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지난 26일 인천향교 일대에서 지역민 300여 명의 참여 속에‘달빛공감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은 앙상블 ‘더류’와 소리꾼 ‘김민정’이 함께 ‘더류’의 음악 살롱을 콘셉트로 화양연화, 신 쾌지나, 인절미 마카롱, 달콤한 하루, 밀양군밤, 신 한오백년, 36.5, 좋아, 얼씨구야 풍년이구나, 감격시대, 만선, 사설난봉가 등의 풍성한 음악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연 시작 전에는 문화유산 교육 강사들의 향교 해설, 한복 입기 드레스코드 이벤트, 설문 선물 이벤트와 향교 팝업북 및 색칠 엽서 체험, 호롱불 만들기, 새활용 양말목 도어벨 만들기, 전통차 다식 체험 등 다양한 전통공예 체험 부스와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음악회를 찾은 한 관객은 “문화유산 안에서 문화를 즐기는 것은 매우 특별한 경험인 것 같다.”라며, “좋은 음악과 인천향교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달빛의 정취가 함께 어우러져 정말 좋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주관하며, 국가유산청,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2024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김연명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실장이 제7대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장으로 취임했다. 27일 부평구에 따르면 지난 26일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장 이·취임식’이 부평구 자활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자활센터 직원 및 자활 참여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은영 제6대 센터장이 이임하고, 김연명 제7대 센터장이 취임했다. 김연명 센터장은 오는 1일부터 센터장으로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새로 취임하는 김연명 센터장은 2010년 입사하여 다년간 실무 경험과 교육훈련을 받고, 자활기업 창업·신규사업 개발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지역에서 자활전문가로 통한다. 이번에 임기를 마치는 박은영 전임 센터장은 지난 2017년부터 센터장으로 근무하며 지역자활센터 발전과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이 날 공로패를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박은영 센터장의 노고로 많은 주민들이 일자리를 제공받고, 성공적 취·창업으로 다시 안정적 생활을 누릴 수가 있었다”며, “신임 센터장을 맞은 부평지역자활센터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여, 참여하는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는 27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숭의2동, 숭의4동, 도화2·3동 2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낙상 예방을 위한 안전 환경 조성 사업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센터는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과 협업해 경로당 내 어르신을 위한 안전 환경 기초 진단을 실시하고, 경로당 실내외 안전 손잡이 및 실외 엘이디(LED) 전등을 무료 설치하고 구급함, 스마트 지팡이 및 미끄럼 방지 슬리퍼 등 안전 물품을 지원했다. 센터 관계자는 “경로당 안전 환경 개선으로 위험 요소를 줄여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27일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 관리를 통해 약물 오남용과 환경오염을 방지하고자 ‘폐의약품 수거 처리 사업’을 미추홀구와 협력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의약품은 가정 내에서 사용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거나 유효기간 경과 및 변질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을 말한다. 이러한 폐의약품을 쓰레기종량제 봉투에 담아 일반쓰레기와 함께 배출할 경우, 토양 및 수질오염 등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올바른 방법으로 정해진 장소에 분리 배출해야 한다. 이에 보건소는 주민들이 가정에서 복용하다 남거나 유통기간이 지난 의약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관내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시설, 일부 약국, 아파트 등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했다.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방법은 유리병 등 재활용품은 분리해서 약품만 배출해야 하며, 알약·캡슐은 포장지를 제거한 후 일반 비닐봉투에 약제만 모아, 가루약은 포장 그대로, 물약은 플라스틱병에 모아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또한, 안약·연고는 약물이 새어 나오지 않도록 뚜껑을 닫은 그대로 배출해야 한다. &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부평구가 2024년 부평 평생학습 주간(6월 24일~28일)을 맞아 구청 굴포갤러리와 구청역사 작은갤러리에서 ‘학습동아리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는 민화·캘리그라피·수채화 전시와 시화작품, 천아트 공예품 및 부평의 맛집멋집 아카이빙 그림책 등 1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구는 전시회 첫날인 지난 24일 동아리회원들의 작품 소개와 함께 동아리 체험부스 운영 등을 통해, 평생학습 동아리 홍보와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평생학습 주간에는 학습동아리 작품전시 외에도 관계자 연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또한, 평생학습주간 마지막날인 28일 저녁 6시에는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한국무용, 우쿨렐레, 통기타, 색소폰 연주 등 학습동아리 버스킹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의 의미를 공감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배움과 나눔으로 실현되는 평생학습도시 부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9월 15일까지 미추홀구의 다양한 과거·현재 이야기를 담은 60초 이내 세로형 영상 및 사진 콘텐츠를 접수한다. 제9회를 맞는 미추홀구 사진·영상공모전은 ‘미추홀 인 러브, 미추홀과 사랑에 빠지다’를 주제로 미추홀구 관내에서 촬영되고, 구를 홍보할 수 있는 내용이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본인의 유튜브 계정에 영상을 올린 후, 미추홀구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와 각종 동의서를 작성해 출품 영상, 사진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27일 최종 수상작을 선정해 구 누리집에 게재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미추홀구 인터넷방송국, 유튜브 등 홍보 매체 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총상금은 400만 원으로 영상 부문은 최우수 1팀 100만 원, 우수상 2팀 각 50만 원, 장려상 6팀 각 20만 원이며, 사진 부문은 최우수상 1팀 20만 원, 우수상 6팀 10만 원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추홀의 매력,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부평구 보건소 구내식당이 지역주민과 직원들에게 ‘가성비 식당’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27일 구에 따르면 보건소는 지난 20일 ‘구내식당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 134명 가운데 95%인 127명이 ‘만족’ 이상으로 답한 것으로 분석됐다. 보건소 구내식당은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더 담음’에서 운영, 저소득층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주민과 구 직원에게는 값싸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보건소 구내식당 관계자는 “외식물가가 상승하면서 구내식당 이용 고객이 늘고 있는 만큼 고품질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부평구가 지난 26일 혹서기 폭염 속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푸드트럭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청 야외 잔디광장(어울림마당)에서 열린 이날 푸드트럭 행사에서 구는 컵빙수를 제공하고, 푸드트럭에 ‘온열질환 자가진단표’를 게시하며 근로자들이 온열질환 관련 건강상태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구는 같은 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경영교육센터 강미형 과장을 초빙하여,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주제로 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4일까지 18개 사업장의 휴게시설을 현장점검하며 아이스 쿨넥, 쿨토시, 물에 타먹는 이온분말을 배부했다. 또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인 ‘물, 그늘, 휴식’을 강조하는 안내문을 배포하며 온열질환 예방 안전보건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열사병으로 사망하거나 1년 이내 3명 이상 발생 시 중대산업재해에 해당한다. 차준택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강화군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5일 하리 선착장 일원서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 13명이 참여해 나들길과 해안가에 불법으로 방치된 폐기물 및 쓰레기 2톤가량을 수거했다. 정영란 위원장은 “작은 힘이라도 마을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보탬이 된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면의 자연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은희 삼산면장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무단투기에 적극 대응하고 청소 취약지역을 더욱 꼼꼼하게 점검해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여성게이트볼회는 지난 25일 교동면 남산포구 및 주변 나들길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회원 20여 명은 남산포구 및 나들길 일대를 돌며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와 생활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송분임 회장은 “깨끗해진 마을을 보니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현미 교동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봉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교동면을 방문한 모든 분들이 쾌적하게 나들길의 기운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강화군 교동면 농업경영인회에서 지난 26일 나들길 제초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월선포에서 남산포로 이어지는 해안가 나들길 코스 약 2.5km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제초 매트 양옆으로 우거진 잡초를 깔끔히 제거해 쾌적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작업을 마친 권용철 회장은 “잡초가 무성해 해안가 풍경이 잘 보이지 않았는데, 앞이 탁 트여 시원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드러나니 매우 뿌듯하다”며, “앞앞으로도 농업경영인회에서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미 교동면장은 “나들길을 쾌적하게 정비해 주신 농업경영인회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노력이 교동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강화군 송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6일 무더운 날씨에도 ‘행복나눔 감자캐기 행사’를 펼쳐 사랑의 손길을 이어갔다. 위원들은 올해 3월 밭갈이한 텃밭에 씨감자 파종 후 잡초 제거, 물 주기를 통해 정성껏 감자를 키워왔다. 이날 수확된 감자 10kg 40박스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중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송해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강화군 송해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지난 25일 정성스럽게 담근 신선한 배추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 준비된 김치는 김장을 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40여 세대에 배달됐다. 회원들은 직접 김치를 담그며 이웃사랑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순진 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생하신 많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최효순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강화군 양사면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른 아침부터 열무와 배추김치를 직접 담가 무더위에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상덕 협의회장, 이명숙 면부녀회장은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사랑과 정성을 담아 이른 아침부터 여름김치를 담갔다”면서 “홀로 적적할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해마다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면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심정희 기자 | 강화군 화도면이 지난 26일 사기리 재활용 선별장을 방문해 무더운 여름 날씨에서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재활용 분리수거에 노력하는 선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박수연 화도면장은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강조하며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화도면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올해는 평년보다 더 무더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만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