자뿐 아니라 방문객들도 화재 예방에 특히 주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최상급 기관으로 도약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지난해 성과를 고도화한 3대 전략, 22개 정책과제로 구성된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5월 7일 홍준표 시장 주재로 올해 첫 파워풀 대구 청렴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대책을 실·국장 이상 고위직 공무원이 함께 논의했다. 본 대책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외부 민원과 내부 직원 대상 자체청렴도 측정, 전 직원 대상 부패 취약분야 실태조사, 취약분야 업무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민·관 실무지원단 의견수렴, 내부 무기명 토론방 게시글 분석 등을 토대로 마련됐다. 2024년 청렴도 향상 대책의 3대 전략, 22개 정책과제는 아래와 같다. 첫째, 청렴정책 추진 체계 고도화 전략의 7개 과제이다. 과제번호 정책과제명 과제 유형 비 고 1-1 파워풀 대구 청렴간부회의 운영 강화 과제 1-2 청렴민·관 실무지원단 운영 강화 과제 1-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5월 8일 오전 11시 수성구 삼덕동에 조성되는 대구대공원 사업부지(대구미술관 서측)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호영 국회의원, 하병문 시의회 부의장 등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대공원 조성사업은 대구광역시가 30년간 장기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 결정 실효(’20.7월) 시 우려되는 난개발과 도심 녹화공간 축소를 방지하기 위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도시개발공사를 민간공원추진자로 선정해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면적(1,625천㎡) 중 1,350천㎡(83.1%)에는 동물원, 산림레포츠 시설 등 공원시설을, 275천㎡(16.9%)에는 공동주택 3,000세대 등을 비공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공원시설은 2027년 준공할 예정이다. 대구대공원 내 공원시설에 동물복지를 고려한 차별화된 동물원으로 새롭게 조성해 1970년에 조성된 달성공원 동물원을 이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비공원시설에는 공동주택 3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중구는 7일 구청 대강당에서 고위공직자와 부패취약분야 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갑질 근절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이윤미 전문강사는 류규하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등 고위공직자와 6급 이상 직원, 부패취약분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부당한 인사, 비인격적 발언 등 직장내 괴롭힘 근절 방안과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 등 공공기관의 갑질 관행 근절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이윤미 강사는 강의에서 갑질 행위의 다양한 사례를 들어가며 우월적 지위에 있는 사람이 권한을 남용하거나, 영향력을 행사해 상대방에게 부당한 요구나 처우를 하는 등의 갑질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직원간 공감과 소통을 통해 열린 공직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공직사회 갑질 행위는 구성원들의 업무능력을 저하시켜 구정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