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서구 지역 내 거점형 돌봄센터 설치 사업을 위한 협의회를 12일 실시했다. 서구 지역의 거점형 돌봄센터는 루원시티 내 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지 못하는 초등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내년 3월 개소를 목표로 추진한다. 이번 협의회는 아동친화적 돌봄센터 공간 구성을 위한 시설 공사 방향과 돌봄센터 운영 준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월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수용현황 조사를 바탕으로 서구 지역에 돌봄대기 해소를 목표로 제1호 거점형 돌봄센터 설치를 추진했다. 여러 관계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지난 8월 루원시티의 아파트 단지 내 상가로 입지를 확정짓고 거점형 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돌봄 센터는 2층 전층 활용으로 출입구·승강기·화장실의 독립적 사용 가능 ▶국공립 어린이집과 공공시설이 인접한 환경적 안정성 확보 ▶출입구 앞 보행로로 통행 안전성이 확보 등이 확보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안정적인 돌봄센터 운영을 위해 공유재산 심의위원회를 거쳐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공유재산 취득 절차를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서구 지역 내 거점형 돌봄
더케어타임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강화군, 옹진군 등 도서 지역 학교를 방문해 VR 가상체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학생안전체험관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그대로 옮겨 놓은 360° 사이버학생안전체험관에서 VR 체험기기를 이용해 지진·화재 대피, 선박·교통 안전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안전 역량을 키우도록 한다. 현장에서는 응급처치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1학기 강화지역 교육에 이어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백령도에 있는 북포초와 백령초‧중․고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9월 5일과 6일에는 대청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10월 31일부터 11월 1일에는 연평초등학교에서 VR 체험 안전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청초등학교 교사는 “학교가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작은 섬에 있고, 학교 예산도 한정적이다 보니 양질의 외부 교육을 받을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무료로 아이들에게 VR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이 사업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자연재해 대비,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VR 프로그램을 보강해 교
더케어타임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재단법인 교육의봄과 함께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제’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제란 고졸 학력으로 적합한 일자리를 얻을 기회(교육, 진로, 생활비 등)를 보장받고 취업 후 사회적 차별(급여, 승진, 작업환경)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10년간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으로 인천시교육청은 사업추진을 위한 전문가 TF를 구성하고 협의회를 개최해 기존의 직업교육정책을 점검하며 취업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취업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재단법인 교육의봄은 ‘걱정마 취업!’, 온라인 강연 사업 등 고졸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지속적인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직업으로 차별하지 않는 세상, 학생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면서 사는 행복한 세상, 이런 세상이 학생 성공시대”라며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제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두 기관 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더케어타임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접수 마감 결과, 총 26,686명이 지원해 전년도 대비 508명(1.9%)이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원자 중 남자는 13,597명(51.0%), 여자는 13,089명(49.0%)이고, 재학생 18,055명(67.7%), 졸업생 7,573명(28.4%), 검정고시자 1,058명(3.9%)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대비 남자 수험생은 282명, 여자 수험생은 226명 증가했다. 재학생은 803명 감소했고, 졸업생은 1,128명, 검정고시자는 183명이 각각 증가했다. 영역별 응시 현황은 국어 영역 26,603명(99.7%), 수학 영역 25,656명(96.1%), 영어 영역 26,491명(99.3%)으로 나타났다. 탐구 영역은 26,072명(97.7%)이 지원했고 지원자 중 사회탐구 13,289명(51.0%), 과학탐구 11,922명(45.7%), 사회·과학탐구 602명(2.3%), 직업탐구 259명(1.0%)으로 집계됐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2,812명(10.5%)이 응시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더케어타임즈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9월 11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교육기획위원회 2023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학교 에너지 효율 차원에서 신설 학교가 아닌 기존 학교에 대해서도 ‘태양광 발전 시설’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인규 의원은 “공공요금 단가 인상에 따른 추가 소요액 지원으로 학교 기본운영비와 관련된 추경이 464억원이 올라왔다”면서 “실제 최근 학교 현장에서전기, 가스 등 에너지 요금이 큰 폭으로 오르며 재정적인 부담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태양광 발전 계약 주체는 보통 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학교 신설 시에는 태양광 발전 계약이 자연스레 이루어져 큰 문제가 없지만, 기존 학교의 경우엔 20년 이상의 장기간 계약체결을 해야 하기에 교육장으로서는 큰 부담일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에서는 학교 전기요금 절약 차원에서 학교 옥상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 시설을 검토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그린스마트 학교 증․개축 시 “기후위기와 관련하여 학교 현장에서도 남향교실과
더케어타임즈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9월 11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교육기획위원회 2023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다문화교육에 있어서 ‘다문화 감수성 교육’을 강조하며 경기도 내에서도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문화 교육정책 개발 및 보급을 제안했다. 이인규 의원은 “AI기반 한국어교육프로그램 개발 사업 예산을 심사하며, 다만 AI가 불러올 교육 현장의 변화는 다문화교육에 있어서도 혁신이 될 것은 분명하지만 한편으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운을 뗐다. AI기반 한국어교육프로그램 개발 사업은 다문화가정 및 학생의 수준별 학습지원을 통한 한국어능력 향상 및 상호작용에 기반한 한국어교육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로 오늘 12월까지 5억100만원이 투입된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다문화교육에서 무엇보다 중요하게 다뤄져야 할 것은 ‘다문화 감수성 교육’으로, 최근 화두로 거론되는 AI의 문화 편향성 문제를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AI기술을 잘 활용하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는 다양한 문화권의 학습자를 고려한 맞춤형 교
더케어타임즈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9일에 자녀와 부모가 참여하는 '아빠(직장맘)와 함께 에니어그램으로 성격 알고 진로 잡고' 연수를 진행했다. 이 연수는 가족심리회복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부모와 자녀 각각 에니어그램 성격유형 검사를 실시하고, 각 성격의 특징을 알고 어떻게 소통하는 것이 행복한 관계를 만들 수 있는지 안내하는 내용으로 구리남양주학부모참여지원센터에서 운영했다. 오전 초등 5~6학년 학생은 아동용 에니어그램 성격유형 검사, 오후 중고등 학생은 에니어그램 진로 및 학습유형 검사를 실시하고, 참여한 부모는 성인용 에니어그램 성격유형 검사를 했다. 연수는 박진윤(박진윤필가족상담소장,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교수) 강사가 ▲에니어그램의 이해 및 검사 후 자기 유형 파악 ▲ 에니어그램 9가지 성격유형의 특징을 알고 자기 이해하기 ▲ 아빠(직장맘)와 자녀의 강점 알기와 원하는 소통 방법 서로 나누기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 이와 함께 강의를 들으니 서로에 대해 공감하고 배려할 수 있는 기회였고, 성격에 맞게 아이를 대하는 방법을 알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또한
더케어타임즈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배영숙 의원(부산진구4, 국민의힘)은 12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상생의 커피산업 육성을 촉구했다. 부산시는 수입․물류․유통․가공산업 중심의 지속적이고, 발전가능한 신성장산업 모델로 커피산업을 육성하고자 지난해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올해 부산시 커피산업 비전과 육성전략 수립(24~26년)을 진행 중이다. 배 의원은 “바리스타는 장애인 직업훈련 영역 중 가장 인기 있는 직종으로 오래전부터 특수학교뿐 아니라 복지기관에서 직업훈련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며, 직업훈련으로 그치지 않고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음을 언급했다. 이에 장애인 바리스타 육성, 공공기관 내 카페 창업 지원, 장애인식개선특화매장, 지역 커피 페스티벌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 등을 커피산업 육성에 반영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ESG 실천은 없을 것이라 강조했다. 특히, 배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부산시에 등록된 로컬브랜드와 협력하여 장애인뿐 아니라 시니어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가 참여하
더케어타임즈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활초초등학교는 9월 11일 학부모회 주관 ‘선생님 존중’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활초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응원하고자 학생, 학부모, 선생님 모두가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활초초등학교 학부모회는 학교 정문에 ‘행복한 교실의 시작, 가정에서부터! 학부모는 선생님을 신뢰하고 존중합니다.’라는 선생님 존중 현수막을 설치하여 아침 등굣길을 맞이했다. 활초초등학교 교장 송미자는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학부모회에서 선생님을 응원하는 것은 선생님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학교는 학생, 학부모, 선생님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분위기가 중요한데, 좋은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학부모회가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더케어타임즈 기자 | 박희용 의원(국민의힘, 부산진구1)은 9월 12일 부산광역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속도전에 치우친 공공기관 효율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몇 가지 정책 제언도 덧붙였다. 박 의원은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효율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통폐합된 기관의 인사·조직 매뉴얼을 만들고, 제반사항을 점검하여 통폐합과정의 문제점 최소화 ▲통폐합 대상 기관의 방만한 예산집행에 대한 패널티 부여 방안 마련 ▲발생한 문제점의 조속한 개선을 위해 지속적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부산시 공공기관 효율화는 부산시의 재정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시점에서 유사·중복된 기능이 있는 공공기관의 통폐합을 통해 기능의 고도화와 부산시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2022년 12월에 '부산광역시 공공기관 통·폐합 및 기능 조정을 위한 일괄개정 조례안'이 통과된 후, 지난 7월 3일자로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이 25개에서 21개로 통폐합이 완료됐다
더케어타임즈 기자 | 부산시의회 조상진 의원(남구, 건설교통위원회)은 제316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23.9.12)을 통해 대연지구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사업, 일명 ‘뉴스테이 사업’을 재고(再考)해 줄 것을 부산시에 주문했다. 조상진 의원은 대연지구 뉴스테이 사업이 자연녹지지역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되면서 수십배에 달하는 지가상승 혜택을 해당사업자가 받게 되지만 정작 부산시민들이 얻는 혜택은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특혜의 대가에 비해, 단지 10년간 시세의 95%로 임대아파트를 운영하는 것이 시민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부산시가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조상진 의원은 사업자가 부산시에 기부채납하는 도로, 공원, 주차장, 녹지 등의 기반시설은 접근성이 심히 떨어지기에 아파트 단지 거주민을 위한 것이지 부산시민을 위한 것은 아니지 않냐며 따져 물었다. 또한 사업대상지가 우수흐름도 계획에서 조류조 용량이 적어 신선대지하차도까지 침수될 우려가 있고, 연약지반임에도 꼼수로 지하깊이 10미터 내로 굴착하는 것은 안전성에도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조상진 의원은
더케어타임즈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개정조례안'이 9월 11일(월) 제371회 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본 개정조례안에는 외국인주민 명예대사 운영 규정을 신설하여 재난과 안전, 행정과 생활 등 정보전달을 통해 외국인주민을 재난 안전으로부터 보호하는 규정이 담겨있다. 이외에도 외국인대사 주요 임무로 ▲외국인주민 및 외국인 커뮤니티 의견수렴, ▲외국인주민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 포함됐다. 김태희 도의원에 따르면, 경기도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은 607,431명으로 전국 외국인의 35%에 달하는데 이는 경기도 총인구의 4.3%에 해당한다. 외국인주민이 가장 많은 시군은 안산시(90,372명)였으며, 시흥시(59,753명), 수원시(58,919명), 화성시(52,875명), 부천시(44,103명), 평택시(38,322명)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외국인주민 재난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태조사(2022.12)’를 보면, 외국인주민 대상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430명 중 120명(27.9%)이 재난 예방의
더케어타임즈 기자 | ▢ 부산시의회 복진환경위원회 최도석의원(국민의힘, 서구2)은 제316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시 도시교통정첵의 총체적인 재진단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부산시에 제언했다. 최 의원은 부산시는 산지 70%, 평지 30%의 도시공간구조에서 각종 도시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교통분야에 엄청난 정책적 투자를 이어왔으나, 대중교통 이용은 지속 감소하고 각종 시설물의 난립으로 미관, 경관 문제까지 발생되고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부산의 각종 도로는 막대형 시선유도봉으로 도로를 뒤덮고 있으며, 각종 셀 수 없을 정도의 도로안전시설물과 교통안전시설물이 하늘과 땅을 잠식하고 있어 편리함과 안전을 넘어 도시미관 및 경관을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구나 이러한 시설물의 설치와 관리주체는 도로과, 건설본부, 부산시설공단, 건설안전시험사업소, 교통국, 16개 자치구, 경찰청 등으로 매우 다양하게 분산되어 있어 제대로 된 현황관리조차 이루어지지지 못하고 있는 실태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부산시 교통정책에 대해 총체적인 진단과 함께 5가지 사항을 제언했다. 첫째, 부산시 도시공간구조
더케어타임즈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유영두 의원(국민의힘, 광주1)은 9월 11일 제371회 임시회 기간 중 경기도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사 과정에서 교육행정국을 대상으로 교육시설 건설공사 감독관의 경력 부족 해소방안과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공약이행평가단 추경예산의 회계 집행기준 위반 및 융합교육국의 교권보호를 위해 일선 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유영두 의원은 교육행정국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내 신설 및 증축 교육시설이 약 300개 이상이지만 이를 감독할 기술직 공무원들의 상당수가 실무경력 10년 이하의 8급, 9급 공무원으로 이는 각종 시공업체의 관리·감독, 복잡한 공정관리의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지적하며, 이로인해 ▲교육시설 건설공사의 부실 및 예산 낭비의 우려, ▲기술직 감독 공무원의 잦은 퇴사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력직 공무원의 채용 확대, 경력직 공무원 채용 시 경력 우대, 기술직 공무원의 처우 개선 등을 주문했다. 또한, 유영두 의원은 기획조정실 ‘공약이행평가단’의 회계 집행기준 위반사항을 지적하며 “추
더케어타임즈 기자 |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재운 의원(국민의힘, 부산진구3)은 제310회 정례회 본회의‘5분자유발언’을 통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 따른 자동차 전문정비업의 지원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부산시에 촉구했다. 자동차 시장은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등의 등장으로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맞이하고 있으나, 그에 따라 전기차 화재 등 자동차 관련 사고도 이전보다 더 다양해지고 있어 관련 제도나 시설 등 인프라도 보완해야 할 사항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그동안 친환경자동차 보급 정책에만 집중된 나머지 차량정비와 관리를 위한 인력양성과 인프라 구축에는 소홀했고 그 부분들이 현실적인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정비는 차량을 부품별로 분해하거나 각종 오일을 교환하는 방식이였다면 친환경 자동차는 고전원 전기장기와 전자제어 분야로 기술혁신이 요구되고 있지만 영세한 소규모 정비업체는 시대의 변화에 따르고자 하여도 수요나 기술, 인력, 재정적인 어려움 등으로 전기차 전용 또는 겸용 사업장으로 전환을 엄두를 못 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부산시는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