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7일 박숙희 좋은만남 봉사단장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숙희 좋은만남 봉사단장은 월성복지관 및 달서구자원봉사센터 등과 연계해 급식봉사, 김치담그기, 물품후원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진학·성적우수·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057명에게 15억2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가정의 달 5월에 인구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을 응원하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달서구 결혼친화서포터즈단 41명과 함께 했다. 달서구 결혼친화서포터즈단은 2017년 구성 이래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결혼장려 문화확산을 위해 8년째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결혼친화서포터즈단은 범시민운동의 마중물 역할과 사회에 만연된 부정적인 결혼관을 긍정적으로 전환시켜 결혼하기 좋은 달서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달서구 결혼친화서포터즈단은 41명 주민으로 구성된 결혼친화단체이다. 주요 활동으로 결혼장려 홍보 캠페인, 각종 축제 및 행사 시 ‘대한민국 결혼 1번지 달서’ 체험 부스 및 포토존 운영, 결혼을 희망하는 미혼 남녀 소개, 작은 결혼식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한 결혼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달서구가 기획한 인구위기 극복의 해법인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해 올해 3월에 1호 커플, 이달에 2·3호 커플 성혼실적을 거둬 총 3커플이 탄생했다. 이 중 2호 커플은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했다. &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7일 오후 4시 금호강변 둔치(벚꽃길)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인식 확산을 위한 펫티켓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반려인에게 배변봉투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2개월령 이상 동물 등록 △반려견 외출 시 목줄 및 인식표 착용 △사육장소 이탈 금지 등 안전관리 철저 △반려동물 배설물 수거 △맹견 입마개 착용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반려동물의 안전·위생·소음 등의 문제는 비반려인에게는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적대적 행동을 유발하므로, 반려인 의무 사항 준수와 비반려인의 배려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동물등록 건수가 1만5천700건(’24.5월 현재)으로 10가구 중 1가구는 반려 가구이며 관련 민원도 증가추세에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펫티켓 캠페인과 지도 단속을 통하여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점차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북구청에서 주최하고 대구 북구가족센터에서 주관한 행복북구 가족축제 “부키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 소풍”이 다양한 가족들의 큰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하는 돌봄 문화 조성을 위한 가족축제 '부키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소풍”'을 5월 24일과 25일 양일간 북구가족센터 및 삼성창조캠퍼스에서 진행했다. 24일에는 북구가족센터에서 자녀 양육을 위한 부모교육 “이루리 작가와의 만남” 특강을 진행하고, 부부의 날 맞이 “부부 심야데이트” 영화관람과 리마인드 프로포즈를 통해 감동이 함께하는 온전한 부부만의 특별하고 행복한 시간을 갖게 하였다. 25일 삼성창조캠퍼스에서 진행된 야외 행사에서는 가족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우수작 전시, 다양한 체험부스 행사, 육아나눔 장터, 메인 무대의 버블쇼 및 가족 참여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가족소풍이 되었다. 또한, 미리 진행한 가족사진공모전에서는 놀이터에서 흙놀이를 하는 동심으로 돌아간 할아버지와 손녀의 사진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고 수상 가족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이 주최하고 HCN 금호방송이 주관한 ‘행복북구 We higher(위하여) 입시 토크콘서트’가 지난 25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정승익 강사(EBSi 영어 강사)의 1부 강연과 서울대생과 함께하는 2부 토크콘서트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진로와 입시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승익 소장이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의 학습 방법과 자기주도 학습 등을 주제로 강연하였고, 이어진 2부에서는 정승익 강사와 서울대학교 학생 멘토들의 학습법 소개 및 진로와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입시 토크콘서트에 함께한 한 학부모는 “이번 행사가 학원에 의지하는 공부가 아닌 도서관을 활용한 학습,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자기주도학습 설명으로 도움이 되었고, 다른 학부모의 고민을 들으며 공감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입시 토크콘서트가 청소년의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북구청는 5월 27일 '공정한 행정, 행복한 북구'을 주제로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된 2024 부패제로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2023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결과와 직원 대상 자체 청렴 체감도 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청렴도 향상 주요 과제로'공정한 인사제도 운용, 지속적 반부패 교육, 부패 관행 타파, 부패행위 신고자 보호 강화, 다수가 참여하는 청렴 정책'등을 선정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구민이 행복한 공정 행정은, 청렴한 공무원 조직에서 출발한다.”며“특히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정책에 참여하고, 관행적 부패행위를 경계함으로써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에 앞장 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대구 북구는 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부패제로단을 구심점으로 효과성 높은 다양한 청렴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중구 남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30일 옛 선인들의 지혜와 지성이 깃든 대구향교 명륜당 광장(명륜로 112)에서 주민들을 위한 문화행사인 ‘요람에서 무덤까지’를 주제로 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해 특별한 문화 체험 및 인문학적 소양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시와 음악을 통해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탄생의 아름다움, 청소년기 사춘기와 열정, 청춘, 가정, 장년, 노년, 회상으로 나누어 각 파트에 어울리는 주민이 직접 참여한 시 낭송과 전문 낭송가의 시 낭송,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의 성악 공연으로 구성되어 스토리 있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전통적인 향교에서 열리는 예술과 인문학이 어우러진 이번 콘서트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주민이 주도해 준비하고 일상에 지친 서로를 힐링한 남산1동만의 특색있는 행사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예산편성 시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주민참여예산’편성을 위한 설문조사 및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교육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제고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학부모, 학생 등 대구교육에 관심 있는 대구 시민 누구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예산편성과 관련한 대구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5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2025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 문항은 대구교육재정의 방향, 예산편성 우선순위, 희망 사업에 대한 의견 등 총 22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대구시교육청 및 학교 누리집 팝업창과 QR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6월 말까지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집중 기간으로 지정하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공모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시교육청 누리집또는 우편, 팩스로도 참여 가능하다. 오는 6월까지 접수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특성화고등학교 8교, 특수학교 1교, 직속기관 1곳 등 산하 기관 10곳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특성화 학교(기관) 특별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위험한 기계ㆍ기구를 취급하는 특성화고, 수영장 운영 학교(기관)를 집중 점검하여 실습 중 직ㆍ간접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유해ㆍ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시교육청 안전관리자가 합동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내용은 ▲위험 기계ㆍ기구 안전관리 상태 점검(방호장치 설치 등), ▲안전검사 대상 기계ㆍ설비 점검(프레스, 사출성형기, 압력용기 등), ▲실습실, 수영장 작업환경 관리(위험성평가 및 사고 예방 조치 등), ▲기타 실습현장 안전보건 관리실태 등이다. 점검반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시교육청 안전관리자 및 점검대상 학교(기관) 소속 담당 교직원, 안전보건관계자(관리감독자, 교감, 안전보건담당자, 시설관리자, 기계설비유지관리자 등)를 포함하여 7명 부터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특별 안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작년 대구 최초로 옹벽(담장) 디자인 매뉴얼을 개발하여 시범적으로 실시한 대현동 옹벽 디자인 개선사업이 주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어, 올해도 담장 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작년에 옹벽(담장) 디자인 매뉴얼을 기반으로 진행된 대현동 시범사업은 기존의 의미 없는 단순한 벽화사업에서 벗어나, 지역의 이야기와 특색을 담아 담장을 아름다운 시설물로 변화시켰다. 이는 적극 행정으로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되어 금년도 상반기 대구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하였고, 31일 최종 평가를 앞두고 있다. 올해에는 6건의 담장(옹벽) 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낡고 오염된 구조물이 황폐한 인상을 주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북대구초 통학로 담장 정비사업을 상반기에 완료하였고, 하반기에도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칠곡지하보도 벽면, 연암공원 일대 옹벽, 이슬람 사원 예정지 앞 담장 등을 대상지로 주민들이 체감하는 담장 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배광식 구청장은 “영국의 유명작가 뱅크시의 작은 담장 디자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5월 24일 구 산하 전 부서를 대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직원들이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오류나 비리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직자 스스로가 법과 규정을 잘 준수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행정오류나 비리를 공직자 스스로 사전에 예방하고 점검함으로써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지방재정, 세외수입 등의 행정정보시스템을 상호 연계 모니터링하여 업무착오나 비리 발생 시 경보를 발령하고 시정하는 청백-e 시스템, 행정오류의 개연성이 있는 업무를 공직자 스스로가 점검하는 자기진단 제도, 청렴윤리 활동을 계량화하여 관리하는 자기관리 시스템 등 3개 분야로 운영되고 있다. 북구청은 자율적 내부통제 3개 분야인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 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의 개념 및 처리 방법에 대해 중점교육하였으며, 향후 부서별 특별점검, 자체평가 등을 실시하여 조직 내 내부통제를 더욱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북구청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3 ㈜제림ENG(대표:양중열)에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양중열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기탁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구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시기에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주신 ㈜제림ENG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뜻에 따라 성금을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올해 10월까지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 달서구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기억의 빛을 손으로 빚뇌’ 도예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은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이 운영단체로, 치매안심센터가 협력시설로 참여해 문화체육관광부의'마음치유, 봄처럼'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5월 20일부터 시작해 올해 10월까지 상․하반기 20회로 진행한다. 이번 치유 프로그램은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예술치료사와 함께 도안그리기, 점토 만들기, 칼라 페인팅하기 등 자연의 천연재료인 ‘흙’을 이용해 손끝 촉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함으로써 어르신의 인지기능을 향상하고 자기효능감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달서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 중으로 관심이 있는 주민은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고령사회에서 치매는 이제 부끄러운 질병이 아닌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으로의 인식 전환이 필요한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4일 달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달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혁환) 주관으로 60여 명의 우수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달서구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달서구는 대구시 구·군 중 최초로 2016년에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으나 8년 동안 우수봉사자가 40명에서 118명으로 증가해 헌액 공간 부족으로 2024년 올해 전체 재제작을 통해 제막식을 개최했다. '달서구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은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활동한 우수봉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예우하기 위해 마련해 자원봉사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달서구 자원봉사센터 로비에 설치했다. 누적 봉사시간 5천시간이 넘는 우수봉사자 총 118명이 헌액됐으며, 5천시간, 6천시간, 8천시간, 1만 시간별 명패색상과 재질을 구분했다. 특히, 1만시간 이상 봉사자는 성함, 소속단체와 함께 인물부조를 함께 넣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전하고자 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우수봉사자를 예우하기 위해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표창 수여, 영화관람, 특강,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 주간을
더케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협약은 달서구청을 비롯해 대구도시개발공사,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행복누리장애인보호작업장, 여성장애인보호작업장, 달서주거복지센터 6개 기관이 체결했다. 강박장애 중 하나로 꼽히는 저장강박증은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모아두는 증상으로 최근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저장강박세대는 악취와 화재 우려, 해충 등으로 이웃에게까지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달서구는 민간위탁 운영 중인 달서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저장강박세대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저장강박세대 뿐만 아니라 그 이웃에게도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행복누리장애인보호장과 여성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저장강박세대에 전문적 방역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와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에서는 저장강박세대 발굴부터 환경개선까지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달서주거복지센터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각 기관과의 원활한 협력을 조율할 예정이다. 대구시 구․군에서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 유일한 달서주거복지센터는 지난달에도 관내 6개 공공기관과 주거복지발전