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속초시가 행정안전부의‘2024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은 주민과 방문객의 일상생활 공간인 생활권을 단위(도보 15분 내외)로 지역 내 고유자원(문화, 환경, 사람 등)을 활용해 지역 특색과 자생력을 높여 지역을‘살만하고 올 만하게’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10월 전국 지자체 대상 공고를 시작으로 총 44개 사업이 접수됐으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3차례 심사(서면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0곳이 선정됐으며 그 중 속초시가 이름을 올렸다. 공모 선정에 따라 속초시는‘1,000개의 이야기 하나의 밥상, 컬리너리(culinary) 중심지 아바이마을’이라는 주제로 어획량 감소 및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기존의 활력을 상실하고 있는 아바이마을을 실향민 문화에 기인한 독특한 음식문화를 바탕으로 마을을 새롭게 브랜딩해 생활권만의 고유성을 드러낼 수 있는 음식문화중심지구로 조성해 지역에 활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로컬브랜딩 사업 선정으로 국비 3억원을 확보해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모든 세대가 즐기는 화천군의 역동적인 ‘K-파크골프’문화가 파크골프 발상지인 일본에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홋카이도 지방의 도마코마이시 파크골프협회 임원진과 현지 파크골프장 대표 등 5명은 지난 24일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장을 찾았다. 방문단은 이날 산천어 파크골프장 선상 휴게실에서 최문순 군수를 만나 파크골프장 운영과 관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많은 질문을 쏟아냈다. 우선, 방문단은 일본에서 파크골프를 즐기는 절대 다수가 고령자, 노인세대인데 반해 화천지역에서는 유치원과 초등학생부터 청장년, 중년, 노년세대까지 파크골프를 즐긴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했다. 아울러 일본의 경우, 이용자가 노인이다 보니 코스 세팅도 그에 맞춰 오밀조밀하게 이뤄지지만, 산천어 파크골프장은 가장 긴 홀이 300m에 달할 정도로 광활하다는 사실에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화천지역에서 열리는 연중 6차례의 군 단위 대회 뿐 아니라, 회당 연인원 2,500여명이 방문하는 전국 단위 4개 메이저 대회에 대한 질문이 집중됐다. 일본에서는 지역 단위 소규모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정선군은 24일 정선종합경기장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제24회 회원사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가 주최하고 정선군협의회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회원사 간 정보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시군별 체육대회 순회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문건설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박정하 국회의원,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배왕섭 정선군의회 부의장,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 박용석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장, 최봉용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 및 18개 시·군 회원사 대표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및 종목별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박용석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장은 “내달 강원특별법이 본격 시행되면 그동안 불필요한 규제로 불이익을 받아오던 도내 전문건설업에 큰 변화가 생길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협회가 앞장서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 등 회원사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정선군이 올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정선군 도시문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국비 최대 12.5억원까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부가 인구 30만 미만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 서비스가 부족한 소도시에 교통‧안전, 환경‧복지 등에 관련된 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 솔루션 패키지를 보급하여 도시 서비스를 개선하는 것이 핵심으로 전국 15여 지자체가 경합을 벌인 결과 10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고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정선군이 선정됐다. 정선군은 이번 사업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전통시장인 정선아리랑시장을 대상으로 향토문화 보전을 위한 지원과 관광산업 중심의 지역경제 성장추세를 견인하고 초고령화, 독거노인 증가에 대응하는 체감형 공공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부 정책에 맞추어 스마트 솔루션 도입을 통해 정선의 도시문제 해소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군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정선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을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평창군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의 가정용 음용 지하수에 대한 수질검사 수수료 지원 사업과 지하수 이용부담금 부과에 따른 지하수 사용량 검침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고장 난 지하수 계량기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음용 지하수 수질검사는 법적 의무사항으로 양수능력에 따라 2년에서 3년마다 실시해야 하는데, 평창군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 지하수 이용가구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수질검사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 음용수 수질검사는 일반세균, 대장균, 납, 불소 등 46개 항목을 확인하며, 본 사업을 통하여 2019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751가구에 대한 수질검사 지원을 시행했다. 평창군은 2024년도 수질검사 지원 대상 50개소를 선정 후, 6월까지 수질검사를 추진 할 예정이다. 계량기 교체사업은 2020년부터 지하수 이용부담금 부과 대상 중 계량기를 설치한 지 오래되어 고장이 발생했거나 동파, 부식 등으로 파손된 경우 무상 교체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206개의 계량기 설치·교체가 시행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지역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동원시스템즈㈜는 우천 일반산단에 조성한 제2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이번 제2공장 준공을 통해 제1공장과 더불어 3개 라인에서 연간 5.3억 병의 제품을 생산하여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무균 충전 음료(Asptic)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또한 동종업계 최초로 자동화 물류창고를 도입해 제품의 안정적 적재 보관과 더불어 24시간 입출고 시스템까지 구축했다. 무균 충전(Asptic Filling)이란 살균한 음료를 외부의 균 침입이 불가능한 청정 무균설비 내에서 페트병에 담는 방식이다. 페트병에 담는 과정에서 고온으로 제균 처리를 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원료의 영양소를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원료가 가진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열처리하지 않아 일반 페트병에 비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20% 감소시킬 수 있소 친환경적이며, 투명한 페트병 사용도 가능해 소비자에게 시각적 청량감도 제공할 수 있다. 동원시스템즈㈜는 이번 제2공장 950억 투자를 포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도청 및 북부지방산림청 직원들과 함께 도내 등산 명소 50선 중 한 곳인 인제 자작나무숲을 방문하여 등반 인증을 했다. 등산 명소 50선은 5개월간 산악인 김영미씨 등 자문위원 8명이 선호도·경관조건·지역 연계성 등 심층 평가를 통해 최종 50선을 선정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25일 첫 번째로 춘천 오봉산을 등반했다. 이번에 등반한 인제 자작나무숲은 1986년부터 1996년까지 138ha에 자작나무 69만 그루를 조림하여 사계절 내내 독특한 은빛 수피가 어우러지는 것으로 유명세를 타며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면서 연간 25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와 지역발전의 플랫폼 역할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24년 산림청 주관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중 최우수 숲길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선정하는‘꼭 가봐야 할 한국 대표 관광지 100선’에 5회 연속 이름을 올렸다. 도에서는 인제 자작나무숲을 비롯한 등산 명소 50선에 대하여 더 많은 방문객이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산림청, 강원관광공사와 협업하여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원주시 대표단은 22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여 도시 재생시설 시찰과 함께 한인회(회장 김한일)를 만나며 연일 방미 행보를 이어간다. 미서부 지역의 한인회와의 유대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하여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과 박래일 수석부회장 등 한인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원주기업의 진출과 문화 예술교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원 시장은 이민 1세대의 의견을 경청하며 원주시 역이민정책 ‘Come on Wonju!(컴온원주)’를 안내하였으며, 한인회와 현지 취재진으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했다. 이어 원주시 대표단은 23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시청을 방문하여 샌프란시스코시의 마크챈들러 국제무역통상국장과 마리얌무두로글루 의전실장을 만난다. 샌프란시스코시의 첨단 산업육성정책과 우수 시정 및 도시 재생시설을 벤치마킹하고 원주시와의 교류 가능 분야에 대해 협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한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미서부지역 방문을 통해 원주 브랜드 홍보와 원주기업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한인회와의 공조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원주시 고등학교 연합 체육대회가 24일 종합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2019년 이후 5년 만에 정상 개최하는 것으로 관내 13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및 교직원 등 총 3,300여 명이 참여한다. 오는 24일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원주종합체육관,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에서 종목별로 경기가 진행된다. 또한 학교별 장기자랑, 이벤트 퀴즈 대결, 축하공연, 야외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그간에 준비한 기량을 뽐내 선의의 경쟁을 펼치기를 바라며, 학생 여러분 모두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대회를 치르면서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좋은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부지 선정 공모에 도전장을 낸 원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서명운동이 진행된다. 시는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을 통한 수도권 접근성, 선수의 학습권 보장, 완벽한 의료 체계 등 원주시가 가지고 있는 강점들을 내세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도전하고 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홍천군이 강원특별자치도내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의 모든 민원서류에 대한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 한다. 현재까지 민원발급기는 수수료가 유료이나, '정부24'의 인터넷 발급 서비스를 이용하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어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민원인은 무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홍천군은 관련 조례를 재정비하고 개정안을 오는 5월 31일 공포할 예정이며, 정부24와 같은 비대면 민원서비스 간 형평성을 확보하고 발급 건수 당 200원에서 1,000원 상당의 수수료 부담을 줄여 군민의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창구 발급량의 감소로 공무원의 업무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수료가 면제되는 서류는 모든 민원서류로서 군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가장 많이 발급받는 주민등록 등초본 2종과 가족관계 서류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다만 타법령에 의해 수수료 면제가 불가능한 등기사항증명서는 제외된다. 이와 함께 수수료 면제 서비스의 효과를 높이고 군민의 행정서비스 편의 증진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 설치사업"도 함께 추진한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정선군의회는 5월 24일 제297회 정선군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선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정선군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정선군 민간인 실비보상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과 '정선군 명예군민증 수여대상자 심의안'을 심의·의결했다.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활동'에서는 관내 13개 사업장 및 시설을 방문하여 현황을 점검하고, 대안을 논의했으며, 6월 10일부터 시작될 제298회 정례회에서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여, 시정 요구사항을 집행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전영기 의장은 “현장 확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군민의 의견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이번에 확인한 사업장을 비롯해 관내 곳곳에서 추진되는 사업들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살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5월 23일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도와 동해시가 동시 진행했으며, 도와 동해시 실무 주관부서, 유관기관·단체 및 경찰, 소방, 해양경찰,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약 250여 명이 참여하여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1월 1일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규모 7.6 강진으로 인해 동해안에 지진해일이 발생, 동해 묵호에서는 최대 파고 82cm까지 관측되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 강원자치도에서는 평시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준비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재난 상황에서의 단계별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 훈련이, 동해시 대진항에서는 지진해일에 따른 주민대피, 건물 침수와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점검하는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토론훈련은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초기대응·비상대응 단계의 조치와 수습·복구 단계의 대책, 유관 기관별 임무 등 재난 발생 시 문제해결 과정을 논의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은 오는 5월 27일 원덕읍에서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진행해 원덕읍 민생현장 살피기에 나선다. 삼척시는 지역주민의 민생생활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주민들이 지역문제에 관한 고민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지난달 도계읍에 이어 오는 5월 27일 원덕읍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덕읍에서 진행하는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원덕읍 주요 사업장과 민생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며 특정한 형식없이 원덕읍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정에 대해 주민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삼척시는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 22년부터 민생현장 중심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시장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달 도계읍을 방문하여 14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련부서에 조치를 지시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열린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난달 도계읍에 이어서 원덕읍의 민생현장을 살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강릉시는 24일 자매도시 부산 해운대구에서 개최되는 2024 해운대 모래축제 개막식 및 자매·우호도시 초청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강릉시와 부산 해운대구는 2023년 7월 전국 3대 해수욕장 도시라는 공통점으로 충남 보령시와 함께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행사에는 강릉시를 포함한 해운대구의 4개 자매도시 대표단 50여 명이 참석하며, 해운대 모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해운대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무대로 꾸며진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해운대 모래축제는 2005년 APEC 정상회의 D-150일 기념행사로 처음 개최됐으며 해운대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모래라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하여 친환경 축제로 호평을 받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또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은 축제이기도 하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023년 대한민국 3대 해수욕장 소재 도시라는 인연으로 해운대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돈독한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라며 “자매도시 간 축제 교류가 향후 강릉시와 해운대구 간 상호 이해와 협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반값 농자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달 말까지 화천지역에 실거주 중인 농업 경영인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접수 중이다. 이 사업은 농가 경영에 필요한 비료와 농약 등 농자재 전 품목에 대해 화천군이 비용의 50%까지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타 보조사업 지원품목 중복 지원 제외) 이미 지역 내 1,545농가에서 지원을 신청했으며, 화천군은 오는 31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 지원금액은 경지면적에 따라 적용된다. 논의 경우 최대 1㏊ 당 30만원, 밭은 1㏊ 당 9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형태는 화천지역 민간위탁 협약 업체 5곳을 통해 이뤄진다. 이에 따라 농업인은 협약 업체를 통해 농자재 구입비용 절반만 결재 후 자재를 사용할 수 있다. 화천군은 농자재 지원 뿐 아니라, 농기계 임대와 저소득 취약 농업인 대상 영농대행까지, 다방면에 걸친 농업 지원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최문순 군수는 “대내외적 환경 변화로 최근 수년 간 비료값이 크게 오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