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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개최, 유공자에게 강원특별자치도 포상 수여

내년 1~2월 중 올림픽 자원봉사자 대상 홈커밍데이 개최 계획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6월 3일 도청에서'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에 기여한 공무원, 자원봉사자, 군인, 경찰, 소방 및 민간 유공자와 기관․단체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포상 규모는 도 및 개최시군 공무원 116명, 군․경․소방 146명, 자원봉사자 포함 민간 개인 177명,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대회 각 부문에 기여한 기관·단체 30개이다.

 

금일 수여식에는 도 자원봉사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도민회 중앙회, 자율방재단연합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강릉지회 총 5개 기관이 감사패를 수여받고

 

강릉베뉴 식음 분야 자원봉사자로 참가했던 최선진씨와 청소년 자원봉사자로 횡성베뉴에서 룩 사이니지 안내를 맡았던 원주고등학교 서장현 학생, 제3군단 이흔복 중령, 한국도로공사 진치완 차장과 개회식에서 애국가를 제창한 진부중학교 양지연 학생을 포함한 개인 14명이 표창장을 직접 수여받는다.

 

도는 포상 대상자 선발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대회 조직위원회, 개최시군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했으며, 그 결과 각 기관에서 추천한 민간인과 긴급 상황 지원 및 안전 확보에 기여한 군․경․소방 종사자 등에 대하여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포상 수여자를 선정했다.

 

이들은 대회 초반 폭설과 한파 등 어려운 기상 환경 속에서도 대회 운영, 안전, 위생, 경기장 시설 등 각 분야별로 최선을 다해 큰 사고 없이 관람객 50만 명을 기록하는 데 큰 힘이 됐다.

 

김진태 지사는“도와 정부, 조직위, 자원봉사자, 각 기관이 모두 힘을 합쳐 준 덕분에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었다”면서, “2024 강원을 통해 유산으로 우리는 자신감을 얻었고 대한민국의 위상이 올라갔다”고 전하며, “내년 1~2월 중 올림픽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이틀간 500명 규모의 홈커밍데이를 개최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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